기고 : 올해를 《윤석열퇴진원년》으로

주체112(2023)년 2월 1일 《려명》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남조선사회에서 로동자들의 처지는 더욱더 비참하고 렬악한 상태에 처해있다.

얼마전 남조선여론조사기관이 하층로동자가 받는 대우가 정당한가에 대해 조사결과를 발표한데 의하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90%이상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새해벽두부터 로동조합과 타협하는 기업들에 리익이 차례지지 못하게 하라, 로동조합들의 재정실태를 인터네트에 공개하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고아대다못해 로동자들의 파업을 《북의 지령에 따른 정치파업》, 《리적행위》로 몰아 법으로 때려잡겠다고 날뛰고있다.

이에 분노한 로동운동단체들이 윤석열역적패당을 첫째가는 과녁으로 정하고 반윤석열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민주로총》, 《한국로총》과 《비정규직공동행동》, 《직장갑질119》를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은 새해 첫날부터 론평, 성명, 성토문 등을 통해 역도의 《로동개혁》은 로동자들을 죽이고 재벌들을 살리기 위한 《로동계목조르기》, 《파시즘소생》, 《무단통치부활》이라고 비난하면서《로동자들의 생명과 재벌들의 리윤을 맞바꾸는 로동개악을 당장 철회하라.》고 강력히 들이대고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초불승리전환행동》, 《겨레하나》를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과 련대하여 반《정부》집회들과 천막롱성투쟁, 도로점거 및 차량시위투쟁들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 각계층 단체들과 함께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2023초불대행진 선포식》,《윤석열<정권>규탄투쟁선포결의대회》 등을 련이어 벌리려하고있다.

집회장소들에서 로동자들은 《민심은 이미 윤석열<정권>에 조기퇴진을 선고하였다.》, 《로동계는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릴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고 하면서 전 지역적으로 윤석열퇴진을 위한 초불대행진과 《100만범국민선언운동》을 벌려 올해를 《윤석열퇴진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기세를 올리고있다.

각성된 로동자의 단결된 힘을 당할 자 이 세상에 없다.

작고 연약한 초불이 모이고모여 분노의 활화산을 이루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초불항쟁의 승리가 바로 그것을 보여주었다.

로동으로 단련되고 억세여진 강철의 무쇠주먹으로 정의와 진리, 로동자의 권리를 실현하려는 그들의 기상과 의지는 충천하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홍광효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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