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북인권》소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기세충천한 진군에 당황망조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궁여지책으로 다 꿰져 너덜너덜해진 《북인권》북통을 다시 꺼내들고 주접스레 놀아대고있다.

6년간 공석이던 《북조선인권특사》를 임명하고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국제무대에서 그 무슨 《렬악한 인권실상》에 대해 련일 악청을 돋구어대고있는가 하면 그 무슨 《인권현황보고서》발간이니, 《북인권재단준비위원회》조작이니 하며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을 련일 펼쳐놓고있다.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한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로 극도의 궁지에 몰리게 되자 《인권문제》를 내들고 우리 국가를 《악마화》하는 방법으로 어째보려는것같은데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페허지대가 도대체 어디인가.

온갖 거짓과 기만, 사기와 협잡, 랭혹과 인간증오가 차넘치는 사회,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차별, 학대와 고문이 일상화된 사회, 언론의 자유구속과 합법화된 부정부패행위, 공민들의 《선거권》제한과 아동권리유린이 보편화된 부조리한 사회, 올해에 들어와 단 두달어간에만도 총기류범죄에 의한 사망자수가 3천여명에 달하고 지어 독립기념일날조차 총격사건으로 수십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 사회가 바로 그토록 《인권표본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이다.

《인권보호》의 감투를 쓰고 주권국가를 무력으로 짓뭉개버린 나라,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수리아침공의 주범 역시 미국이 아닌가.

하기에 미국의 반동적인 학자까지도 자기의 책에 《미국의 관심은 인권보호가 아니라 정권교체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인권공세》의 진짜목적이 무엇인가를 적라라하게 폭로하였다.

지금 공정한 여론은 유엔무대에서 그 누구보다도 조선을 악랄하게 헐뜯는 세력들이 진짜 인권유린자들이라고 하면서 조선을 비난하는 《인권》관련문서장은 지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부패된 선전작품이며 너무도 서투르게 포장되여있어 여기에 렬거된 《인권유린》자료들은 오히려 서방나라들에 해당된다고 폭로단죄하고있다.

이런 인권범죄국, 인권유린의 왕초들이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인권》에 대해 운운하고있는것이야말로 인권에 대한 최대의 모독이 아닐수 없다.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아래서는 도저히 살수 없는 범죄자, 패륜아들, 조국앞에 죄를 짓고 태여난 고향과 부모처자들마저 버리고 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의 증언 아닌 《증언》으로 우리 공화국의 참된 인권실상에, 사회주의제도의 밝은 모습에 먹칠하려드는것이야말로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워보려는것과 같은 부질없는짓이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의 비극은 우리 인민이 무엇을 갈망하고 어떤 삶을 요구하는지 전혀 모른다는데 있다.

그러니 저들의 썩어빠진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가치관을 우리 인민에게 주입하여 우리의 체제와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개꿈을 꾸고있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완전히 청산되고 전체 인민이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마음껏 보장받고있다.

국가로부터 누구나 일할 권리와 배울 권리를 비롯하여 인간이 누려야 할 참다운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고있는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이다. 우리 당과 정부는 근로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인민대중의 인권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끊임없이 보호증진시켜나가는것을 일관한 정책으로 하고있다.

인간으로서 존엄있게 살고 사회와 집단,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거기서 인생의 행복과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그런 생활이 바로 우리 인민이 요구하는 참다운 인권이다.

인간의 동물적본능과 개인리기주의를 충족시키는것을 《인권》이라고 생각하는 저속한자들이 우리 인민들의 높은 정신세계, 고상한 인생관을 어떻게 리해할수 있겠는가.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강대함이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지, 우리가 인권을 왜 국권이라고 하는지 깨도가 된 다음에나 인권을 입에 올려야 할것이다.

력사의 그 어느 시대에도, 이 세상 어느 나라에서도 실현하지 못한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속에 우리의 국권이 있고 매 인간의 존엄과 인격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야말로 인간존중의 락원, 인간사랑의 대화원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는것을 자신들의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있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인권은 곧 국권이라고 심장으로 웨치는것이다.

명백히 말해두건대 인권은 우리의 강점중의 강점이다.

적대세력들이 우리를 《악마화》하며 무모한 《북인권》소동에 매달릴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단결은 더욱 억세여질것이며 적대세력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적개심과 보복의지는 천백배로 가증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인권을 우리와의 대결주패장으로 내들기 전에 반공화국대결광증으로 달아오른 머리부터 식히고 상대가 누구인가를 바로 보아야 한다.

모략을 즐기는자들은 언제나 제가 판 함정에 빠져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 법이다.

이것은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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