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과 새 지식을 습득하면서 진취적으로 사업하자

주체112(2023)년 3월 1일 로동신문

 

오늘 당의 의도에 맞게 어느 부문에서나 대담하게 혁신하며 부단히 새것을 창조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과 새 지식습득에 보다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정책과 새 지식습득은 맡은 혁명과업을 정확하게, 완벽하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우리의 모든 사업과 생활은 당정책을 구현해나가는 과정인 동시에 새 지식, 새 기술의 습득과정, 활용과정이라고 할수 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고 새 지식을 끊임없이 소유할 때라야 모든 일을 정책적요구와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창조적으로, 진취적으로 해나갈수 있다.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사고와 행동의 기준이다.당정책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당정책이 모든 문제해결의 근본열쇠라면 새 지식, 새 기술습득은 당정책관철의 실질적인 방도라고 할수 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실력전의 시대이다.아무리 정치의식이 높다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모르고 지식의 탑을 쌓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시대의 락오자, 관망자로 되고만다.마찬가지로 높은 정치적식견, 정책적안목과 결합되지 못한 현대과학기술은 한갖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혁명적각오와 열정만으로는 언제 가도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맡은 일을 잘해나갈수 없다.높은 정치의식 더하기 과학기술지식, 이것이 모든 사업을 활력있게 내밀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훌륭한 성공작에로 이어놓는 확실한 방도이다.

당정책연구, 새 지식섭취과정은 곧 온갖 비혁명적인 투쟁자세와 사고관점, 그릇된 일본새의 극복과정이다.당정책을 연구하고 새 지식을 습득해나가는 과정에 당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기 분야에 정통하게 되며 모든 일을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가기 위한 옳바른 방법론과 묘술도 찾고 당의 의도와 어긋나는 온갖 낡은 사상잔재들과 경향들이 철저히 극복되게 된다.무책임성과 무능력,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기술신비주의와 경험주의, 소극성과 보신주의는 당정책학습을 게을리하고 과학과 기술을 경시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이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여기에는 당정책과 현대과학기술학습의 중요성과 의의, 그것이 혁명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실력으로 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정치의식, 새 지식의 높이이자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 실적의 높이이다.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새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한다.자기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사업에서 아무러한 결과도 기대할수 없으며 결국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언제나 자기의 정치실무수준과 능력이 당의 요구, 현실에 따라서지 못한다는 관점에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며 정책적안목과 다방면적인 지식으로 실제적인 사업성과를 이룩하는 사람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참된 실력가이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도약을 지향하는 오늘날 좁은 안목, 낡은 지식과 경험에 매달려서는 언제 가도 당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설수 없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높은 정치의식, 현대과학기술을 지니고 당의 구상실현에 이바지해야 할 때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과 새 지식을 깊이 탐구하고 학습하며 적극 활용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게 된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이다.일군들이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을 비롯한 과학기술지식을 잘 알아야 한가지 일을 해도 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담하고 통이 크게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밥을 먹듯이 과학기술자료학습을 실속있게 하는것이 일군들의 사업기풍, 생활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전당의 모든 당원들이 대중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선봉투사가 될것을 바라고있다.우리 당원들은 마땅히 대중을 이끌고 교양하며 애국적소행을 발휘하는데서도, 당정책과 지식습득에서도 모범이 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이 당정책의 절대신봉자, 옹호관철자가 되고 새 지식, 새 기술의 주동적인 학습자, 보급자가 될 때 온 나라에 혁신과 창조,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고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과 새 지식습득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높은 정치의식과 현대과학기술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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