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알곡생산목표는 12개 중요고지중의 지배적고지이다

주체112(2023)년 3월 7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는 구호를 제시하고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에로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하는것, 이것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기본목적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것이 12개 고지점령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지배적고지란 전투행동지대에 있는 고지들가운데서 모든 전투임무수행에 결정적영향을 주는 높은 고지를 의미한다.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진척시키는데서 제일 힘을 넣어야 할것은 중심고리를 정확히 확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는것이다.

아무리 단단한 박달나무토막도 그 요진통을 치면 단번에 빠갤수 있듯이 모든 사업에서도 그 해결을 위한 중점적인 문제가 있다.그것을 제때에 정확히 확정하지 못하면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척시키지 못할뿐 아니라 나중에는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된다.혁명과 건설도 마찬가지이다.요진통으로 되는 지배적고지만 점령하면 다른 모든 고지들의 점령을 위한 결정적이며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게 된다.

올해 우리 당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하여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웠으며 그가운데서도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정하였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올해 우리 당이 내세우는 다른 모든 고지들을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가 달려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가까운 앞날에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이 넘쳐나는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고있다.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도 취해주고 서해곡창 황해남도에 새로 만든 수천대의 능률높은 농기계도 보내주었으며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워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주고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하여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 우리 당이다.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혁명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는 기풍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서도 시종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농업전선에서 승전포성을 울리는것으로부터 뜻깊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고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자존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제재를 《만능》으로 여기면서 압살의 쇠사슬을 바싹 조이고 우리가 저절로 질식되기만을 기다리고있다.현시기 날로 지속되는 재해성이상기후로 하여 세계적으로 알곡생산량은 현저히 감소되고있으며 우리를 도와주겠다는 나라는 없다.이런 상황에서 농사를 잘 짓지 못하면 남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며 그것은 결국 국가의 존엄을 훼손시키는것과 다름없는것으로 된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대무비한 군력을 비축하고 그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가고있다.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나라가 이제 농업생산을 추켜세워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보다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업전선을 힘있게 지원할데 대한 사상, 앞그루농사와 당면한 영농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제일 절실하고 효과적인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농촌에 보내줄데 대한 사상, 관개체계를 완비하고 간석지개간과 새땅찾기로 경지면적을 늘일데 대한 사상, 농사에 대한 지도에서 결정적인 개선을 가져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우리 국가의 자존과 존엄을 수호하려는 전체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다.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고 우리의 생활과 미래를 반드시 지켜낼것이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은 경제전반을 활성화의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필수적담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농업은 인민경제 2대부문의 하나이다.경제건설에 필요한 많은 몫을 농업이 맡고있다.현실적으로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되는 기름, 간장, 된장을 비롯한 기초식품과 당과류제품, 여러가지 가공품들의 원료, 자재가 어떻게 보장되는가 하는것은 농업생산력에 달려있다.이것은 농업생산력이 장성해야 공업발전에서의 비약적장성도 이룩되게 된다는것을 말하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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