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8th, 2023
김정일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5년 3월 8일-
오늘은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인 국제부녀절 85돐이 되는 날입니다. 3. 8국제부녀절은 전세계근로녀성들의 국제적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입니다.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사회적으로 녀성들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출판보도물들에서 국제부녀절과 관련하여 녀성문제를 별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텔레비죤방송을 하는것을 주의깊게 보았는데 텔레비죤방송에서는 국제부녀절과 관련한 문제를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신문과 텔레비죤방송에서 녀성문제를 별로 취급하지 않은것을 보면 우리 일군들이 편협하며 감정이 없는 목석과 같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들은 당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지위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였습니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훌륭한 전통과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통은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전통이며 녀성운동력사는 녀성들의 사회정치적해방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빛나는 투쟁력사입니다. 수령님의 지도밑에 강반석녀사께서는 일찌기 부녀회를 무으시여 우리 나라 공산주의녀성운동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으며 녀성운동을 자주의 길로 힘있게 전진시키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광복하신 다음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몸소 남녀평등권법령을 작성하여 발포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작성하여 발포하신것과 같은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 3. 8국제부녀절은 있지만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은 따로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을 오랜 세기에 걸친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해방하고 그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새 사회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도 하지 못한 훌륭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그처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강반석어머님의 서거일 전날에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였는데 그것만 보아도 무슨 일이든지 다 뜻이 깊고 웅심깊게 하시였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절세의 위인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왔으며 그 과정에 수많은 녀성영웅들과 애국자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항일혁명투쟁시기 혁명의 승리를 확신하고 굴함없이 싸운 최희숙,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적위훈을 세운 안영애와 락원의 신포향을 비롯하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수많은 녀성혁명가들을 낳았습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녀성영웅들과 혁신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는 녀성운동력사에 빛나는 녀성활동가들에 대하여 그들의 생일이나 서거일에만 기념하지 말고 국제부녀절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합니다. 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부녀절을 크게 기념하여야 합니다. 녀성문제도 국제적견지에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조성된 정세를 보아도 국제부녀절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것이 좋습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이런 국제적기념일에 주목을 돌리고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민들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나는 얼마전에 새로 만든 노래 《사랑하시라》를 내려보내주었습니다. 노래 《사랑하시라》는 지난해에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계기로 만들었는데 수령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기때문에 내보내지 못하고있다가 올해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내보내도록 하기 위하여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내려보내주었습니다. 노래 《사랑하시라》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노래 《사랑하시라》를 내려보내자 인차 소리방송과 텔레비죤방송으로 내보냈다고 하는데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방송원이 노래의 사상과 내용을 간단히 말해주고 내보냈더라면 더 좋았을것입니다.
나는 어린이들의 백날생일이나 돌생일도 잘 쇠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에 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을 소홀히 한것은 잘못되였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일군들은 그 의도를 알고 바로 집행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일하는 과정에 복잡한 문제가 제기되여 결심하기 힘들면 보고하고 결론을 받아 처리하여야 합니다. 사상사업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입니다. 신문, 방송편집사업을 계기에 맞게 정책적으로 잘하여야지 잘못하여 하나라도 놓치면 그 후과가 큽니다.
우리 나라에서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하고있는것만큼 출판보도부문에서 녀성들과 관련한 명절을 잘 취급하여야 합니다. 이번 국제부녀절에 신문, 방송에서 녀성문제를 잘 취급하지 못하였는데 앞으로 준비를 잘하였다가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에 봉창하여야 합니다.
부녀절을 계기로 남자들이 녀성들에게 꽃이라도 한송이씩 주고 축하해주면 사회적분위기가 아주 좋아질것입니다. 부녀절같은 날을 계기로 남자들이 녀성들에게 축하장이나 그림엽서 같은것을 주어도 좋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조선녀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조국번영의 성스러운 려정우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녀성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은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며 녀성들의 역할을 떠나서 가정과 사회,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다.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때 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전진하며 조국의 미래가 밝아지게 된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여온 가장 혁명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일찌기 녀성운동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비롯한 여러가지 우월한 시책들을 실시하시여 우리 녀성들을 수수천년 내려오던 무지와 몽매, 온갖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구속, 정치적무권리에서 해방시켜주시였으며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가, 국가사업의 일익을 담당한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녀성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면서 녀성들이 혁명의 강력한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조선녀성운동이 걸어온 로정이야말로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값높은 삶,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철리를 확증해준 자랑찬 행로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의 모든 녀성들을 참다운 녀성혁명가, 견실한 애국자들로 키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였으며 녀성들이 시대와 혁명, 가정과 사회를 떠받드는 주추돌이 되고 밑거름이 되여 삶을 빛내이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였다.
녀성들모두가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위대한 시대를 빛내이는 참다운 녀성혁명가, 녀성애국자가 되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녀성들은 일편단심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견결한 혁명가들이다.
그 어떤 고난도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해가는 조선녀성의 사상정신적특질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에 뿌리를 두고있다.우리 녀성들속에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올리고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충신도 있고 전후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옹호해나선 태성할머니와 같은 신념의 강자들도 있다.
충성의 일편단심, 바로 여기에 오늘의 극난속에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참모습이 함축되여있다.지금 우리 녀성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 혁신의 동음높은 일터와 사회주의전야, 과학전선에서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수령의 위업을 한몸바쳐 받든 전세대 녀성혁명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이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전진하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무한한 헌신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을 떠밀어나가는 참된 애국자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조국의 품속에서 녀성의 가치와 존엄을 되찾고 삶을 빛내여온 사람들이다.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녀성들을 떠나 우리 국가의 자랑찬 발전행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려는 우리 녀성들의 의지는 확고하다.우리 녀성들의 열렬한 애국심은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믿음직하게 지켜선 계급의 총대에도 비껴있고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정든 고향을 뒤에 두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서슴없이 달려나가는 감동깊은 화폭들에도 어려있으며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조국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준엄한 국난을 자기의 두어깨에 기꺼이 걸머질줄 알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고결한 미덕의 소유자들인 우리 녀성들이 있어 사회주의 내 조국은 언제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있는것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떠밀어주며 어려운 때에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는 우리 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막아서는 난관과 애로를 과감히 박차고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모든 녀성들은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을 변함없는 넋으로,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가야 한다.
전체 녀성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데 녀성운동의 광명한 미래가 있고 인생의 보람과 행복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오직 총비서동지만을 따르는 충성의 꽃이 되여야 한다.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령도자와 사상도 뜻도 숨결도 같이하는 혁명전사가 되여야 한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투쟁열, 창조열을 배가하여 자신들이 지켜선 혁명초소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여야 한다.수령이 준 과업,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불가능을 절대로 모른 녀성천리마기수들처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특히 농업과 경공업부문의 녀성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의 기본전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한시도 잊지 말고 농업생산과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사회에 진출하는것은 곧 자기를 키워준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는 충성과 애국의 길임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장엄한 격변기를 떠밀어나가는 주인공이 되여야 한다.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좋은일하기운동에 적극 참가하며 어디서나 나라에 보탬을 주는 일들을 스스로 더 많이 찾아하여야 한다.
고결한 미덕과 미풍으로 사회주의대화원을 가꾸는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
녀성들은 우리 식의 생활양식과 도덕기풍, 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옷차림과 몸단장을 시대적미감에 맞게 고상하고 세련되게 하며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하고 자기가 사는 집안팎과 거리와 마을을 언제나 문화적으로 깨끗하게 꾸려나가야 한다.아름다운 인간미와 도덕품성을 소유하고 남을 위해 바치는 미덕, 미풍을 적극 발휘하여 덕과 정으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우리 사회의 도덕적기초로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가정의 주부로서, 며느리로서, 안해와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항상 자각하면서 시부모들을 잘 모시고 남편과 자식들이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자식들의 성장과 발전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며 어릴 때부터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내세움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모든 녀맹조직들은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과 함께 여러 계기와 공간들을 통하여 녀성들을 충성과 애국의 사상정신적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참된 녀성혁명가들로 준비시켜야 한다.우리 녀성들이 지닌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
전체 녀성들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자.(전문 보기)
태양의 품과 조선녀성
사회주의 내 조국에 3.8절이 밝아왔다.
온 나라가 순결한 사랑과 뜨거운 정으로, 불굴의 애국헌신으로 가정과 사회에 기쁨을 더해주고 조국을 받들어가는 녀성들을 축복하고있다.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
이 다정한 인사와 더불어 녀성들에게 향기그윽한 꽃다발들이 안겨진다.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에 억센 삶의 뿌리를 내리고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활짝 피여나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를 한껏 풍기고있는 녀성들에 대한 노래가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울린다.
3.8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113돐이 되였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녀성들이 이날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우리 조국에서와 같이 온 나라 녀성들이 커다란 기쁨과 환희를 안고 3.8절을 뜻깊게 기념하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존엄을 지니고 참다운 삶의 보람을 누리는 끝없는 자랑에 넘쳐 우리 녀성들은 심장으로 웨친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긴 우리 녀성들은 제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것이 3.8절의 아침 온 나라 녀성들이 한결같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우리 조국에서는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한 어엿한 혁명가들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영예떨치고있다.
조선녀성, 이 성스러운 부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위대한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매일, 매 시각 체험하며 절감하였다.
이 땅의 녀성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얼마나 따사롭고 은혜로운것인가를.
온 나라 녀성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110(2021)년 6월 2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녀성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부대가 되자》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뜻깊은 서한에서 지금과 같이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디마디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 뜨거운 진정이 담겨져있는 서한이여서 절로 눈굽을 적시며 당에 대한 충성을 맹세다진 우리 녀성들이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
이들이 발휘하는 고결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에 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고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 세상에 녀성들은 많아도 이렇듯 온 나라가 보란듯이 높이 떠받들리며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는 녀성들이 어디에 있는가.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뜨거운 믿음이고 우리 녀성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예이다.
생각도 깊어진다.태양을 떠나 꽃이 필수 없고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과연 언제부터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영예가 그리도 높이 떨쳐지였던가.
돌이켜보면 지난날 봉건의 멍에와 일제의 식민지철쇄에 얽매여 몸부림치던 우리 녀성들이였다.살아도 죽은 목숨이나 같았고 녀자로 태여난것으로 하여 갖은 천대를 받아야 했던 무권리의 존재, 속절없이 시들며 치마폭을 눈물로 적셔야만 했던 조선녀성들이였다.
우리 녀성들의 가슴아픈 운명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 우리 녀성들에게 자주적인간의 권리와 존엄을 안겨주시고 남자들과 꼭같이 혁명투쟁의 전렬에 내세우시여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당당히 한몫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을 떠나 어찌 조선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행복에 대하여 말할수 있으랴.
녀성해방위업을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기본목적으로, 주되는 투쟁과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기에 남녀평등권실현이라는 세기에 길이 빛날 공적을 이룩하시였다.
력사적인 당창립대회의 연단에서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려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해방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지난날 아무런 권리와 자유도 가지지 못하고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아오던 녀성들을 봉건적신분관계에서 완전히 해방하고 그들에게 남자들과 똑같은 권리와 자유를 줌으로써 녀성들로 하여금 새 조국건설의 일익을 훌륭히 맡아나서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오늘도 뜨겁게 들려온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그때로부터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조국력사의 갈피에 자기들의 참다운 생의 서사시를 값높이 써나가게 되였다.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땅에 녀성중시의 빛나는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의 자자구구를 읽어보느라면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의 세계가 안겨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조국의 강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녀성들을 그토록 대견하게 여기시며 시대의 영웅으로, 애국자로 내세워주시는분, 녀성들을 경시하고 존대할줄 모르는 사람들을 목석인간, 식물인간이라고 하시며 녀성들을 높이 존대하도록 사회적분위기를 세워주신분, 녀성들을 위한 노래가 나왔을 때에는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내보내도록 하신분, 자식을 위하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명절을 맞는 녀성들에게 사랑의 《봄향기》화장품도 안겨주신분,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고난과 시련의 언덕도 웃으며 헤쳐넘었으며 변함없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더없는 행운은 대를 이어 받아안는 태양의 축복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 안겨 인간의 값높은 존엄과 행복의 단상에 올라서서 누려온 우리 녀성들의 삶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 녀성과학자, 녀성교육자, 녀성농업근로자, 녀성로동자, 녀성체육인, 녀성예술인들만이 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녀성들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던가.(전문 보기)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우리 당의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집행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맡은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직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은 우선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전투적위력을 높여나가는데서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고있는 과학적인 당건설사상이라는데 있다.
당은 당원대중이 뭉친 정치조직이다.당이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는 힘있고 생기있는 전위조직으로 되기 위하여서는 모든 당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하며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당원들과 당조직들의 분발력과 전투력이자 당의 존엄이고 위력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으며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는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는데 있다.우리 당이 강하고 위력한것은 력사가 오래거나 당원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가 열, 백을 대신하는 총알처럼 땅땅 여문 전위투사들로 질적공고화를 실현한데 있으며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 당조직들이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위치와 역할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침을 어떻게 접수하고 집행하는가에 따라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가 좌우되며 그러한 성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증폭되여야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령도력을 발휘하고 힘있는 발전을 주도할수 있다.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사상과 로선을 깊이 심어주고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전체 인민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이 고조될수록 어려운 곤난속에서도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은 또한 우리 당건설의 력사적경험과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전통을 계승하여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그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승리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적인 당건설사상이라는데 있다.
80년을 가까이하는 우리 당의 장구한 력사는 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자랑찬 행로로 수놓아져있다.항일혁명투쟁의 억센 뿌리를 가진 우리 당이 창당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정책들을 내놓고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이 우심한 속에서도 확고한 자주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견지하면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을 능숙하게 령도하여 거창한 변혁들을 이룩하여올수 있은것은 바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관철해온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하나같이 분기하여 일떠설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돌이켜보면 진퇴를 판가름하는 어려운 시기 우리 당은 당원들을 굳게 믿고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해나갔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간 용사도 당원들이고 기존공식과 공칭능력을 타파하며 천리마의 기세드높이 기적과 위훈창조의 선두에서 대중을 이끈 선구자도 당원들이였으며 당과 국가의 걱정을 기꺼이 떠안고 피해복구건설장으로 남먼저 달려나간 돌격대원도 당원들이였다.당원들의 기세가 고조되고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곳에서 언제나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군 하였다.
우리 당은 오늘도 부닥치는 곤난들을 맞받아나가는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강력히 구현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혁명앞에 조성된 엄혹한 주객관적형세를 타개하고 방대한 투쟁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각성분발하여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숭고한 뜻이다.전체 당원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한 발양시키고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는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은 또한 난관극복과 당정책집행을 위한 투쟁과정이 당조직들의 조직력과 집행력, 당원들의 충실성과 헌신성, 책임성을 검증하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 실천적계기가 되게 하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이라는데 있다.
당에 대한 충성은 평온한 시기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렵고 모든것이 부족한 때일수록 더욱 뚜렷이 검증된다.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장애를 제거하며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오늘의 투쟁과정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에 있어서 자기의 충실성과 헌신성, 책임성, 조직력과 집행력을 검증받는 계기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강력히 인도하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고 당정책집행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다.당원들모두다 당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정확히 집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당정책집행을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에 대한 충성심을 검증받는 계기로 여기고 분발, 분투해나가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기에 사회주의건설은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을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
3.8국제부녀절과 더불어 녀성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온 나라에 더욱 뜨겁게 흐르고있다.생을 준 어머니, 학창시절의 스승, 인생의 길동무에 대한 감사와 존경, 사랑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꽃다발들이 엮어진다.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 녀성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받아안고 행복에 웃음짓는다.
지구상에 전 세계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이 생겨난지도 어느덧 113년이 된다.
온갖 불평등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려는 녀성들의 념원이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 세계의 수많은 녀성들이 무권리와 학대속에 눅거리상품으로 전락되거나 현대판노예로 신음하고있을 때 사회주의조선의 녀성들은 나라의 꽃, 사회의 꽃, 가정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이 극적인 대조가 보여주는 진리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문제는 나라와 민족, 인류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녀성들은 사회발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불평등을 강요당하였다.
수수천년 계급적예속과 봉건적구속에 의해 무권리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사람값에 들지 못하고 사회의 밑바닥에서 버림받던 사람들이 바로 녀성들이였다.오죽했으면 인류가 흘린 피눈물의 90%는 녀성의것이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참혹한 녀성수난의 력사는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 계속되고있다.
녀성으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여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온갖 천대와 멸시, 차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 3분의 1에 달하는 녀성들이 폭행을 당하고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되고있다.매일 백수십명이 가족이나 배우자에 의해 목숨을 잃고 해마다 1 200만명이 조혼을 강요당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반인민적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인민대중을 한갖 권력야심과 리익실현의 도구로 치부하는 자본주의정치의 고질적병페는 사회적불평등, 녀성차별의 근원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평등》이라는 말은 선거표를 따내여 권력을 쥐기 위해 무사분주히 돌아치는 정객들의 혀끝에서만 맴도는 정치용어일뿐이다.녀성을 《아이낳는 기계》라고 모독하는 반동적인 녀성관을 가진 정치협잡군들이 군림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의 인권과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는것은 필연적이다.
로동의 권리에서의 불평등,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받는 천대와 무권리의 축도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자리를 제일 힘들게 얻는것도, 제일 쉽게 떼우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며 같은 일을 하고서도 녀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고있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단란한 생활의 터전이 아니라 일생 따라다니는 부담이며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지옥이다.
가정폭력행위가 얼마나 극심한가 하는것은 미국에서 결혼증서를 발급할 때 《가정폭력부가세》를 받아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짐작할수 있다.
온갖 폭력범죄의 비참한 희생물로 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다.
몇해전 미국의 어느한 주에서는 여러해째 행방불명되였던 녀성들이 인사불성이 된 상태로 나타났다.
그들은 10대, 20대나이에 범죄자들에게 랍치되여 쇠사슬에 결박된 상태로 갇혀있으면서 수치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다.
경찰은 이 집에서 몇해전부터 애타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자주 울려나오고 녀성들의 신음도 들리군 한다는 신고를 받고도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저주로운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여난탓에 삶을 유린당한 이런 녀성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의 버림을 받고 가정에서도 박해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수많은 녀성들이 희망과 포부를 잃고 비관과 절망에 빠져 범죄나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자본주의라는 썩어빠진 토양에 뿌리내린것으로 하여 인생의 막바지에서 모대기며 시들어가는 녀성들의 불우한 처지는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사회제도가 존재하는한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
녀성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데서 근본은 사회제도문제이며 정치문제이다.낡고 뒤떨어진 사상과 도덕이 지배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이 제도화되여있는 사회에서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수 없다.
녀성들을 사회적구속에서 해방하고 자주적존엄과 평등한 권리, 참다운 삶을 안겨주는 력사적과제는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녀성들이 나라의 꽃, 생활의 꽃으로 피여날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삶의 토양이다.녀성들이 그처럼 애타게 갈망해온 참다운 행복의 요람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녀성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가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하며 실업의 설음을 모르고 평등한 로동의 혜택을 받고있다.
우리 제도의 고마운 혜택은 정치생활, 로동생활, 교육과 문화생활,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녀성들이 누리는 생활의 어느 분야에나 뜨겁게 깃들어있다.
사회주의가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삶이 없기에 우리 녀성들은 자신들의 운명이고 미래이며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 사회주의의 제일지지자, 제일옹호자가 되였다.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고 일심단결을 다지는 고임돌이 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호전적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자체가 안보의 최대위험요인으로 되고있다.》, 《전쟁위기 몰아오는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 《윤석열퇴진이 평화이다.》 …
이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남조선땅을 화약내짙은 전쟁연습터로 만들어버린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갈수록 더욱 무모한 대결광기를 부리며 세계최대의 화약고에 불을 달고싶어 열심히 풀무질을 해대고있다.
최근에만 놓고보더라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도를 넘는 전쟁연습들을 무분별하게 련발적으로 강행하여 내외의 우려를 증폭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전례없는 대결광태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에 미치게 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도 조선반도평화파괴자의 주범인 괴뢰역적패당은 저들의 위험한 전쟁불장난질을 합리화해보려고 흑백을 전도하는 온갖 횡설수설을 다 늘여놓고있다.
이것은 전쟁《화로》에 풀무질을 해대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워보기 위한 서푼짜리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 매일과 같이 줄창 강행되는 곳이 남조선일진대 역적패당이 아무리 횡설수설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꾀해도 누가 곧이 믿겠는가.
연기가 나는 곳에 불이 일기 마련이고 풀무질을 해댈수록 불길이 더 세게 치솟는 법이다.
더욱 로골화되는 북침야욕과 광기어린 전쟁연습소동은 온 겨레와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