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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로동계급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투쟁에서 핵심부대가 되자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70(1981)년 11월 30일-
동지들!
오늘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는 우리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전당과 전체 인민이 이 대회를 열렬히 축하하고있으며 대회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있습니다.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는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투쟁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됩니다. 대회는 우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로동계급의 단결된 위력과 높은 혁명정신을 온 세상에 널리 시위할것이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입니다.
나는 대표동지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대회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우리 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직업동맹은 지난 기간 당과 혁명앞에서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무거운 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하여왔습니다. 직업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대중교양단체로서 동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웠으며 그들을 당이 내세운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였습니다.
근로대중속에서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 결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는 커다란 전변이 일어났습니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확고한 혁명적신념으로 삼고있으며 당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로동계급속에는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혁명하는 나라, 투쟁하는 시대의 로동계급답게 혁명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기풍이 차넘치고있습니다.
직업동맹은 지난 기간 강선의 로동계급이 지펴올린 천리마운동의 봉화를 높이 들고 근로대중속에서 천리마운동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혁명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안고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힘차게 전진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켰습니다.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의 헌신적로력투쟁에 의하여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고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일떠섰으며 나라의 위력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나는 지난 기간 우리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커다란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자기의 헌신적인 투쟁과 창조적로동으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조선로동계급의 전투적위력과 주체조선의 영예를 빛내인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는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웅대한 강령을 내놓았습니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이며 로동계급이 책임지고 끝까지 수행하여야 할 력사적위업입니다.
로동계급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여 모든 근로자들을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에서 해방하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여야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완수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은 혁명의 령도계급이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떠메고나갈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입니다. 로동계급의 령도적역할과 핵심적활동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을 전진시킬수 없으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완성할수 없습니다.
로동계급은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하여서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로동계급의 모양대로 개조하여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습니다.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직업동맹의 기본과업입니다. 직업동맹은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은 사상혁명을 강화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철저히 혁명화하여야 합니다.
사상혁명에서 기본은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입니다.
우리 당의 주체사상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창시되고 그 정당성이 확증된 불패의 혁명사상이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입니다. 로동계급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언제나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은 주체사상에 대한 학습과 당정책학습, 혁명전통학습을 강화하여 주체의 혁명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하며 주체사상의 순결성을 고수하고 주체사상의 전면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혁명의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하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은 높은 계급의식과 혁명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오늘 로동계급대렬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로동계급대렬에서 주력을 이루고있는 현실은 로동계급속에서 계급의식과 혁명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로동계급의 계급의식과 혁명의식을 끊임없이 높이지 않고서는 혁명을 계속 전진시킬수 없을뿐아니라 이미 이룩하여놓은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습니다.
로동계급은 자기의 계급적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착취계급과 착취제도를 끝없이 미워하며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계급적립장과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지켜야 합니다.
오늘 혁명정세는 매우 복잡하며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파괴암해책동은 날을 따라 강화되고있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혁명적경각성을 더욱 높이고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와 파괴암해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며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갖추고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로동을 사랑하며 로동에 성실히 참가하여야 합니다.
로동을 사랑하는것은 공산주의자의 가장 중요한 품성의 하나입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며 로동을 통하여 자신을 혁명적으로 단련하는 사람만이 참다운 공산주의자로 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로동을 보람차고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 로동에 성실히 참가하며 로동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정력적으로 일하여 자기앞에 맡겨진 모든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하겠습니다.
국가와 사회의 공동재산은 근로인민대중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고귀한 재부이며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밑천입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자기의 기대, 자기의 직장, 자기의 공장을 알뜰히 관리하며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재부를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또한 국가와 사회의 공동재산을 되는대로 거두고 랑비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집단주의원칙에 따라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일하고 배우며 생활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입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개인주의, 리기주의사상을 철저히 뿌리빼고 조직과 집단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인민의 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적품성을 지녀야 합니다.
직업동맹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기술혁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기술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된 근로자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더 잘 보장하여줄수 있으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기술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0대전망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기술혁명은 생산자대중을 위한 사업이며 생산자대중자신의 사업입니다. 우리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직맹원들은 기술혁명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기술혁신운동과 창의고안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로동자, 기술자들과 직맹원들은 모든 지혜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지금 있는 기계설비들을 기술적으로 더욱 개조하며 새로운 현대적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창안제작함으로써 인민경제의 기술장비수준을 계속 높이며 현대과학기술의 성과를 적극 받아들여 생산의 기계화, 자동화, 원격조종화를 힘있게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기술혁명을 수행하는데서 로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광범한 생산자대중이 가지고있는 풍부한 경험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가지고있는 과학기술지식을 옳게 결합하여야 기술발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로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동지적협조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며 힘과 지혜를 합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집단적인 기술혁신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로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기술발전을 가로막는 기술신비주의, 보수주의, 경험주의를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며 기술을 개조하는데서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낡은 기술기준과 공칭능력을 마스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문화혁명은 로동계급과 직맹조직들이 수행하여야 할 기본혁명과업의 하나입니다. 문화혁명을 하여야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문화를 창조할수 있으며 근로자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오늘 문화혁명의 중요한 과업은 근로자들의 기술문화수준을 훨씬 높이는것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현대생산의 모든 공정은 다름아닌 기술공정입니다. 현대과학과 기술을 알지 못하고서는 생산을 빨리 발전시킬수 없으며 기술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없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학습을 첫째가는 혁명임무로 내세우고 언제 어디서나 꾸준히 학습하며 과학기술지식보급사업과 기능전습사업을 강화하여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높이며 자기 부문의 전문지식과 기술에 정통하여야 하겠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온 사회를 인테리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공장대학을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고등전문학교나 대학졸업정도의 일반지식과 현대과학기술을 가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생산문화와 생활문화를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공장의 생산환경을 깨끗이 꾸리고 생산에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세우며 제품의 질과 문화성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거리와 마을, 살림집과 문화시설을 문화위생적으로 꾸리고 잘 관리하며 뒤떨어진 생활관습을 버리고 높은 문화적소양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가지고 건전하게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
로동계급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로농동맹을 강화하고 농민들을 철저히 로동계급화하여야 합니다.
농민은 로동계급의 믿음직한 동맹자이며 우리 혁명의 기본부대의 하나입니다. 농민에 대한 로동계급의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고 농민들을 로동계급의 모양대로 개조하여 온 사회를 로동계급화하여야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은 농민들을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농촌에 로동계급의 선진문화를 널리 보급하여 농민들의 기술문화수준을 빨리 높여야 합니다. 또한 로동계급은 농촌에 대한 물질기술적지원을 강화하여 하루빨리 농업을 공업화하고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농촌의 사상, 기술, 문화적락후성과 온갖 계급적차이를 없애고 계급이 없는 사회,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여야 하겠습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우리 당을 정치사상적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의 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입니다.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하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것은 직업동맹활동의 최고원칙입니다.
직업동맹은 동맹안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며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사업체계와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은 각계각층의 광범한 근로자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그들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당을 끝까지 따르며 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조직들은 동맹원들의 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조직생활을 통하여서만 동맹원들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습니다. 직맹조직들은 동맹원들의 조직생활에 대한 지도체계를 바로세우고 조직생활을 정규화하며 모든 동맹원들이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여 자신을 혁명적으로 단련해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령도밑에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직업동맹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직업동맹조직들은 동맹원들을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에 널리 참가시켜 그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며 당이 내세운 정치경제적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적극 다그치기 위한 힘있는 대중운동입니다. 직맹조직들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3대혁명수행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숨은 영웅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방침입니다. 직맹조직들은 숨은 영웅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동맹원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조직들은 사회주의경쟁운동과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언제나 높은 혁명적열의를 내여 일하며 나라살림살이에 더 많은 보탬을 주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조직들은 사회주의경제의 주인인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기업관리에 적극 참가시키며 그들을 사회주의대건설투쟁에로 힘차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대안의 사업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철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고조를 일으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숙원이며 오늘 우리 나라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36년동안이나 분렬되여있으며 날이 갈수록 민족의 영구분렬의 위험이 더욱더 커가고있습니다.
우리는 갈라진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영구분렬을 막고 나라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전체 조선로동계급과 각계각층 인민들은 우리 당 제6차대회에서 내놓은 새로운 조국통일방안을 높이 받들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기본장애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두개 조선》조작책동입니다. 조선로동계급과 각계각층 인민들은 모두다 미제침략군대를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해방을 실현하며 미제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에서 군사파쑈통치를 청산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남조선로동계급은 남조선에서 군사파쑈통치체제를 청산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하며 반파쑈민주화투쟁의 앞장에 서서 광범한 인민대중의 정의의 애국투쟁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것입니다.
남조선로동계급과 인민들의 정의의 애국투쟁을 지지성원하는것은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숭고한 민족적의무입니다.
공화국북반부의 로동계급은 군사파쑈독재가 살판치는 엄혹한 조건에서도 민주주의와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피흘리며 굴함없이 싸우는 남반부의 로동계급과 애국적인민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모든 힘을 다하여 그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민족공동의 위업이며 전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습니다. 북과 남, 해외에 있는 모든 조선동포들은 사상과 제도, 당파와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통일전선을 형성하고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은 국제적위업이며 조선혁명은 세계혁명의 한 부분입니다. 국제혁명력량을 강화하고 그와의 련대성을 튼튼히 하는것은 조선혁명의 승리를 앞당기며 세계혁명을 승리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우리의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평화와 민주주의, 민족적독립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모든 나라의 로동계급과 굳게 단결하며 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며 이 투쟁에서 전세계로동계급을 비롯한 국제혁명력량과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신흥세력나라 인민들의 성스러운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하며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회주의나라 로동계급과의 동지적협조와 련대성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자본의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적자유를 위하여 싸우는 자본주의나라 로동계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며 나라의 독립과 민족적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하여 싸우는 모든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 직맹조직들과 로조단체들이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국제로동운동을 발전시키며 국제혁명력량을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세계 여러 나라의 직업동맹과 로동조합단체들, 로동계급의 국제조직들과의 래왕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친선의 뉴대를 튼튼히 함으로써 국제로동운동과 세계혁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우리 혁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더욱 강화하여야 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하루빨리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와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며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의 혁명위업은 정당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것은 로동계급의 영광스러운 사명입니다.
주체의 혁명위업을 수행하는데서 로동계급에 대한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기대는 참으로 큽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 정력을 다 바쳐 힘차게 투쟁하여야 하며 온갖 난관을 박차고 더욱 빨리 앞으로 전진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정확한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힘차게 싸워나가는 우리의 로동계급은 언제나 승리할것입니다.
나는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과 직업동맹원들이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위원회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바랍니다.(전문 보기)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애국의 열정과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3돐을 맞이하고있다.
5.1절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만난을 박차며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위력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명절이다.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영광떨쳐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 인민의 혁명적륜리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근로자들은 수령의 령도따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지난날 천대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도록 하시였으며 우리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창조와 건설의 주인공, 열렬한 애국자들로 키워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의 근로자들은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자립의 터전을 다지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그길에서 값높은 삶과 영예를 빛내일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근로자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투쟁력사와 전통,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온 긍지높은 려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전체 근로자들을 강국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우시고 마치와 낫과 붓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충성과 애국의 길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훌륭한 새 살림집도 마련해주시면서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세상에는 나라마다 근로대중이 있지만 우리의 근로자들처럼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자주적인 존엄을 떨치고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을 꽃피우는 근로자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우리의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진군해온 영광넘친 행로에서 특유의 혁명성과 전투력,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왔다.당중앙의 로선과 정책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국력강화의 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친 격전장들과 우리 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위한 전초선들에서 애국의 열정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온 우리의 미더운 근로자들이다.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땅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함에 자기의 힘과 지혜, 애국적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당중앙뜨락에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열렬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응축된 초강력주체병기들을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드리는 증정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룡성로동계급이 자립의 신념을 백배하며 대상설비생산과제수행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고있으며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고있는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투철한 사상정신과 혁명적신념, 과감한 실천력의 일대 과시이다.애국의 더운 피와 땀,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우리 근로자들이 있어 우리 당이 강위력하고 우리 조국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는 오늘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모든 초소와 일터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백배하며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나가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오직 수령만을 알고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나가는 깨끗한 충의심,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 자기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 조국번영의 길에서 참된 삶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열렬한 애국심, 이것이 주체조선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전체 근로자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피끓는 열정을 다 바쳐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언제나 당중앙과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하루하루를 고결한 충성과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여야 한다.
마치와 낫과 붓대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온 전세대 근로자들의 투쟁력사와 전통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숭고한 귀감이다.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시기의 전세대들처럼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드는 견결한 혁명정신, 자기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정신, 어려움속에서도 사회주의 새 생활을 창조하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천리마의 기상으로 날과 달이 흐르고 속도전의 불바람속에 나라의 면모가 달라졌을뿐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적면모,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난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다시한번 높이 들고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제껴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주체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기개와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답게 총진군의 앞장에서 혁신과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시달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의 정책적과제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진발전을 이룩하여야 한다.
농업전선의 근로자들은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현존경제토대를 공고히 하며 우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를 하나라도 더 내놓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영웅적투쟁과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여온것이 우리 인민이다.모든 근로자들은 당의 호소에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힘을 총폭발시켜야 한다.누구나 사회주의적인 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세찬 흐름속에서 자신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도를 더욱 승화시켜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공산주의적미풍과 미덕을 발휘하며 자신의 창조적로동으로 나라와 인민의 번영과 행복에 이바지하는데서 참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
근로자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사상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들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중단함이 없이 공세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선렬들이 피땀으로 개척해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똑바로 새겨주어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과 불굴의 기개, 영웅적투쟁기풍이 책갈피의 글줄로가 아니라 우리 세대 근로자들의 사상적혈통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사상사업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명적기백과 애국적열정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자기 지역과 단위 근로자들의 사업상애로와 생활상고충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풀어주어 그들이 본신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이여, 비상한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안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 활기찬 혁명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5.1절이 전하는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
5.1절!
전 세계 근로자들이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을 벌리면서 이날을 기념해온 때로부터 어느덧 백수십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지구상 곳곳에서 근로자들이 이날을 맞이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의 감개와 기쁨, 격정과 흥분은 그 어디에 비길데없이 열렬한것이다.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력량으로, 꿈같은 행복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시대의 상상봉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조국땅에서는 근로하는 인민의 삶이 가장 값높이 빛나고 그로 하여 우리의 5.1절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근로하는 인민의 뜻깊은 명절, 근로자의 영예와 긍지가 끝없이 넘쳐나는 명절로 되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조선의 5.1절은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는 근로대중의 뜻깊은 명절이다.우리 인민에게 기쁨과 열정,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이날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어떻게 되여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삶을 빛내이고있는가를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력사의 날이기도 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맞고보낸 5.1절들은 우리모두에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근로인민의 존엄과 영광이 무궁창창한 저 푸른 하늘처럼 끝없이 빛나고있음을.
어버이장군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이 모두의 마음속에 아직도 피눈물로 응어리져있던 주체101(2012)년 5.1절이였다.
이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신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 공장을 찾으시고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어느한 공장에 꾸려진 종합적인 문화봉사기지를 돌아보시면서 어버이장군님 생각이 난다고, 오늘처럼 멋있게 꾸려진 강성원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실 때 모두의 가슴속에 차넘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의 력사가 오늘도 이어지고있다는 크나큰 감격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훌륭한 보금자리,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곳곳에 일떠서고 근로인민의 가슴마다에 영예와 긍지가 끝없이 차넘치고있는것 아니던가.
해마다 5.1절을 맞을 때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눈물속에 외우는 로동자연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공장에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건설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건설정형을 매주마다 보고받으시면서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은것이 공장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이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보고를 받으신 그길로 현지에 나오시여 우리 당이 로동계급과 한 약속을 지키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마련해주도록 또다시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여기에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성대하게 차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축하해주라고, 이날에 생일을 쇠는 로동자들에게도 생일상을 차려주면 좋아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접하고 그 누군들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었으랴.
근로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누구나 부러워하는 로동자호텔, 로동자궁전이 훌륭하게 일떠서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고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로동자연회라는 감동깊은 화폭도 생겨날수 있은것이다.
진정 그 누구의 가슴엔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지 않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앉으시였던 인민극장의 4렬 28번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였다던 기계공장의 로동자, 황홀한 새 살림집에서 우리 원수님을 꿈같이 만나뵈옵고 그이께서 부어주신 사랑의 축배잔까지 받아안았다는 교육자부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우리 당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과 한식솔마냥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지니였다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하는 근로자들…
이들의 심장마다에서 울려나오는 가식없는 목소리들은 이 땅의 근로자들이 얼마나 위대한 품에 안겨살고 과연 무슨 힘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줄달음쳐올수 있었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하여주고있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 자신의 온갖 심혈과 로고를 아낌없이 기울이시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랑과 은정을 가득 안겨주시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나라의 기둥으로, 혁명과 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내세워주신 귀중한 존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드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으로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돌이켜보면 나라없는 설음속에서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된 로동에 시달려야 했던 이 나라 근로자들이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구원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개와 강의성, 슬기를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와 열화같은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8시간로동제실시, 로동조건의 개선을 비롯한 문제를《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조항에 새겨넣으시고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투쟁에 전 민족을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이 땅의 근로자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서 자기들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극적인 운명전환을 맞이하였다.
해방된 조국에서의 첫 5.1절에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터져올랐던 환호성은 그대로 자기들을 새 조선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 고마운 은인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열화같은 충성의 맹세의 분출이였다.
5.1절과 더불어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이 땅에 전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시기에 우리 수령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5.1절에 즈음하여》를 하달하시여 인민군장병들과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사실, 어느한 발전소의 조업식을 경축하는 군중대회에 참가하시고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의 기쁨을 나누신 사연 그리고 명절의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거리에 나오시여 첫 무궤도전차를 타고 기뻐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보아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우리의 5.1절은 소중히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속에 근로자들의 삶이 시대의 절정에서 빛을 뿌릴수 있었음을 우리의 5.1절은 감동깊게 전하고있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5.1절의 이른아침 정방산을 찾아 근로인민을 위한 유원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가르쳐주시고 그들의 휴식에 방해가 될세라 조용히 떠나신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영상이 가슴치며 안겨온다.
주체98(2009)년 5월 1일 희한한 축포야회를 조직하여 1만 5 000명이나 되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재령광산, 은률광산의 로력혁신자들을 참가시키도록 하시고 한생을 두고 잊지 못할 연회까지 차려주도록 하신 그 은정은 또 얼마나 감격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진정 근로인민대중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을 시대와 혁명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한량없는 사랑이 있어 이 땅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쳐오르고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으며 고난속에서 강성번영의 만년토대가 튼튼히 다져지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은것 아니랴.
5.1절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이다.하지만 우리 근로자들의 긍지높은 5.1절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떠나, 위대한 운명의 태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근로자들의 영광넘친 삶이 있고 조선의 5.1절은 근로자들의 진정한 명절, 영예와 보람이 한껏 넘치는 뜻깊은 날로 년대와 년대를 이어 빛나고있다.
근로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 인민대중과 더불어 휘황한 미래를 안아오실 확신을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울려온다.
근로하는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하는데 영원한 정의와 승리가 있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이다.
정녕 이는 근로하는 인민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을 지니시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인민과 함께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모신 조선의 근로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의 영광이고 특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근로하는 인민은 하늘이고 혁명의 주인이며 기적의 창조자이다.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세상에 태여난지 한세기가 훨씬 넘는 오늘날에 와서도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은 더욱 높아진 자기의 존엄과 긍지를 가슴벅차게 느끼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니 바로 여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우리 당의 위대함과 필승불패성이 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이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을 떠나 우린 못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근로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리라!
5.1절을 뜻깊게 맞는 온 나라 근로자들의 심장은 이런 신념과 의지로 세차게 고동친다.(전문 보기)
고조되는 비난과 조소, 심각한 우려를 몰아온 괴뢰역도의 구걸행각(1)
윤석열괴뢰역도의 미국행각으로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 역도의 추악한 사대굴종적본색이 낱낱이 드러난것은 세계적인 규탄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국제사회는 역도의 행각과정에 조작발표된 《워싱톤선언》과 《공동성명》이 몰아올 부정적후과에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워싱톤선언》과 《공동성명》이 각일각 위험수위에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통제불능의 상태에로 몰아넣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이 저들의 지정학적리익을 위해 지역의 안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조선반도문제에서 한사코 건덕지를 잡아 문제를 크게 만들면서 긴장을 조성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의 행위는 진영들사이의 대결을 부추기고 다른 나라의 전략적리익을 해치며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악화시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것으로서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핵무기사용공동계획에 관한 미국과 남조선의 합의는 명백히 불안정을 조성하는 성격을 띠고있으며 지역안전과 전 지구적안정에 심각한 부정적후과를 끼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그의 추종세력들은 국제안전에 있어서 구조파괴적인 계획인 이른바 《핵확장억제》계획을 해당 지역에서 재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가려는 의향을 도발적으로 드러냈다.
우리는 서방집단이 그러한 실천행동을 계속 확대하는것이 긴장을 격화시키고 안전분야에서 위기현상들을 산생시키며 군비경쟁을 사촉하는것외에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못할것이라고 확신한다.
미국의 한 보도수단은 《워싱톤선언》은 미국이 남조선으로 하여금 핵추구를 포기하도록 요구하고 제지시킨 《무화과나무잎》(부끄럼가리개를 의미함.)과 같다, 하지만 이 《선언》이 남조선에 주는 부정적영향은 분명 이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를 《외교적성과》 혹은 《승리》라고 하는 여기에 웃지 않을수 없는 비극이 있다, 이를 두고 《전례없는 핵보호약속》을 받았다고 하기보다 차라리 전례없이 자주성을 잃었다고 하는것이 더 나을것이다고 조소하였다.
국제사회계는 바이든과 윤석열괴뢰역도의 군사경제적결탁이 국제정치문제에서의 부정적영향을 초래할것이며 특히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한 위험에로 몰아갈것이라는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바이든과 윤석열이 회담에서 《확장억제력》제공을 확대하고 미국, 일본, 괴뢰 3자협조를 계속 강화하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미국은 저들의 리익을 추구하기 위해 조선반도문제에서 한사코 건덕지를 잡아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긴장을 조성하고있다, 남조선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에 맞장구를 치면서 자기를 미국의 땅크에 묶어놓고있다, 이는 남조선의 리익에 불리할뿐 아니라 지역의 안전도 해치게 될것이다고 평한 분석가들의 주장을 보도하였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미국남조선합의가 《북의 움직임을 멈춘다는 담보는 없으며 오히려 대항자세를 강화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 핵군비경쟁이 가속화되면 우발적인 충돌의 위험성도 커지며 지역의 안전보장균형에 커다란 영향이 미칠것은 불가피하다, 무력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세계여론들은 윤석열괴뢰역도의 대미굴종행위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최근 남조선의 여러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윤석열에 대한 지지률이 계속 떨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의 이전 한양대학교 교수가 윤석열의 맹목적인 친미, 친일외교정책은 대다수 민중의 반대에 부딪치고있다, 특히 일본의 로동력강제징용과 미국의 도청문제를 처리하는데서 보여준 굴종적인 자세는 민중의 반감을 자아냈다고 말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통신은 남조선의 현 《외교정책》은 자기의 리익을 해칠뿐 아니라 지역의 안전을 더욱 해친다, 남조선은 최근년간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포함하여 미국 또는 미일 두 나라와 공동으로 연습과 훈련을 여러 차례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긴장시켰다고 밝혔다.
중국신문 《챠이나 데일리》는 《워싱톤의 비위를 맞추려는 서울의 노력이 도를 넘어섰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석열의 미국방문은 동맹관계에 있는 쌍방이 자기들의 동반자관계가 의연 《굳건》하다고 서로를 위안해주는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있는 때에 진행되였다, 윤석열은 내부에서 울려나오는 명백한 불만의 목소리를 무시한채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는가 하면 로씨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베이징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대만관련발언도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또한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위기에서 미국과 맹목적으로 함께 하는것은 평화협상을 촉진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해칠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것이다.윤석열은 〈판도라의 상자〉뚜껑을 계속 열면서 상자에서 나오는것이 무엇인지는 감지하지 못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론평에서 윤석열은 미국에서 《핵우산》을 가져오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 《핵우산》은 보기에도 미덥지 않으며 기필코 남조선에 새로운 우환거리를 더해주게 될것이다, 일부 평론가들이 미국을 대함에 있어서 남조선의 력대《정부》들중 윤석열의 민족독립의식이 가장 부족하다고 평가하였는데 이번 방문은 의심할바없이 이러한 평가를 검증하였다고 야유하였다.(전문 보기)
전략자산전개의 《적법성》을 떠드는 근저에는 무엇이 깔려있는가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의지를 명문화한 《워싱톤선언》이라는것을 타매하는 국제사회의 지탄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이번 선언을 두고 주변나라들을 포함하여 국제사회전반은 《조선반도에 또 다른 핵위기를 몰아오는 기폭제》,《동북아시아지역에 승냥이를 끌어들이는 행위》,《지역을 긴장고조와 군비경쟁의 악순환속에 몰아넣는 위태로운 결정》으로 락인하면서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파장에 대해 의미심장한 경종을 울리고있다.
이는 수사학적위협과 과욕적인 군사적적대행위로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불안정을 조성한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오늘날에는 지역전체를 무서운 열핵전쟁의 도가니에 깊숙이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명정대한 평가이다.
바로 이러한 속에 4월 28일 미국은 남조선괴뢰국방부 당국자를 내세워 미전략핵잠수함의 조선반도전개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 위반되지 않으며 법적으로 아무러한 문제도 없다는 해괴한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거짓과 모략을 능사로 일삼는 미국특유의 파렴치성과 철면피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놀음이 그 《적법성》여부를 론하기에 앞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되는 악성인자로 되여왔다는것은 그 누구도 감히 부정하거나 허물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 시기 조선반도상공에서 미전략폭격기의 아츠러운 굉음이 울리고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들이 무시로 출몰할 때마다 지역의 정세긴장지수가 폭발적으로 뛰여오른 객관적현실이 이를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특히 올해 년초부터 우리 공화국을 정조준하여 련이어 벌려놓은 미국의 각종 핵전략자산전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는 의연히 불안정의 늪속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으며 지금 이 시각도 핵전쟁발발시계의 초침은 일촉즉발의 림계점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고있다.
미국이 이번에 손아래주구를 내몰아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도 은페할수도 없는 저들의 핵대결망동을 《적법성》이라는 미사려구로 분칠해댄 저의는 결코 다른데 있지 않다.
세계도처에서 침략적이며 배타적인 군사쁠럭조작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전파에 광분하며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체계적으로 파괴유린하고 특히 조선반도를 핵전쟁발발의 위기국면으로 보다 깊숙이 몰아넣은 희대의 핵범죄책임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자는데 있다.
또한 여기에는 전략핵잠수함의 정기적인 조선반도전개에 《적법성》을 부여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뻐젓이 끌어들일수 있는 《합법적명분》을 마련하려는 목적이 깔려있다.
이에 토대하여 남조선전역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세계제패전략실현에 효과적으로 써먹으려는것이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패권적흉심이다.
미국이 서푼짜리 말롱간으로 사태의 진위를 오도하고 흑백을 전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미국이 그 무슨 《적법성》과 같은 황당무계한 궤변들을 고안해내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침략적근원으로서의 저들의 검은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국제안보문제평론가 최주현
5.1절의 유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여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은 로동자들의 파업으로부터 유래되였다.
1886년 5월 1일 미국의 도시 시카고에서 로동자들이 파업을 일으켰다.파업에 참가한 로동자들은 8시간로동제를 실시할데 대한 구호를 들고 투쟁하였다.
당황망조한 지배층은 파업에 참가한 로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이며 류혈적인 탄압을 가하고 파업투쟁을 지도한 로조지도자들을 체포하였으며 극형과 중형을 들씌우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1889년 7월에 진행된 제2국제당창립대회에서는 로동계급의 자주권을 찾기 위하여 용감하게 싸운 시카고로동자들의 의로운 투쟁을 기념하여 매해 5월 1일을 전 세계 로동계급의 국제적련대성과 전투적위력을 시위하는 날로 정하였다.
이때부터 전 세계 근로자들은 이날을 자기들의 국제적명절로 기념하고있다.
그때로부터 백수십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세계적범위에서 볼 때 참다운 로동의 권리와 생존권을 지키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려는 근로대중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날이 근로자들의 명절이 아니라 분노를 터치는 날, 항거의 날로 되고있다.
오직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모든것이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이날이 근로자들의 참다운 명절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이날이 오면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찾아가 무한한 애국적열의와 헌신적노력을 바쳐가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면서 그들과 함께 명절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이 하나의 국제적명절을 통하여서도 사람들은 근로인민의 삶을 지켜주고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는 품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이라는것을 절감하게 된다.(전문 보기)
투고 : 로동자들의 천국과 지옥
5. 1절이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이날을 류다른 행복과 미래에 대한 락관, 끝없이 용솟음치는 열정과 환희속에 맞이한 우리 로동계급이다.
화창한 이 봄계절과 함께 더욱더 커만가는 긍지와 자부심, 희열이 우리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차넘치고있다.
이 땅에서 로동자라는 부름이 얼마나 떳떳한가를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정말 나라에서 돈 한푼 받지 않고 이 집을 주었는가?》, 《당신의 부모는 혹시 특수한 신분의 사람들이 아닌가?》, 《당신은 정말 로동자인가?》…
11년전 창전거리의 새집을 돌아본 외국인들, 해외동포들속에서 거의나 반복되는 이 질문앞에 당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이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였던 로력영웅 문강순은 매번 꼭같은 대답만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나는 천을 짜는 로동자입니다.》
비단 10여년전만이 아니다.
려명거리에 이어 지난해 송화거리의 고급살림집들에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400여명을 비롯하여 평양화력발전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에서 일하는 수천여명의 로동자들이 입사하였다. 문명의 별천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도 평범한 도로관리공, 용접공, 열관리공, 궤도전차운전수, 상하수도관리공 등 각이한 직종의 로동자들이 살림을 폈고 얼마전에 준공된 화성거리에서도 수많은 로동자가정들이 새집들이경사의 기쁨을 안고 5. 1절을 맞이하였다.
어찌 살림집뿐이겠는가.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우고 귀중히 여기는 인민의 세상에서 로동자들이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들의 대의원이 되고 영웅으로, 박사로 자라나고있다. 근로자들을 위한 국가적투자와 혜택은 나날이 늘어가고 로동환경과 조건을 더욱 개선하는 사업은 어디서나 제일중대사로 론의되고있으며 생산과 건설에 앞서 근로자들의 생활문제, 건강문제, 안전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는것은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되고있다.
때문에 세상사람들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근로자들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놓고 로동자들의 천국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는것이다.
그러니 5. 1절을 맞이하는 우리 로동자들의 가슴속에 어찌 신심과 락관, 환희가 넘쳐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와는 판이한 로동자들의 지옥이 있다. 바로 남조선이다.
오늘 남조선로동자들의 처지는 얼마나 참혹한가.
500만이상의 실업자, 800만이상의 《비정규직》, 년평균 3 000여명의 산업재해사망자, 500~600여명의 《과로사망자》, 로동현장에서의 정신육체적건강피해자 매해 1만여명이상, 《산업재해왕국》, 《자살왕국》…
바로 이것이 남조선로동자들의 처지이고 로동현장의 끔찍한 현실이다.
남조선언론들에 실린 몇가지 글만 놓고보자.
《33℃이상의 무더위속에서 조합원들은 <물가폭등 못살겠다!>, <로동자가 죽어나는 로동개악 저지하자!>, <일하는 사람에게 로동권을!> 등의 구호를 웨쳤다. …<물가가 올랐는데 최저임금을 인상하지 않은것은 최저임금을 삭감하는것이다.>, <로동자를 죽이려는자들이 권력을 잡고있으니 로동자가 흘린 땀이 정당한 대가로 돌아오는 날은 과연 언제인가.>… 서울시청앞광장에서 그들은 이렇게 격분을 터치였다.》, 《로동시간은 커녕 근무조건도 자유롭게 요구할수 없는것이 남조선의 로동현실》, 《<로동시간연장제>추진은 <일하다 죽는 사회>, <로동자지옥>을 만드는 정책》,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없고 <중대재해기업보호법>만이 있다.》…
로동자를 한갖 《말하는 도구》로, 《리윤추구의 희생물》로 치부하는 이런 세상에서 로동자들이 자기집을 마련한다는것은 허황한 꿈이고 망상에 불과하다. 이러한 처지에서 《제집이 없이 태여났다 제집이 없이 죽는것이 평범한것으로 된 세상》, 《평생 이룰수 없는 내집마련의 꿈대신 <전세사기>의 악몽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고통, 반년이 돼오도록 대책은 없다.》는 개탄이 울려나오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 아닌가.
하기에 남조선의 로동자들은 거리로, 광장으로 떨쳐나와 《윤석열이 로동자를 죽이는 폭탄이다.》, 《로동자에겐 지옥, 재벌과 권력자에겐 천당인 이 세상에서 벗어날 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고 저주와 분노를 터뜨리며 윤석열퇴진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긍지와 자부심에 넘친 로동자들의 천국, 분노와 항거로 끓어번지는 로동자들의 지옥, 이것이 북과 남의 판이한 두 현실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