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9th, 2023

김덕훈 내각총리 평안남도, 황해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남도, 황해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봉학남새농장, 순천시 풍탄농장, 황주군 읍농장, 룡천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해 포전마다에 성실한 땀을 묻어가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였으며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앞그루작물의 비배관리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벼모기르기를 알심있게 하는것과 함께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농사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과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영양액비료공장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들이 건설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비상한 분발력과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완공의 날을 앞당길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월별, 분기별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며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공사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이 중요대상공사들의 과학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며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완강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이 대상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소중한 재부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마냥 일떠서고있는 수많은 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에서 그 무엇이든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해내고야마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고귀한 땀방울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서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분출하는 뜨거운 열정,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불멸의 위훈을 낳게 하는 무한한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이 물음에 대답을 주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로동당시대를 빛내인 우리 군대의 참모습을 두고두고 자랑할것입니다.》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평지구의 온실농장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군인들이 건설한 새 문화주택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호동의 현관앞에 이르러 걸음을 멈추시였다.

살림집외부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 군인들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정말 잘 생겼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살림집을 모두 몇가지 형식으로 건설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형식이 모두 좋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주택지구에 건설된 소층살림집들은 그 형태가 독특한 미를 살리며 다양하게 되여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하였다.

잠시후 1층 1호집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면장과 부엌 등 집안내부를 둘러보시였다.이윽하여 공동살림방에 들어가시여 내부를 둘러보시다가 천정을 바라보시며 천정처리를 손색없이 잘한데 대하여 치하해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천정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였다.수준이 매우 높았던것이다.전문미장공들도 왔다 울고가겠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옳소.살림집이 멋있소.인민들이 정말 좋아하겠소.온실농장종업원들이 이런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되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저절로 나올것이요.

우리 군인들이 나의 소원을 또 하나 풀어주었소.군인들이 정말 수고하였소.》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시며 이렇듯 자랑스러운 일을 한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더우기 건설에 참가한 부대지휘관의 심정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에 부대의 지휘관은 감격에 목메여 말씀드리였다.

《이번 건설과정에 군인들의 건설기능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과정을 통하여 군인들이 사상적으로 단련되고 일도 배우게 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부대지휘관의 자랑에 넘친 이야기를 긍정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공동살림방내부를 다시금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인들이 정말 장해.정말 수고하였소.

내가 오늘 살림집을 돌아보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였다는것을 군인들에게 꼭 전달해주시오.》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들의 수고를 거듭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부대의 지휘관들은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동행한 일군들도, 건설에 참가한 부대의 지휘관들도 다는 몰랐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군인들이 세운 위훈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시는가를, 얼마나 크나큰 믿음을 군인들이 받아안게 될것인가를.

1층 1호집에서 나오시여 2호집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부대의 지휘관이 이 살림집들은 어느한 구분대의 군인들이 처음으로 건설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평온실농장 온실과 양묘장, 농촌문화주택들은 우리 군인들이 창조한것이여서 더 소중한 재부이라고 하시였다.

순간 부대지휘관들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에 오시여서부터 왜 군인들이 건설한 살림집들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높이 치하하시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

사실 건설을 해본 경험도 없는 군인들이였다.그들이 처음으로 지은 살림집이여서 전문가들이 건설한 살림집에 비해볼 때 응당한 평가를 받게 되겠는지 근심이 많았던 부대지휘관들이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들이 건설한 창조물들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 재부로 여기시는것이였다.

어떻게 하면 당중앙에 기쁨을 드릴가 하는 그 일념이, 인민을 위해 최대의 성의를 다하는 병사들의 그 깨끗한 마음이 너무도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수고하였다고, 소중한 재부라고 하시며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신것 아니랴.

지휘관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사령관이 군인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였다는것을 꼭 전달해주라고 당부하시였다.그러시고는 호동현관앞에 꾸려놓은 휴식장으로 가시면서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오늘 정말 기분이 좋구만.먼지만 뽀얗게 일던 여기에 이렇게 대규모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서고있으니 얼마나 좋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건설에 동원된 부대지휘관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모두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였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인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절세위인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에 거창한 창조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수놓아가고있다고.

그렇다.

오늘날 우리 인민군대가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 이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과 인민의 수호자로서만이 아니라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부럼없는 미래를 앞당겨가는 창조자로서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조국수호정신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조국수호정신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승세대가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조국수호정신은 오늘 새세대들이 이어받아야 할 가장 값높은 사상정신적유산입니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동지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다.하지만 그 모든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떠선 전승세대의 전설적인 위훈과 더불어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이 창조되였다.

조국수호정신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수령의 명령지시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조국의 한치의 땅,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지키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열렬한 조국애와 자기희생정신, 집단주의에 기초한 대중적영웅주의이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될수 있은것은 전선의 용사들과 후방의 인민들이 조국보위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싸웠기때문이다.

조국수호정신의 근본핵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조국은 곧 수령이며 수령결사옹위에 우리모두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전체 인민이 전승세대가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사상적혈통으로 꿋꿋이 이어나갈 때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까지 충실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세대들을 조국수호정신으로 교양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정상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하며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그들을 조국수호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로 준비시키는것이다.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견지하며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을 전승세대가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전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존대하고 위해주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 -강서구역당위원회 사업에서 주목되는 몇가지 경험적인 문제를 놓고-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밝혀준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에서 사상건설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사상사업은 언제나 중대시하고 최대의 품을 들여야 할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며 그 위력을 높이는데서는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시, 군들을 당중앙을 옹위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로 만드는데서 이것은 최우선적인 요구로 되고있다.더우기 극난을 이겨내면서 전진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실천투쟁에서 사상사업문제는 만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근본의 근본으로 더욱 중시되고있다.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정도와 실천에서는 지역과 단위, 일군들마다 차이점이 있다.현실은 바로 이것이 해당 지역의 사명과 임무, 전진발전에 있어서 주되는 인자로 된다는것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나가는 단위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단위도 있으며 참신하고 능숙한 일군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형식주의와 낡은 틀에 매여있는 일군도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강서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경험은 이에 대한 몇가지 실효성있는 대답을 시사해주고있다.

 

만능의 보검

 

수자는 눈에 보여도 사상은 눈으로 볼수 없다.하지만 사상은 천문학적인 수자를 합쳐도 계산해낼수 없는 힘을 가지고있다.그 힘의 함수는 무한대이다.이것을 말과 글이 아니라 실천으로 구현해나가는것이 다름아닌 우리 당일군들이며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당사업, 당활동의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입니다.》

강서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경험에서 먼저 언급하게 되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사상제일주의의 진수를 구역당안의 모든 일군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체질화하고있는가 하는 문제이다.사람과의 사업인 당사업은 모든것이 사상사업으로부터 출발하고 그 전 과정이 사상사업으로 일관되여야 한다.이것을 소홀히 하고 여기에서 탈선하면 그 순간부터 당사업은 자기의 본도에서 벗어나게 된다.형편의 어려움에 빙자하면서 잡다한 실무에 다몰려 정치사상사업을 뒤전에 밀어놓아도 무방한 일로 여긴다면 지어 그것이 만성화되여간다면 실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산생시키게 된다.

언제 어느때나, 어떤 사업을 시작해도 정치사업, 사상사업부터 첫번째 순위에 놓고 그것을 위한 작전과 토의를 먼저 심화시키는것, 사람을 움직이고 대중의 사상만 발동되면 예비도 로력도 자원도 기술도 나오며 불가능해보이던 일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것이 강서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과 활동에 관통되여있는 확고한 관점이다.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세상에 없다.아무리 어렵고 힘든것이라 해도 당에서 하자고 하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나서는것이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고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기만 해도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마냥 설레이고 백배의 힘과 용기를 얻는것이 우리 인민의 깊은 진정이다.우리 당일군들은 이것을 귀중히 여기고 이 훌륭한 인민의 정신이 안고있는 불가항력을 볼줄 알아야 한다.

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학동무가 처음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 시급히 해결해야 할 크고작은 문제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한것이라고 단정해놓고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있던 아름찬 목표들이 적지 않았다.허나 그보다 더 아프게 페부에 와닿은것은 신심과 투쟁열이 높지 못하고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일부 일군들의 정신상태였으며 전반적인 사상동원열의, 투쟁분위기가 앙양되여있지 못한것이였다.

그렇다면 침체와 답보를 딛고 강서가 새롭게 일떠설수 있는 예비와 자원, 열쇠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축적된 자금과 자재를 타산해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구역의 인구수와 로력계산을 해도, 경제적잠재력과 모든 수단을 다 종합해도 마찬가지였다.

답은 오직 하나에서 나왔다.사람을 보았을 때, 강서의 인민을 보았을 때 진정한 답이 나왔다.강서는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이 창조된 력사의 고장이고 태성할머니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만들어낸 기양로동계급의 자손들이 사는 땅이였다.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함께 충성의 일편단심, 자력갱생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강서의 기질, 강서의 정신력에 불을 지핀다면 실로 그 위력은 무진장한것이였다.

여기서부터 출발하자.우리는 다름아닌 강서사람들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하고 그 충성의 열의로 온 구역이 분기하여 전진하게 하자.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것이 진짜 비약의 열쇠였고 마르지 않는 자원이였으며 오늘의 전변과 고조된 투쟁기세를 낳은 동력이였다고 이곳 책임일군은 확신있게 말하고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업부담이 더 커지고 시시각각 해결을 요하는 문제들이 가증될수 있다.이런 때 실무에 빠지지 말고 더 깊이 들어가고 더 힘을 넣어야 하는것이 바로 사람과의 사업, 사상사업이다.한두 일군이 아니라 모든 일군들이 이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하고 그것을 습벽화, 체질화하도록 강하게 밀고나가는것은 강서구역당위원회가 매우 중시하고있는 문제이다.이것은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이곳 구역당위원회가 사업의 절대적지침으로 삼고 그 구현을 위해 꾸준히 투쟁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구역인민들의 전반적정치의식과 투쟁열의를 부단히 높이는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알속이 있게 집행해나가는것, 청산리혁명사적관을 개건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들을 적극 도와주고 내세워줌으로써 누구나 자기 고장, 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간직하도록 하는것, 구역의 일군들은 물론 동, 인민반과 작업반, 분조의 초급일군들에 이르기까지 정치사업, 사상발동의 힘을 실천속에서 느끼게 하고 그 묘술과 방법론을 새롭게 착상하고 활용하도록 시종일관 요구성을 높여나가는것 등 구역당위원회의 사업에서는 주목할만한것이 많았다.또 한가지 좋은 점은 모든 사업의 진행정형과 결과에 대한 총화에서 항상 사상사업문제를 첫자리에 놓는것을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삼고있는것이였다.사무실에 앉아 전화통이나 붙들고 무엇을 했는가 안했는가를 따지면서 형식주의를 하는데 대해서는 그 경위가 어떠하든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저해를 준 엄중한 행동으로 문제시하여 강한 투쟁을 벌리고있다.이와 함께 실지 군중속에 들어가 당정책을 심어주기 위해 사색을 깊이하고 애써 뛰여다닌데 대해서는 평가도 해주고 경험을 서로가 배우게 하고있다.이것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다.한두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부단히 줄기차게 이어진 이 과정은 일군이라면 누구나 사상사업을 해야 하고 그것을 떠나서는 본분도 자격도 상실하게 된다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게 하였고 이것을 계기점으로 하여 구역당사업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언급하고 넘어갈것이 있다.사상사업은 그 결과가 즉시 눈에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다.또 이 사업은 매우 품이 많이 들고 꾸준한 노력을 요구한다.그래서 형식주의도 나오고 중도반단도 나오며 지어 무방하게 생각하는 위험한 현상도 있게 된다.그러나 사상사업의 실효를 피부로 느껴보고 그 커다란 힘을 실천속에서 실감해본 일군들은 이 사업을 중요성정도가 아니라 사활적인 요구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로 스스로 받아들이게 된다.구역당에서는 이 문제점에 의의를 부여하고 책임일군부터가 실효가 보일 때까지 사상사업을 직심스럽게 내밀고있으며 그 과정에 얻은 우단점과 경험, 방법론을 귀중한 밑천으로 삼아 한두번의 결과가 더 크고 좋은 결과로 증폭되게 하는데서 누구나 쉽게 얻을수 없는 보람을 찾고있다.이런 체험속에서 이제는 일군들마다 정치사업, 대중의 사상발동에 대한 열의가 몸에 푹 배여있으며 우리 강서에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매우 자신있게 하고있다.

당사상사업에서는 그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할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에 어떻게 구현해나갈것인가 하는 문제가 매우 절실하게 제기된다.여기로부터 우리는 강서구역당위원회가 진행하고있는 사상사업실천, 그 몇가지 방법론적문제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중앙의 분석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중요한 문제점의 하나는 한번의 정치사업을 해도 실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고 반드시 대중이 공감이 되게 실속있고 속살이 지게 하는것이다.사실 사상교양사업에서는 자료가 부족한것이 아니라 그것을 써먹을줄 모르는것이 문제이며 항상 머리를 쓰는 사람에게는 형식주의가 있을수 없다.

사상사업은 결코 무엇을 얼마나 하였는가 하는 회수나 수자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어떻게 하였으며 어떤 실효를 거두었는가.문제는 여기에 있다.심금을 울리지 못하는 뜬소리는 아무리 출력을 높여도 대중이 접수하지 않는다.귀를 울릴것이 아니라 심장을 울려야 하고 마음의 격동으로만 남아있을것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전환되게 하는것이 바로 이곳 구역당일군들이 항상 중시하는 문제이다.

얼마전 구역문화회관에서는 인민반장회의가 열리였다.강서구역에 대한 우리의 취재는 이 회의장에서부터 시작되였다.인민반장들의 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심어주고 그들이 진행한 사업정형을 총화하는 회의는 매우 진지하였다.제일 수고가 많은 인민반장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해주지 못하고있는 미안한 심정과 어려워도 동무들이 힘을 내고 일어서야 구역이 일어선다는 절절한 호소가 어린 구역당책임일군의 발언은 흔히 들을수 있는 그런 일반적인 말이 아니였다.매 말마디와 억양까지도 페부를 찌르고 마음에 후덥게 스며들만큼 진정과 진심으로 가득차있었다.그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였다.

책임일군들과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이 인민반장들과 함께 관람한 구역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은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감명을 주었다.호소성이 강한 선동도 가슴을 세차게 울리였지만 제 집일보다 인민반원들을 먼저 돌보아야 하고 온 한해 걱정주머니를 달고 늘 바삐 사는 인민반장들에 대한 설화시는 모두가 눈물을 머금게 하였다.우리는 책임일군들도 인민반장들도 눈시울이 축축히 젖어 너나없이 뜨거움에 목메이는 광경을 보면서 이제 해야 할 일은 실로 어렵고 방대하지만 서로가 하나의 각오, 하나의 뜻으로 더 절절히 마음이 통하고 정이 통하는 진정한 사상발동, 정신력분출의 생동한 순간을 체감할수 있었다.

구역당에서는 항상 이렇게 중요회의나 모임을 가진 뒤에는 그에 따르는 예술공연을 진행하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회의를 통하여서는 사람들의 머리를 무장시키고 공연을 통하여서는 그들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광범한 군중을 당의 사상과 뜻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히 무장시켜나가는데서 이들의 방법론은 얼마나 공세적이고 참신한가.

이곳 주민들은 누구나 구역기동예술선동대에 대한 애착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사상사업에서 구역당이 틀어쥔 하나의 보검이라고 할만큼 이 기동예술선동대의 활동은 당정책관철과 정신력발동에서 대단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사실 이와 같은 선전선동력량은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나 다 있다.문제는 그 힘을 볼만한 안목이 부족하고 그 힘을 활용할만한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있다.이곳 구역당의 책임일군은 얼마 되지 않는 인원으로 구성된 기동예술선동대를 실력이 높은 만능의 선동집단으로 잘 꾸려주고 그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뒤떨어졌던 공장도 일으켜세우고 없던 예비와 로력도 찾아내며 앉아뭉개던 단위도 분기하여 달리도록 만들고있다.당정책의 쉬임없는 해설자, 선동자인 그들의 활동은 이곳 구역의 공기와 민심을 당의 뜻으로 지향시키고 고조시켜주는데서 보이지 않는 밑불, 활력소가 되고있다.

오늘 본것은 벌써 새것이 아니다.대중의 사상발동이 활력을 잃지 않으려면 목적과 내용, 대상과 환경의 특성에 맞게 부단히 새롭고 독특한것으로 되여야 한다.같은 약도 오래 쓰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적어지는것과 마찬가지이다.이곳 구역당의 사상사업에서 특징적인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연구와 품을 들이고있는것이다.

우리가 머물러있은 기간에만도 많은 사상사업과 다채로운 선동활동이 진행되였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새롭게 시도하고 품을 많이 들인것으로 하여 군중의 호응과 열의가 대단하였다.전날에 진행한 인민반장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공연은 무대우에서 막을 올렸다면 다음날 전쟁로병과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한 고급중학교졸업생들과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은 구역문화회관마당에서 또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였다.하루밤사이에 내용과 흐름이 완전히 새롭고 매우 감동적인 공연을 만들어낸다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것이였다.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온 한해 모든 선동공연을 다 이렇게 진행하고있다고, 새롭지 못한것이면 책임일군들자체가 허용하지 않는다고, 우리들자신도 이 과정에 높은 능력과 전투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얼마전에 진행한 강서구역안의 선동원들과 5호담당선전원들이 참가한 초급선전일군회의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특징적인것은 토론과 경험발표만이 아니라 청산농장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을 비롯하여 포전머리와 일터에서 진행하는 사상교양사업의 각이한 형식과 방법을 회의참가자들앞에서 그대로 재현하도록 한것이다.백번 듣는것이 한번 보는것만 못하다고 형식화된 회의보다 대중발동의 묘술을 직접 보고 체득하도록 한 특색있는 강습은 또 한번의 귀중한 실효를 거두었다.

다시 음미해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도 하고 대중이 열광적으로 호응하는 선동활동도 진행하였지만 때로 시일이 지나면 그 열의가 다시 식어지고 본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있게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이 물음에 대한 이곳 일군들의 대답은 아주 명백하였다.그것은 명중포화와 련속포화라는 두 개념으로 함축할수 있다.다시말하여 사상사업에서는 공백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였다.명중포화가 련속포화로 이어질 때만이 대중의 혁명열에 쉬임없는 동력과 량식을 제공할수 있다는것이다.앞에서 언급한 문제가 천편일률식을 타파하기 위한것이라면 이 문제는 오분열도를 극복하는 방도라고 말할수 있다.

강서구역문화회관의 올해 4월중 운영실태만을 놓고보자.각종 회의와 공연, 정치행사 등 회관에서 진행된 사업은 무려 30여차에 달한다.여러가지 현장정치사업과 경제선동, 격식없는 담화와 같은 구체적인 사상교양사업은 제외하고라도 문화회관의 운영실태 하나만을 놓고도 이 구역이 살아숨쉬는 땅처럼 느껴지고 인민들의 정치의식과 투쟁열의가 남달리 높은 리유를 충분히 설명할수 있다.

강서구역당위원회에서는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자기 구역의 구체적실정과 결부하여 작성한 방송원고들을 가지고 방송선전차와 각종 음향기재를 리용한 선동을 잘하고있다.이것 역시 련속포화의 한 공정이다.여기에는 두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한다.우선 사상교양사업에 필요한 많은 인원과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기동성이 현저히 높아지고있는것이다.그리고 포전과 일터마다에 쉬임없이 당정책을 심어주는 선동바람이 거세차게 일어나고 당의 의도가 순간의 공백도 없이 대중에게 끊임없이, 신속히 침투되여 그들의 정치의식도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는것이다.

한 녀맹원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꿈이야기를 적은 감동적인 글을 보고 온 구역의 녀맹원들이 너도나도 자기의 그리움을 담은 글들을 쓰게 되였을 때 그 좋은 흐름을 제때에 포착하고 하루일과를 지은글발표모임으로 시작하도록 적극 밀어주었을뿐 아니라 그것을 하나의 작품집으로 만들어 강서사람들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한 이야기 등 사상사업을 순간도 멈춤없이 공세적으로 진행한 내용들은 수없이 많다.이 모든 사업들의 실효성과 생활력은 억만금을 들여도 얻지 못할 거대한 정신적자산을 낳았다.

민심에 사상을 재우면 불가항력이라는 답이 나온다.이것은 강서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이 산 체험과 현실속에서 더욱 깊이 체득한 사상론에 대한 만능의 방정식이라고 할수 있다.

 

거대한 자석

 

쇠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진 물체를 가리켜 자석이라고 한다.우리와 만난 구역의 한 주민은 구역당책임일군의 사업기풍에 대하여 《거대한 자석》과 같다는 말로 생동하게 이야기하였다.참으로 좋은 말이다.이 말에는 자연의 자석은 쇠만을 끌어당기지만 사상의 자석은 모든것을 쇠로 만들어 다 끌어당긴다는것, 한마디로 이곳 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이 민심을 하나로 모아 하나로 지향시키는 강한 《자성》을 띠고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인민은 어떤 일군을 신뢰하며 어떤 일군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가.

우리 인민들이 제일 듣고싶어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이고 그이의 위대성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이며 제일 기다리는것은 당의 목소리, 당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정책적인 문제들이다.그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인민들과 제일 가까이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을 걸머진 야전정치일군들이라는 크나큰 신임을 안겨주시였다.

강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학동무의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무슨 사업을 작전하고 토의할 때면 반드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을 사전에 깊이 연구하고 그 진수를 완전히 파악한 기초우에서 해결방도와 대책안을 내놓는것이다.좋은 점은 하나하나의 모임과 사업토의과정이 곧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는 공정으로 되게 한다는 측면, 구역의 모든 사업이 당의 의도에 민감하고 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정치적선을 뚜렷이 그어준다는 측면 그리고 가장 정확하고 성공적인 방법론을 찾아쥔다는 측면에서 실효가 큰것이다.

대중을 끌만한 《자석》이 되자면 그만한 힘을 체현해야 하는바 그 힘은 바로 높은 정치의식, 사상무장에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에 제일 민감한 일군, 정책적안목과 실무능력에서 막히는데가 없는 일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줄 아는 군중공작방법이 능숙한 일군만이 사람과의 사업, 당사업수준이 있는 일군이라고 할수 있다.이곳 구역당책임일군을 만나보면 정치리론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열의와 사색력, 탐구심과 진취성이 매우 강한 일군이라는것을 느낄수 있다.이것은 그의 당사업에서 성과와 생활력을 낳게 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청산리와 강서약수공장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에 늘 깊은 관심을 두고 이 단위들이 앞장에 서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사업, 구역인민들 마지막 한사람까지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뜨거운 일편단심만이 가득 차넘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기울이고있다.

당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만큼 누구보다도 정치의식이 높고 정치적감수성이 예민하여야 한다.나타난 현상에서 본질을 끄집어낼줄 알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에서 중심고리를 포착하면서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는 묘리를 터득해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가 있다.당일군이라면 언제나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줄 알아야 하며 사람들의 눈빛과 목소리 하나를 보고 들어도 지어 느끼기 힘든 숨결에서조차 사상의식의 변화상태를 예민하게 포착하며 적실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1960년대, 70년대에 발휘된 우리 인민의 충실성 : 증송의 기적소리로 조국의 전진을 힘껏 떠밀었다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1960년대, 70년대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던 격동과 환희의 시대였다.시대를 울리고 강산을 진감시켰던 이 불멸의 년대기속에는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린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의 영웅적위훈도 뜨겁게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철도를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에 증송의 우렁찬 기적소리로 보답하기 위해 철도수송전사들은 하루하루를 불같이 살며 투쟁하였다.

지금으로부터 근 50년전 수송전선이 올해에 첫째로 힘을 넣어야 할 전선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새해 신년사를 받아안고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던 서평양기관차대 천리마《붉은기》5138호 작업반원들은 어느날 중간역들에 머물러있는 화차들에 생각이 미쳤다.

운행도중에 기관차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오랜 시간 머물러있는 화차들을 제때에 달고가기만 해도 나라의 긴장한 수송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수 있었기때문이였다.하여 그들은 운행구간의 매개 역마다에서 대체로 어떤 화물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들어가는가를 알아보았다.품종별로 화물들이 움직이는 방향을 머리속에 새겨넣은 작업반원들은 사령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렬차가 중간역구내에 멎기 바쁘게 머물러있는 화차를 제꺽 끌어다붙이고 정시로 달리군 하였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어느한 역에 도착한 그들은 머물러있는 화차들을 몇개 더 달고 곧 떠나려 하였다.그런데 다른 화차가 한창 짐을 싣고있는것이 눈에 띄였다.출발시간까지는 아직 몇분이 남아있었다.기관차에서 뛰여내린 작업반원들은 그 화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어깨를 들이밀고 불이 번쩍 나게 짐싣는 사람들의 일손을 도왔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은들 누가 탓하랴.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장에 필요한 화물을 더 빨리, 더 많이 보내주려는 그 불같은 충성심은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못견디게 하였던것이다.

개천기관차대의 기관사들이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있은 일이다.

당시 기관차대앞에는 기관차의 리용률을 더 높여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끝내야 할 아름찬 과업이 나섰다.이 문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벌어지던 과정에 일부 일군들은 설비가 좋은 기관차들로 짐을 더 끄는 운동을 벌리자는 안을 내놓았다.

그때 기관사 윤선일동무를 비롯한 승무조원들은 우리가 다루는 기관차의 설비가 좀 낡았다고 하여 제외될수 없다고, 당의 뜻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조건이나 능력부터 타산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짐더끌기운동에 앞장설 각오를 굳게 다졌다.하여 그들은 평양화력발전소의 화력탄보장을 위한 집중수송과제를 스스로 맡아안고 서로의 힘을 합쳐 무거운 짐을 달고도 구배가 심한 고개를 무사히 통과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언제인가 승무를 끝마치고 퇴근길에 오르던 윤선일동무는 어느한 기관차가 그전보다 훨씬 더 많은 짐을 끌고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진눈까비가 내리는 하늘을 초조한 눈길로 바라보던 그는 만일 그 기관차가 경사가 급한 고개를 넘지 못한다면 어쩌랴 하는 생각에 다급히 작업복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눈 한번 붙여보지 못한 상태에서 일없겠는가고 걱정하는 안해에게 그는 1t의 짐이라도 더 끌어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릴수만 있다면 열밤, 스무밤을 패도 피곤할것같지 않다고 하면서 깊은 밤 무거운 모래배낭을 지고 수십리 떨어진 고개로 달려가 구배가 심한 구간에 뿌리면서 렬차의 무사고운행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자기들이 만짐을 지고 달릴 때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위대한 수령님의 사회주의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의 그 불같은 일념이야말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이였다.

이렇듯 나라를 위해 만짐을 지고 달리는데서 삶의 희열과 보람을 찾은 그들이였기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수송사업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8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을 벌릴것을 결의해나섰다.

그들이 궐기한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은 모든 기관사들이 견인정량보다 더 많은 짐을 끌고 무사고로 정시에 운행할것을 목표로 내세운 대중적혁신운동이였다.

그 실현을 위해 두줄기 궤도우에 바쳐간 그들의 구슬땀은 얼마나 후더웠던가.

창조적지혜를 합쳐 내놓은 기술혁신안들을 기관차에 도입하여 견인정량보다 훨씬 더 많은 화물을 수송하는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한 고원기관차대의 기관사들이며 기관차가 서는 곳마다에서 일감을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역에서 머무르는 짧은 시간에마저도 수리공, 하차공들의 일을 자진하여 도와나선 정주기관차대의 기관사들…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은 모두가 이렇게 살며 투쟁하였다.

자기들을 인민경제의 선행관,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영예로운 혁명전사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1t의 짐이라도 더 많이 수송하는것으로써 보답하려는 순결한 충성의 마음, 레루를 떠받드는 침목처럼 변함없이, 견인기처럼 힘차게 조국의 전진을 떠메고나가려는 그 불같은 애국의 각오와 의지야말로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게 한 무한대한 원동력이였다.

그처럼 뜨거운 심장을 지닌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달릴수 있었고 천리마조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칠수 있었다.

모든 철도수송전사들이 증송투쟁으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에 활력을 부어준 전세대들의 정신과 기풍을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고 그들처럼 살며 일해나가기 위해 피타게 노력할 때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는 반드시 점령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민심은 윤석열역도에게 탄핵을 선고하였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주체112(2023)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에 취임한지 1년이 되였다. 이제 5년 임기의 첫 1년이였고 아직 4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다.

하지만 남조선민심이 체감하는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은 하루한시가 견디기 어려운 고욕이고 불행의 련속이였다.

남조선주민들은 《공정》과 《상식》의 체현자인줄 알고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려앉힌 역도가 불과 1년만에 무지막지하고 포악무도하며 갖가지 재앙의 근원인 알짜 불한당으로서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낸데 대해 억이 막혀 백번천번 후회막심해 하고있다.

벌써부터 남조선내부에서는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아야 한다는 저주와 지탄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윤석열역도가 집권 1년동안 저지른 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불망나니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다. 동족대결과 전쟁불장난질에 미친 윤석열역도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다.

력대 남조선의 보수집권자들치고 북남대결을 추구하지 않은자가 없었다. 하지만 윤석열역도의 경우에는 그 증상이 지독하게 유아독존적이고 비리성적이라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역도는 지난해에 진행된 괴뢰대통령선거에 나설 때부터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선포하고 《선제타격》에 나서겠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았으며 집권해서도 《북정권과 인민군은 적》으로 보고 《전쟁을 준비》하며 《확전을 각오》하고서라도 북을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폭언을 입에 달고다니였다.

그리고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 《대북대응태세》강화, 《대량응징보복능력》확보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능력》을 갖추어보겠다고 헤덤벼쳤다.

괴뢰국방부를 내세워 발표한 《2022년 국방백서》에서도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공식화하였으며 괴뢰군부것들이 겉으로나마 웨쳐대던 《평화수호》라는 허울좋은 간판도 완전히 사라지고 《림전필승》, 《일전불사》, 《북정권종말》 등 온통 광적인 전쟁열만이 고취되고있다.

민족의 생사여부가 달린 《전쟁》, 《선제타격》이라는 말이 역도에게는 사실 그 뜻도 알지 못하고 부리는 무식쟁이의 허세놀음, 객기에 불과할뿐이였다. 세치의 혀바닥이 재앙을 불러온다는 동서고금의 격언도 역도의 거품문 입에 자갈을 물릴수 없었다.

때문에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군대도 나가보지 못하여 군사의 <군>자도, 전쟁의 <전>자도 모르는 정신병자 윤석열이 핵전쟁을 불러들이고있다.》, 《전쟁을 몰아오는 윤주둥이 그만 닥쳐라.》, 《전쟁하고싶으면 너 혼자 나가서 뒈져라.》고 역도의 잘못 터진 아가리를 꿰매놓기 위한 욕설들이 쏟아졌다.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고 주둥이를 닥치라고 하니 아예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에 몰아넣기 위한 불장난질에 뛰여들려 하고있다.

역도가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계획을 모의하는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시켜놓은것은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지금까지 벌어진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공개된것만도 무려 40여차에 달한다.

지난해 9월과 10월 핵동력항공모함과 핵동력잠수함,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은 물론 일본《자위대》무력까지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여 사상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벌려놓은것도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으려는 북침전쟁소동이였다.

역도의 무모한 핵전쟁광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조선반도는 세계가 인정하고 우려의 눈길을 보내는 일촉즉발의 핵전쟁터로 화하고있다. 미국상전에게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조선반도배치를 구걸하면서 보다 더 큰 규모의 핵전쟁연습들을 시도 때도 없이 강행하려는 흉계를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있다.

조선반도상공에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폭격기들이 수시로 날아들어와 괴뢰군부것들과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있다. 지상에서는 실탄을 동원한 《북핵시설타격》훈련, 《북무인기대응》훈련 등 각종 명목의 실전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 군사분계선에서는 우리측 초소를 향한 《오발사고》로 위장된 위험천만한 도발이 꺼리낌없이 자행되고있다.

역도의 전쟁광기는 3월중순부터 4월초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실지 핵전쟁을 가상하여 감행된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자유의 방패》와 대규모련합상륙훈련 《쌍룡》에서 극도에 달하였다.

핵동력항공모함타격단과 핵추진잠수함,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미국의 모든 핵전쟁수단들을 불러들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을 위한 20여차의 야외실전기동합동훈련들과 공격성군사행위들을 벌려놓은것은 사실상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였다.

뒤이어 괴뢰군의 《2023 전반기 지상협동훈련》, 《2023년 화랑훈련》이 벌어지고 6월에는 미국의 륙해공군의 합동무력과 최신무기들을 총동원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 계획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이 아니였으면 이 땅에서 이미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것이다.

엄중한것은 이 모든것이 조선전쟁이 중단된 이후 지난 70년간 가까스로 유지되여온 정전상태를 깨고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해보겠다는 대전제하에 공공연히 강행되고있는것이다. 지금의 상황은 1950년 6월의 전쟁전야의 상황을 초월하고있다. 이 땅에서 당장 전쟁이 터지고 총포성이 울부짖어도 결코 새삼스럽지 않을 정도이다.

지어 역도는 미국의 핵무기를 저들과 《공유》하고 핵공동훈련을 벌리자고 떼를 쓰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 《자체핵무장》에 나서겠다고 앙탈을 부리고있다.

지난 4월에 있은 역도의 미국행각은 그 절정이였다.

상전과 주구가 마주앉아 《북정권종말》을 부르짖으며 우리를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전력자산의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조선반도전개를 로골적으로 쪼아박은 《워싱톤선언》과 《공동성명》을 조작해낸것은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약적인 산물이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이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구뎅이로 끌고가고있다.》,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있다.》, 《남조선이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수 있다.》는 우려가 극도에 달하고 역도를 《윤틀러》, 《윤핵광》, 《윤재앙》으로 규탄, 저주하는 목소리들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윤석열역도는 북과 남이 수십년간에 걸쳐 애써 마련한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의 기초를 한순간에 완전히 허물어뜨리고 지금의 대결상황을 더욱더 위험천만한 지경으로 몰아가고있다.

역도가 이전 괴뢰집권자였던 리명박역도가 떠들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에 불과한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내든데는 북남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9.19북남군사분야합의를 무효화하려는데 그 비렬한 목적이 있다.

역도는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할 기도를 드러내고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허용하고있는가 하면 《통일》은 갑작스럽게 오니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면서 《흡수통일준비》와 《북인권실상공개》를 괴뢰통일부의 기본업무로 정하고 《북인권보고서》라는것까지 발간하게 하는 등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대결과 전쟁국면에 몰아넣는 이 모든 망동은 자주의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한 필사적인 발악이다. 하지만 핵보유국에 감히 전쟁을 걸어오는 그 무지무모함은 세인을 경악케 하고도 남음이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진보적인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은 조선반도의 군사적위기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또다시 초불을 들고나섰다.

도처에서 《윤석열자체가 전쟁위기의 원인이고 윤석열퇴진이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다.》, 《윤석열만 없으면 남조선은 평화로와진다.》,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윤석열은 지구를 떠나라.》는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해외동포사회에서도 《윤석열정권이 들어서면서 조선반도전쟁위기와 관련한 뉴스가 매일과 같이 국제소식에 나왔다.》, 《전쟁만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 《독립군의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싸우겠다.》고 하면서 남조선 각계층의 반전평화운동,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 적극 합세하고있다.

 

사대매국에 골몰하는 추악한 민족반역자

 

《을사오적》은 력사를 이어오며 두고두고 저주받는 사대매국노의 가장 추악한 대명사이다.

그런데 집권하여 1년밖에 되지 않는 윤석열역도가 《을사오적》의 첫째가는 매국노 리완용놈의 이름자를 따다붙인 《윤완용》이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으로 불리우고있다.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일본수상보다 제놈을 먼저 찾아와 등을 두드려준것이 역도에게는 하늘의 별이라도 딴 기분이였다. 그래서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동맹》, 《가치동맹》을 떠들며 미국남조선일체화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바이든이 미국에 공장을 지어 미국시민들을 먹여살리라고 하면 즉시에 기업들을 내몰아1 000여억US$를 상전에게 섬겨바치고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한 《경제안보》기구들에 가입하라고 하면 선참으로 뛰여들었다.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도 토한자 틀리지 않고 통채로 베끼여 제놈의 외교전략으로 내들고있다.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지령도 충실히 집행하고있다.

하지만 윤석열역도는 미국으로부터 자국에 투자한 외국기업들에 응당 주는 보조금지불대상에서 남조선기업들을 제외한다는것과 남조선기업들이 핵심기술을 섬겨바쳐야만 미국에서 영업할수 있다는 온갖 수모와 멸시를 받고있다. 나중에는 미중앙정보국, 미국가안전보장국, 미국무성 정보조사국이 괴뢰대통령실의 안방을 무단도청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이에 대해 역도는 남조선미국관계는 리해관계가 대립되거나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조정할수 있는 《가치동맹》이라는 얼빠진 수작질을 늘어놓았으며 미국언론에 대고서까지 미국의 도청 및 감청의혹은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만한 리유로 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친미졸개로서의 진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이 나라를 통채로 미국에 가져다바치였다.》, 《윤석열때문에 남조선은 미국이 마음대로 써버리는 장기판의 졸이 되였다.》, 《윤석열의 친미굴종외교로 남조선은 미국의 속국으로, 돌격대로 전락되였다.》고 한탄하고있다.

역도에게는 이미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소중한 문화재보인 조선말조차 천덕꾸러기로 되여버렸다.

역도앞에서는 미국식으로 《대통령실》은 《피플스 하우스》로, 《법무부 공무원》은 《거버먼트 어토니》로, 《국제표준》은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적자본》은 《휴먼 개피털》로 표현해야 한다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

《룡산대통령실주변의 시민공원이름을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우리 말로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다.》고 밸빠진 넉두리를 늘어놓은것이 다름아닌 윤석열매국노이다.

그래도 《대통령》이랍시고 여기저기 나돌아치고있는 역도가 어느 한 공식행사장에서는 미국국가가 울리자 미국공민들만 하는 경의표시로 가슴에 손을 얹은것으로 하여 미국상전들마저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을정도이다.

백악관에서 벌어진 만찬장에서는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역도가 마이크를 부여잡고 미국노래를 열창하여 상전들로부터 굳이 연주단을 불러올 필요가 없겠다는 조롱을 당하고도 좋아라 으시대는 추태를 부리였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사람들이 《윤석열은 이중국적을 가지고있는가.》, 《윤석열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고 저주를 퍼부었겠는가.

력대 괴뢰집권자들은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때문에 친일을 해도 밀실에서 도적고양이처럼 하였지만 윤석열역도는 천년숙적 일본에 공개적으로 아부하며 민족의 존엄과 넋을 짓뭉개고있다.

《대통령》선거때부터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류를 문제시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일본관계악화는 일본사회의 우경화때문이 아니라 남조선의 잘못된 대일정책때문이다.》, 《미일남조선군사동맹도 가능하며 유사시 일본군이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 친일망발을 일삼았던 역도이다.

이것이 정치외교문외환이여서 뭣 모르고 지껄인 실언이나 방언이 아니였다는것을 간파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역도는 집권하여 다른 민생경제공약들은 다 헌신짝처럼 줴버리면서도 제놈의 친일맹약만은 곧바로 실천에 옮기였다.

당선되자마자 일본에 《특사단》을 파견하여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것은 이전 《정권》때문이니 노여움을 풀고 용서해달라고 빌붙었다.

일본과의 《미래지향적관계개선》을 떠들다 못해 8.15와 3.1절을 기념하는 마당에서까지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북과의 대결에서 일본과 힘을 합치겠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국방백서》에 일본은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쪼아박고 《반격능력》보유로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겠다는 일본의 국가안보전략수정놀음에도 리해한다고 지지해주어 상전의 재침야망에 풍구질을 해대고있다.

일본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인 《욱일기》를 뻐젓이 내건 일본군함을 독도수역에까지 끌어들여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판을 벌린것도, 일본《자위대》가 북침에 나서는것을 묵인할수 있다고 거침없이 내뱉은것도 다름아닌 《윤완용》이 한짓이다.

심지어 서울의 한복판에서 왜왕생일축하연이 일제가 침략전쟁마당에서 부르던 《기미가요》의 주악에 따라 성대하게 열리고있는 판이다.

이전에 친일매국노의 후예인 박근혜년이 일본군성노예만행을 덮어주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배상금》이 아니라 《기부금》으로 받겠다고 하여 민족의 격분을 치솟게 하였다.

그런데 역도는 일본과의 관계를 풀자면 제놈의 지지률이 1%로 내려가도 무방하다고 하면서 아예 일본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배상금을 대신 물어주기로 하는 매국역적짓을 서슴지 않았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본을 행각하여 기시다가 펼쳐놓은 2차례의 술접대에 감지덕지하여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합의》를 착실히 리행하고 방사선에 오염된 후꾸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기로 한다는것을 다짐하는가 하면 역도의 면전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한 상전의 망언을 묵인해주는 등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다 팔아먹는 바람에 왜나라족속들까지 제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로 하여 괴뢰내부에서 일본에 완벽한 《면죄부》를 준 행각, 간도 쓸개도 다 주고 받은것은 하나도 없는 최악의 외교참사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역도는 《일본분들은 정직하다.》, 《일본은 선진국답게 깨끗하다.》, 《일본야당이 참 부럽다.》는 등의 오히려 더 구역질나는 친일망언을을 내밷아놓았다.

역도는 지난 4월 24일 미국행각을 떠나기에 앞서 진행한 미국의 주요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기자회견에서 《100년전에 일어난 일때문에 일본과의 협력이 절대로 불가능하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수 없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아 남조선 각계층의 반일감정을 송두리채 들쑤셔놓았다.

이제 괴뢰대통령실에 일본의 《조선총독부》가 들어앉고 그우에 일장기가 걸리는 날이 오는것이 과연 불가능한 일이겠는가.

남조선 각계층은 그런 날이 다가오고있음을 이미 온몸으로 느끼며 전률하고있다.

하기에 《윤석열은 일본의 하수인, 기시다의 앞잡이이다.》, 《윤석열은 일본총독이고 윤석열정부는 일본총독정부이다.》, 《지금의 상황은 제2의 한일합병과 다름이 없다.》, 《윤석열이 력사와 나라를 도륙내고있다.》, 《윤석열을 보면 땅속에 들어간 리완용이 벌떡 일어나 나보다 더한 놈이 있다고 놀랄것이다.》, 《을사오적에 짝지지 않는 만고역적 윤완용은 퇴진이 답이다.》, 《윤매국노를 처단하여 놈이 좋아하는 왜나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옆에 묻어버리겠다.》는 항의와 규탄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검찰파쑈독재를 전면에 내세운 희세의 폭군

 

지난해 7월부터 8월사이 남조선에서 진행된 《학생만화공모전》에서 한 고등학교학생이 그린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만화에서는 역도의 낯짝을 형상한 기관차가 미친듯이 질주하고 그우에 올라탄 역도의 녀편네 김건희년이 기관사가 되여 제 서방을 조종하고있다. 객실마다에는 검사들이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고 윽윽대고 사람들은 기겁하여 흩어지고있다. 현재의 남조선실상을 가장 정확히 풍자한 만화이다.

이 만화는 만화박물관에 전시되고 인터네트를 통해 세상에 널리 소개되였다.

괴뢰검찰이라는 페쇄적이고 보수적인 공간에서 정치의 본도도 모르고 오직 사람잡이에만 이골이 났으며 머리에 든것이란 무당이 점지한 집권욕뿐인 윤석열역도, 이 불망종이 괴뢰대통령선거에 나섰을 때부터 남조선사회가 검찰깡패들의 란무장으로 될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게 제기되였다.

그 우려가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검찰제국》이 도래하고 《검찰독재》가 살판치는것으로 현실화되였다.

역도를 괴수로 하는 검찰패거리들이 당당한 《점령군》이 되여 괴뢰대통령실과 행정부의 주요 장, 차관직들은 물론 《국정원》, 감사원 ,금융감독원,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사를 비롯한 핵심권력기관들과 지방자치단체, 주요기업들의 요직들에 일사불란하게 타고앉았다. 지어 교육부 장관보좌관에도 현직검사가 임명되는 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남조선인구의 0.004%밖에 안되는 2 000여명의 검사깡패들이 온 남조선땅을 통채로 《점령》하였고 평생 사람잡이밖에 해본것이 없는 정치문외한인 윤석열역도는 《대통령》이 아니라 《검찰마피아》라는 폭력조직의 두령으로 되였다.

이로써 남조선에 악명높은 《검찰독재》가 출현하였고 군사파쑈독재의 망령들이 고스란히 되살아나고 남조선사회가 급속도로 극우보수화되고있다.

그 대표적인것이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일대 《숙청》이다.

역도가 집권하자마자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전 《정권》에서 부역한 주요인물들이 《종북좌파》, 《신적페》로 몰리우고 현직에서 강제로 내쫓기거나 현대판 남산지하실인 검찰취조실에 붙들려가 숨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며 조사를 받고있다.

백주에 제1야당의 청사가 압수수색당하고 당대표가 검찰에 불리워가 닥달질을 받다 못해 재판에 기소되여 감옥에 끌려갈 판국이다.

괴뢰여당안에까지 역도에게 무조건 복종하지 않는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당대표가 하루아침에 당직에서 밀려나 떠돌이신세에 처하였으며 역도의 눈밖에 난 여당의 《원로》라는자들도 《방해군》, 《적》으로 몰리워 가차없이 매장되고있다.

반면에 역도의 녀편네라는것으로 하여 주가조작사건을 포함한 각종 사기협잡행위로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김건희년에 대한 검찰수사는 단 한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어 검사출신이라는데로부터 단번에 수백만US$의 뢰물을 받아처먹은 특대형범죄가 《무죄》판결이 나는 형편이다.

괴뢰내부에서는 검사가 모든것을 결정하고 검찰과 통하면 무죄이고 검찰의 미움을 사면 유죄라는 의미의 《검사가 만사》,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윤석열역도의 지시에 따라 대외정보업무만 담당하고 군사안보만 지원한다던 괴뢰국정원과 방첩사령부가 《국가안보》, 《통합방위》라는 미명하에 파쑈통치기구로서의 체모를 갖추고 《검찰독재》실현의 선봉에 나서고있다.

역도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난 로조단체들과 진보단체들이 《간첩일당》이라는 루명을 쓰고 무리로 검거되는 등 현대판 《공안통치》, 《맥카시선풍》이 불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주장하고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과 사회인사들이 《리적단체》, 《종북세력》으로 취급되여 《보안법》의 쇠사슬에 묶이워 고통을 받고있다.

사회적문제들을 보도한 언론사들과 언론인들이 취재권박탈, 출연금삭감, 방송페쇄, 세무조사 등 온갖 비렬한 수법에 의한 탄압을 받고있다. 역도와 녀편네를 풍자하는 그림전시장이 강제철거되고 검찰에 고발당하고있다. 윤석열퇴진을 웨친 10대의 중학교학생들도 수사대상에 올랐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한지 1년도 못되여 《집회와 결사,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완전히 말살되였다. 역도가 검사시절부터 입에 달고다니던 《공정과 정의》, 《법과 원칙》, 《자유민주주의가치》라는것은 자기식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반대파와 비판세력들의 입에 물리기 위한 자갈, 사람잡이명분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역도의 《검찰독재》하에서 살판을 만난것은 과거의 《보수적페》무리들이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년과 리명박역도를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이 감옥에서 풀려나와 《개선장군》처럼 환영받고 그동안 뒤골방에 움츠러들었던 우익보수세력들이 거리에 몰려나와 초불민심에 대항하여 《좌파청산》을 웨쳐대고있다.

단 1년사이에 과거의 파쑈독재가 이처럼 전격적으로, 잔혹하게 득세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그야말로 온 남조선땅이 검찰감옥으로, 자유와 민주의 동토대로 변해버렸다.

《검찰독재》세력은 다음해에 진행되는 괴뢰국회의원총선거에 대대적으로 출전하여 《국회》를 장악하며 《헌법》까지도 《검찰공화국》에 걸맞는 《검찰중심의 헌법》으로 뜯어고치려 하고있다.

지금 야당세력들과 사회각계에서는 윤석열검찰패거리들의 파쑈독재강화놀음에 대한 규탄이 터져나오고있다. 지금껏 역도의 지지자, 대변자로 나섰던 보수정객들과 보수언론들까지도 역도를 《현대판 윤사또》, 《덕이 없는 랭혈인》, 《제 새끼까지 잡아먹는 망둥이》라고 저주하고있다.

역도의 소름끼치는 파쑈독재의 실체를 절감한 각계층 주민들이 격분하여 올해를 《윤석열퇴진의 원년》으로 만들 의지로 새해벽두부터 눈가루가 날리고 비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 떨쳐나서고있으며 《민중을 적으로 삼는 윤깡패, 군사정권을 찜쪄먹는 검사독재정권, 독재의 망령을 되살린 윤두환을 탄핵하자》, 《독재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퇴진의 봄이 왔다 항쟁의 봄이 왔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다 같이 초불광장에 나와 윤석열을 퇴진시키자》고 웨치고있다.

윤석열역도를 몰아내자는 투쟁은 서울과 광주, 대전을 비롯한 남조선의 전 지역으로 계속 확대되고있으며 지어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우는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까지 세차게 전개되고있다.

대학들에서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대자보》게시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지식인, 교원, 문화예술인들속에서 역도의 탄핵과 퇴진을 웨치는 시국선언운동이 급격히 확산되고있다.

불교와 카톨릭교,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도 윤석열역도의 퇴진만이 민심의 뜻이고 시대의 요구라고 하면서 시국기도회, 시국미사를 통해 교인들을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대통령선거때 윤석열역도를 지지하였던 보수층들까지도 《이제 대통령선거가 다시 진행된다면 결코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겠다.》, 《윤석열의 결말은 퇴진뿐이다.》고 하면서 역도의 퇴진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윤석열퇴진》집회장들에는 윤석열역도와 김건희년을 과녁으로 하는 활쏘기장과 격투장, 단두대가 마련되여 그동안 쌓인 각계층의 분노가 활쏘기와 주먹질, 발길질로 표출되고있다.

인터네트들에는 《윤석열의 목을 베여 참수하자.》, 《윤석열을 폭탄으로 테로하겠다.》, 《권총으로 윤석열을 살해하겠다.》, 《올해에는 윤석열이 무조건 죽어야 한다.》, 《메돼지를 잡으러 룡산에 간다.》 등 윤석열역도를 암살하겠다는 협박글들은 물론 암살도구, 테로장비들까지 뻐젓하게 소개되고있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는 판이다.

국제기구들에서는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남조선에서 민주주의가 말살되고 시민의 삶이 버림받고있다, 정치가 반대파들을 쓸어뜨리는데 몰두하고있다, 당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대중이 환멸을 느끼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을 《민주주의성숙도》순위에서 단번에 8단계나 떨구고 《최악의 정치적후진국》으로 락인하고있다.

 

무지무능과 무례무법의 개망종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은 그 하루하루가 창피하고 짜증이 나고 울화통이 치미는 날들이였다고 울분을 토하고있다.

역도가 하는 짓거리를 보고 듣노라면 밥을 먹던 사람들은 숟가락을 내동댕이치고 TV를 보던 사람은 전원을 꺼버리고 펀펀하던 사람도 혈압이 오른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지어 해외려행길에 나서도 사람들은 역도로 하여 받는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망가진다. 《대통령》선거때 역도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제 손가락을 자르고싶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역도의 바보같은 통치로 하여 남조선은 단 1년사이에 사람 못살 생지옥처럼 변하였다.

수출로 먹고산다는 남조선이 역도의 집권기간 력대 최대의 무역적자를 내고 경제장성률은 아시아의 주요 12개 나라중 꼴찌로 굴러떨어졌다.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의 실질임금은 월별, 분기별로 련속 미누스를 기록하고 각종 물가상승률은 5%이상에 달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는 난방비로부터 뻐스, 지하철도, 택시료금까지 천정부지로 올리뛰여도 윤석열《정부》는 해결책마련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앞으로 해결되니 참으라는 소리만 되풀이하고있다.

역도의 집권 1년간 남조선에서는 산불피해, 큰물피해, 압사사고와 같은 《후진국형》재난재해가 끊길줄 몰랐다. 지어 단번에 158명의 사망자를 낸 특대형참사가 빚어졌는데도 역도의 입에서는 사과한마디 없고 행정부것들을 내몰아 각지의 추모시설들을 강제철거시켰다. 참다못해 주민들이 거리에 뛰쳐나와 《이게 나라냐.》라고 절규하고있다.

로동자들은 주에 120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로동착취발언》, 가난한 사람은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생명무시발언》, 전두환은 집권기간 정치를 잘하였다는 《독재찬양발언》, 배우지 못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는 《저학력자모욕발언》 등 역도가 줴치는 말마디마다 온통 사고투성이다.

기자회견에서 말문이 막히면 《대통령을 처음 해봐서 잘 모르니 대달라.》고 한다. 지하에서 살다가 폭우피해로 사망한 주민의 집에 와서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왜 미리 대피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오히려 피해자를 나무람하며 짜증을 낸다. 좁은 골목에 몰렸다가 압사당한 재난현장에 나타나서는 《그렇게 많이 죽었는가. 뇌진탕때문에 죽었겠지.》라고 뇌까려 유가족들이 원성을 터뜨렸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1일 1망언제조기》이다.

렬차안에서 구두발을 앞좌석에 올려놓고 사람들앞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앉아있는가 하면 연설할 때에는 도리머리를 젓는 해괴망측한 행위들을 일삼아 《불량아》, 《쩍벌남》, 《윤도리》라는 별명을 얻은것은 역도이다.

윤석열역도가 연설탁에 나섰다가 탁에 설치해놓은 연설문자막이 펼쳐지지 않자 2분동안이나 입도 벌리지 못하고 서있었던것은 두고두고 만사람의 쓴 웃음거리가 되였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이 하는 짓은 차마 눈뜨고 못보겠다.》, 《이렇게 무식한 대통령은 처음 보았다.》. 《말투와 행동이 신통히 폭력배 같다.》, 《렴치도 없고 부끄러운것도 모른다.》, 《수준이 너무 천박해서 얼굴조차 보기 싫다.》는 개탄이 터져나오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전에 박근혜역도년은 최순실이라는 협잡군에게 정사를 떠맡기고 제년은 얼굴치장이나 하며 세월을 보내다가 결국은 탄핵당하였다.

지금 윤석열역도의 녀편네 김건희년주변에서 최순실년의 그림자가 짙은 망조로 맴돌고있다.

김건희년이 《윤석열은 멍청해도 말이라도 잘 들으니까 데리고산다. 윤석열은 내가 거들어주어야 제대로 하는 바보이다.》라고 자랑삼아 뇌까릴 정도이니 윤석열괴뢰정권이 《김건희천하》가 되는것은 너무도 뻔한 리치이다.

이런 녀편네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윤석열역도는 년이 괴뢰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룡산으로 옮기라고 하면 옮기고 《대통령》관저를 외교부 장관공관으로 정하라면 그대로 정하고 《대통령실》과 행정부에 누구를 등용하고 누구를 떼버리라고 하면 그대로 한다. 김건희년의 사주에 따라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여당권력서렬도 결정된다.

역도가 공식석상에서 녀편네의 눈총을 맞으면 들었던 술잔도 내리우고 해외행각시 의례행사에서 녀편네가 가장자리에 서고 역도는 그 뒤전에서 비서처럼 따라다니는 희비극이 연출되고있다.

괴뢰대통령실이 운영하는 홈페지에 오르는 사진들중 3분의 2가 윤석열역도가 아닌 김건희년의 사진들이고 역도와 녀편네가 함께 나오는 사진에서 역도의 얼굴은 흐릿하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고 년의 주변에서 배경처럼 나오고있다.

야당세력들은 윤석열이 《대통령》직무수행보다는 김건희의 남편직을 수행하느라 여념이 없다, 민생과 안전이 어려움에 직면하였는데도 윤석열은 녀편네뒤바라지로 허송세월하고있다, 윤석열은 김건희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야유조롱하고있다.

사회각계에서는 《취임은 윤석열이 하였지만 집권은 김건희가 한것 같다.》, 《김건희는 제2의 최순실이고 진짜 <대통령>이며 상왕이다.》, 《제멋대로 날치는 김건희의 복수극때문에 윤석열이 망할수 있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

무지몽매하면 귀신이 붙는다고 역도의 통치행위는 모두 《천공스승》이라는 점쟁이가 점지해주는 사주팔자에 의해 결정된다. 《룡산대통령실》과 《대통령》관저도 《천공스승》이 점지해주고 이사하는 날자도 그렇게 잡혔다. 주민들속에서는 남조선의 실질적인 통치자는 1위가 《천공스승》, 2위가 김건희, 3위가 윤석열이라는 야유가 차넘치고있다.

《대통령실》이 이 모양이니 하느님도 내말을 듣지 않으면 욕보이겠다는 어떤 비루먹은 사이비목사가 여당의 대표를 손탁에 넣고 쥐고 흔들면서 《우파천하통일》을 줴치면 모두가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있다.

집에서 새는 쪽박은 들에 나가서도 다를바 없다.

역도는 집권하여 1년만에 유엔총회, 20개국수뇌자회의, 나토수뇌자회의참가 등의 명목으로 여러 나라들을 싸돌아쳤는데 그 모든 행각에서 역도는 무식한 처신과 무지스러운 언행으로 무수한 외교적망신을 초래하였다. 지어 미국의 한복판에서 상전인 바이든을 옹호하기 위해 미의회 의원들을 《이새끼들》이라고 욕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는가 하면 아랍추장국련방에 가서는 《아랍추장국련방의 적은 이란》이라고 씨벌대여 외교적갈등까지 야기시켰다.

역도의 외교참모들까지도 이제는 역도가 《제발 어디 나가지 말고 룡산에 처박혀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제는 《대통령실》관계자가 역도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역도가 내놓은 그 무슨 정책이라는것을 다음날 장관이 뒤집는가 하면 외교공문이 역도에게 보고되지도 않고 깔아뭉개지고 역도의 비공개일정이 외부에 계속 루출되는 등 집권말기에나 가능한 통치력마비현상이 나타나고있다.

그리하여 역도에 대한 지지률은 통치위기를 상징하는 20%계선으로 떨어져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을 《안보참사》, 《인사참사》, 《민생경제참사》, 《안전참사》, 《외교참사》라는 《5대참사》를 빚어낸 1년으로 총평하면서 이 《5대참사》는 지금도 진행중이라고 개탄하고있다.

《포악하기로는 연산군을, 독재하기로는 전두환을, 사악하기로는 리명박을, 무능하기로는 박근혜를 릉가하고 이 모든것을 하나로 합쳐놓은 윤썩열은 빨리 사라져라.》, 이것이 남조선민심이다.

윤석열이라는 화근덩어리를 시급히 뽑아버려야 남조선이 조용해지고 민족이 편안해지며 지역정세가 안전해진다는것은 역도의 집권 1년을 통해 남조선민심이 절감한 교훈이고 의지이다.

극악한 민족반역자이고 잔인한 독재자이며 인간오작품인 윤석열역도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는것은 거세찬 민심의 요구로,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되였다.

남조선민심은 윤석열역도에게 이미 탄핵을 선고하였다.

실행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주체112(2023)년 5월 9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무도한 악담질로 대결을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의 만고죄상을 폭로한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공개장-

주체112(2023)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자리를 꿰찬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이 기간 역도는 력대 괴뢰집권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희대의 악담질을 일삼으면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륜적대죄악을 저질렀다.

쏟아내는 말마다 온통 적대와 악의로 가득찬 역도의 망발과 폭언들은 북남관계를 다시는 되돌려세울수 없는 최악의 대결국면에 몰아넣었으며 민족의 평화와 안전에 이루 헤아릴수 없는 막대한 해악을 끼치였다.

남조선 각계층은 역도의 망발을 《대단히 위험한 발상》, 《무지, 무능, 무책임한 화풀이》, 《화난을 불러들이는 재앙덩이》라고 규탄하면서 《퇴진만이 답이다.》, 《만악의 근원 윤석열은 정권의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라!》고 분노의 함성을 활화처럼 터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세상에 다시 없을 천하의 《악담왕초》 윤석열역도의 만고죄악을 낱낱이 발가놓고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기 위하여 이 공개장을 발표한다.

 

전대미문의 급진적인 체제대결망언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추구하며 체제대결을 고취하지 않은자가 없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와 같이 집권첫날부터 오늘까지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어리석은 《체제통일》망상에 사로잡혀 악의에 찬 비방중상으로 북남관계를 완전결딴내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킨 특등대결광은 일찌기 없었다.

윤석열역도의 체제대결흉심은 집권후 처음으로 벌려놓은 《8. 15경축사》라는데서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역도는 이른바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해 떠벌이면서 우리 공화국을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전체주의국가》로 가증스럽게 모독하던 나머지 우리가 《비핵화》에로 전환한다면 경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줴쳐댔다. 그러면서 그것이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나 되는듯이 가소롭게 놀아댔다.

그로부터 이틀후에 진행된 그 무슨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또다시 《남쪽의 경제적, 외교적지원으로 북이 자연스럽게 변화한다면 그것을 환영할것》이라고 씨벌이였으며 2022년 11월에 진행된 괴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들에서도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의 변화를 유도해나갈것이다.》는 망발을 계속 쏟아냈다.

역도가 체제대결현훈증에 얼마나 빠져있었으면 지난 1월 괴뢰통일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감히 우리 공화국의 경제와 인민생활에 대해 비방하며 《주민들의 동요가 림계점에 달할 때 통일은 언제든 올수 있다.》, 《남쪽체제를 중심으로 통일되는게 상식이다.》고 《흡수통일》야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놓았겠는가.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도 《비핵, 개방, 3 000》, 《신뢰프로세스》와 같은 언어유희로 《흡수통일》을 간접적으로 표현한적은 있지만 감히 그것을 공식화하지는 못하였다.

《남쪽중심의 통일》이라는 직설적인 망언으로 저들의 《대북정책》을 《흡수통일》로 명백히 규정하고 집권시작부터 체제전쟁에 광분해온자는 오직 윤석열역도뿐이다.

윤석열역도는 제놈의 망언행진으로도 모자라 괴뢰통일부, 외교부를 비롯한 당국것들을 내몰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대화토론회》, 《2022 제주국제평화협의회》와 같은 잡다한 놀음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적인 통일기반구축》 등을 운운해댔는가 하면 《북체제와해》에 목적을 둔 도주자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정치활동과 표현의 자유》로 비호조장하고 멀리 유럽나라들에까지 찾아가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고 《도이췰란드식흡수통일》경험을 배운다며 돌아치게 하였다.

오늘날 정치보복의 끊임없는 악순환과 부익부, 빈익빈의 고질적페단, 그로 인한 정치적대립과 사회적갈등의 극대화로 민심의 활화같은 분노와 저주속에 언제 무너져내릴지 알수 없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반동적인 《자유민주주의체제》이다.

그럼에도 역적패당이 급박한 제 처지도 모른채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허물어보려고 구린내나는 악담질로 여론을 어지럽히며 지랄발광하는것이야말로 초보적인 판별능력, 사유기능마저 상실한 병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도의 체제대결흉심은 우리를 《적》으로 선포하고 반공화국적대의식을 악랄하게 고취한데서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이미 《대통령》후보시절 자기의 트위터에 《주적은 북》이라는 글을 올려 세인의 우려를 자아낸 역도는 당선인시절에는 미국언론 《워싱톤포스트》와의 기자회견이란데서 우리 공화국의 국방력강화조치를 두고 횡설수설하며 《북은 주적》이라는 망발을 공개적으로 줴쳐대여 내외의 비난을 자아냈다.

그런 역도이기에 지난해 5월초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군부우두머리들에게 《<북정권과 북인민군은 우리의 적>임을 분명히 할수 있도록 국방백서 등에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기염을 토하며 체제대결을 《국시》로 명문화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역도는 집권후 처음으로 벌려놓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와 《국군의 날》행사라는데서도 우리를 《침략자》, 《도발자》로 매도하다 못해 《확고한 주적관》과 《대적관확립》을 뇌까리면서 《체제대결론》에 광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6월에 진행된 《현충일추념식》과《8. 15경축사》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민주주의체제는 해방전 일제에 맞선 독립운동이 이후 공산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으로 련결되면서 이루어졌다.》, 《공산침략에 맞서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것이였다.》고 떠벌이며 체제대결을 로골적으로 선동한것도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실행》을 체제대결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은 역도는 지난해 5월에 있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아래것들에게 《대북제재를 철저히 리행하라.》고 다그어댔으며 같은해 7월중순 서울을 행각한 미국 재무장관과 함께 《북의 자금줄차단을 위한 독자제재, 추가제재》를 위한 쑥덕공론판도 벌려놓았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지난해 10월중순부터 올해 3월중순사이에 감행한 반공화국《단독제재》만 하여도 무려 5차례나 된다는것은 역도가 우리와의 체제대결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있는가를 보여주는 산증거로 된다.

룡산소굴의 주인이 대결광기로 날을 보내며 짬만 있으면 화약내짙은 폭언을 쏟아내니 졸개들의 입부리에서도 우리에 대한 대결망언들이 거침없이 쏟아져나왔다.

지난해 12월 괴뢰대통령실것들이 우리의 체제를 모독하며 《북정권규탄》, 《북정권에 대한 경고》, 《응분의 대가》 등을 줴쳐댄 속에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괴뢰군부우두머리들도 화약내 짙은 전쟁연습마당들을 돌아치며 《북정권종말》이라는 호전적악담을 마구 토해낸것이 바로 그러하다.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체제대결책동이 북침전쟁의 전주곡이며 그 최종목표가 다름아닌 우리 국가의 전복이라는것을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시기 박근혜역도가 《체제통일》을 위한 군사작전까지 공개하며 반공화국대결에 광기를 부린적은 있지만 윤석열역적패당처럼 이를 릉가하여 감히 《북정권종말》까지 로골적으로 떠들어댄 반역도배는 일찌기 없었다.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에 처한 오늘의 현실은 전적으로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한사코 부정하고 《흡수통일》야망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린 윤석열역도의 반민족적행위와 극악한 악담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정의의 힘앞에 질겁한 천하대결광의 단말마적괴성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 공화국전략무력의 획기적강화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고질적인 침략적정책과 위협적인 군사적준동에 대응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그러나 무지무도한 윤석열역도는 우리가 자위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현존하는 북핵위협》이니, 《중대한 위협》이니 하며 숨넘어가는 소리를 해대는가 하면 지어는 온갖 억측까지 해가며 《북이 도발을 준비한다.》, 《도발이 예상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북핵위협》타령은 제가 쓰고있는 도발자의 감투를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한갖 서툰 연극에 지나지 않는다.

자나깨나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힘으로 압살할 흉심뿐인 윤석열역도의 《북위협설》에는 우리의 핵보유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를 《도발자》, 《위협세력》으로 매도하여 고립매장시키려는 불순한 흉심이 깔려있다.

윤석열역도는 이미 괴뢰대통령선거경쟁때 벌써 《북핵위협》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주적》, 《대북선제타격》, 《힘에 의한 평화》라는 폭언을 쏟아내는것으로 제놈의 몸값을 올려보려고 광기를 부리다 못해 《북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는 악담까지 마구 내뱉아 내외를 경악케 하였다.

역도의 대결적망발은 치렬한 개싸움끝에 올라앉은 룡산《정권》의 시작과 함께 더욱 로골화되였다.

《대통령》취임연설이라는데서 《북의 핵개발이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한다.》는 대결망언을 쏟아낸 역도는 그후 서울주재 외국대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외교》라는데서도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행동》으로 마구 헐뜯어댔다.

지난해 7월 6일 역도가 집권후 처음으로 머리를 들이민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도 《북핵, 미싸일위협이 갈수록 커가고있고 동북아시아안보상황의 불안정성 역시 심화되고있다.》는 얼토당토않은 험담질이 울려나왔다.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을 오도하려는 역도의 《북핵위협》망발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적대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할뿐이다.

윤석열역도가 《북핵위협》나발과 함께 쌍피리처럼 불어대는 또 하나의 대결곡조는 《북비핵화》이다.

우리를 《악마화》함에 있어서 《북핵위협설》을 발판으로 하는 한편 《북비핵화》를 《남북관계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유도와 압박을 통한 우리의 《선택변화》를 이끌어내자는것이 역도가 추구하는 《대북정책》의 총적방향이다.

이런 의미에서 《북핵위협》망발은 《북비핵화》의 변이된 수식어이며 우리의 핵포기를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대결선언이다.

지난해 6월말에 있은 나토수뇌자회의와 8월 12일 유엔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위협》을 운운하며 《국제사회의 비핵화의지가 더 강하다는것을 분명하게 보여달라.》, 《북비핵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한것은 역도의 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인가를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그후에도 《8. 15경축사》를 비롯한 여러 기회에 《북핵개발중단》과 《북비핵화》를 계속 떠벌인 역도는 《선비핵화, 후경제보상》이란 기만적수식사가 우리에게 전혀 통하지 않게 되자 《힘》을 통한 압박에 기를 쓰고 매달리였다.

윤석열역도의 《북핵위협》망언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로 핵보유국으로서의 공화국의 지위가 국제사회앞에 불가역적인것으로 공인되게 되자 더욱 극도에 달하였다.

공화국핵무력정책의 법화로 저들의 《북핵포기》망상이 완전히 깨여진 현실앞에 망연자실한 역도는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식》이라는데 허겁지겁 나타나 《북핵개발은 핵전파방지체제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다못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느니,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느니 하고 악을 쓰며 저들의 《북핵위협》타령의 대결적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룡산둥지는 물론 해외에 나가서까지도 줄창 《북핵위협》을 입에 달고다니는 역도의 광태는 대결미치광이의 발작증이 최절정에 달하였음을 증명해주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북핵위협》망발은 저들의 북침도발을 정당화하고 핵전쟁준비의 가속화를 노린 뒤집어놓은 전쟁폭언이다.

역도는 지난해 5월 《북의 진화하는 위협》과 《핵공격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미국상전과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의 《정상화》와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자산전개의 상시화를 공모하였다.

또한 2022년 7월 22일 괴뢰국방부것들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우리를 걸고들며 8월에 예견된 《<을지 프리덤 쉴드>훈련을 내실있게 진행하라.》고 악청을 돋구었는가 하면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연습들이 우리의 강력한 대응군사작전을 불러온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10월 4일 괴뢰안전보장회의에서 《북의 핵, 미싸일도발은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시킬뿐이다.》고 적반하장의 악담질을 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우리의 날로 고도화되는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대량응징보복》, 《전쟁불사》,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와 같은 폭언들을 줄지어 쏟아낸 역도이다.

허세와 객기에 들뜬 윤석열역도에 의해 올해 괴뢰지역에서만도 미국의 5세대 스텔스전투기들과 항공모함과 같은 전략자산들이 떼지어 쓸어들고 과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이상의 강도높은 합동군사연습이 무려 20여차례나 강행되였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에 대한 침투 및 전략적시설과 주요핵심표적에 대한 합동타격훈련이 《북핵위협때문》이라는 거짓보자기에 씌워져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3월 《북핵대응》을 구실로 천년숙적에게 북침의 《적극적협력》을 구걸한 역도가 최근에는 미국을 행각하여 새로운 《확장억제체계》확립과 《핵협의그룹》창설에 발벗고나서 남조선미국《동맹》을 명실상부한 《핵전쟁동맹》으로 만드는 희대의 대결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로써 《북핵위협》의 구실밑에 로골화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책동은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 그로 하여 남조선은 더욱더 치유불능의 《안보》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핵무력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 어떤 능력도 수단도 없는 윤석열역도가 국제무대에서 우리를 《악마화》하여 반공화국련합전선을 형성하고 북침전쟁도발의 합리적《명분》을 확보해보기 위해 《북핵위협》나발질에 기승을 부리고있지만 그것은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윤석열역도는 《북위협》과 《도발》설을 요란스레 떠들수록 우리가 정당하다는것을 반증하는것으로 될뿐이며 오히려 저들의 범죄적이며 도발적정체를 더욱 광고하는것으로밖에 달리 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변혁적발전상에 얼빠진자의 가련한 푸념질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강국의 꿈을 확신성있게 실현해나가는 공화국의 도도한 기상에 질겁한 윤석열역도는 어떻게 하나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고 존엄높은 대외적영상에 흙칠을 해보려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앞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미쳐날뛰는 희대의 인권대결광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폭언은 《인권문제》를 《대북정책》실현의 주되는 수단의 하나로 삼고 그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장치들을 만들어놓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역적패당은 집권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데서 《인권문제》를 《남북관계정상화》의 우선과제로 제기하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관계개선》도 《협력교류》도 없다고 줴쳐대며 우리와 대결해보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집권하자마자 5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괴뢰외교부 《북인권국제협력대사》직에 치마두른 대결악녀를 올려앉히면서 역적패당은 《이번 임명은 우리 정부의 북인권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북인권국제협력대사>임명을 통하여 기존의 대북기조를 뒤집고 새판짜기에 돌입하였다.》고 떠들어댔다.

《대통령》선거후보때부터 줄창 《북인권재단》조작에 대해 떠들어온 윤석열역도는 지난해말 그 무슨 《북인권후원의 밤행사》놀음에 보낸 《축사》라는데서 《북인권재단이 출범되지 못해 안타깝다.》, 《북인권개선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인권대결을 부추겨댔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지난 3월 28일 괴뢰국무회의에서 《북인권법》이 제정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북인권재단》이 조직되지 못하고있으며 《북인권보고서》도 지금에 와서야 발간하게 되였다, 이제라도 《북인권법》이 실질적으로 리행될수 있게 하라고 수하졸개들을 다그어댔다.

이런 가운데 3월 31일 괴뢰역적패당은 끝끝내 도주자쓰레기들의 거짓말들을 주어모아 《북인권보고서》라는것을 조작하고 처음으로 일반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지난 시기 괴뢰연구기관이나 인권모략단체, 미국 등에서 《북인권》관련보고서를 조작하여 내놓은적은 있으나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이 괴뢰당국이 전면에 나서서 가장 비렬한 적대모략행위를 고취하고 주도하며 실행해나선 극악한 대결광들은 일찌기 없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악담질은 인간쓰레기들을 《북인권》소동의 전면에 내세우고 온갖 허위와 날조로 가득찬 터무니없는 사기극, 날조극을 고안해내는 과정에 더욱 어지럽게 울려나왔다.

집권하자마자 역적패당은 도주자쓰레기들과 인권모략단체들을 불러들여 《북인권개선에서의 역할》을 운운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질에 열성을 부리라고 닥달질을 해댔다.

지난해 9월에는 그 무슨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에 왔다는 유엔 《북조선인권특별보고관》 살몬앞에 도주자쓰레기들을 세워놓고 《증언》놀음을 벌려놓게 하였는가 하면 같은해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서울에서 미국《북조선자유련합》과 조국을 반역한 인간추물들이 《북자유주간행사》라는 광대극을 벌려놓고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까지 감행하도록 적극 조장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악담질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과의 반공화국인권공조놀음에 피를 물고 날뛴데서 더욱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지난해 10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반공화국적대세력의 《북인권결의안》조작책동에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한 괴뢰들은 올해 4월 제52차 유엔인권리사회에서도 《북인권결의안》조작에 또다시 머리를 들이미는 망동을 부리였다.

그리고는 그 무슨 《성과》에 대해 운운하면서 《이것은 심각한 북의 인권상황에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공유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는 악담을 쏟아내여 동족대결광으로서의 추악상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얼마전에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식회의에서 미일상전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공동후원자로 나서기까지 한 역적패당이다.

특히 역적패당은 최근에 들어와 《북인권문제》를 핵무력강화와 결부시키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한층 강화해보려고 기갈을 쓰며 발광하고있다.

우리의 초강경군사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우리의 핵, 미싸일무력강화가 《생활난》으로 이어지고있다는 낮도깨비같은 수작으로 여론을 오도하는가 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식회의장에서도 《북핵, 미싸일도발》과 《인권문제》는 《동전의 량면》이라는 독설을 꺼리낌없이 쏟아냈다.

지어 윤석열역도는 지난 4월 5일 제2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라는데서 《북인권실상을 확실히 알리는게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는 당치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북인권법이 실질적으로 리행되도록 하라.》고 입부리를 마구 놀려댔다.

집권 1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쏟아낸 윤석열역도와 그 졸개들의 악담질은 이처럼 차수에 있어서나 악의성과 모략성에 있어서 이전 괴뢰정권들을 훨씬 릉가한다.

현실은 날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전투무력에 대응할 마땅한 수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윤석열역도가 우리를 《악마화》하고 우리의 일심단결에 실금이라도 내보려고 얼마나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권력을 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남조선을 극심한 갈등과 대립의 란무장으로, 최악의 인권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락시킨 윤석열역적패당이 구린내나는 더러운 입에 그 무슨 《인권》을 떠올리는것자체가 철면피의 극치이고 정의와 인륜에 대한 모독이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이 《이 땅에는 수십수백만의 실업자, 빈궁자, 인권피해자들이 있다. 그런데도 계속 <북인권개선>에만 극성을 부리는 당국의 행태는 남북대결격화가 국민의 고통보다 더 우선시되고있는 현 정책의 진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북인권문제>제기는 남북관계를 구조적으로 적대와 대결의 상황으로 만드는것이다. 북인권을 앞세운 반북대결은 한반도전쟁의 뢰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고 신랄히 폭로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남에 대한 악담은 종당에 자기 가슴에 와 박히는 자해의 비수이다.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치고 누구도 믿지 않을 인권대결광의 황당무계한 《북인권》악설은 무자비한 징벌을 부르는 산증거물이다.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윤석열역도가 반인민적악정과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인한 극도의 통치위기속에 되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게 되자 달보고 짖어대는 개모양 악에 받쳐 반역의 나발통을 불어대고있지만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위대한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상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가는 곳마다 세치 혀를 쉴새없이 너불거리며 천추만대의 악행을 저지르고있는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있는 한 남조선이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이 역도의 집권 1년이 력사에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윤석열역도는 황당무계한 궤변과 대결망동으로 파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할수록 반역과 대결로 비참한 종말을 맞이한 선임자들과 같이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파국적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만고역적 윤석열역도를 단호히 매장하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더욱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5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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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진과 글] : 끓어오르는 분노, 거세지는 대중적항거

주체112(2023)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5박 7일, 미국행각의 이 기간은 희대의 특등매국노이며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존을 외세에게 통채로 내맡긴 윤석열역도의 추악한 본색이 여지없이 드러난 하루하루, 분분초초였다.

때문에 남조선 전지역에서는 역도의 미국행각 전기간 사대매국적, 굴종적범죄를 준절히 폭로단죄하는 대중적투쟁들이 과감하게 전개되였다.

《민중행동》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4월 25일 서울에서 《굴욕적한미동맹, 윤석열규탄 초불집회》를 열고 미국의 불법도청사건을 비호두둔하며 굴종적으로 놀아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사대행위와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초래하는 망언을 준절히 폭로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패권전략에 적극 추종하여 남조선미국《동맹》강화와 남조선미국일본군사협력추진에 매달리며 아부굴종하는 윤석열역도때문에 조선반도에 언제 어느 순간에 불이 달릴지 모르게 되였다고 성토하면서 《경제, 안보분야의 협력강화방안을 내오는 등 한미일의 초밀착행보가 주변나라들과의 대립격화로 이어질 경우 남조선의 경제, 안보위험은 더욱 커질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행동대장노릇을 하고있는 윤석열역도가 미국으로부터 받게 될 《한미확장억제강화, 한미련합군사연습강화, 미국산무기구입, 한미일동맹강화》 등의 《방미청구서》에 거부딱지를 붙이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

같은날 《한반도평화대전행동》을 비롯한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가 대미굴욕외교를 일삼고있으며 《1호영업사원》을 자처하면서 남조선의 존엄과 리익까지 송두리채 팔아먹으려 한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100년전의 일로 일본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한 말에 국민들의 분노는 끓어오르고있다.》, 《윤석열은 미국과 일본의 변호사인가.》, 《일본은 마땅히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 배상하고 윤석열은 친일망언에 대해 국민앞에 사과하라.》, 《국익과 평화는 실종, 남는것은 전쟁위기와 민생파탄》이라고 성토하였다.

4월 27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를 비롯한 각계층단체들은 기자회견과 집회들에서 윤석열역도의 대미대일굴욕외교가 조선반도에 전쟁을 부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역도가 《무너지는 패권을 붙잡기 위해 신랭전을 벌리고있는 미국의 돌격대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미동맹추종에 눈이 멀어 미국의 대북적대에는 눈을 감고 북을 치겠다고 하면서 이 땅에 미국의 핵무기와 전략자산을 끌어들이겠다는 윤석열을 더 두고 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리완용이 다시 살아난것같다고 분노하면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윤석열역적패당이 들고나온 《제3자변제방안》은 《전범국 일본의 책임을 덜어주고 강제징용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을 정당화한것이다.》, 《대일굴욕외교에 더하여 한미일군사동맹으로 전쟁위기까지 높이는 윤석열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고 준절히 단죄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워싱톤선언》에는 《핵협의그루빠》신설과 미국전략자산의 정기적인 조선반도전개가 명시되여있다고 지적하면서 《윤석열정부가 북, 중, 로와 대결을 선언한 가운데 조선반도의 하늘과 바다에 미국의 위험천만한 핵전략자산들이 상시로 드나드는 상황이 되였다.》, 《동아시아핵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둘러리만 서는 윤석열은 돌아오지 말라.》고 분노를 터쳤다.

뿐만 아니라 《민주로총》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서울, 경기도 안산,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청주 등 전지역적범위에서 대중적인 집회와 시위투쟁이 줄기차게 전개되였으며 여러 대학들의 교수, 연구사들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들이 련이어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한편 미국에서도 윤석열역도가 가는곳마다 현지주민들이 《윤석열퇴진》을 웨치며 규탄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역도의 미국행각 첫날부터 《민생파탄, 굴욕외교, 윤석열퇴진》이라는 선전물과 영어와 조선어로 된 현수막을 들고 《윤석열이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몽땅 바치고 빈손으로 돌아갈것 같다.》, 《윤석열이 제발로 내려오지 않을것이니 끌어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3개 나라의 56개 도시가 참가하는 《해외초불행동》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무지, 무능, 무책임 등 국민을 무시하는 독단으로 인해 취임 1년만에 남조선을 총체적으로 파탄내는 윤석열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 《퇴진이 살길이며 퇴진이 평화》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역도의 친미사대와 대일굴종적행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무분별한 망동, 경제와 《민생》을 더욱 파멸의 구렁텅이에로 몰아가는 악정은 날이 갈수록 남조선민심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으며 역도의 죄악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각계층의 대중적항거로 확대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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