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3

다자녀세대에 넘치는 기쁨

주체112(2023)년 6월 7일 로동신문

 

 

사동구역 오류리에 살고있는 김경숙녀성은 다섯 자식의 어머니이다.

조국보위초소에 선 맏딸로부터 탁아소에 다니는 막내에 이르기까지 끌끌하고 명랑한 자식들의 모습은 이 가정에 언제나 웃음꽃을 피워준다.

유치원과 탁아소에서 돌아온 넷째와 다섯째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때면 온 집안에 웃음꽃이 피여나고 동네사람들까지 기쁨에 넘치군 한다.

무럭무럭 자라는 자식들을 볼 때마다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는 김경숙녀성과 그의 남편 리명송동무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당의 은정어린 젖제품을 매일 공급받으며, 새 교복에 학용품까지 가슴가득 받아안으며 배움의 나래를 펼쳐가고있는 자식들이다.

그뿐이 아니다.나라에서는 자식많은 가정에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크고 좋은 살림집도 우선적으로 마련하여주고 리의 일군들과 이웃들은 친혈육의 정을 안고 자주 찾아와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다.

나라의 혜택과 마을사람들의 이런 사랑과 정속에 자식들은 무럭무럭 자라 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예로부터 가지많은 나무가 바람잦을 날이 없고 자식많은 어머니 옷고름마를 날이 없다고 하였지만 고마운 제도의 품속에서 김경숙녀성은 자식많은 어머니의 남다른 기쁨을 안고 산다.

자식모두를 조국보위초소에 세우려는것은 리명송, 김경숙부부의 결심이다.

그들은 지난해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맏딸에게 절절히 당부했다.보살펴주고 품어주는 나라의 은덕을 항상 잊지 말고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굳건히 지켜가라고.

이제 자식모두가 이런 당부를 안고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이니 그때면 또 얼마나 큰 기쁨이 자식많은 가정에 깃들게 될것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이 되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1(2012)년 6월 6일-

주체112(2023)년 6월 6일 웹 우리 동포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동무들!

나는 오늘 백두산기슭의 정일봉중학교로부터 조국의 최전방인 초도의 중학교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먼길을 한달음에 달려온 우리의 장한 소년단대표들과 모범소년단원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여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여기에 참가한 소년단원들의 대견한 모습과 정다운 얼굴들을 보니 동무들을 평양으로 뜨겁게 바래워준 소년단원동무들과 선생님들, 동무들의 부모형제들을 다 만나보는것만 같습니다.

나는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새 아침이 밝아오는 희망찬 시기에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서 6. 6절을 맞는 대표동무들과 전국의 소년단원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그리고 동무들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애쓰고있는 선생님들과 온 나라 학부형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6. 6절은 조선소년단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의 소중한 명절입니다.

세상에는 우리 소년단원들처럼 수백만명모두가 붉은넥타이를 매고 하나의 조직에 굳게 뭉쳐 앞날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학생소년들은 없습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은 자기를 키워주고 품어주는 고마운 당과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있으며 공부도 잘하고 씩씩하며 뛰여난 재능으로 나라의 영예를 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우리의 미더운 소년단원들은 지난 시기에도 항일아동단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조선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훌륭한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소년근위대와 소년빨찌산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나왔으며 자기 수령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지키고 불붙는 산림을 구원한 영웅적소행들도 우리 소년단원들속에서 처음으로 발휘되였습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은 《소년호》땅크와 《소년호》비행기, 《소년호》함선들을 인민군대에 보내주고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살림살이에도 보탬을 준 나어린 애국자들이며 기특한 꼬마건설자들입니다.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시련의 나날에도 우리 소년단원들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과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애국의 땀방울을 흘려왔습니다.

이렇게 자라난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 오늘은 온 나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영웅으로, 로력혁신자로 되고 나라의 큰일을 맡아보는 일군이 되였으며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하여 새 세대 소년단원동무들을 축하해주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이처럼 훌륭한 조선소년단을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기쁨으로,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수백만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는 선군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조선소년단이 오늘처럼 혁명의 계승자들의 힘있는 조직으로 세상에 자랑떨치게 된것은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자욱마다에는 혁명이 전진하는데 맞게 소년단구호도 새롭게 제정해주시고 소년단사업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소년단원들을 당과 사회주의조국에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신 대원수님들의 따사로운 손길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의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은 원쑤놈들이 무서워 벌벌 떠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였지만 학생소년들을 끝없이 사랑하신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시였습니다.

대원수님들께서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제일 좋은 곳에 멋있는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지어주시고도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더 좋은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늘 마음쓰시였습니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참으로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자라난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이며 이런 소년조직의 한 성원이 된것은 우리 소년단원들의 크나큰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사랑하는 소년단원동무들!

동무들은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동무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습니다.

우리 당은 동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만들어 넘겨주려고 합니다.

동무들이 주인이 될 앞날의 강성조선은 집집마다에 행복의 웃음이 넘쳐나고 모두가 화목하며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일것입니다.

이 위대한 나라를 다름아닌 소년단원동무들이 떠받들고 더 훌륭하게 건설해나가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덕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대원수님들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적극 따라배우며 불멸의 태양기를 소년단기앞에 휘날리며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와 청년동맹이 우리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선군혁명의 척후대라면 소년단은 그 후비대입니다.

소년단원들은 항일아동단의 김기송, 김금순영웅들과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찌산들처럼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 소년근위대가 되여야 하며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소년단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철저히 준비하는것입니다.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동무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됩니다.

우주로케트가 창공을 날고 CNC기계바다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에는 물론 최첨단에 오르게 될 래일의 우리 나라에서 성적이 뒤떨어진 학생은 아무 일도 할수 없으며 조국의 전진에 따라설수 없습니다.

학생소년들은 강성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자그마한 짬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야 합니다.

세상을 놀래우는 앞날의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도 바로 우리 소년단원들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학생소년들은 공부도 잘할뿐아니라 사회주의도덕을 잘 지키고 언제나 조직과 집단, 동무들을 사랑하고 선생님들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며 체육도 잘하고 애국의 한마음으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는 모범소년단원이 되여야 합니다.

소년단조직생활은 사람들의 일생에서 첫 정치생활입니다.

소년단의 붉은넥타이는 항일아동단의 붉은넥타이를 물려받은것이며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의 한 부분입니다.

소년단원들은 당원의 영예와 영웅의 금별메달도 붉은넥타이와 소년단휘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소년단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야 합니다.

소년단원들은 소년단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분단조직에서 준 분공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우리 소년단원들의 뒤에는 학생소년들의 가장 가까운 스승이며 정치적보호자인 소년단지도원선생님들과 분단지도원인 담임선생님들이 서있습니다.

우리 당은 오늘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선생님들을 크게 믿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생님들이 항일의 아동단지도원들처럼 우리의 귀중한 소년단원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고 참답게 이끌어주는 뿌리가 되고 진정한 스승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고귀한 후대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울것이며 사랑스러운 우리 소년단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입니다.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나는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서 6. 6절을 맞는 전국의 소년단원동무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강대한 이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는 선생님들과 학부형들에게도 다시한번 따뜻한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 진행

주체112(2023)년 6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시대 소년혁명가들의 자랑스러운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로 하여 우리 당과 국가, 소년단원들의 소중한 명절인 6.6절의 경축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조선소년단기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하여 수도 평양에 이르는 전로정에 울린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의 씩씩한 발구름소리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나는 조선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잘 보여주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혁명적진군길에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이 5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만경대혁명학원 원장 김성봉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혁명학원 원아들, 각 도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 평양시안의 소년단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속에 리일환동지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희망과 꿈을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며 부강번영의 찬란한 래일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우리 인민들과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절한 소망이고 더없는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아버지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소년단원들이 있으며 원수님의 제일 큰 기쁨은 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자라나는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몸도 마음도 억세게 단련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과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잘하며 어려서부터 고상한 도덕품성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지니고 조국보위와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충성의 편지에서 다진 결의를 빛나는 실천으로 이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편지이어달리기과정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충성의 편지를 올리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끝없는 기쁨과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할줄 아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 지덕체를 겸비한 앞날의 강성조선의 유능한 인재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소년단의 대부대가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소년단원들의 밝은 모습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힘이고 기쁨이다

주체112(2023)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충성의 대,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맞으며 전체 인민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주체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전국의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진정을 보내고있다.

6.6절은 항일아동단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수백만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과 슬기를 만방에 힘있게 떨치는 의의깊은 명절이다.

지금 전체 소년단원들은 새세대들의 밝은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억척같이 지켜주고 더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될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양양하며 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혁명적소년조직, 그 이름도 력사도 전통도 자랑높은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창립하시고 애지중지 키우신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시고 새세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억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시였으며 그 무한한 사랑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세상에서 처음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지어주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더 좋은것을 안겨주기 위해 늘 마음쓰신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한평생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후대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라도 질세라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는 조선소년운동이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당을 따라 곧바른 한길로만 나아가고 소년단원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게 한 원동력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의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준비하여온 긍지높은 려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에 놓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학생소년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해마다 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소년단원들의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으며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걸음소리로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도 열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이시다.세상에는 나라마다 학생소년들이 있지만 우리의 소년단원들처럼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떠받들리우며 아름다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학생소년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태양의 빛발아래 백화가 만발한다.오늘 우리의 수백만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당과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기며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게 실천해나가고있다.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깨끗한 충성심, 나이보다도 마음이 먼저 자라 사회와 집단, 동무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아름답고 기특한 소행들이 온 나라 소년단원들속에서 수없이 발휘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을 더해주고있다.소년단원들 누구나 래일에 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도 적극 벌리면서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로 자라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오늘 당중앙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력사의 온갖 곤난을 인내하며 우리 당과 인민이 세계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것은 다름아닌 우리 후대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위해서이다.우리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고 한점 그늘없이 밝고 기운차게, 부족한것없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사는 새세상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배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고 그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소년단원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아버지원수님의 품은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요람이다.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여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아버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아들딸들로 자라나야 한다.오직 수령만을 알고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항일아동단의 김기송, 김금순영웅들과 전화의 소년빨찌산들처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오늘의 참된 소년혁명가, 소년근위대가 되여야 한다.앞가슴에 휘날리는 붉은넥타이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의 한 부분이며 어머니 우리당의 옷자락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를 지키시려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리려는 일념이 가슴마다에 차넘쳐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소년단원은 사회주의조국을 제일로 사랑하고 으뜸가게 떨쳐갈 마음과 능력을 갖추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이다.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의 징표는 최우등성적증이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매일, 매 시각 외우며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를 더욱 빛내일수 있는 산지식과 자질을 갖추어나가야 한다.누구나 시간을 아껴가면서 열심히 배워 최우등고지를 점령하며 이름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어릴 때부터 책을 사랑하고 환상을 즐겨하며 글짓기도 잘하고 소감도 발표할줄 알며 시도 잘 읊고 노래도 잘 부르며 체육도 잘하고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 한다.

소년단원들에게 있어서 도덕품성은 학과실력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소년단원들은 부모들과 선생님들, 웃사람들을 존경하며 동무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일은 솔선 맡아나서는 성품을 갖추어나가야 한다.일상생활에서 언어례절을 잘 지키고 옷차림을 단정히 하며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나라와 사회의 재산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품성이 몸에 푹 배야 한다.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소년선전원, 소년정치활동가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들을 적극 고무해주어야 한다.고향마을과 조국산천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알뜰히 가꾸어나가며 《소년》호방사포와 《소년》호비행기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인민군대에 더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

소년단조직생활은 소년단원들을 걸음걸음 이끌어주는 혁명적교양의 학교, 혁명적단련의 용광로이다.

소년단원들은 태여나 처음으로 받아안은 정치적생명인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여야 한다.당원의 영예와 영웅의 금별메달도 붉은넥타이와 소년단휘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소년단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야 한다.누구나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하여야 한다.소년단조직을 더없이 고마운 품, 귀중한 길동무로 여기고 조직을 사랑하며 조직규률을 잘 지키고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을 알차게 키우자면 소년단조직이 강해야 한다.

소년단조직들은 학생소년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5대교양을 참신하게 벌려 그들의 가슴마다에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소년단원들에게 집단주의정신, 자립성과 창발성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에서 주입식을 철저히 경계하고 리치적으로 깨우쳐주는 방법에 의거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첫 스승, 정치적보호자인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들을 크게 믿고있다.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들은 학생소년들의 진정한 스승이 되여 학생들에게 옳은것만 보여주고 배워주어야 한다.소년단원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고 참답게 이끌어주는 뿌리가 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

청년동맹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소년단조직들에 알려주는 기계적인 전달자, 교양사업을 포치하고 장악하는 역할이나 할것이 아니라 알속이 있는 지도, 발전적인 결실을 만들어내는 지도를 하여야 한다.소년단지도원들의 수준을 높여주고 그들이 자기 마력을 다 낼수 있게 사업조건을 잘 보장해주며 교종별, 지역별로 새로운 기준과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조직하여 학교소년단조직들이 자립적으로, 창발적으로 활발히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특히 소년단사업에서 걸린 문제를 찾아 대책하는데 선차적이며 집중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학생교양에서 부모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자식에게 피를 물려주었다고 대를 이어준것이 아니며 맡은 일에 성실하다고 하여 사회앞에, 후대앞에 지닌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부모들은 일이 아무리 바빠도 교육자들과 정상적으로 련계를 가지면서 자녀교양에 품을 들여 자식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똑똑히 심어주어 혁명의 명맥,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다 학생교양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공장, 기업소와 농장의 당조직들, 근로단체조직들은 종업원들의 자녀교양문제를 중시하고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늘 관심을 돌리며 특히 녀맹조직들에서는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첫째가는 교양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한다.학생교복을 한벌 만들고 학용품 한가지를 생산하여도 우리의것을 사랑하고 즐겨쓰는 마음을 자래울수 있게 정성을 기울이고 편집물 하나를 만들어도 아이들의 정신적성장에 주는 영향을 먼저 따져보아야 하며 누구나 아이들이 잘못하는것을 보면 외면하지 말고 차근히 일깨워주어야 한다.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소년단사업을 중시하고 소년단원들을 사랑하며 극진히 보살펴주는것을 당풍, 국풍으로 세워나가야 한다.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이 우리의 미더운 소년단원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조선소년단기를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으로 온 나라가 환해진다

주체112(2023)년 6월 6일 로동신문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으로 온 나라가 환해진다

 

 

[Korea Info]

 

《전쟁도발자 윤석열을 몰아내자!》, 《공안탄압, 로조탄압, 초불탄압 막아내자!》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4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2(2023)년 6월 6일 로동신문

 

 

서울에서 3일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42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윤석열퇴진이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초불집회에는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 등 각계층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모여라 초불》, 《잘가라 윤석열》, 《윤석열타도》라고 씌여진 대형기발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이 재난이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로동자 폭력진압, 윤석열을 몰아내자!》, 《퇴진이 평화다,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웨쳤다.

발언자들은 대결에 미친 윤석열역도때문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되였다고 성토하였다.

윤석열역도는 군사분계선일대인 포천에서 미국과 력대급규모의 《화력격멸훈련》이라고 광고하며 어마어마한 불장난을 벌리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역도가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국민들의 입에 쏟아붓겠다고 하는것도 모자라 일본《자위대》의 군함까지 끌어들여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로골적으로 강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 땅의 평화,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외세에만 미친 윤석열때문에 온 국민이 날벼락을 맞아 죽게 되였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역도가 공안탄압과 전쟁연습을 통한 정세격화로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획책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몰락을 재촉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일 이 땅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역도에게 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도처에서 윤석열퇴진운동이 광범히 벌어지고있으며 어민들까지 퇴진투쟁에 합세하였다, 윤석열퇴진은 대세이다고 확언하였다.

그들은 《백만초불, 천만초불로 짓밟힌 주권을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평화를 물려주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제42차 초불대행진》을 단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러다가 전쟁난다! 화력격멸훈련 중단하라!》, 《농업말살 윤석열탄핵》, 《검찰독재 윤석열탄핵》, 《윤석열퇴진!》, 《퇴진이 평화다》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인쇄물들을 들고 《전쟁도발자 윤석열을 몰아내자!》, 《자위대가 몰려온다.미일과의 군사동맹 반대한다!》, 《일본의 리익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팔아먹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공안탄압, 로조탄압, 초불탄압 막아내자!》고 웨쳤다.

앞서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 민주로총 건설로조, 공공운수로조 등 각계 단체들이 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역도의 반역행적과 살인악정에 대해 성토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경찰을 앞세운 윤석열패당의 로조탄압소동이 날로 강화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로조의 집회마저 《불법》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도를 넘는 윤석열《정권》의 탄압광풍은 로조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과거 파쑈독재부활의 신호탄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의 폭주를 막기 위한 반《정부》투쟁을 끝까지 벌릴것이라고 하면서 《건설로조탄압 중단하라!》, 《로동자 탄압하는 경찰폭력 중단하라!》, 《윤석열은 양회동렬사와 유가족에게 사과하라!》고 웨쳤다.

언론들은 초여름의 뜨거운 날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퇴진을 웨쳤다, 집회장이 좁아 미처 들어서지 못한 시민들이 많았다, 참가자들속에서는 《윤석열이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고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에서 민생은 죽음에 물들었다.》, 《쌓여온 분노가 거리를 채워 어둠을 밝힌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전쟁광은 물러나라!》, 《초불이 이긴다!》는 함성이 터져나왔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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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억척불변이다

주체112(2023)년 6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고 향도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소식은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과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고 완강한 투지와 분발력을 배가해주고있다.

2023년도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행정기관들의 사업정형과 인민경제계획수행실태를 총화대책하고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을 토의하게 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억척불변의 믿음을 지닌 인민이 있기에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새로운 실천강령들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빛나게 전환될것이다.

 

당의 령도는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에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최상의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수놓아가는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상과 무궁무진한 저력은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장구하고 간고한 투쟁의 전 로정에서 우리 혁명이 언제나 백승만을 떨칠수 있은것은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인민을 이끌어온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려울것이 없고 광명한 래일도 얼마든지 자력으로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혁명의 려정에서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철리이다.

혁명이 나아갈 진로를 명확히 밝혀주는 우리 당의 과학적인 령도는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원천이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옳바른 전략전술이 안받침되여야 한다.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한 지침이 있어야 혁명과 건설이 사소한 편향도 없이 곧바로 전진할수 있으며 그것은 당의 과학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함으로써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을 제때에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하면서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을 확고히 보장하였다.명확한 진군방향과 투쟁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우리 인민은 엄혹한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사상과 로선들은 하나하나가 다 혁명과 건설에서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는 불멸의 기치이며 형세를 역전시키고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사상,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고귀한 지침들에는 우리 당의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지금 세계에는 로선상오유나 정책상착오로 하여 정치적불안정과 경제쇠퇴, 피난민사태를 겪고있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과학적인 령도로 혁명을 이끄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는 앞당겨지고 광명한 래일은 반드시 펼쳐진다는 인민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공격적인 령도는 인민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떠미는 원동력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전진도상에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가지 못하면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인민의 운명은 순간에 결딴나게 된다.당의 옳바른 령도에 의해서만 혁명과 건설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앞에는 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형언할수 없는 난관들이 엄청나게 겹쳐들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엄혹한 조건속에서 우리가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훌륭히 수행하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올릴수 있은것은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역전시켜나가는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지난해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나라앞에 닥쳐들었던 최악의 보건위기가 어떻게 해소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이 어떻게 지켜졌는가를 똑똑히 새겨안고있다.우리 당은 불의적인 비상사태하에서 강력한 령도력과 주도권, 고도의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사업규률과 질서를 강하게 세우고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여 효과적인 행동전술을 수립함으로써 부닥친 위기를 제때에 수습, 억제하였을뿐 아니라 전체 인민을 이끌어 경제사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국가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였다.우리 당의 선제적인 조치와 과감한 결단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가 짧은 기간에 평정되고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놀라운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모든 승리와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센 신념이다.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고난과 장애가 의연히 지속되고 투쟁과업이 아무리 방대하여도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다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머나먼 길을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이 간직한 철의 신조가 있다.그것은 바로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당에서 가르쳐준대로 사고하고 실천할 때 만사가 잘되여나간다는것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가장 옳바른 전략전술이다.우리 혁명의 전진방향과 투쟁과업,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진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여야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 인민생활이 향상되며 아름다운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투쟁방략이다.

당이 사회주의위업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이끌어야 할 사명을 다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정확한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책정하고 그 실행을 능숙히 지도하며 정세변동에 기민하게 대처하면서 내세운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하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혹독한 난관이 중첩된 속에서도 사회주의진로를 견지하고 시대발전을 주도해야 할 절박한 과제들을 훌륭히 수행하였다.오늘 우리 당은 5개년계획기간에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 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웅지를 펼치고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타오르는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길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의 분출이다.지금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는 속에 인민경제 기간공업부문에서 증산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고 농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신념을 안고 그 관철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전체 인민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고있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천의 무기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급히 수행해야 할 절박한 과업들,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제들이 다 담겨져있다.전체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라면 설사 그것이 저 하늘의 별을 따오고 뼈를 깎는 일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수도 평양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솟구쳐오른 송화거리와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 전국각지 농촌들에 일떠서는 희한한 새집들,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로 일떠선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과 련포온실농장 등 우리 인민 누구나 반기는 창조물들은 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의 훌륭한 결실들이다.지금도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보다 큰 생활상혜택을 안겨주기 위해 부족한것이 많고 어려운 속에서도 대건설사업들을 중단없이 진척시켜나가고있다.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하며 그 관철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이 땅우에 자랑찬 결실로 펼쳐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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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일편단심 높이 모시고 받들리

주체112(2023)년 6월 5일 로동신문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며 불멸할 생명력을 가지는 노래는 무엇인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을 위한 다함없는 사랑의 정치를 베푸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의 송가가 날로 거대한 진폭으로 진감하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만민의 심장을 매혹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사랑의 철학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길에서 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사랑의 가장 높은 경지를 개척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는 명실공히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며 그이의 품은 사랑과 정으로 일심의 대화원을 가꾸는 은혜로운 태양의 품이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매혹은 권력이나 돈으로 자아낼수 없다.

인간심리의 가장 깊은 곳에서 퍼낼수 있는 진정도 인간에 대한 사랑이며 우리 혁명대오를 한마음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원천도 사랑이다.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따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계시는것은 그이께서 인민에 대한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위대한 사랑의 화신이시기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노래를 론함에 있어서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의 노래보다 더 아름다운 송가가 또 어디에 있을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인민,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모두를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할 일념을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위민헌신사를 상징하는 멸사복무,

멸사복무를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라고 하시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혁명세계를 우리 어찌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잊을수 있으랴.

그렇게도 강렬하게 인민을 숭배하시고 그렇게도 사무치게 인민을 부르시며 못견디는 정을 안고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은혜로운 사랑의 천만리, 그 한순간한순간이 인민의 가슴에 비문마냥 뜨겁게 새겨져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 자신과 조선로동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삶과 투쟁의 전부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75년사를 총화하는 력사의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멸사복무가 없다면 자신도 없고 위대한 우리 당도, 조국도 없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천명하실수 있는 심원한 의지였다.

그날 인민은 두볼을 뜨겁게 적시며 목메여 만세를 불렀다.평양의 하늘가에 터져오른 열광의 환호성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의 위치에 자신을 세우시고 인민을 위해 무한한 정과 열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멸사복무는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진함이 없는 일편단심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그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비상한 헌신성과 희생성의 발현인 일편단심,

일편단심가운데서 가장 고결하고 훌륭한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가의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의 일편단심이다.

자신께서는 그 어떤 훈장이나 명예를 바라고 일하지 않는다는것, 자신께서는 그 어떤 평가도 바라지 않는다는것, 자신에게는 하루빨리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 마음밖에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인민을 더없이 신성시하시고 인민밖에 모르는 혁명적관점으로 한순간한순간의 혁명일과를 사랑과 헌신의 련속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불타는 일편단심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것처럼 인민들에게 사랑을 기울이자는것이 우리 당의 목표이다.

이 숭고한 의지로 이어가신 우리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의 천만리이다.앉으나서나 인민에게로만 달리는 불타는 마음으로 눈비가 기승을 부려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가신 사랑과 헌신의 천만리이다.

이 나라의 높고낮은 산발들과 드넓은 대지…

그 어디에나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으로 높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소리가 울리지 않는 곳이 없고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지 않는 땅이 없다.

기쁨도 인민을 위해서였고 근심도 인민을 위해서였다.하루라도 쉬시옵기를 간절히 바라는 인민의 념원도 마다하고 걸으신 그길에는 쉬는 날, 명절날 그리고 낮과 밤이 따로 없었다.

어느한 건설장이 전하는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8월 15일, 조국해방절인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그이를 먼지가 풀풀 날리는 건설장에 모신 일군들의 심정은 무엇이라 이름할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나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며 위대한 수령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의 유산입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에 대하여, 우리 당의 최대의 중대사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고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인 멸사복무의 진의미에 대하여 불굴의 혁명실천으로 보여주신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현지지도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리념은 인민의 가슴에 이렇게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을 상징하는 시대어로 엄숙히 새겨지였다.

몇해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생활필수품품평회장을 돌아보실 때였다.

전시된 제품들을 보아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품평회장에 전시된 제품들마다에는 인민생활향상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 이 부문의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있다고 평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와 심혈을 언제나 잊지 말고 인민에 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을 대를 이어 전해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기며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받들어 인민들이 더욱 유족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세계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질좋은 생활필수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는 문제, 우리의것을 지키는 문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문제이라는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활필수품생산에서 중요한것은 인민들이 어떤 제품들을 좋아하는가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제품생산에 힘을 넣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가 생산한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이 상점들마다에 꽉 차넘치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생활필수품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을 자신께서 직접 풀어주고 적극 도와주겠으니 해당 부문에서는 이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밀고나가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디마디 그루를 박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일군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하나의 제품을 보시고도 인민에 대하여 어떤 관점과 립장, 태도를 가지고 일군들이 사업해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한가지 일을 하여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는가 하는것을 먼저 따져보고 전개하고 내밀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간곡한 당부였다.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떠받드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혁명의지의 선언이였고 일군들모두가 멸사복무를 뼈에 새기게 한 호소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고 인민과 하신 언약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신 눈물겨운 혁명일과였다.

서해기슭에서 멀리 북방으로, 동해기슭에서 또다시 서해기슭으로, 서해에서 다시 동해로, 북방으로…

무한한 헌신과 로고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멸사복무의 천만리를 우리 어찌 순간인들 잊을수 있으랴.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마음속에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없이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멸사복무의 세계, 그 끝은 과연 어디인가.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 무려 5차례나 찾으시여 헌신의 자욱을 남기신 문수물놀이장의 가슴뜨거운 사연, 해발높이가 1 360여m나 되는 스키장정점에까지 오르시였을뿐 아니라 일군들의 절절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12월의 맵짠 추위속에서 자신께서 직접 안전성을 검열해보시기 위하여 아직은 몇번 시험가동해본데 불과한 삭도까지 몸소 타보신 마식령일화,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교육, 보건, 편의봉사시설들, 고가다리, 장식구조물 등이 특색있게 조화되여 조형화, 예술화와 호상성, 련결성, 실용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송화거리를 일떠세워주시려 1 000여건에 달하는 살림집설계형성안을 보아주신 사연,

때로는 당중앙위원회 집무실에서, 또 언제인가는 하늘의 뭇별도 조으는 깊은 밤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 무려 1 630여건에 달하는 형성안을 지도해주신 크나큰 헌신과 로고속에 일떠선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들…

대소한의 강추위가 짙게 서려있던 1월 바람세찬 련포지구를 찾으시여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련포온실농장은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을 전하고있는것인가.

련포지구에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명의 별천지,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일떠세우시려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이 안아온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이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정책으로, 숙원사업으로 내세우고 살림집건설을 해마다 강력히 전개해나가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떠받들리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전해지는 새 거리, 새 살림집건설의 완공소식…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 없이는 세인을 놀래우는 이런 눈부신 기적을 창조할수 없다.

인민을 위한 헌신을 고생이 아니라 락으로 여기시지 않는다면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 만민의 심장을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눈물겨운 헌신의 장정을 단행하실수 없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강행군일과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뵈오며, 소리없는 울음을 삼키며 깊은 밤에도 베개잇을 적시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그이께서 걸으신 멸사복무의 천만리에는 다 새겨져있다.

인민들이 아픔을 느끼는 곳에 그 누구도 아닌 당중앙위원회가 제일먼저 달려가 부축해주고 보살펴주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서로 의지하며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며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당사자들보다 더 마음을 쓰며 아픈 상처를 감싸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손길이…

사회주의대가정을 이루는 식솔모두를 혈육으로 품어안으시고 그 인민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위해 분초를 쪼개가시며 정과 열을 기울이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이 세상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위민헌신의 강행군을 제일 큰 락으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시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어머니와 같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과 헌신의 천만리,

인민이라는 신성한 이름앞에 그처럼 충실하고 그처럼 헌신적인 복무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인민의 어버이로부터 친혈육의 정을 초월하는 사랑을 받고 존엄을 빛내이는 인민모두가 애오라지 경애하는 그이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그이를 충심으로 높이 받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만유인력보다 더 강한 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을 자양분으로 하여 이 땅은 일심단결의 대화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지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가 날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국조를 형상한 우표 발행

주체112(2023)년 6월 5일 로동신문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우리 나라의 국조인 까치를 형상한 우표(개별우표 4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에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속에서 길조로 불리우며 친숙해진 까치들이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와 송화거리, 경루동의 살림집들과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과 한데 어울려 이채롭게 형상되여있다.

또한 우표들에는 《조선의 국조 까치》라는 글발도 부각되여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더해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

주체112(2023)년 6월 5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10여년전 큰 파문을 일으킨 하나의 극작품이 있다.어느한 군부대군인가족예술소조가 무대에 올리였던 막간극 《예방접종하는 날에》이다.

원쑤들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우리 내부를 와해시키려고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온갖 잡사상과 날라리바람에 오염되지 않으려면 이중삼중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겨준 작품이다.

사람들이 병마의 침습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예방접종을 정상적으로 받아야 하는것처럼 누구나 건전한 정신으로 혁명을 끝까지 하자면 늘 사상적인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그것이 바로 계급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계급교양은 한시도 늦출수 없고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계급의식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부모들이 견결한 혁명가라고 하여 자식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은 아니다.

계급의 대는 계급적토대나 피줄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교양, 계급교양에 의하여 이어지게 된다.계급교양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근본과 처지를 잊게 되며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이것은 사상정신적으로 완전히 무장해제당하는것과 같다.

력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다고 하여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지 않으면 사상전선에 파렬구가 생기고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된다는 쓰라린 교훈을 남기였다.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가져다준것은 불행이고 빼앗아간것은 행복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품고 《새로운 세계》를 그려보다가 너무나도 비참한 처지에 빠진 동유럽나라 사람들의 때늦은 한탄이다.

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가 존재하는한 혁명의 과녁은 변할수 없다.반제계급투쟁은 인간과 야수와의 대결이다.피를 즐기는 야수앞에서는 그 어떤 사정도 애원도 통하지 않는다.제국주의가 지구상에 남아있는한 준엄한 계급투쟁은 계속되며 따라서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지난날 지주, 자본가들로부터 착취받고 억압받던 사람들, 토지개혁과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농업협동화운동에 참가하였던 사람들은 얼마 남지 않았다.착취를 받아보지 못하고 혁명의 엄혹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였다.

제국주의와 착취계급의 압제와 학정을 영화와 소설에서나 보아온 새세대들이 그 피비린 행적과 악마와 같은 존재를 한시도 잊지 않게 하는것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계급투쟁의 첫째가는 과제이다.

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면 사상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굳건히 지켜나가게 하여야 한다.쓰라린 고통과 가슴저미는 아픔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이 반제계급투쟁의 피의 교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자연히 제국주의자들의 달콤한 거짓웃음과 선전에 현혹되기마련이며 개인의 향락과 안일만을 추구하면서 계급적본분을 망각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반제계급교양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누구나 미제침략선 《셔먼》호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잊지 않게 하고 신천땅의 사백어머니와 백둘어린이의 원한을 잊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악독한 일제침략자들이 감행한 피비린내나는 죄행, 착취계급의 악랄한 본성을 력사책들과 교과서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뇌리에 생생히 새기게 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은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기고 대를 이어 넘겨주는것을 계급투쟁의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계급의식은 적을 증오하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뿐 아니라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에 더욱 공고화된다.자본주의에 비할바없는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니도록 계급교양을 방법론있게 하여야 한다.

그 어디서나 계급교양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모든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과 착취받고 압박받던 지난날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릴 때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더욱 철옹성같이 다져질수 있다.

반제계급교양의 열도이자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며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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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 -보천보인민들앞에서 한 연설 1937년 6월 4일-

주체112(2023)년 6월 4일 웹 우리 동포

 

동포형제들!

우리들은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일제와 싸우는 조선인민혁명군입니다.

우리는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눕힌 승리의 결전장에서 그립던 조국동포들과 이처럼 뜻깊은 상봉을 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조선인민혁명군을 대표하여 우리 혁명군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지성원하여준 여러분과 국내 애국적인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강도 일제는 온 삼천리강토를 군대와 헌병, 경찰망으로 뒤덮고있으며 각종 악법을 조작하고 수많은 애국자들을 야수적으로 검거투옥, 학살하며 우리 인민에게 치욕스러운 노예적굴종을 강요하고있습니다.

교활한 일제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거세하려고 《내선일체》니, 《동조동근》이니 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황도정신》을 강제로 불어넣으려 하며 심지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민족문화와 아름다운 우리 말까지 유린말살하려 하고있습니다.

강도 일제는 우리 인민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더욱 강화하고있으며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깡그리 빼앗아가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이곳 산간벽촌에까지 략탈의 마수를 뻗치고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모조리 략탈해가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여러분을 마소와 같이 온갖 고역에 내몰면서 피땀을 여지없이 짜내고있으며 화전농사마저 제대로 짓지 못하게 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초근목피로 겨우 연명해가고있으며 토스레옷조차 제대로 입지 못하고 무너져가는 오막살이에서 눈물겨운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습니다.

강도 일제는 최근에 이르러 중국대륙침략책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에 대한 파쑈적탄압과 강도적략탈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습니다.

참으로 오늘 우리 민족은 생사존망의 위기에 직면하였으며 온 나라는 황페화되여 암흑천지로, 인간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여러분!

압제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투쟁이 일어나는 법입니다. 우리 나라의 열혈청년들과 애국인사들은 일제의 폭압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반일성전에 거연히 떨쳐나섰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우리 민족의 출로를 개척하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하여 손에 무장을 잡고 6~7년간 조선과 만주광야에서 일제침략자들과 영용무쌍하게 싸워왔습니다. 우리 혁명군은 도처에서 적들을 족치고 일제의 식민지통치체계에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주었으며 망국노의 설음안고 짓밟혀사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서광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우리의 힘도 강화되고 세계혁명력량도 강대해지고있으며 우리의 투쟁에 대한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도 커가고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달성할것이며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

혈로를 뚫고 나아가는 우리 혁명군용사들의 대담무쌍한 활동과 혁혁한 전과에 당황망조한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토벌》하기 위하여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으며 최근에 와서는 어리석게도 우리 혁명군의 국내진출을 막아보려고 국경경비진강화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심지어 놈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완전토벌》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선전놀음까지 벌리고있습니다.

여러분! 일제놈들이 이처럼 발악적으로 책동하여도 조선인민혁명군은 여전히 건재하며 그 위용을 만천하에 시위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가 《철벽》이라고 호언장담하는 국경경비진을 뚫고 국내에 진격하여 며칠전에는 무산방면에서 종횡무진의 활동으로 원쑤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였으며 오늘은 여기 보천보에서 우리 민족의 불굴의 투지와 숭고한 기개를 유감없이 시위하였습니다.

우리 혁명군은 방금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를 비롯한 일제의 폭압기구와 통치기관들을 짓부시고 거기에 도사리고앉아 여러분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역을 들씌우던 우리 민족의 피맺힌 원쑤 일제침략자들을 소탕하여버렸습니다.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 거세차게 타번지는 저 불길은 놈들의 최후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저 불길은 우리 민족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날강도 일제놈들과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있습니다. 저 불길은 학대와 주림속에서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희망의 서광으로 빛날것이며 투쟁의 불씨로 되여 온 삼천리강토에 퍼지게 될것입니다.

조선민족은 일제놈들과 《동조동근》이 아니며 우리는 놈들이 떠드는 《내선일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조선인민혁명군은 복수의 총검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기아와 빈궁, 무지와 몽매속에서 허덕이는 2천 300만 겨레를 해방하고 기어이 조국을 광복하고야말것이며 독립된 조국땅우에 착취없고 압박없는 인민의 나라를 세울것입니다.

여러분! 조국을 광복하는것은 오늘 조선민족의 사활적요구입니다.

우리모두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억울하고 비통한 처지에 놓이게 된것을 앉아서 한탄만 하지 말고 반일민족통일전선의 기치아래 더욱 굳게 뭉쳐 침략자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광복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섭시다. 투쟁만이 살길이며 민족재생의 유일한 길입니다.

여러분은 만난을 극복하고 온갖 성의와 열의를 다해서 합심협력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선독립을 위한 반일성전에 총궐기하여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각종 투쟁으로 우리 민족의 피를 빨아 배를 불리는 흡혈귀 조선총독부의 온갖 반인민적책동을 철저히 파탄시켜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일제침략자들의 허위선전을 철저히 짓부시고 우리 말과 글, 우리의 민족적정신을 끝까지 고수함으로써 조선민족으로서의 불굴의 기개를 떨쳐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백전백승하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존재하는 한 우리 나라가 반드시 독립된다는 확고한 신심과 민족적자부심을 굳게 가지고 조선인민혁명군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며 억세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 불길이 온 삼천리강토에 활활 타번지게 합시다.

동포형제들!

최후승리는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싸우는 우리들의것입니다.

우리모두 광복된 조국땅에서 다시 만나 독립만세를 소리높이 부르고 행복하게 살아갈 그날을 위하여 총매진합시다.

조선독립 만세!

조선혁명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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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당사업의 화력 집중 -인민경제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인민경제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집중적인 사상공세로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특히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김철의 로동계급에게 돌려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더 많은 철강재생산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을 끓이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증산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잘하였다.생산자대중의 열의가 높아가는데 맞게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을 발동하고 당초급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 그리고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도 금속공업부문에 돌려준 당의 크나큰 은덕을 생산자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한편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설비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는 2선광직장과 자력갱생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그 덕을 보고있는 뽈분공장, 정머리분공장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 조직하여 생산부문에서는 물론 보장부문에서도 경쟁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게 하고있다.

이런 조직정치사업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청진강재공장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대중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는 화학공업부문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도 큰 은을 내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점령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들이대고있다.특히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비료생산목표점령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단위의 실정과 대중의 지향에 맞게 조직진행하도록 하고있다.주요생산현장들에 속보판, 경쟁도표판들을 만들어세우고 긍정적소행들과 혁신의 새 소식들을 신속히 직관게시하게 하는 한편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전력생산단위 당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내려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수풍발전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정상화하는 한편 생산조건,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전력생산자들의 증산투쟁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석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대중의 집단적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여 그 실효가 그대로 높은 석탄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특히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발동시키는 조직정치사업은 철도운수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의 힘있는 정치사상공세는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의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자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일념 안고 분발해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를 비롯하여 전국의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최적기에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사일을 도와주고 농촌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지원하며 방조하는 사회적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관개체계의 완비를 비롯하여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농업생산과 발전에서 근본적변혁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 농촌의 주인인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한 각오와 애국의 열정, 최대의 분발력을 안고 한결같이 떨쳐일어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애국분조, 애국작업반, 여기에는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국가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열렬한 애국심이 뚜렷이 반영되여있으며 알곡증산으로 당을 보위하고 혁명을 보위해나가는 우리 시대 애국농민들에 대한 당과 국가, 인민의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지금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날 농촌이 진보하고 변혁하자면 우리의 모든 농업근로자들, 분조와 작업반, 농장들이 하나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우리 농촌에 당과 국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애국농민,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바다를 이루고 알곡증산으로 흥하며 발전하는 농촌분조, 작업반, 농장들이 끊임없이 늘어날 때 우리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이 확고히 담보되고 농촌진흥이 강력히 추진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이 늘어나는 과정은 곧 농촌혁명의 주인,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육성되는 과정이다.모든 분조, 작업반들이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에 들어서려는 거세찬 열기속에서 당의 농업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사회주의전야에 진심을 묻고 혼심을 바치는 애국농민, 진정한 땅의 주인들이 자라나게 된다.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농촌혁명가, 당과 국가, 제도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에 보답할줄 아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 알곡증산으로 조국에 헌신하고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로력혁신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뭉치고 그 위대한 힘으로 전진하는 애국집단속에서 성장한다.

농업생산력의 급속한 증대,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관건적이고도 절실한 문제이다.5개년계획수행의 승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가 바로 알곡생산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올해 알곡생산목표는 12개 중요고지중의 지배적고지이다.

농촌분조, 작업반은 농업전선을 지켜선 기본단위이다.모든 분조, 작업반들이 담당한 포전들을 억척같이 지키고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해가는 애국분조, 애국작업반이 되여야 조국의 전야가 풍요해지고 나라의 쌀독이 가득차게 된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들을 부르고있다.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것은 결코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증산성과만이 아니다.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이다.우리의 모든 분조, 작업반, 농장들이 다수확성과로 일떠서고 발전하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전진하는 애국분조, 애국작업반, 애국농장이 될 때 농업생산과 발전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농업부문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의 장성강화이자 농업증산이고 농촌발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는데서 농촌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리당위원회는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주인의 위치에 맞게 모든 분조, 작업반을 애국분조, 애국작업반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농장원들속으로 들어가는것만큼, 그들을 발동하는것만큼 애국농민들이 더 많이 배출되고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이 늘어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들끓는 포전에서 농장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그들의 정신적성장을 인도하며 모두를 올해 알곡고지점령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시대적분위기에 맞게 분조들사이, 작업반들사이의 영농공정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우수한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여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야 한다.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중앙은 벌방으로부터 산간벽촌에 이르기까지 농업전선의 초소들을 굳건히 지켜서있는 우리의 농촌당원들을 굳게 믿고있다.당원들이 일떠서야 농장원대중이 따라서고 분조, 작업반, 농장이 들끓는다.

리당위원회는 모든 당원들이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그 관철의 맨 앞장에서 나아가는 선봉투사, 대중에게 애국의 불, 혁신과 경쟁의 불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원들모두를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키고 그들부터 농장포전을 자기 집 터밭처럼 알뜰히 가꾸며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 모든 당원들이 자기 모범과 역할로써 대중을 감화시키고 집단의 위력을 강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초급일군들은 사회주의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서 우리 당이 의거하는 농촌핵심이며 농업생산의 말단단위를 책임진 초급지휘성원들이다.자신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농장원들의 정신력과 창조력, 애국심의 분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배가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자기 분조, 자기 작업반을 애국분조, 애국작업반으로 만들어야 한다.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섬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고 그것이 그대로 알곡증산과 집단의 화목과 단합에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전세대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은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의 귀감이다.

전세대 애국농민들은 수령에 대한 깨끗한 충의심, 당정책대로만 하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그처럼 준엄하고 어려웠던 시기에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전세대들이 어떤 마음과 정신으로 조국을 지키고 일떠세웠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오직 수령만을 알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한 투철한 혁명정신, 전화의 불비속에서도 다수확을 안아오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지켜낸 견인불발의 투쟁정신, 농업생산에서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루어낸 천리마시대의 그 정신, 그 기상이 오늘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여야 한다.

농업부문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우리 농촌에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감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행을 힘있게 추진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자존의 넋을 오늘도 억세게 벼려주는 보천보의 홰불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기념일에 즈음하여-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보천보전투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86년이 흘렀다.

오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산천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오늘도 망국으로 해와 달도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땅, 수난으로 얼룩졌던 이 나라 대지를 환히 밝히며 타오르던 력사적인 보천보의 불길을 잊지 못하고있다.

보천보의 홰불!

이는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자기 손으로 기어이 일제침략자들을 무찌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야말겠다는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지펴올린 혁명의 불길이였다.

그 불길은 언제 한번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꺼진적이 없으며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끝없이 타오르며 민족자존의 넋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것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됩니다.》

민족자존은 그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이 정신은 민족의 흥망성쇠를 담보하는 정신적원천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이 없으면 난관앞에 쉽게 겁을 먹게 되며 성스러운 혁명투쟁을 할수 없다.

86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진행된 보천보전투야말로 전체 인민이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무장한다면 그 어떤 침략자와도 맞서싸워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인 계기였다.

당시 보천보전투전야에 조성된 국내의 정세는 참으로 엄혹하였다.

5천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겨레의 운명이 칠성판우에 놓였던 바로 그러한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조국해방의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전체 조선인민을 일제를 반대하는 반일항전에 불러일으키실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시였다.

조국으로 하루빨리 진군해서 침략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조선민족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 조선민족은 자기의 말과 글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것, 조선민족은 《내선일체》와 《동조동근》을 인정하지 않으며 《황민화》를 거부한다는것, 조선민족은 일본이 망할 때까지 손에서 무장을 놓지 않고 항쟁을 계속한다는것을 보여주자.

이는 오직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지니실수 있는 철의 의지이고 담대한 배짱이였다.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침략자 일제를 격멸하고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자존의 정신에 의하여 타오른 보천보의 홰불!

오늘도 그날에 타번지던 력사의 불길을 새겨보느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시던 힘있는 선언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거세차게 타번지는 저 불길은 놈들의 최후를 보여주고있습니다.저 불길은 우리 민족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날강도 일제놈들과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있습니다.저 불길은 학대와 주림속에서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희망의 서광으로 빛날것이며 투쟁의 불씨로 되여 온 삼천리강토에 퍼지게 될것입니다.》

정녕 우리 수령님께서 보천보에 지펴주신 불길은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민족자존은 이 세상 금은보화를 준대도 바꾸지 말아야 할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깊이 새겨준 혁명의 불길이였다.

그 불길에 어려있던 민족자존의 정신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게 하였으며 세계《최강》을 떠드는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자체의 힘으로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게 하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그처럼 모진 난관속에서 우리 인민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도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심장깊이 새겨주신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민족자존이야말로 우리 조국을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하는, 천하제일강국의 존엄을 떨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어제도 귀중하였지만 오늘에도 더없이 귀중한 민족자존의 정신!

이를 굳게 간직하면 민족의 존엄을 빛내일수 있고 이를 간직하지 못하면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는것이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자존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대한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전변시켜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실 드팀없는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과 인민을 그 한길로만 억세게 이끄시였다.

자주의 길!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와 더불어 그 진리성과 필승불패성이 뚜렷이 확증된 이길에 민족의 존엄과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있음을 확신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견결한 자주의 신념으로 수놓아오시였다.

자강력제일주의!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이 뜻깊은 시대어에도 우리 인민을 높은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하신 뜻깊은 신년사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임을 힘있게 천명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가 있고 세월을 주름잡아 세계를 앞서나가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더 높이 떨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신것이다.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지도하시는 뜻깊은 자리들에서도 자강력제일주의를 우리 혁명의 중핵적인 문제로 내세우시는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공장과 농촌, 어촌과 건설장 그 어디에 가시여서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거세찬 투쟁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일떠세운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을 보실 때면 그리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위대한 우리 어버이.

자주의 혁명로선을 억세게 틀어쥐고 자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된다는것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시정연설의 글줄마다에도 력력히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라는데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자주의 길에 번영이 있고 승리가 있다!

이는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범접할수 없고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민족자존의 의지의 발현이다.

절세위인의 이 의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존엄은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그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의 주체병기들, 수도 평양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나라의 농촌들에 펼쳐지고있는 희한한 전변의 화폭들, 우리의 문화, 우리의 문명을 자랑하며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휴양지들,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우에서는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가,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 진정 그것은 세기적인 기적들을 자력으로 이루어낸 승리자들만이 간직할수 있는것이다.

진정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긍지스러운 영광의 시대는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억척으로 지켜주시며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공화국의 장구한 발전행로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시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 가슴벅찬 시대를 뜨겁게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86년전 보천보의 불길에 새겨진 력사적의미를 다시금 음미해본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은 우리의 생명이다!

그렇다.보천보의 홰불은 오늘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활화산마냥 끝없이 타오르며 민족자존의 넋을 억세게 벼려주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것이며 세계앞에 이 조선의 강대함을 똑똑히 보여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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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2(2023)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권리를 단독안건으로 취급하는 회의를 벌려놓음으로써 개별적국가의 정치적부속물로 작동하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또다시 남기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직되여 지금까지 9,000여차의 공식회의가 진행되였지만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인 침략과 전쟁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주권국가의 우주개발권리를 놓고 모여앉은것은 유엔헌장의 정신에 대한 모독이고 심각한 외곡이며 기구의 진정한 사명에 대한 의식적인 태공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세계적으로 각이한 목적과 사명을 가진 5,000여개의 위성들이 우주공간에 무수한 자리길을 새기고있고 지어 민간기업들까지 우주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여들고있는것이 오늘의 보편적인 현실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유독 유엔의 당당한 일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만을 론의하는 차별적이며 무지스러운 처사가 의연 지속되고있다.

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이 하자는대로 걸핏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를 문제시하는데 대해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며 이를 가장 불공정하고 편견적이며 내정간섭적인 주권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상정시킨것 자체가 우리의 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유린이며 침해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지역의 변화된 안보상황을 전혀 고려함이 없이 10여년전에 조작된 불법무도하고 불공정한 대조선《제재결의》조항들을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일방적으로 억제하려드는것은 지역의 세력구도에 심각한 불균형을 조성하고 나아가 평화와 안정의 구조적파괴를 가져올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한켠에서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집단적으로 달라붙어 압력을 가하는 이러한 불균형적인 상황이 언제까지나 지속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만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지금과 같은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대조선행태를 계속 고집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심각한 정세불안정을 만회할 능력이 있는지,지역국가들의 안전을 담보할 방도가 있는지에 대해 책임적인 대답을 내놓아야 할것이다.

미국의 반공화국규탄소동에 합세한 일부 나라들은 지금 근거없이 미국의 장단에 무조건적으로 떨쳐나서서 춤을 추고있는데 참으로 가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그 나라들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말한다면 우리 나라와 안전리익상 대립될 하등의 리유와 근거가 없으며 더우기 우리의 군사정찰위성에 대하여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만일 이 나라들이 미국의 말을 무작정 따르는것이 자기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했다면 나는 그들에게 이 세상에는 미국의 편에 서지 않고도 자기의 국위를 빛내이고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방도가 얼마든지 있으며 실지로 그러한 자주적인 나라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상기시키고싶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응당한 대응조치이며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행사이다.

지금으로부터 17년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인 첫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100여일동안 우리는 언제한번 불법적인 《제재결의》들을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 백번천번 가한다고 해도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절대불변할것이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행사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본능적인 반사적행위에 상관없이 군사정찰위성발사를 포함한 주권국가의 모든 합법적권리들을 행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미국의 《정치적도구》가 고안해내는 결의에 따라서가 아니라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지루감을 느낄 때까지,자기들의 선택이 잘못되였음을 자인할 때까지 시종일관하게 강력대응할것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멈춤없이 해나갈것이다.

 

주체112(2023)년 6월 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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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6月 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3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国連安保理が米国の強盗さながらの要求に従っ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衛星の打ち上げ権利を単独案件に取り扱う会議を行うことで個別的国家の政治的付属物に作動する恥ずべき記録をまたもや残した。

国連安保理が組織されて今まで9000余回の公式会議が行われたが、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たる脅威である侵略と戦争とはあまりにも縁の遠い主権国家の宇宙開発権利を置いて集まったのは国連憲章の精神に対する冒瀆(ぼうとく)であり、深刻な歪曲(わいきょく)であり、機構の真の使命に対する意識的な怠りであると見なすべきであろう。

世界的に異なる目的と使命を持った5000余りの衛星が宇宙空間に無数の軌道を刻んでおり、はては民間企業まで宇宙開発に競争的に飛び込んでいるのがこんにちの普遍的な現実である。

事実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国連安保理では唯一、国連の堂々たる一員であ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衛星の打ち上げだけを論議する差別的で、無知な行為が依然として持続している。

私は、国連安保理が米国の言う通りに機会あるたび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行使を問題視することに対して大変不快に思い、これを最も不公正かつ偏見的で、内政干渉的な主権侵害行為と強く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の正当な主権行使を国連安保理に上程させたこと自体がわれわれの主権に対する露骨な無視であり、蹂躙(じゅうりん)であり、侵害である。

国連安保理が朝鮮半島地域の変化した安保状況を全く考慮することなく10余年前につくり上げられた不法非道で不公正な対朝鮮「制裁決議」条項に盲目的に従いなが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と生存権、発展権を一方的に抑止しようとするのは地域の勢力構図に深刻な不均衡を生じさせ、ひいては平和と安定の構造的破壊を招きかねない極めて危険な行為である。

一方では一方的に被らなければならず、他方では集団的に取り掛かって圧力を加えるこのような不均衡的な状況がいつまでも持続可能であろうと考えるなら、それは誤算である。

もし、国連安保理が今のような不公正で、偏見的な対朝鮮振る舞いを引き続き固執する場合、それから招かれる深刻な情勢不安定を挽回する能力があるか、地域諸国の安全を保証する方途があるかについて責任ある回答を出すべきであろう。

米国の反共和国糾弾騒動に合流した一部の国々は今、根拠なしに米国の笛に無条件的に繰り出して踊っているが、実に見物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それらの国々について個別的に言うなら、わが国と安全利益上対立する何らの理由と根拠がなく、特に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について憂慮する必要が全くない。

もし、これらの国々が米国の言葉に無鉄砲に従うのが自分らに有益であると考えたならば、私はそれらの国々にこの世には米国の側に立たなくても自分の国威を輝かし、安全を保証することのできる方途がいくらでもあり、実際にそのような自主的な国々も少なくないという事実について想起させたい。

再度明白にしておく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はすでに限界線を超えた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威嚇に対処した当然な対応措置であり、自主権と領土保全を守るための正当防衛権行使である。

今から17年前、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反共和国敵視政策の所産である初の対朝鮮「制裁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た時から今日に至る6100余日間、われわれは一度も不法な「制裁決議」を認めたことがなく、今後百度、千度加えるとしてもわれわれのこのような立場は絶対不変であろう。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行使に対する国連安保理の本能的な反射的行為に関わらずに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を含んだ主権国家の全ての合法的権利を行使するための積極的な行動措置を持続的に取っていく。

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は米国の「政治的道具」が考案する決議に従ってではなく、まさ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強力な自衛力によって保証される。

われわれ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飽き飽きする時まで、自分らの選択が誤ったことを自認する時まで終始一貫して強力対応するであろうし、われわれがすべきことを滞りなく行っていく。(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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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조종에 움직이는 조직으로 전락된 국제해사기구

주체112(2023)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

 

5월 31일 국제해사기구 해상안전위원회 제107차회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국제해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결의》를 강압채택하였다.

기구력사상 처음으로 개별적인 나라의 미싸일발사활동을 규탄하는 결의가 조작된것은 국제해사기구가 해상안전분야의 국제적협조를 도모하는 본래의 사명을 줴버리고 완전히 정치화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우리가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당일 국제해사기구회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모든 문제토의를 뒤로 미루고 반공화국《결의》부터 강압채택하는 놀음을 벌림으로써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한 국제적비난을 고취해보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국방력강화조치는 날로 무모해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적대행위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철두철미 방위적성격의 주권행사이다.

이는 유엔헌장과 해당 국제법들에 명백히 규제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개별적인 국제기구는 이에 대해 가타부타할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우리의 미싸일발사활동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 군대는 지역국가들의 안전을 철저히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미싸일시험발사훈련을 진행해왔으며 실지로 지금까지 그 어떤 나라에도 위해를 준적이 없다.

오히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가 아니라 서방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발사한 로케트나 미싸일이 추락하여 사고가 발생한적이 적지 않다.

더우기 우리는 이번 군사정찰위성발사와 관련하여 기구의 규정대로 지역조정기관인 일본해상보안청에 항해경보를 내보내고 의무적이지는 않지만 국제해사기구에도 발사기간과 운반로케트잔해물의 락하지점에 대해 사전통보하였다.

놀라운것은 국제해사기구가 우리의 사전통보를 받고 의무적이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고는 뒤에 돌아앉아서 그 무슨 《규정위반》에 대하여 떠드는 뻔뻔스러운 추태를 부린것이다.

기구측에 묻건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발사한 위성운반로케트의 잔해물이 해상안전에 위협으로 된다면 미국이나 남조선이 발사하는 로케트의 잔해물들은 바다에 떨어지지 않고 솜털처럼 하늘에 그냥 떠돌고있겠는가.

단순하고 명백한 과학적리치마저 외면하고 주권국가의 당위적인 방위권행사령역까지 침범하려는 국제해사기구의 월권행위는 유엔전문기구라기보다 백악관안의 어느한 업무부서다운 처사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금과 같이 국제해사기구가 미국의 롱락물로 전락되여 자기 활동에서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행태를 계속 보인다면 기필코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고 국제해상안전담보를 사명으로 하는 기구로서의 존재가치마저 상실하게 될것이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권위있는 유엔전문기구로서의 국제적평판을 스스로 저락시키고있는 국제해사기구는 자기의 명예보존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에 대하여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것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우리 나라의 위성발사관련 사전통보에 반공화국《결의》채택으로 화답한것만큼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사전통보가 더이상 필요없다는 기구의 공식립장표명으로 간주하게 될것이다.

앞으로 국제해사기구는 우리가 진행하게 될 위성발사의 기간과 운반체락하지점에 대해 자체로 알아서 대책해야 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질 각오를 가져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주체112(2023)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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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ワイトハウスの操縦によって動く組織に転落した国際海事機関

チュチェ112(2023)年 6月 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金明哲氏が4日に発表した文「ホワイトハウスの操縦によって動く組織に転落した国際海事機関(IMO)」は次の通り。

5月31日、国際海事機関海上安全委員会第107回会議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対朝鮮敵視政策に追従してわが国家の自衛的国防力強化措置を「国連安保理の決議違反」「国際海上安全に対する脅威」と罵倒する「決議」を強圧採択した。

同機関の歴史上初めて個別的な国のミサイル発射活動を糾弾する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たのは国際海事機関が海上安全分野の国際的協力を図る本来の使命を投げ捨てて、完全に政治化された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特に、われわれが軍事偵察衛星を打ち上げた当日、国際海事機関会議で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全ての問題討議を後回しにして反朝鮮「決議」から強圧採択する劇を行うことで、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に対する国際的非難を鼓吹してみようとする腹黒い下心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取る国防力強化措置は日ごとに無謀にな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敵対行為から国家と人民の安全を守り、地域の平和と安定を守り抜くための徹頭徹尾、防衛的性格の主権行使である。

これは、国連憲章と当該の国際法に明白に規制された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として、個別的な国際機関はこれ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言う権限や資格がない。

われわれのミサイル発射活動について言うなら、わが軍隊は地域諸国の安全を徹底的に考慮して最も安全な方式でミサイル試射訓練を行ってきたし、実際に今までいかなる国にも危害を与えたことがない。

むしろ、世界を見ればわが国ではなく、西側をはじめとする他国が発射したロケットやミサイルが墜落して事故が発生した時が少なくない。

特に、われわれは今回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関連して、同機関の規定通りに地域調整機関である日本海上保安庁に航海警報を送り、義務的ではないが国際海事機関にも打ち上げの期間とキャリア・ロケット残骸物の落下地点について事前通報した。

驚くべきことは、国際海事機関がわれわれの事前通報を受けて、義務的でないと言っては後ろではいわゆる「規定違反」について言い立てるずうずうしい醜態を演じたことである。

機関側に問う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打ち上げた衛星キャリア・ロケットの残骸物が海上安全に脅威となるなら、米国や南朝鮮が打ち上げるロケットの残骸物は海に落ちず、綿毛のように空にそのまま漂っているのか。

単純で、明白な科学的理屈にさえ背けて主権国家の当為的な防衛権行使領域まで侵犯しようとする国際海事機関の越権行為は、国連専門機関と言うよりはホワイトハウス内のある業務部署らしい行為と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今のように国際海事機関が米国の翻弄物に転落して自分の活動で不公正で、かつ偏見的な二重基準行為を見えるなら、必ず国際社会の信頼を失い、国際海上安全の保証を使命とする機関としての存在価値さえ喪失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の強権と専横に押さえられて権威ある国連専門機関としての国際的評判を自ら下落させている国際海事機関は自分の名誉保存のためにでも二度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についてむやみに口に乗せてはならないであろう。

国際海事機関がわが国の衛星の打ち上げ関連の事前通報に反朝鮮「決議」採択をもって応えただけに、われわれはこれをわれわれの事前通報がこれ以上必要でないという機関の公式立場表明と見な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

今後、国際海事機関はわれわれが行うことになる衛星の打ち上げの期間とキャリア落下地点について自ら知って対策を立てなければならず、それから招かれる全ての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覚悟を持つ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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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이신작칙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이신작칙이란 실지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고 모든 사업에서 이신작칙의 기풍을 발휘하며 인민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여야 합니다.》

이신작칙은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기 위한 혁명적인 사업기풍의 하나로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혁명가적기질이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이신작칙은 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호소력을 가지고있다.어려운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앞장에서 난관극복의 묘술도 찾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당정책관철에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최대로 분출시킬수 있다.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고 그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이신작칙만큼 실효성이 높고 감화력이 큰 정치사업은 없다.

이신작칙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지녀야 할 정치도덕적풍모의 하나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오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할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어렵고 복잡한 일이 제기될 때마다 직접 어깨를 들이밀고 투신하는 일군과 당원이라야 군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으며 대중은 그런 사람들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게 된다.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고 인민의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두몫, 세몫의 일을 해제끼는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 당원이라고 할수 있다.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뛰여들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것과 함께 새롭게 사업을 조직하고 전개하는데서 먼저 방도를 내놓고 실천적모범을 보이며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는것이다.

이신작칙은 특히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이신작칙을 생활화, 체질화하고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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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의 돌격대 전쟁광 윤석열을 퇴진시키자!》,《윤석열퇴진이 평화다!》 -괴뢰 전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투쟁 련일 전개, 각계가 투쟁에 궐기-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괴뢰 전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돌격대가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넘기고 생명안전까지 위협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

2일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은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친미, 친일전쟁미치광, 미일의 전쟁돌격대 윤석열이 최전방 접경지역인 포천에서 북을 겨냥한 력대급규모의 전쟁연습을 강행하며 국민들을 전쟁의 사지로 내몰고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전쟁연습을 중단시키고 미국의 돌격대가 되여 전쟁의 불구뎅이로 국민들을 몰아넣는 전쟁광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 일본의 전쟁돌격대 윤석열》이라고 적힌 종이를 찢는 상징의식을 벌리며 역도의 퇴진을 웨쳤다.

1일 작가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과의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위기를 몰아오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들어선 윤석열《정권》이 1년 내내 각종 전쟁연습을 벌리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으며 특히 15일까지 5차에 걸쳐 강행되게 되는 전쟁연습은 력대 최대규모로서 언제든지 실전에로 넘어갈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훈련이라고 까밝혔다.

평화를 뒤에 미루고 미국을 등에 업고 북을 겨냥한다는 면에서 리승만이나 윤석열은 판박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미국에 의존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려다가 전쟁의 참화를 불러온 력사를 망각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외세에 의존하는한 평화는 멀어질뿐이다. 미국을 믿고 의지하는한 우리가 보게 될것은 조선반도해역에 출몰하는 미국의 핵잠수함과 일본의 군함뿐이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은 남북대결을 부추기고 3각군사동맹을 강요하면서 저들의 리익에 복종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여기에 윤석열이 앞장에서 날뛰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평화를 위해서는 외세와 결탁하여 민족을 위기에로 몰아넣는 매국노를 처단하고 전쟁연습을 중단시켜야 한다.

617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역도퇴진투쟁의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임을 다짐하였다.

단체들은 친일분자 윤석열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지른 일제의 이루 형언할수 없는 범죄사실에 눈감고 조선반도 불법강점, 민간인학살,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의 반인도적범죄행위에 면죄부를 준것도 모자라 령토주권과 국민생명까지 다 내여주기로 작정하였다고 단죄하였다.

로동조합을 《혐오스러운 집단》으로, 시민단체를 《부도덕하고 부정의한 집단》으로, 저들패당의 정치를 반대하는 세력모두를 《혐오집단》으로 매도하면서 대대적인 탄압광풍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있다고 단체들은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 평화와 통일을 위해 투쟁한 민주렬사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들고일어나 미일의 대변인노릇도 모자라 《행동대장》처럼 앞장에서 날뛰는 윤석열역도를 반드시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릴것이다, 어떠한 모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단단한 쇠사슬련대로 한발한발 나아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광주와 대구의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중을 미일의 총알받이로 만들려 하고 미국과 일본에 민족의 모든것을 통채로 섬겨바치는 윤석열퇴진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단체들은 전쟁을 부르는 훈련을 중단시켜야 한다, 미일의 전쟁돌격대로 나선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웨쳤다.

민주로총 건설로조는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양회동이 목숨걸고 자랑스럽게 생각한 건설로조를 사수하고 그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오늘도 역도심판투쟁에 나설것을 굳게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5월 31일 1970년대부터 1990년대초까지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사람들로 구성된 《민청학련동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및 검찰독재저지를 위한 민주행동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역도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발언자들은 지금의 사태는 비상시국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의 굴욕, 굴종적인 외교, 주권포기, 대북적대시정책으로 인해 반평화와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반서민, 친재벌정책으로 민생파탄이 계속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각계의 비판과 경고에도 반성할줄 모르고 탄압에 광분하는 지금까지 찾아볼수 없었던 력대 최악의 《정권》이 바로 윤석열《정권》이라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력사와 현실은 그 어떤 특정한 정치세력이나 권력에 의거해서는 민중의 념원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하였다고 하면서 도탄에 빠진 민중을 구원하고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검찰독재와 싸우고 전쟁위기를 막아 민생을 살릴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민중이 하나로 뭉쳐 독재권력에 맞서 싸우자.》고 웨치며 그들은 민주화운동에 젊음을 바친 모든 세대들이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투쟁대렬에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

서울대학교, 리화녀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서울지역의 대학교들에서 윤석열역도의 범죄행위를 성토하고 퇴진투쟁에 나설것을 주장하는 대자보게시운동이 시작되였으며 전지역적범위로 확대되고있다.

대자보들에는 《양회동렬사를 죽음으로 내몬 로조탄압을 규탄한다.》, 《일하는 사람이 또 자살하였습니다.》, 《정권이 만든 죽음, 자살이 아닌 타살입니다.》, 《일하는 사람으로 될 우리 대학생들의 미래는 안녕한가.》 등의 내용이 게시되였다.

한 괴뢰정치전문가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윤석열정권 조기붕괴의 전조가 시작되였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그는 어떤 《정권》이 붕괴될 때는 전조 현상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면서 지금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리승만, 박근혜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날 때와 류사한 상황이라고 썼다.

윤석열괴뢰의 통치방식이 박근혜《정권》과 거의 100% 같다고 하면서 이제 역도가 갈길은 리승만, 박근혜역도가 간 길밖에 없다고 그는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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