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들과 인사 성명, 담화 발표

주체112(2023)년 7월 6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들과 인사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의 기간에 성명, 담화를 발표하였다.

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는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조선전쟁을 일으켰지만 커다란 참패를 당하였다.

1953년 7월 27일 3년간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조선은 전후 미제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에도 불구하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우리는 조선인민과 함께 반미투쟁을 힘있게 전개하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벨라루씨전투로병사회련합은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감행한 야수적만행들을 폭로하고 이렇게 밝혔다.

가렬처절한 전쟁은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고통과 불행, 피해를 끼쳤다.그러나 미제는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의지를 꺾지 못하였으며 1953년 정전협정에 조인할수밖에 없었다.

오늘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미국의 전횡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고있다.

벨라루씨의 전투로병들은 당당하고 존엄높은 조선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만일 또다시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조선인민을 돕기 위해 달려갈것이다.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담화에서 세계제패의 야망밑에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의 죄행을 단죄하고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는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오늘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70년전의 력사적교훈을 망각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행동들을 단호히 규탄하며 미국이 남조선에 전개한 모든 침략무력을 즉시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미국은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실체를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나는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기도에도 초강경대응하는 공화국의 립장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쓰르비아공산당 총비서 겸 국제비서가 6월 2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쓰르비아공산당은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쳐부시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데 대해 경탄하고있다.

우리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이 미국의 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견결히 수호하며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있으며 경의를 표한다.

조선인민에게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특히 미제에 맞서 싸우는것은 공산주의자들의 신성한 의무이다.

이 투쟁에서 조선은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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