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외세의 대포밥노릇은 자멸을 재촉할뿐이다

주체112(2023)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 방패막이노릇에 여념이 없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최근에 또다른 불장난을 기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집단은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의 기지운영을 정상화하며 10월부터 미국과 함께 련합훈련을 벌릴 계획이라고 공언하였다. 이를 뒤받침하기 위해 지난달 괴뢰국방부와 환경부것들은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싸드》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보고서》라는것을 저들의 입맛에 맞게 조작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첨예한 군사적긴장국면을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는 동시에 저들의 목을 스스로 작두날우에 올려놓는것과 같은 극히 무모하고 자멸적인 행위이다.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는 《방위》라는 허울을 쓰고있지만 그 실체는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적국》을 대상으로 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전략무기로 알려져있다.

특히 《싸드》는 우리 공화국을 벗어나 대륙의 종심깊이까지 탐지하여 유사시 주요군사거점들을 선제적으로 정밀타격할수 있는 전쟁괴물이다.

《싸드》기지가 본격적인 정상운영단계에 들어가고 그 사용을 위한 련합훈련까지 벌어지게 되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것은 불보듯 뻔하다.

《싸드》는 평시에도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악마》같은 존재이다.

《싸드》는 강력한 전자기파와 발동기굉음 등으로 하여 미군부에서조차 《치명적인 결함을 가진 무기체계》로 평가되고있다.

실제로 미군이 괌도에 《싸드》를 배치하면서 발표한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는 《100m내에서는 전자기파로 인해 심한 화상이나 내장파렬을 일으킬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으며 《싸드》기지에서 복무한 미군사병들도 《발전기의 굉음이 작은 마을전체를 덮어버릴 정도이다. 그 지역에서 살수 있는 생물체는 돼지뿐이다.》라고 실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뻔뻔스럽게도 《싸드》레이다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와 소음이 인체와 주변환경에 아무런 부정적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떠들면서 기지운영의 정상화와 련합훈련에 대해 극구 고취하고있다.

과학도, 진실도, 정의도 무작정 부정하며 사대매국과 전쟁책동에만 질주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스스로가 항시적인 안보위기, 생명위협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국민을 인질로 삼고 미국의 전쟁사냥개로 자청해나선 윤석열정권. 미국의 개노릇도 적당히 해라.》, 《<싸드>가 그렇게도 안전하고 유익하다면 대통령실이 통채로 기지옆으로 옮겨오면 된다. 그래야 정부의 진정성을 믿겠다. 윤석열정부는 미국을 위해 우리 국민이 방패막이가 되여야 하고 죽어도 무방하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 그들은 분명히 국민의 원쑤이다.》 등으로 격분을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외세의 대포밥노릇으로 비루한 잔명을 부지해가는 추악한 매국집단,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극악한 호전깡패집단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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