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업적 세세년년 빛내여가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정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굽이쳤으며 절세위인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불멸의 혁명업적을 세세년년 빛내여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8일 전국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들에 조기가 띄워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흐르고흘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들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을 격정속에 되새겨보았다.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안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민족의 어버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었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만대에 빛내이시려》를 시청하였다.
기록영화들을 보면서 그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심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였으며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음을 확신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을 가지고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걸출한 수령, 민족의 어버이의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잊지 못할 7월과 더불어 펼쳐진 그리움의 화폭들은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열의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