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은 미군과 윤석열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핵참화 불러오는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윤석열퇴진투쟁에 모두가 나서자!》 -괴뢰 전지역에서 본격적인 반미, 역도퇴진투쟁에 진입, 제51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2(2023)년 8월 8일 로동신문

 

 

괴뢰 전지역에서 날이 갈수록 가증되는 미제와 윤석열역적패당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비상시국회의,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평화행동》을 비롯한 대중단체들은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집중투쟁에 진입하였다.

3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들은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정권》이 매일이다싶이 공격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왔으며 《확장억제》라는 미명하에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공공연히 대결을 선동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정권》의 《군사동맹》강화책동과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책동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사태의 책임이 미국과 윤석열때문이라는것을 세상이 다 알고있다,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정세는 더욱 악화될것이다, 윤석열《정권》의 대북적대시, 대미추종정책을 멈춰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제징용피해자들이 피해배상받을 권리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가 하면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류를 지지하는 역도의 친일역적행위에 대해 성토하면서 단체들은 단합된 힘으로 윤석열《정권》을 끝장낼것을 호소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사회단체들이 《전쟁연습반대!군사동맹반대!》라는 공동구호밑에 집중투쟁에 들어갔다.

5일 민주로총은 부산에서 미군철수, 역도퇴진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미8군부두 세균전부대 페쇄하라!》, 《전쟁위기 조성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를 들고 《반로동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

6일 대학생진보련합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앞과 성주군 소성리, 대구,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가지고 《핵참화를 불러오는 련합훈련 반대한다.》, 《미군은 철수하라.》,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군과의 련합군사훈련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미군을 철수시켜야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수 있다, 대학생들이 전쟁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민중의 념원에 역행하며 이 땅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은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사대의 망령으로 가득찬 윤석열때문에 이 땅이 외세의 손에 이리저리 휘둘리고있다, 민생은 파탄되였고 국민들이 죽어가며 곳곳에서 원성이 높아가고있다,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함성이 메아리친다고 밝혔다.

한 민족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훈련자체도 문제이지만 군사훈련을 력대 최대규모로 강행하겠다고 하고있다, 이 땅은 미군과 윤석열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제멋대로 군화발을 들이밀고 점령하여 둥지를 틀고앉아있는 미군을 절대로 가만 놔둘수 없다, 반드시 미군을 철수시키고 평화를 지키자고 격문은 주장하였다.

윤석열이 있는한 불안과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참사는 계속될것이라고 하면서 격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의 비참한 현실은 윤석열퇴진을 더는 늦출수 없으며 반드시 앞당겨야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윤석열퇴진투쟁에 모두가 나서자!

핵참화 불러오는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

미군 철수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

참가자들은 《핵참화 불러오는 련합군사훈련 반대한다.》, 《평화를 가로막는 미군 철수하라.》,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쳤다.

민중행동은 부산의 일본령사관앞과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 서울의 일본대사관앞, 서울의 룡산 등지에서 미군철수, 《싸드》철거, 전쟁연습중단, 윤석열퇴진투쟁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한 평화단체는 룡산미군기지앞에서 출발하여 《싸드》기지가 둥지를 틀고있는 성주군 소성리, 부산의 백운포기지, 군산미군기지 등을 순회하면서 전쟁반대, 미군철수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5일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1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시민 등 수많은 각계층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폭염도 윤석열퇴진에 대한 민중의 열망과 의지를 꺾을수 없다, 전쟁연습으로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 민생을 파탄시킨 윤석열이 주가조작, 경력조작도 모자라 이제는 도로조작까지 하였다, 지난 1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지만 오늘도 윤석열《정권》은 국민을 끊임없는 위기에, 죽음에 몰아넣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이후 250여차례의 크고 작은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미일의 전쟁돌격대를 자처하여 이 땅을 핵전쟁터로 만들었다, 민중이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다,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워나가야 할것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초불투쟁을 시작한 지난 1년동안 초불은 매우 강해졌다, 갖은 모함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대오는 더욱 확대되였고 《윤석열퇴진》의 함성은 모든 거리와 마을에 차넘치고있다,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이 땅의 모든것이 통채로 뒤집히고있다.》, 《이게 다 윤석열때문이다, 나가자!싸우자!이기자!》, 《인생조작 도로조작 친일매국 전쟁광 핵페수방류공범 윤석열퇴진!》, 《민생파탄 민생외면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퇴진!》, 《고속도로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한편 배달로조 로조원들도 4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뭉치면 주인이 되고 흩어지면 노예 된다!》라는 구호를 내들고 반《정부》투쟁에 나섰다.

그들은 부속품처럼 살던 로동자들이 현장과 세상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 앞으로도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매진할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언론들은 《전지역의 곳곳을 누비는 초불》, 《폭염도 민중의 강렬한 의지를 막을수 없었다》, 《폭염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는 열망》 등의 제목으로 평화, 력사정의,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련대단체들이 함께 집회를 준비하는것은 전례없는것이다, 그만큼 조선반도의 정세가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준다,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 등 단체들의 반미, 윤석열퇴진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갈수록 각계층의 반미, 윤석열퇴진투쟁은 더욱 확대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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