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폭압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주체112(2023)년 8월 10일 《려명》

 

남조선에서 갈수록 더욱 사납게 몰아치는 폭압선풍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휘두르는 파쑈폭압의 칼끝은 남조선사회 그 어디라 할것없이 다 미치고있다.

괴뢰야당은 물론이고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며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을 규탄하는 로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에게도 《반국가세력》, 《부패한 집단》의 감투가 씌워지고있다. 이들이 하는 주장들도 다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매도되면서 사회적분렬을 조장시킨다는 죄명하에 탄압당하고있다.

이제는 윤석열역도가 직접 공개적인 장소들에 나서서까지 《허위선동과 조작,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다.》고 악청을 돋구어대는 판이다.

그리하여 로골적인 강경진압에 나선 파쑈경찰에 의해 로동단체의 야간《문화제》가 강제해산당하는 등 실로 살벌한 폭압의 광풍이 남조선에 휘몰아치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언론들이 《자신의 립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모두 적이라는 저차원의 인식과 론리비약에 색갈론까지 겹쳐있다.》고 역적패당의 망동을 강하게 비난하고있겠는가.

역적패당의 횡포한 폭압책동은 각계의 거센 반발과 대중적투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폭염속에서도 집회장으로 달려나온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를 비롯한 각계층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더이상 이렇게 살수 없다고 호소하는 로동자들에게 <집시법개악>, <폭력진압>으로 응대하고 로조를 겁박하고있다.》, 《윤석열정권은 로동조합을 파괴하는 폭력정권이고 로동자, 서민을 죽음에로 내모는 살인정권이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초불집회에 참가한 《민주로총》,《너머서울》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도 《윤석열정권이야말로 국민을 저해하는 반국가세력이다.》고 단죄하면서 《윤석열정권을 완전히 몰아낼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기세를 올리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폭압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폭압으로는 정의와 진리, 《새 세상, 새 정치》를 갈망하는 민심을 억누를수 없으며 각계층의 정의로운 투쟁의지를 꺾을수 없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유지를 위해 파쑈폭압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는것은 앞날이 없는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역적패당이 파쑈폭압을 강화하여 각계의 심판기세를 억누르고 반역《정권》의 안정을 꾀하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민심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만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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