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를 고조시키며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 -전국적으로 벼가을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주체112(2023)년 10월 7일 로동신문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전선에서
기어이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고있다.

온 한해 농사문제를 풀기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가슴깊이 새기며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준 어머니 우리당에 하루빨리 충성의 보고를 드릴 한마음을 안고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이 만가동의 동음높이 드넓은 전야를 누비며 가을걷이를 다그치고있는 속에 어디서나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있다.현재 전국적으로 벼가을이 마감단계에 이르렀으며 운반, 낟알털기도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부터가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지난 시기보다 작업량이 늘어난 조건에 맞게 력량과 수단을 기동성있게 배치하여 작업능률을 높일수 있게 하고있다.거듭거듭 받아안은 당의 하늘같은 은덕과 믿음에 쌀로써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자고 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이 충성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는 속에 도적인 벼가을실적은 계속 오르고있다.

연백벌에 위치한 연안군과 배천군에서 벼가을이 이미 결속되였고 청단군에서는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재령벌에서도 날에날마다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례년에 없는 좋은 벼농사작황을 마련한 안악군에서는 농기계들이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큰 몫을 맡아 해제끼도록 만가동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였다.그리하여 벼가을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한 신천군에서도 벼가을이 기본적으로 끝났고 재령군이 그뒤를 따라서고있다.이러한 성과속에 도적인 벼가을은 마감을 눈앞에 두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열두삼천리벌의 전야마다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숙천군에서는 수확량이 례년보다 훨씬 늘어난데 맞게 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날과제는 무조건 그날로 집행하고있다.일군들은 한해 농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또다시 많은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은덕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하자고 하면서 가을걷이의 앞장에서 농업근로자들을 이끌고있다.매일매일의 작업과제가 드팀없이 수행되는 속에 군적인 벼가을은 일정대로 진척되고있다.

문덕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온 군이 총동원되여 이른새벽부터 농장벌로 달려나가 충성과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다.대중의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데 맞게 현재 군에서는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여 벼가을걷이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게 하고있다.

평원군의 전야마다에서 농기계의 동음이 더 높이 울리고있다.

당의 은정어린 새 농기계들이 도착하여 올해 군에서는 벼가을걷이의 기계화수준이 한결 높아졌다.이런 조건에서 일군들은 농기계들이 커다란 위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고있다.

전야마다에서 울리는 농기계들의 힘찬 동음은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었고 그들이 나라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하고있다.

작업실적이 경쟁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군안의 많은 농장들이 벼가을을 끝냈다.

룡천벌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귀중한 낟알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섰다.

한해 농사에서 가을걷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그 어느때보다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어디서나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 벼가을걷이와 관련한 모든 일을 사소한 빈틈이 없도록 작전하며 지휘해가는 일군들, 전례없이 앙양된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누구나 하루하루를 혁신으로 수놓으며 긴장한 낮과 밤을 이어간 결과 룡천군에서의 벼가을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운전벌과 한드레벌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치고있다.일군들은 과학적으로 정한 수확적기를 보장하지 못하면 소출이 감소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작전을 치밀하게 하였으며 농업근로자들은 품종별특성과 곡식의 여문 상태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벼가을과 관련하여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갔다.

뜻깊은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이려는 열의는 함경남도의 농촌들에서도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온 나라 인민의 헌신적노력이 슴배여있는 귀중한 낟알을 한알도 허실하지 않고 말끔히 거두어들이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함주군, 함흥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각성분발하고있다.일군들은 공정간맞물림이 잘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 모든 작업에서 속도와 함께 질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에 한줌의 쌀이라도 더 채워넣는 애국농민이 될 결의를 가다듬으며 일손을 다그치고있다.한해 농사결속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기 위해 모두가 분투하고 총화평가사업이 심도있게 진행된 결과 아름찼던 벼가을은 성과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려는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전국적인 벼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은 계속 오르고있다.(전문 보기)

 

-문덕군 만흥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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