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4
국제적규탄을 자아내는 란폭한 주권침해행위
수리아와 이라크령토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공습만행을 규탄하는 국제적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성명을 통해 자국에 대한 공습만행을 자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강력히 규탄하고 이번 사건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불안정의 근원이며 미군이 세계평화와 안전의 위협으로 된다는것을 또다시 실증해준다고 강조하였다.
이라크정부 대변인은 이번 공습을 《뻔뻔스러운 침략행위》로 묘사하면서 《미공군기들이 아카샤트지역과 알 까임지역 그리고 기타 주민지대들에 있는 우리 안전군초소들을 공습함으로써 미행정부는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하였다.》고 성토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이 공보문을 발표하여 미국은 중동문제해결에는 관심이 없으며 모순만 격화시키고있다고 비난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가 미국의 이번 공습을 지역나라들을 분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로, 가자지대에서 일어난 무력충돌을 온 중동지역에로 확대시키는 행위로 규탄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감행한 공습만행을 지난 1월 28일 요르단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슬람교무장세력의 무인기공격으로 많은 사상자가 초래된데 대한 보복의 일환이라고 강변하면서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사실 요르단주둔 미군기지를 무인기로 공격한 사건은 이스라엘일변도정책에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중동지역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간 미국에 대한 이 지역 민심의 분노의 폭발로서 미국스스로가 불러온 화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무인기공격사건을 친이란세력과 결부시키며 그를 기화로 중동에 배치된 무력과 본토에 있는 전략폭격기 《B-1B》까지 끌어들여 수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85개이상의 대상물을 타격하였다.
미국의 공습만행은 가뜩이나 복잡한 중동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현재 가자지대에서는 이스라엘의 잔인무도한 공격이 계속되고있다.팔레스티나인 사망자수는 2만 8 500명을 넘어섰다.
중동정세는 완화의 기미가 보이기는커녕 각일각 험악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다.이러한 정세하에서 수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습만행이 감행된것으로 하여 가자사태가 지역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커가고있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고위인물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공습만행은 중동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며 보다 강력한 대응을 유발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오늘 중동지역이 혼란과 무질서가 란무하는 불안정지대로 화한것은 쩍하면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며 제멋대로 놀아댄 미국의 악행때문이다.미국은 중동나라들의 정치 및 사회질서를 혼란에 빠뜨렸을뿐 아니라 지역의 안전을 파괴하였다.
하바드종합대학의 한 국제관계학 교수는 《미국의 중동정책이 이번 팔레스티나-이스라엘충돌의 근원이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주권국가의 령토완정을 침해하는짓도 서슴지 않고 지역의 불안정과 혼란을 초래할수록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여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강국조선의 존엄과 번영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열며 국가의 강대성과 영용성,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82년전 백두광명성이 높이 솟아오른것은 조선이 맞이한 대통운이였으며 우리 혁명사에 특기할 크나큰 사변이였다.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고 준엄한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영웅적투쟁과 인류사적업적으로 수놓으시며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굳건한 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실 구상과 념원을 안으시고 불같은 열과 정,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고결한 한생이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을 직접 체험하시며 조선혁명과 운명을 함께 해오시는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는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철석의 신념이 자리잡게 되였다.해솟는 룡남산마루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배워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한평생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주체혁명의 계승완성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근본원천이였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한 결정적담보였다.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된 값비싼 승리, 강국건설을 위한 만년토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혁명업적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도 지워질수도 없으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백절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투쟁력으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는 진군길에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으로 마련된 강국의 토대가 얼마나 굳건하고 귀중한것인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강국건설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강국건설은 옳바른 전략전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한 로선이 있어야 강국건설이 사소한 편향도 없이 곧바로 전진할수 있으며 그것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닌 수령에 의해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끄시는 사회주의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숭고한 사명과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색과 비상한 탐구로 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완벽하게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개조해나갈수 있게 되였다.수령중심론과 주체의 사상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사상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어 국가건설과 활동이 철두철미 수령의 뜻과 의지대로 진행되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질수 있었다.이 나날에 우리 공화국은 강국건설의 필수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을 빛나게 해결하고 이 땅우에는 물질지상주의, 황금만능론으로는 영원히 이룰수 없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의 본질적면모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도 명확히 제시해주시였다.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과 새 세기 자력갱생전략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사상리론들은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조선식부국강병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한 강력한 무기였다.
격변하는 정세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강국조선의 명성과 영예를 높이 떨쳐가는 기적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이 안고있는 견인력과 진리성에 있다.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정치사상적위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위력한 힘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철학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이라는 지론을 내놓으시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심도있게 진행해나가도록 이끄시여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을 신념화한 인민으로 키워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온 사회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심화시켜왔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공고한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을 이룩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자식들을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펼치시여 우리 혁명대오를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뿐 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철석같이 굳게 뭉친 혼연일체로 강화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졌으며 그 무궁무진한 힘이 있어 우리 조국은 존엄높은 나라, 사회주의조선으로 명성떨치게 되였다.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로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그 어떤 동란에도 끄떡하지 않는 정치사상진지를 억척으로 다져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일심단결의 나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일편단심 위대한 장군님만 믿고 고난도 시련도 웃으며 이겨낸 강인한 우리 인민이 오늘은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강국조선의 불가항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부강조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여주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강력한 총대가 없으면 나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킬수 없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언제나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군사적대결을 동반하였다.우리 국가의 최고리익, 우리 인민의 권리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언제나 큰 힘을 넣어오시였다.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를 찾고 또 찾으시며 군력강화를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수령만을 아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전략전술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완벽한 최정예무력,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의 국방공업은 가장 현대적인 무장장비들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혁명의 병기창으로 전변되였다.
1990년대중엽은 우리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제국주의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준엄한 시기였다.제국주의련합세력이 사면팔방으로 달려들던 그때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에 결연히 나서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시다.우리 공화국을 감히 건드리는자들은 상대가 누구이든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신념은 사회주의조선의 반제투쟁사에 특대사변들을 빛나게 아로새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적들의 악랄한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주체적핵무력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조국을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근본담보를 마련한 커다란 업적으로 된다.
패권열망과 팽창주의적환상실현에 광분하고있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에 의해 오늘 세계도처에서 주권국가들의 존립과 인민들의 생존권이 엄중히 침해당하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군력강화의 토대를 더욱 억척같이 다져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굳건히 수호하고 더 높이 떨쳐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이 자립, 자력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자립, 자력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자력으로 주체적힘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가는 나라만이 자기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지킬수 있고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밑천들을 하나하나 품들여 마련하신 끝없는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조국이 최악의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가슴속에 드높은 자존심과 완강한 공격정신, 대담한 창조기풍을 깊이 심어주시고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로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자력갱생의 봉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경제건설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위대한 장군님 시대에 우리 조국은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첨단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지식경제강국의 토대가 구축되였으며 나라의 전야들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정리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와 강력한 과학기술력량, 고귀한 투쟁경험과 시대적본보기들은 오늘 우리 조국이 온갖 곤난과 장애에도 끄떡없이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튼튼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시며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깃들어있는 령도업적단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저력을 과시하는 기적적사변들과 특기할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도 다같이 변모되여가는 속에 《지방발전20×10정책》이 책정되고 강력히 추진됨으로써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부국강병대업실현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강국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를 고무해주시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우리 인민을 새 승리에로 억세게 향도하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혁과 전진을 이룩해나가자.(전문 보기)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거룩한 자욱
백두광명성을 맞이한 2월의 영광 만대에 빛나리
천고밀림의 눈부신 설경속에 따사로운 봄빛을 비쳐주며 서있는 백두산밀영고향집,
유서깊은 혁명의 고향집에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감격과 환희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해빛도 삼가 숙연히 비쳐드는 고향집뜨락에 서니 82년전 2월 이 땅에 굽이치던 감격과 환희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뽀얀 눈가루를 휘말아올리는 바람결에도, 밀림의 장엄한 설레임소리에도 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민족사적대경사를 두고 기쁨에 겨워 얼싸안고 터치던 투사들의 격정의 웨침이.
아, 조선아, 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린다!
백두산 김대장의 뜻을 이을 조선의 아들, 백두광명성이 탄생하였다!…
백두광명성!
진정 그 성스러운 부름은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조국과 인민의 다함없는 감격과 환희의 분출이였다.그 뜻깊은 부름에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선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기를 바라는 인민의 념원, 절절한 기대가 실려있었다.
인민의 그 념원, 그 총의를 안으시고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혁명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으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
백두산에서 항일전의 총성을 자장가처럼 들으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어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시고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정력적인 헌신의 날과 달들을 이어오시였다.
얼마나 위대한 력사, 얼마나 거룩한 령도의 자욱들이 이 땅에 새겨졌던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선포,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혁명무력의 필승의 기상, 세상에 둘도 없는 불가항력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진 일심단결…
그 위대한 전변과 승리들은 하나하나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세월을 주름잡는 부국강병의 도약대를 마련한 중대한 사변들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 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신것 아니랴.
우리 잠시 1990년대의 그 준엄했던 시기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처럼 어려웠던 나날 우리 인민과 온 세계는 백두의 기상과 담력을 지니시고 그 어떤 고난도 대담한 공격전으로 맞받아 뚫고나가시는 빨찌산의 아들, 불세출의 전설적위인의 모습을 경탄과 환희속에 우러러보았다.
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단호히 대응하시며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난국속에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수호의 길을 진두에서 과감히 헤치시였다.
지금도 눈시울쩌릿이 어려온다.
원쑤들이 지척에 도사린 1211고지며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 사나운 풍랑을 헤치시며 자기들을 찾아오시는 어버이장군님께 오시지 말아달라고 목메여 웨치던 용사들의 눈물에 젖은 모습이 안겨오는 초도에로의 배길…
정녕 그길들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의 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생결단의 초강도강행군길, 위대한 수호자의 거룩한 애국의 장정이였다.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적대세력들과 맞서 결사의 투쟁을 벌려야 했던 그 시기에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전국의 방방곡곡을 찾으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
그 거룩한 자욱자욱을 따라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의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치게 되였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가 억척으로 다져지게 되였다.
격변으로 가득찬 새 세기에도 어버이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이 땅에서는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거세차게 타오르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위대한 력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참으로 우리 장군님처럼 그렇듯 장구한 로정을 영광찬란한 승리의 력사, 창조와 건설의 력사로 수놓으시며 후손만대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는 동서고금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82년전의 2월이 있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고 2월의 봄이 있어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양양한 미래가 담보되게 되였다는것이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날로 더욱 억척으로 간직되는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만대의 행운, 후손만대의 영광을 안겨준 2월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은 이 땅우에 활짝 꽃펴나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우리 장군님은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세인이 경탄하는 강국의 세월에 우리 삽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아뢰이는 인민들의 목소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자욱을 더듬어볼수록 가슴을 파고드는 생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
이 땅우에 그 누구도 범접 못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평생념원, 그이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강국의 실체가 드디여 우리앞에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절대적인 힘을 과시하며 주체병기들이 치솟아오른 저 하늘에서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 온실바다며 선경마을들이 희한하게 펼쳐진 수도와 지방의 곳곳에서도, 세계각국에서 울려나오는 우리 국가에 대한 열렬한 격찬의 목소리에서도 조국의 무진막강한 힘과 위용이 어리여온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러 인민은 목메여 아뢰인다.
위대한 장군님, 장군님께서 그처럼 바라신 강국의 세월에 우리가 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였으며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누구나 참된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당당히 살아가는 우리 조국, 사람들모두가 래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이 땅에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는 무엇인가.
강대한 우리 조국! 바로 이것이다.
생각해볼수록 가슴이 높뛴다.오늘 우리 조국은 얼마나 강해졌는가.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성공적발사로 우리 조국이 만리를 시야에 둔 위력한 조준경을 지니였고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화성포-18》형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만리를 때리는 《주먹》을 더 억세게 벼리였으며 새로 건조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을 통해 공화국무력의 무비한 림전태세와 발전상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거행된 열병식에서 영광의 군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최정예전투대오들이 나아갈 때,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웅건장대한 절대병기들이 연해연방 흘러갈 때 하늘땅을 진감하며 터져오른 인민들의 폭풍같은 환호성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가 바로 내 조국이라는 사실이 정말 긍지스럽습니다.》
《무엇이 두렵겠습니까.이제 우리가 온 세상에 대고 소리치며 잘살 날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쿵쿵 높뜁니다.》
둘러보면 복잡다단한 이 세계에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태여난 조국은 있지만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피난민이 되여 남의 나라 지붕밑에서 온갖 수난을 다 당하고있으며 제땅에서도 제국주의자들의 강권에 눌리워 현대판식민지라는 오욕과 수치속에 살고있다.
하지만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은 어떠한가.비록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세계흐름의 한복판에서 정의와 진리의 억센 수호자가 되여 그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다.
이 세상에 강대한 나라에서 존엄있게 살기를 원하지 않는 인민이 어디에 있겠는가.허나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없이 한평생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험난한 전선길을.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우리 인민 누구나 눈물속에 외우군 하는 철령길, 오성산의 칼벼랑길, 풍랑사나운 초도의 바다길…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판가리결전의 그 시각 위대한 장군님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지켜주시려 결단코 단행하신 그 험준한 전선길들이 있어 우리의 국력강화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지 않았던가.
바로 어제 신문과 방송으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상대해상미싸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신 소식과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이 전해졌다.
조국의 존엄을 짓밟는것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는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또다시 국방력강화를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앞두고 받아안게 되니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장군님생각이 간절해졌다고 하면서 어제날의 한 장령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장군님께서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오늘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백배해진 우리 조국의 군력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렬로 억세게 떠받치는 무진막강한 힘으로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있으니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대한 나라에서 세인이 경탄하는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의 긍지와 자부 과연 그 어디에 비길수 있겠는가.
그처럼 크나큰 행복감에 가슴들먹일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새겨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자주, 자립, 자위의 길, 사회주의의 오직 한길로 힘차게 노도쳐갈 신념의 맹세를 더 굳게 가다듬고있다.
하기에 지금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 절절히 아뢰인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바라신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국가로 우뚝 올려세우는 길에 몸과 맘 다 바쳐가겠습니다.(전문 보기)
자주시대의 걸출한 령도자, 세계정치의 거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뜻깊은 광명성절을 계기로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한길로 힘차게 이끄시여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시대의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령장, 세계정치의 거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불세출의 위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로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끝없이 빛내이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종국적승리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은 오늘도 인류지성을 대표하는 사상리론의 거장으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으며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주체혁명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세계자주화를 위한 확고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것은 그이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였다.
그이는 인류의 사상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인이시다.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조선혁명뿐 아니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고귀한 유산으로 된다.》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위원장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보검을 마련해주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등 그이께서 내놓으신 사상리론들은 그 독창성과 과학성, 정당성으로 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은 진보적인민들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히시고 조선을 세인이 부러워하는 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오늘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력, 최악의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보다 휘황한 래일을 향해 굴함없이 전진하는 이 나라의 기상은 그이의 애국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김정일각하의 존함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으로 빛나고있으며 그이의 사상과 업적은 조선인민을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전 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다.지금도 그이의 사상리론은 정의와 진보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라침판으로 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의 앞길을 영원히 비쳐주실것이다.》
인류가 경탄하는 희세의 천출명장
《사회주의조선의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지구상에서 진정한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을것이다.》, 《미제를 쥐락펴락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 선군정치야말로 가장 리상적인 정치이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신 김정일동지는 정말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다.》
이것은 위대한 선군정치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해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이다.
돌이켜보면 20세기말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받았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를 기화로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침략과 전쟁정책실행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렸다.
바로 이러한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시였으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불세출의 선군령장,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와 그리움의 정을 안고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는것이다.
통일된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및 로동당(공산주의자) 전 명예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세계정치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그이께서는 뛰여난 군사적지략과 무비의 담력, 드센 배짱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공세를 단호히 짓부시며 조선을 필승불패의 정치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조선이 사회주의성새로 빛을 뿌리고 조선인민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된것도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의 덕이다.선군이야말로 정의이고 진리이다.
인류의 희망의 등대인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수호하신 김정일동지는 만민이 칭송하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이란의 한 통신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에는 수십년간이나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때없이 조성되군 하였다.만일 새로운 조선전쟁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인류가 아직 체험해보지 못한 가장 파국적인 전쟁으로 되였을것이다.그러나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가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신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게 되였다.절세위인의 선군령도가 있어 동방에는 평화의 믿음직한 전초선이 꾸려지게 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반제자주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은 인류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질것이다.》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여오신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이시다.그이께서는 장장 수십년동안 한 나라, 한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총포성이 울린지가 오랬을것이며 인류는 또다시 세계대전의 참혹한 재난속에 빠져들었을것이다.선군의 위력으로 전쟁의 불구름을 가셔주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지켜주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인민적령도자의 위대한 귀감
위대한 장군님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께서 겪으시는 온갖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그길에 온넋과 심혈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관통하는 흰눈철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흰눈은 인간의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켜줄뿐 아니라 자기를 녹여 대지에 생명수를 부어준다.흰눈에는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가장 숭고한 인생철학이 담겨져있다고 할수 있다.김정일령도자께서 바로 한생을 흰눈처럼 순결하게 사시였다.》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은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김정일각하는 인민을 하늘로, 스승으로 숭배하시며 자신을 충복으로 간주하는분이시였다.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시였기에 각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조선로동당의 구호로 제시하시고 그 인민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였다.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신상의 모진 고통과 어려움도 락관의 웃음으로 이겨가시며 눈보라세찬 천리길을 헤쳐가신 그런 령도자를 세상은 일찌기 알지 못하고있다.》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서기장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생전에 늘 인민들속에 계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었다.인류가 그토록 갈망해온 인민중시의 정치를 김정일령도자께서 한평생 펼치시였다.열렬한 사랑과 고결한 덕망, 끝없는 헌신은 인민적령도자의 중요한 품성이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지니시였던 이민위천의 리념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에게 혈연의 정을 부어주시면서 그 어떤 역경도 뚫고헤치시였다.
〈수령복〉, 〈인민복〉이라는 표현들은 조선에서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관계를 나타내고있다.》
라오스신문 《빠싸손》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을 위해서는 뙤약볕도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였으며 석수떨어지는 갱막장에도 서슴없이 들어가시였고 험한 논뚝길도 걸으시였다, 그이의 이러한 헌신에 떠받들려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베네수엘라의 한 신문은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몸바쳐 일하는것이 김정일령도자의 삶의 목표였고 보람이였다고 전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그이의 숭고한 영상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이 그토록 거대하기에, 인민에게 쏟으신 정이 그처럼 열화같기에 절세위인의 숭고한 풍모에 매혹된 앙골라대통령부 특수공사실 국장은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인민적령도자의 위대한 귀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시대와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뜨거운 칭송의 메아리는 자주시대의 진함없는 생명력과 더불어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남태평양에서 날로 첨예해지는 중미대립
얼마전 미국무성 고위관리가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파푸아 뉴기니아에 중국의 안보협정체결제안을 거부할것을 강박하였다.앞서 중국은 파푸아 뉴기니아경찰무력에 장비, 감시기술 등을 제공할것을 제의하였다.그와 관련하여 미국무성은 파푸아 뉴기니아당국에 중국이 제공하는 안전담보에는 후과와 대가가 따른다고 하면서 은근히 압력을 가하였다.미국무성의 고위관리는《우리는 방위나 투자와 관련한 중국의 공약에 커다란 대가가 뒤따른다는것을 알고있다.우리가 파푸아 뉴기니아에 말해준것도 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남태평양에서의 패권유지를 노린 미국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중국은 태평양섬나라들과의 교류 및 협조관계를 날로 발전시키고있다.2019년 9월 솔로몬제도와 외교관계를 수립한데 이어 키리바티와 나우루와 외교관계를 회복하였으며 여러 섬나라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중국외교부는 통가, 사모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피지, 미크로네시아련방, 파푸아 뉴기니아 등 나라들과 호상존중, 평등의 원칙에 따라 협조를 긴밀히 해나갈 립장을 천명하였다.
남태평양에서의 이러한 상황을 두고 가장 불안해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남태평양은 아시아와 아메리카대륙을 련결하는 해상교통로이다.이 해역은 미국의 군사기지가 있는 하와이, 괌도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더우기 인디아태평양전략을 내놓은 미국은 그를 실현함에 있어서 남태평양을 매우 중시하고있다.그로부터 미국은 이 해역에 위치한 나라들을 틀어쥐고 중국과 협력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압력을 가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이 자금대부를 통해 태평양섬나라들을 빚더미우에 올려놓고있다고 하면서 《략탈적인 경제론리》를 적용하여 인디아태평양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다고 비난하였다.솔로몬제도가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을 때에도 자금제공약속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은근히 위협하였고 나우루가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할 립장을 발표하였을 때에도 중국이 리행하지 않을 공약을 대가로 제공한다고 중상하였다.몇해전에는 미당국자까지 직접 태평양섬나라연단에 참가하여 중국에 빚을 지지 말라, 미국은 이 지역에 계속 관여할것이다고 력설하였다.
태평양섬나라들에 대한 《보다 광범하고 심도있는 관여》를 대외정책상의 우선사항으로 내세운 미국은 솔로몬제도와 통가 등과의 외교관계의 재수립에 박차를 가하는것과 함께 장기간에 걸치는 《경제지원》을 약속하면서 지역나라들을 바싹 끌어당기려 하고있다.동시에 태평양지역의 추종세력들을 발동하여 《푸른 태평양지역 동반자》라는 경제안보협력체를 내오고 그를 통하여 지역나라들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려 하고있다.한편 군사협정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이 나라들의 주요항구와 비행장에 무력을 주둔시킬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려 하고있다.파푸아 뉴기니아로 하여금 중국과의 안보협정체결을 거부하게 하려는것이 그 대표적움직임이다.
로씨야의 한 언론은 파푸아 뉴기니아의 정치인들이 중미대립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될것을 우려하고있다고 하면서 워싱톤의 목적은 이 지역 나라들이 중국과 군사동맹을 체결하지 못하게 미연에 방지하자는데 있다, 미국이 태평양섬나라들을 쁠럭화하려 하고있다고 평하였다.
앞으로 남태평양지역에서의 중미대결이 보다 치렬해질것으로 예상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해상미싸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4일 오전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지상대해상미싸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륙군대장 장창하동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 해군 동해함대사령관 해군중장 박광섭동지, 해군 서해함대사령관 해군중장 방성환동지, 해군 부사령관 해군소장 김영선동지와 동, 서해함대사령부 미싸일부장들이 동행하였다.
발사된 미싸일들은 1, 400여s간 동해상공에서 비행하여 목표선을 명중타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검수사격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동, 서해함대 해안미싸일병대대 전투편제개편안에 대하여 중요결론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상대해상미싸일력량을 전진배치하고 최대로 강화하여 해상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며 적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제압분쇄할데 대한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국괴뢰들이 국제법적근거나 합법적명분도 없는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이라는 선을 고수해보려고 발악하며 3국어선 및 선박단속과 해상순찰과 같은 구실을 내들고 각종 전투함선들을 우리 수역에 침범시키며 주권을 심각히 침해하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상기시키시면서 이제는 우리가 해상주권을 그 무슨 수사적표현이나 성명, 발표문으로 지킬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무력행사로, 행동으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적들이 구축함과 호위함, 쾌속정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을 자주 침범시키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수역에서의 군사적대비태세를 강화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내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서해에 몇개의 선이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또한 시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고, 명백한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해상국경선을 적이 침범할시에는 그것을 곧 우리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무력도발로 간주할것이라고 단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적법하고 당당한 자위권행사로써 국가주권과 안전을 억척같이 수호해나갈 우리 군대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해안선과 해상국경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는데서 나서는 군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 고병현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공정현대화 및 현행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8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가르치심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창조력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공장건물개건현대화공사를 훌륭히 완공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으며 군수품생산에서 증산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의 핵심공장, 선봉공장답게 공장의 면모를 혁신적으로 일신시키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비약적으로 제고하였으며 생산능력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힘있게 내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강화에서 공장이 맡고있는 중대한 임무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수품의 질을 제고하고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증산의 기본열쇠는 다름아닌 생산자대중인 군수로동계급의 정신력발동에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그들이 국방력강화를 위한 당의 정책과 정세의 요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열렬한 조국애,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의지를 만장약한 힘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함으로써 군수생산에서 비약적인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공장을 비롯한 중요핵심공장들이 발전하는 첨단국방과학기술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사업과 생산능력을 부단히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항구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와 제2경제위원회적으로 중요한 새로운 계획사업에 착수할데 대한 방향도 제시하시였다.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들의 공장을 군수공업부문의 전렬에 당당히 세워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절대적인 충성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을 기어이 완수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발표
최근 기시다 일본수상이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조간의 현 상황을 대담하게 바꾸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고 하면서 자기자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과 주동적으로 관계를 맺는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계속 노력하고있다고 발언하였다고 한다.
나는 기시다수상의 발언과 관련하여 일본언론들이 조일관계문제에 대해 종전과는 다른 립장을 표시한것으로 된다고 평가한데 대해서도 류의한다.
기시다수상의 이번 발언이 과거의 속박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조일관계를 전진시키려는 진의로부터 출발한것이라면 긍정적인것으로 평가되지 못할 리유는 없다고 본다.
지금까지 일본이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나 조일관계개선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핵,미싸일문제를 전제부로 계속 들고나온것으로 하여 두 나라 관계가 수십년간 악화일로를 걷게 되였다는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일본이 시대착오적인 적대의식과 실현불가한 집념을 용기있게 접고 서로를 인정한 기초우에서 정중한 처신과 신의있는 행동으로 관계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갈 정치적결단을 내린다면 두 나라가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나의 견해이다.
과거가 아니라 앞을 내다볼줄 아는 현명성과 전략적안목,그리고 정치적결단을 내릴수 있는 의지와 실행력을 가진 정치가만이 기회를 잡을수있고 력사를 바꿀수 있다.
일본이 우리의 정당방위권에 대하여 부당하게 걸고드는 악습을 털어버리고 이미 해결된 랍치문제를 량국관계전망의 장애물로만 놓지 않는다면 두 나라가 가까워지지 못할 리유가 없을것이며 수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날이 올수도 있을것이다.
다만 현재까지 우리 국가지도부는 조일관계개선을 위한 그 어떤 구상도 가지고있지 않으며 접촉에도 아무런 관심이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앞으로 기시다수상의 속내를 더 지켜봐야 할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 개인적인 견해일뿐 나는 공식적으로 조일관계를 평가할 위치에 있지는 않다.
주체113(2024)년 2월 15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2月1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15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日本の岸田首相が国会衆院予算委員会で、日朝関係の現状に照らし、大胆に現状を変えなければならない必要性を強く感じると述べ、自分自身が主体的に動いて、トップ同士の関係を構築すると述べ、現在、さまざまなルートで引き続き努力していると発言したという。
私は、岸田首相の発言に関連して、日本のメディアが朝日関係問題について従来とは異なる立場を示したことになると評価したことについても留意する。
岸田首相の今回の発言が、過去の束縛から大胆に脱して朝日関係を前進させようとする真意から発したものであるなら、肯定的なものに評価されない理由はないと思う。
今まで、日本がすでに解決済みの拉致問題や朝日関係改善とは何の縁もない核・ミサイル問題を前提に引き続き持ち出したことによって、両国関係が数十年間、悪化一路をたどるようになったことは誰もが認める事実である。
日本が、時代錯誤の敵対意識と実現不可能な執念を勇気をもって捨てて、相互を認めた基礎の上で丁重な振る舞いと信義ある行動で関係改善の新しい活路を切り開く政治的決断を下すなら、両国がいくらでも新しい未来を共に開く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が私の見解である。
過去ではなく、先を見通せる賢明さと戦略的眼識、そして政治的決断を下せる意志と実行力を持つ政治家だけが、機会を得ることができ、歴史を変えることができる。
日本が、われわれの正当防衛権について不当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悪習を捨て、解決済みの拉致問題を両国関係展望の障害物としてのみ据えない限り、両国が親しくなれない理由がなく、首相が平壌を訪問する日もあり得るであろう。
ただ、現在までわが国家指導部は朝日関係改善のためのいかなる構想も持っておらず、接触にも何の関心もないと知っている。
今後、岸田首相の内心を見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であろう。
これはあくまでも、私個人の見解であって、私は公式に朝日関係を評価する立場ではない。(記事全文)
《인권특사》가 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바이든정권의 패배심리를 조금도 위안해주지 못할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미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 쥴리 터너가 일본과 괴뢰한국지역에 대한 행각에 나섰다.
행각에 앞서 터너는 우리 경내에 대한 모략정보류입의 필요성과 그 무슨 《책임규명》을 떠들어대면서 우리의 신성한 국법을 헐뜯다 못해 나중에는 인간쓰레기들을 《미래의 지도세력》으로 키워 우리 국가를 전복하겠다는 가장 흉악한 범죄적기도까지 꺼리낌없이 드러내놓았다.
이로써 쥴리 터너는 자기가 현 미행정부의 불법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집행의 제1번수라는것을 자인하였으며 초강경대응의지로 만장약된 우리의 대미총구앞에 첫번째 과녁으로 나섰다.
가장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을 찾아다니는것을 본업으로 하는 쥴리 터너의 망언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비방중상을 체질화한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을 체현하고있는 인권교살자,침략사도의 넉두리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지난 시기 미행정부들이 조미핵대결전에서 련패당할 때마다 《인권》대결소동에 집착하군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큰 패배와 수치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임기기간 아무러한 《성과》도,《공적》도 없이 불명예스러운 퇴임길에 오른것이 바로 《인권특사》들의 비참한 말로이다.
바이든정권의 제일가는 정치시녀가 아무리 독기어린 치마바람을 일으키며 돌아쳐도 대조선정책실패의 좌절감과 패배심리에 휩싸여 하루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있는 상전의 불안초조감을 달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인권》모략소동이야말로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첫째가는 침략도구,정치적《대량살륙무기》이다.
인권이자 국권이며 국권은 곧 주권이다.
우리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침략위협으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참다운 인권을 지키기 위한 주권수호전,국권사수전을 보다 과감히 전개할것이며 쥴리 터너와 같은 인간쓰레기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릴것이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립안자,집행자들에 대한 우리 국가의 엄정한 책임추궁절차는 이미 개시되였으며 정의의 심판대에 오를 첫번째 피고는 미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 쥴리 터너가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2월 15일
평 양
인간증오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한 지위와 사회적권리가 부여되고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사랑과 정이 넘치고 서로 위해주는 인간다운 생활이 흐른다.하지만 불평등과 특권이 란무하는 곳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불피코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초래된다.그런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이 사회에서는 참다운 사랑과 믿음의 인간관계, 사회적관계가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관계의 기본은 멸시와 증오, 불신과 배반, 배척과 대립이다.한마디로 말하여 인간증오, 사회증오이다.
따라서 서로 견제하며 물고뜯는 알륵과 갈등이 일상사로 되고있다.각자가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속에서 개인 대 개인, 개인 대 사회의 모순과 대결이 극도에 달하고있다.통치계급과 근로대중, 착취자와 피착취자간의 불상용적인 모순이 격화되고있으며 여기에 인종간대립, 종교적갈등, 녀성과 어린이, 로인을 비롯한 약자들에 대한 멸시와 배척이 성행하고 불만과 증오가 산적되면서 사회적폭발의 위험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미국만 놓고보아도 일반주민들로부터 나라의 정사를 다룬다고 하는 정객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뇌리에는 신뢰가 아니라 불신과 대립의 감정만이 꽉 들어차있다.그로 하여 국사도 사회생활전반도 뒤죽박죽이다.이 나라에서 서로 리해하고 합의점을 찾는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다.
남을 누르고 짓밟으며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생존방식으로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사이에 서로 도와주며 화목하게 산다는것은 꿈에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누가 다른 사람을 아무런 보수도 없이 도와주었다면 오히려 괴이하게 생각하고 의심할 정도로 극도의 불신과 인간증오심이 만연되여있다.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관념만이 들어차있고 모든 인간관계는 오직 개인의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맺어지고있다.《자기에게 유익한것이 곧 진리》라고 설교하는 실용주의에 물젖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유익한것》을 위해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이 바로 《자유》라고 생각한다.따라서 《나》라는 개인의 사리사욕과 배치될 때에는 어떤짓도 서슴지 않는 말세기적풍조가 례사로운것으로 되여버렸다.오직 자기자신의 리익과 탐욕만을 추구하는 썩을대로 썩은 가치관은 사회의 륜리를 혹심하게 파괴하고있다.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는 온갖 범죄와 사회악도 모순과 대립으로 가득찬 인간관계의 필연적산물이다.피부색과 신앙이 다르다고 하여 총을 란사하고 기분에 거슬린다고 하여 동료들과 이웃들에게 서슴없이 칼을 빼드는 소름끼치는 범죄행위가 일상사로 되고있다.최근년간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길거리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을 마구 살해하는 무차별적인 범죄행위들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데 그 주되는 원인 역시 랭혹한 사회현실에 대한 불만과 자포자기가 낳은 인간증오, 사회증오이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을 부추기는 자본주의사회는 이처럼 서로 반목질시하고 착취하며 억압하는 비인간적인 관계를 초래하고있으며 사람들을 자기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수로, 동물적인 존재로 만들고있다.
황금만능의 사고방식도 인간증오와 사회적대립을 조성시키고 온갖 모순과 사회악을 산생시킨다.
부르죠아언론들까지도 개탄하듯이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인간을 동물적존재로 만들고 그들의 건전한 정신, 물질, 도덕생활을 파괴하며 사회관계를 악화시키고있다.인륜도덕과 의리, 량심이 황페화되고 패륜패덕과 부화방탕한 생활이 성행하고있다.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 《돈있는자만이 권세와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 말이 통용되는 속에 돈을 위해 감행되는 각종 악행이 그칠새 없다.돈이 인간의 가치를 규정하는 사회,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부패한 토양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바로 그 돈때문에 량심과 명예, 사랑과 의리도 지어 자기 부모형제도 팔아먹고있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다수에 의해 창조된 물질적부가 소수의 향유의 대상으로 되는 자본주의사회는 부르죠아착취계급에게는 천당이지만 근로대중에게는 지옥이다.바로 여기에 이 사회의 반동성과 반인민성, 부패성이 집약되여있다.
자본주의사회는 말그대로 인간애와 도의, 의협심이 말라버린 랭혈동물들의 세계이다.사람들의 건전한 도덕의식이 무참히 말살당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는 지금 온갖 사회악과 패륜패덕의 전시장, 박람회장으로 화하였다.인간의 리성과 도덕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모순과 갈등이 날을 따라 심화되는 속에 사회적분렬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좌절감과 정신적허탈감에 빠져 앞날에 대한 그 어떤 리상과 포부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는 자살풍조는 사람 못살 세상, 썩어빠진 사회의 진면모를 보여주고있다.
사회제도의 부패는 인간의 정신적인 파괴에서부터 시작된다.
자본주의사회는 아무리 겉보기에 현란하여도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조장되여 패륜패덕과 살인, 강도와 같은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 도덕적타락분자들로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회이다.지금 세계도처에서 날로 우심해지는 환경위기를 두고 아우성이 울려나오고있지만 가장 큰 위구심을 자아내는것은 바로 인간을 타락시키고 인류의 미래를 병들게 하는 자본주의사회의 인간파멸위기이다.
이 위기는 가장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의해 더욱 촉진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인간의 창조적활동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며 가장 아름다운 감정인 사랑까지도 저속한 동물적본능으로 변질시킴으로써 사회를 량심과 도덕의 페허로 만드는 무서운 독소이다.자본주의출판보도물들은 극도의 변태적인 생활방식을 《개성》, 《자유》로 미화하면서 인간의 본질적속성을 외곡하는 저렬하고 흥미본위주의적인것들을 마구 류포시키고있다.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 정신문화생활령역에서의 빈궁화가 가속화되고있는 속에 자본주의세계의 전도는 더욱 암담해지고있다.날로 심화되는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관계는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림종을 더더욱 재촉하고있다.
인간의 참다운 자주적권리와 행복한 삶에 대한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자본주의가 멸망의 구렁텅이로 깊숙이 빠져드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괴뢰한국 청년들의 비참한 운명
괴뢰한국에서 청년들이 끝없는 절망과 죽음의 나락에서 몸부림치고있다.
한창 배우고 일할 나이에 실업자로 굴러떨어져 정처없이 방랑하는가 하면 한많은 세상을 저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괴뢰한국의 청년들에게 차례진 비참한 운명이다.
오늘 청년실업문제는 괴뢰한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기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윤석열괴뢰패당이 청년실업문제의 해결에 대해 희떠운 소리를 줴쳤던것과 달리 집권 첫해에 벌써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는 더더욱 암담해졌다.
놈의 집권 1년만에 청년실업률이 력대 최악을 기록한 사실만으로도 그 실태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
괴뢰언론, 전문가들은 윤석열때문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실업자가 늘어나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황금만능의 괴뢰한국에서 직업이 없는 청년들의 운명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가까스로 목숨을 연명해가며 건물옥상이나 림시로 지은 가설방, 비닐박막으로 만든 집 아닌 집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부지기수이다.
날이 갈수록 쪼들리는 생활난으로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홀로 사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2022년말현재 결혼을 포기한 독신세대의 비중은 전체 세대의 42%를 차지하였다.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채 괴뢰청년들속에서 우울증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2022년에 괴뢰한국에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우울증환자가운데서 20대, 30대의 청년우울증환자수가 34만명정도로서 2017년보다 2.3배정도 더 늘어났다.
많은 청년들이 저주로운 사회를 한탄하며 범죄와 자살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최근 2만 6 500여명의 자살시도자들을 조사한 결과 10명중 4명이 20~30대 청년들인것으로 밝혀졌다.
한해에 발생하는 청소년범죄건수는 1만여건으로서 세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각종 범죄와 사기협잡조직에 망라된 불량자들중 청년들이 80%이상에 달하고있으며 자살의 길을 택하는 20살미만 청년들은 전체 자살자수의 25%나 된다고 한다.
이러한 실태는 윤석열괴뢰패당의 살인악정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패당은 뻔뻔스럽게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마련하겠다고 력설하며 청년문제를 악화시킨 죄악을 가리워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하고있다.
청년들을 죽음에로 떠밀며 권력야욕실현의 수단으로 삼는 윤석열패당의 파쑈독재통치를 절규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현실은 썩고병든 괴뢰한국의 진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자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과감한 계속전진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마다에 승리의 기발을 더 높이 휘날리자, 이것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에 있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임무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안정적, 지속적발전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고있다.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실제적인 향상을 위한 경제건설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생산투쟁, 창조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으며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이 구축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지난해 인민경제전반에서 이룩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를 다시금 기본과녁으로 정하였으며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당대회결정관철의 네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본때이다.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순간의 자만이나 자찬도 허용될수 없으며 우리는 이미 점령한 계선에서 절대로 물러설수 없다.지금이야말로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함에 총매진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더욱 앙양된 투쟁기세로 12개 중요고지점령에 총분기함으로써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야 한다.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써 올해 또다시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내세운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지상의 혁명과업으로 여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12개 중요고지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점령이자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의 실제적인 변화라는 확고한 관점, 과감한 실천과 거창한 성과로써 올해를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창조와 혁신, 높은 실적으로 빛내여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중요고지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첫달 생산목표를 초과완수한 긍지드높이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기간공업부문들에서는 앙양된 투쟁기세를 늦추지 말고 현존토대와 잠재력을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일정대로 드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정비보강계획의 완수이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투쟁의 결속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농업과 경공업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부문과 단위들이 다시한번 분발하여 올해에도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야 한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미진되고있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계속 은이 나게 하여야 한다.부문과 단위사이의 련계와 협동을 강화하여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책임성, 헌신성이자 12개 중요고지점령의 확고한 승산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자각하고 긴장된 책임의식, 고도의 정치의식을 항상 견지하며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경제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단위앞에 제시된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결패있게 해나가는 일군, 높은 애국심을 체질화하고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함에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쳐나가는 참된 일군이 되여야 한다.
사상공세의 열도이자 올해 진군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야 한다.12개 중요고지가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위하여 반드시 승리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대과업임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령도업적을 통한 교양, 애국주의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들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를 배가하여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올해에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을 또다시 창조하자.(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거듭 지도해주신 야영소개건설계안
아마도 사람들은 연풍호라고 하면 우리 과학자들의 금방석인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먼저 생각하게 될것이다.하지만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호수가에 우리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가 새겨져있는데 대해서는 미처 다 모를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 깊은 밤이였다.
삼라만상이 고요에 잠든 그날 평안남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오시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일군이 올리는 인사를 정답게 받아주신 그이께서는 어느한 비행장에 행사를 조직해놓았으니 아침에 그곳으로 와야 하겠다고 이르시는것이였다.
밤이 퍽 깊도록 사업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일군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었다.
한시바삐 경애하는 그이를 뵙고싶은 그리움을 안고 일군은 아침일찍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뜻깊은 행사가 끝났을 때였다.
도당책임일군을 부르시여 도당위원회의 사업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풍호소년단야영소개건과 관련한 문제에로 화제를 이으시였다.
아마 지금 있는 건물은 지은지 오래되였기때문에 야영각으로나 쓰고 야영생들이 야영생활을 다양하게 할수 있게 필요한 건물들을 새로 지어주어야 할것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영소를 개건하기 위한 설계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보고 개건설계안을 중앙의 유능한 설계집단에서 내려가 검토하는것으로 안을 세워 제기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지방의 한 야영소개건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의 눈앞에는 문득 한해전 여름 연풍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잡아주시려 연풍호를 찾으시였던 그날 소년단야영소를 유심히 바라보시던 그이의 모습이 삼삼히 어려왔다.
(그러니 그때 벌써 연풍호소년단야영소를 훌륭히 개건하실 구상을 하시였구나.)
일군의 생각은 바닥없이 깊어만 갔다.
돌이켜보면 연풍호소년단야영소는 우리 후대들을 제일로 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태여난 과외교양기지였다.
연풍호기슭의 명당자리에 소년단야영소의 터전을 몸소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야영소가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친히 그 이름을 《연풍호소년단야영소》로 명명해주시였으며 음향설비와 악기, 침구류와 야영소관리운영에 필요한 륜전기재, 유람선 등을 보내주시였다.
그런데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연풍호소년단야영소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과외교양기지로 꾸려주시려고 이처럼 마음쓰시니 일군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며칠후인 주체103(2014)년 5월 13일이였다.
평안남도의 어느한 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도당책임일군을 부르시였다.
문건을 한장두장 번지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연풍호소년단야영소 개건보수를 위한 설계형성안을 백두산건축연구원에서 만들어 내려보내주었는데 일부 불합리한 문제들이 제기되는것같다고 하시였다.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오늘 아침 연풍호소년단야영소 개건보수설계형성안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문건으로 보고올렸다고 말씀드리였다.
《내가 지금 그 문건을 보고있습니다.》
흔연히 하시는 그이의 말씀이였다.
이어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설계형성안을 잘 만들지 못하였기때문에 지금 그것을 다시 검토하고 바로잡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있다고 하시는것이였다.
(긴장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야영소개건설계안까지 보아주시며 수정해주시다니…)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서는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의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이 사업만 지도하시자고 해도 상상할수 없는 크나큰 중하를 걸머지고계시는 그이께서 야영소의 개건설계안을 놓고 그토록 마음쓰고계신다고 생각하니 일군의 눈굽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풍호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전국의 소년단야영소들을 잘 개건보수하여야 한다고, 소년단야영소들을 잘 개건보수하자면 설계형성안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는 일군의 귀전에는 희한하게 꾸려진 연풍호소년단야영소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에 넘쳐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후에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연풍호소년단야영소 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야영소는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게 되였으며 연풍호반에는 보다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거듭 지도해주신 야영소개건설계안, 바로 여기에는 우리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천만가지 국사중에서도 제1순위에 놓으시고 주실수 있는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었다.
그 사랑, 그 은정을 길이 전하며 연풍호의 푸른 물결은 오늘도 끝없이 출렁이고있다.(전문 보기)
금메달을 통해 본 두 사회제도
얼마전 우즈베끼스딴의 따슈껜뜨에서 진행된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조국으로 돌아왔다.
금메달을 안고 돌아오는 자기들을 열광적으로 반겨맞아주는 수도시민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체육인들의 가슴속에 세차게 끓어번진것은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어머니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였다는 격정과 흥분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국가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생활에 대하여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은 자본주의사회에 비한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우월성의 하나입니다.》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친 체육인들속에는 원현심동무도 있다.
그는 경기성과를 축하해주며 꽃다발을 한가득 안겨주는 사람들에게 긍지높이 웨쳤다.
《이 금메달들은 저 개인의것이 아니라 어머니조국의것입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재능의 싹도 품들여 가꿔주는 따사로운 해빛이 있어야 성공의 열매를 맺을수 있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체육을 좋아했던 그는 나라의 혜택속에 전문체육단체에서 선수생활의 걸음마를 떼게 되였다.따사로운 해빛속에 그의 꿈과 희망은 봄날의 꽃처럼 활짝 피여났다.
그후 그는 경기들에 출전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낳아준 부모도 미처 몰랐던 재능의 싹을 찾아 키워주고 꽃피워준 위대한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품이 있었기에 그는 2023년 국제력기련맹 그랜드상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한데 이어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도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던것이다.
정녕 고마운 조국의 품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의 인생이 오늘처럼 긍지높고 떳떳할수 있으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체육인들의 삶을 보살펴주고 꽃피워주는 요람이다.
원현심동무는 물론 지난해에 진행된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친 선수들을 비롯한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모두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에서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칠수 있었다.
하기에 그들은 우승의 비결에 대해 묻는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조국의 사랑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애썼을뿐이라고 말하는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체육인들이 쟁취한 하나하나의 금메달에는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찾아 꽃피워주고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쳐준 어머니조국의 사랑, 국제경기마다에서 장중한 우리 국가의 선률속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더 높이 띄우기를 바라는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체육인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가 비껴있다.
오늘 만사람의 사랑을 받는 우리 체육인들의 긍지에 넘친 모습을 볼 때면 언제인가 어느한 자본주의나라 출판물에 실렸던 글이 생각난다.
그 나라에는 10대의 나이때부터 축구에 소질이 있어 체육선수단생활을 한 선수가 있었다.그는 점차 문지기로서의 자기의 재능과 기술을 발휘하였다.
날이 갈수록 그의 인기는 높아갔다.
그러나 그의 재간은 오직 자기자신만을 위한 《특기기술》이였다.
어느날 그가 속한 팀과 다른 나라 선수팀과의 치렬한 경기가 진행되였다.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달려와 손에 땀을 쥐고 결승경기를 지켜보았다.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그는 평시에는 능히 막아낼수 있었던 공을 놓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다.세계적인 문지기가 범한 《실수》를 놓고 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물론 관람자들도 실망을 금치 못했다.그가 속한 팀은 패전을 하고 경기장을 떠나게 되였다.
그러면 어떻게 되여 이름난 문지기가 그런 《실수》를 하게 되였겠는가.
후에 밝혀진데 의하면 그는 상대팀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그런 엄청난 《실수》를 하였다고 한다.결국 그에게는 나라의 명예, 팀의 영예보다 자기 주머니에 들어올 돈이 더 귀중했던것이다.
다른 자본주의나라 체육인들도 이와 다를바없다.
그들은 많은 경우 돈을 벌거나 개인의 명예를 떨치는데 목적을 두고 체육경기를 진행하고있다.
어느한 올림픽경기대회의 남자원반던지기종목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한 선수는 귀국하기에 앞서 자기의 메달을 경매에 붙이겠다고 말하였다.놀라와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자기의 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에게 더 필요한것은 메달보다 돈이다.나는 모든 사람들을 경매장에 초청한다.》
이것은 고상한 체육정신이야 어떻게 되든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썩어빠진 황금만능의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낳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이렇듯 국제체육경기들에서 쟁취한 꼭같은 금메달이지만 거기에는 서로 다른 사회제도의 모습이 비낀다.
체육인들의 금메달이 우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의 참다운 명예와 존엄의 상징으로,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충성의 열매로 빛나고있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과 치부, 향락의 밑천으로 되고있다.
고마운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길에 보람찬 삶을 수놓아가는 우리의 체육인들과 오직 돈을 위하여 금메달쟁탈전을 벌리고있는 자본주의나라 체육인들의 모습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금메달을 통해 본 판이한 두 모습, 이것은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비참한 운명
몇해전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한 병원옆에 있는 공원에서 50대 남성이 자살하였다.
죽은 사람은 병원에 입원하여 암치료를 받고있던 사람이였다.다행히 암이 초기에 발견되여 수술을 받은 그는 얼마후 퇴원하게 되여있었다.
그러던 그가 왜 자살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택했는가.
그가 퇴원을 며칠 앞둔 날 자식들이 아버지를 찾아왔다.남들이 보기에는 면회같았지만 그들이 아버지에게 한 요구는 너무도 상상밖이였다.자식들은 아버지에게 아무래도 암으로 죽을것은 뻔한데 빨리 재산상속유서를 써달라고 했던것이다.
아버지로서는 기가 막히고 피가 거꾸로 솟는것과 같은 통분한 일이였다.지금까지 자식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왔고 자식들의 운명에 자기의 운명을 걸고있던 그였다.그런데 그러한 자식들이 자기를 키워준 아버지의 죽음을 바라고있었으니 당사자의 심정이 어떠하였겠는가.
그는 더 살아야 자식들의 성화에 피가 마를것만 같았고 그런 가슴아픈 일을 당하기가 두려웠다.그래서 으슥한 공원숲속에 들어가 목매달아 죽었던것이다.그의 비참한 운명은 자본주의사회야말로 돈과 재물을 위해서라면 혈육도 서슴없이 버리는 소름끼치는 범죄의 사회, 패륜패덕의 사회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히는 불모지
올해에 들어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파업과 항의시위가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1월 3일 영국의 잉글랜드에서 생활처지개선을 요구하는 의사들의 파업이 벌어졌다.
파업에 참가한 수만명의 의사들은 당국의 부당한 보건정책으로 말미암아 보건부문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 벌릴 립장을 밝혔다.철도운수부문 근로자들도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1월 30일 파업에 진입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 1일 항공운수부문 근로자들의 파업이 벌어졌다.전국의 11개 비행장에서 일어난 파업에는 수만명의 근로자가 참가하였다.파업으로 거의 모든 비행기운행이 중지되는 등 혼란이 조성되였다고 한다.
한편 1월 29일 프랑스의 30개 현에서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항의시위가 벌어져 16개의 고속도로에서 교통이 마비되였다.
벨지끄의 각지에서도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다.농민들은 주요도로들에 떨쳐나와 당국의 불공정한 농업정책과 환경정책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생활처지가 어려워지고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였다.
새해벽두부터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자들의 대중적인 파업과 시위가 벌어지고있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책에 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한줌도 안되는 지배계급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는 반동적인 정책들이 실시되고있으며 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은 빈궁에서 허덕이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과 독점재벌들은 심각한 경제위기의 출로를 로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세금을 올리는 한편 근로자들을 대대적으로 해고하는데서 찾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지배층이 날로 심화되는 경제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라는것은 오히려 실업위기를 더욱 조장시켜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활처지를 보다 어렵게 만들고있다.
미국에서 지난해 12월하순 한주일동안에 새로 등록된 실업자수는 21만 8 000여명에 달하였다.이것은 그 전주에 비해 1만 2 000여명 더 많은것이라고 한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해 실업자수가 260만명이상에 달하였다.이것 역시 그 전해에 비해 19만 1 000명 늘어난것으로 된다.에스빠냐의 실업자도 올해 1월 3일현재 270만 7 000여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실업의 증대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불만과 항거를 야기시키는 근본원인의 하나로 되고있으며 더는 외면할수도 무시할수도 없는 사회적난문제로 되고있다.
10여년전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반월가시위가 미국전역은 물론 자본주의세계전반으로 급속히 번져져 통치계급과 독점재벌들을 전률시켰던것처럼 오늘날 광범하게 전개되고있는 근로대중의 거세찬 시위투쟁은 자본주의사회의 밑뿌리를 계속 뒤흔들어놓고있다.근로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제도하에서 근로자들의 불우한 운명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자본주의의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책이 계속되고 그로 인한 경제위기가 악화될수록 자본주의가 멸망의 길로 줄달음치는 속도는 그만큼 빨라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도와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주요공장, 기업소 등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사소한 결점도 없이 집행하여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실천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내밀어 10년내에 완결하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천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펼쳐놓게 될 《지방발전20×10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경륜을 새기시며 지방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집대성된 불멸의 혁명대강을 받아안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지역을 문명하고 부유한 고장으로 꾸려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가 되여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방공업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이 제기되였다.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모든 당조직들이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방발전20×10비상설도추진위원회들에서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과학적으로 세우고 새로 일떠서게 될 공장들의 운영과 원료보장 등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지방공업발전정책관철의 첫해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단위별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명백히 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릴데 대한 문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지방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통이 크게 전개하고 앞으로 조업하게 될 공장들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하며 원료기지조성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전망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는데로 토의의 초점이 집중된 전원회의들에서는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 시, 군들의 살림살이와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지역의 크기와 인구수, 발전성을 고려하여 공장들의 규모와 부지를 정하고 원료기지들을 경작조건에 유리하게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할데 대한 문제,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조성과 피마주, 역삼, 해바라기를 비롯한 기름작물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들도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은 모든 당일군들이 당중앙이 결심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제일선에서 당과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의 오늘뿐 아니라 래일까지도 책임지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전망적으로 계획하고 실속있게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신념화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이 있어 《지방발전20×10정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지방진흥의 대변혁을 기어이 안아오자고 호소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충실성과 헌신성, 과감한 투신력을 발휘해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려는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여 작성된 결정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으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전당의 조직력과 단결력, 필승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염분진이 전하는 27년전의 가슴뜨거운 이야기
걸출한 위인의 실록은 뜻깊은 하루, 한순간의 이야기도 전설처럼 전해지며 만사람의 흠모심을 불러일으킨다.그것은 위인의 비범한 사색과 실천의 어느것이나 인민을 위해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과 잇닿아있기때문이며 세월이 흐를수록 현실속에서 그 은혜로움이 부각되기때문이다.
염분혁명사적지의 어제날 녀강사가 한생토록 간직하고 사는 27년전의 이야기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덕의 세계에 대하여 감명깊이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우리 조국이 준엄한 고난의 행군을 하고있던 주체86(1997)년 11월말의 어느날이였다.세찬 바람에 진눈까비까지 흩날리는 그날의 날씨는 북방의 초겨울치고도 꽤 사나운편이였다.
그날 새벽 당시 염분혁명사적지 강사로 일하고있던 리영애동무는 희한한 꿈을 꾸고있었다.글쎄 그처럼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일터에 찾아오신것이였다.너무도 큰 영광이여서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름까지 다정히 불러주시며 나이는 몇살인가, 추운 날에 일은 힘들지 않은가 일일이 물어주시는것이였다.결혼은 하였는가, 아이는 몇살인가고 물으시며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실 때에는 그만 어려움마저 잊고 품고있던 생각도 무랍없이 아뢰여올리였다.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아이울음소리가 들려와 그만 깨여나보니 자기곁에서 2살 난 아들애가 칭얼대고있는것이 아닌가.
그러고보니 앓고있는 아들애때문에 자기가 며칠전부터 휴가를 보내고있다는 사실이 뇌리를 치며 떠올랐다.너무도 아쉬워 녀강사는 한순간 속이 텅 빈것같은 허전함을 느끼였다.
(그렇게도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끼였던것이 죄다 꿈이였단 말인가.이제라도 다시 잠들면 아버지장군님을 또 뵈올수 있지 않을가?)
하지만 꿈결에 받아안은 충격과 흥분이 너무도 강렬해서인지 오히려 정신이 더욱 새록새록 맑아지면서 리영애동무는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전날 저녁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해안포중대를 현지시찰하신 혁명활동소식을 TV로 접하였던지라 리영애동무는 머나먼 북방에서 어떻게 이 꿈이 현실로 되랴 하는 생각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하지만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각별한 사랑과 정을 받으며 성장한 비행사남편의 생각은 역시 남달랐다.안해의 꿈이야기를 듣고난 남편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말로 이곳에 오시였다가 강사가 없는 혁명사적지에 들어서시면 얼마나 서운해하시겠는가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것이였다.
남편의 목소리에서 정신을 번쩍 차린 리영애동무는 서둘러 차비를 하고 아침일찍 일터로 향했다.진눈까비 흩날리는 길을 따라 《기다렸습니다》의 노래를 부르며 사적지로 달리고달리는 그의 두볼로는 뜨거운 소원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정녕 그것은 그처럼 힘겨웠던 나날에도 오로지 위대한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백옥같은 일편단심을 지켜온 우리 인민의 모습이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일터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여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제 곧 염분혁명사적지로 오신다고 알려주는것이 아닌가.
그처럼 간절한 마음 안고 달려온 길이건만 리영애동무는 눈앞의 현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설마 또 꿈을 꾸는것은 아닐가 하고 손등을 꼬집어보기까지 하였다.
사실 염분혁명사적지를 찾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을 계획하고계시였다.하지만 새벽부터 날씨가 차지면서 진눈까비가 내리자 그이께서는 이런 추운 날에 우리가 가면 전사들이 감기에 걸릴수 있다고 하시면서 염분진에로 발걸음을 돌리시였다.일군들이 앞을 막아나서며 후에 들리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으나 우리야 눈비를 좀 맞으면 뭐라는가, 염분혁명사적지를 잘 꾸렸다는데 어서 가보자고 하시며 떠나신 걸음이였다.
이윽고 사적지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달음에 달려와 정중히 인사올리는 녀강사를 보시자 무척 놀라와하시였다.사적지에 오면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강사동무가 있다고 하시며 뜻밖이신듯 일군들에게 눈길을 돌리시는 그이를 우러르느라니 리영애동무는 본분과 사명을 자각하고 이른아침 자기 초소로 달려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커다란 흥분속에 떠올랐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찬눈비를 한몸에 맞으시면서 오랜 시간 무엇보다 깊이 마음쓰신 문제는 혁명사적지관리운영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것이였다.강사의 해설을 들으시며 사적지에 깃든 잊지 못할 사연들을 감회깊이 회억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윽하여 허리에 손을 얹으시고 염분진의 경치를 부감하실 때였다.밀려드는 파도에 씻기여 볼수록 정갈한 백사장, 들쑹날쑹한 바위들이 키돋움을 하는 도래굽이, 기암들사이로 무지개마냥 뻗은 줄다리를 번갈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염분진의 경치가 아주 좋다고,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여 그렇지 맑으면 경치가 더 좋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강사는 물론 일군들모두가 좋은 날, 좋은 계절에 그이를 여기에 모시면 얼마나 기쁘랴 하는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득 한해에 참관자들이 얼마나 오는가, 그들이 사적지를 참관하러 왔다가 휴식은 어디서 하는가에 대하여 물으시는것이였다.강사는 별생각없이 참관자들이 사적비앞에서 정중히 해설강의를 듣고는 멀리 사적구역밖으로 나가 주변의 솔밭에서 식사도 하고 휴식을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은 어조로 이런 좋은데를 두고 다른 곳에 가서 휴식한단 말이지 하고 나직이 뇌이시는것이였다.강사가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마다 훌륭한 경치에 반하여 돌아서기 아쉬워하지만 사적비앞이여서 모두 휴식하기 저어한다고 그대로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 그렇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인민들이 즐겁게 휴식할 명승지 한복판에 사적비를 건설한것은 잘못되였다는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일깨워주시였다.경치아름다운 염분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마음껏 휴식하게 해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여기에서 바로 우리 인민들이 락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적비를 사적지로 들어오는 입구쪽으로 옮겨세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진정 우리 장군님 아니시라면 그 누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귀중히 헤아려 이런 결단을 내릴수 있었겠는가.이렇게 되여 후날 사적비가 있던 자리에는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수 있는 인민의 휴식터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사인 리영애동무에게도 대를 두고 잊지 못할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나이는 몇살인가,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 남편은 무슨 일을 하는가 일일이 물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편이 비행사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서는 그러니 인민군대후방가족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다심한 어버이정이 어린 말씀에 리영애동무는 찬눈비에 옷자락이 젖어들도록 오랜 시간 사적지를 돌아보신 그이의 로고에 대해서도 생각 못한채 지난 새벽의 꿈이야기까지 아뢰이였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금도 그를 탓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정말 신통한 꿈을 꾸었다고,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하시며 그의 심정을 따뜻이 헤아려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 사적지를 찾아오시였던 감격의 그날처럼 리영애동무를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에게 강사동무에게 점심식사를 잘 시켜보내야 하겠다고, 밖에서 해설을 하느라고 몸이 얼었겠는데 더운 국을 먹여보내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리영애동무는 참고참았던 눈물이 왈칵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응당 할 일을 한것뿐인 평범한 강사로서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크고 고귀한 은덕이여서였다.
어찌 그만이 그런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으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겠는가.우리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 만나주신 구봉령일가와 대홍단의 평범한 제대군인가정을 비롯하여 이 땅의 무수한 사람들이 그이의 한없이 자애로운 인정미에 끌리고 하늘같은 은덕에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걸어오지 않았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적비를 옮겨 인민의 휴식터를 마련해주시였던 이 뜻깊은 고장에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구상대로 염분진지구를 인민들의 문화휴식터로 이채롭게 꾸려주시려 현지에 오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치좋은 이곳에 훌륭한 봉사시설을 갖춘 해안공원까지 멋있게 건설하도록 해주시였다.몇해전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곳 주변에 있던 공군기지를 철거시켜 일떠세워주신 중평온실농장에서는 해마다 사철 신선한 남새들을 생산하여 함북도인민들에게 공급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량없는 인덕의 세계에 목메여 울던 어제날의 강사로부터 리영애동무는 오늘 어엿한 당일군으로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그는 말하였다.
《이 땅의 사람들이 수놓아가는 아름다운 인생과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행복은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에서 시작되고 천만가지 실체로 끝없이 열매맺고있습니다.
참으로 태양이라고밖에는 달리 칭송할수 없는 위대하신분들을 대를 이어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다는것, 이것이 바로 제가 27년전의 하루와 더불어 더욱 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행복상입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