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자기 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여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하는것이 참다운 애국주의이다

주체113(2024)년 3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적결단과 과감한 실천력,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각 방면에서 련이어 전개되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여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하는것이 참다운 애국주의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을 위하여 땀과 열정을 바치는것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으로 되며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은 해당 세대뿐 아니라 후대들이 대대손손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이다.오늘의 세대가 고귀한 재부를 창조하여 다음대에 물려주고 그것이 대를 이어 더더욱 발전되여나가는 과정에 조국의 부강번영이 이룩되게 된다.이런 의미에서 한가지 일을 해도 후대들을 위한다는 관점에서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치는 사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창조물을 일떠세우겠다는 비상한 창조정신을 지니고 아글타글 노력하는 투사들을 참다운 애국자라고 하는것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비록 오늘날에는 허리띠를 조이더라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닌 사람들만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력사에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혁명, 미래를 가꾸지도 돌보지도 않는 혁명이 승리한 례는 있어본적이 없으며 또 있을수도 없다.

지난 10여년간의 투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고귀한 재부를 마련해온 성스러운 려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은 다 후대들을 위한것으로 된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국가발전의 탄탄대로를 닦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무슨 일을 해도 멀리 앞을 내다보고 전망성있게 하여야 하며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백년후에 가서 절대로 손을 대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조와 건설에서 내세우시는 일관한 원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의하여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지난 10여년간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주체무기들이 련속적으로 탄생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위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국가경제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져 기간공업부문의 토대가 더욱 튼튼해지고 농업생산에서 소중한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지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뿐만아니라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송화거리와 화성거리를 비롯하여 문명의 새 거리들과 기념비적창조물이 일떠서 수도 평양이 근본적으로 일신되고 이르는 곳마다에 지방특색의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조국의 모습이 달라지고있다.

그처럼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경이적인 성과를 창조할수 있은 근본비결은 바로 후대들에 대한 사랑에 있다.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만일 우리 인민이 당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부닥친 난관을 이겨내는데만 급급하였더라면 세인을 경탄시키는 이런 기적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을 이루어내지 못하였을것이다.

지금 세계에는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 나라들도 있다.그속에서 제일먼저 희생물이 되는것은 어린이들이다.백년, 천년후에 가서도 우리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지킬수 있는 강대무비한 힘을 키운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후대들을 위하여 이룩한 가장 커다란 공적중의 공적으로 된다.

우리 당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정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우리 당은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숭고한 관점을 지니고 후대들을 위한 모든 사랑의 조치를 다 취하고있다.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안건을 단독의정으로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당과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진정한 혁명가의 본령, 신성한 의무를 지켜 우리 당이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가는 중차대한 혁명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 우리 당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우리 어린이들은 부강조국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기지들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들을 정상공급하고있다.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멋진 교복이 안겨지고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교과서, 연필 등 학용품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도 활발해지고있다.나라의 곳곳에 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꾸려져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 애육원, 육아원들이 건설되여 원아들이 국가의 보살핌속에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행복을 누리고있다.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한점 구김살도 없이 자라나는 우리 후대들의 모습은 설사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서는 티끌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펼쳐놓은 행복상이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자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참다운 애국투쟁이다.

우리 대에 비록 고생을 하더라도 후대들을 위하여 막강한 토대를 마련해놓으면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은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 인민은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이 다 자기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정책이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으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혼심을 바치는것을 최대의 애국충정으로 여기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는 애국으로 단결하고 애국으로 일떠서는 나라이다.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원천은 전체 인민이 자신의 모든것을 후대들과 하나로 이어놓고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고있는데 있다.

세계는 그처럼 미래를 사랑하고 자기자신보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우리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 하는것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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