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을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는 위대한 품

주체113(2024)년 3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애국의 힘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전구마다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진함없는 애국적열정과 헌신성은 세인을 놀래우는 특기할 사변들과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리는 거대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우리 인민모두를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시는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나라의 근본이 인민이라면 강국의 뿌리는 애국자들이다.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앉아서 걱정이나 하며 현실을 관망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나라가 절대로 강대해질수 없다.령토가 넓고 인구수가 많아 강국인것이 아니라 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 전도양양한 국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의 애국심이 비상히 승화되고 그 위력으로 전진해나가는 긍지높은 시대이다.

엄청난 도전과 난관이 중중했던 지난 10여년은 국가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해 떨쳐나선 애국적인민과 이를 찬탈하고 짓밟으려는 적대세력과의 격렬한 투쟁의 련속이였다.이 나날 적들과 직접 총구를 맞대고있는 최전방초소뿐 아니라 수천척지하막장과 사회주의전야, 중요대상건설장들과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한 이 나라의 모든 곳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들여 키워주신 애국적인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억척같이 지켜왔다.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다.제국주의가 방대한 부를 탕진하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빼앗으려고 폭제의 수단을 늘이며 전쟁연습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을 때 이 땅에서는 공화국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국격과 국위를 만방에 떨쳐가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정과 투쟁에 의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전국도처에서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가 고조되고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달려나갔으며 애국미헌납운동을 비롯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졌다.이 과정에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증산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애국농민들, 고심참담한 과학연구의 길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기울이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자들을 비롯하여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대오는 비상히 장성강화되였다.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이 성장한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

전인민적인 애국의지를 비상히 승화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온 나라에 애국정신, 애국기풍이 차넘치게 한 거세찬 열원이다.

부국강병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의 갈피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확신을 안고 모진 곤난속에서도 어머니조국을 굳건히 떠받든 애국적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혁한 공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국가발전의 동력은 인민의 마음속에 있으며 전민이 애국의 뜻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조국의 부강번영은 가속화되게 된다.

일찌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심을 배양하고 비상히 분발승화시키는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첫 기슭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발표하시여 온 나라에 김정일애국주의를 따라배우는 열풍을 일으켜주시였다.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서도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공장애, 조국애를 심어주는 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만들어 인민들에게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배가해나가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국가의 제일재부, 국력중의 국력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있어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과 혁명이 부르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내대는 참된 애국충신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온 나라가 애국적열정과 기백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오늘 국기와 국장, 국가를 비롯한 국가상징물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이 실속있게 진행되는 가운데 온 나라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이 더욱 고조되고있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일에 한몸 내대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기풍이 확고히 서있고 사회와 집단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널리 발휘되는 속에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지난해 룡성의 로동계급이 당이 맡겨준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제기일에 빛나게 완수할수 있은것도, 인민경제전반에서 뚜렷한 생산장성과 계획규률수립이라는 진전이 이룩될수 있은것도 온 나라에 일어번진 애국의 열기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넋과 정신을 심어주는것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는 놀라운 사변들과 성과들로 줄기차게 엮어지게 될것이다.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인민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애국의 숭고한 귀감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애국의 뜻에 떠받들려 나라의 존엄과 국위가 높이 떨쳐지고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자취따라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이 빛나게 성취되여가는 자랑스러운 년대이다.동시에 이 나날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을 걸음걸음 새겨안으며 애국으로 삶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속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의의깊은 날과 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은 애국으로 일관되고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분분초초이다.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이실 웅지를 안으시고 사색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며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성패,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운명적인 시각마다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가시는 애국헌신의 길에는 궂은날, 마른날이 따로 없다.그 려정에는 위험천만한 화선길도 있고 사나운 풍랑길, 만리하늘길도 있으며 험한 진창길, 아슬아슬한 가설다리도 있다.남모르는 헌신의 낮과 밤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에게 먼저 내리신 돌격구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 바로 여기에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의지가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고생으로 이루어진 고귀한 결정체이다.우리 국가의 절대병기들은 단순히 국방과학의 산물이기 전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려 결사의 의지로 헤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장정우에 솟아난 귀중한 산아이며 자립경제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실증하며 솟구쳐오른 자랑찬 창조물들과 귀중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의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루빨리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원을 풀어주실 강렬한 열망을 안으시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우리 당이 책정명시한 지방발전정책은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시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올려세우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구상하시고 강력히 추진해가시는 중요한 사업이다.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사색과 헌신에는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우리 인민이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애국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어떻게 사는것이 나라앞에 한생을 떳떳하게 사는것이고 어떤 삶이 영생하는 삶인가를 다시금 새롭게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나날이야말로 애국의 참뜻을 자자구구 새겨안은 배움의 분분초초였고 비약과 혁신, 창조와 전진의 기운으로 높뛰는 강국건설의 모든 전구들은 그대로 애국주의정신을 만장약시켜준 교정이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자신들이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투쟁하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면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한몸 깡그리 다 바쳐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애국의 진리를 새기며 성장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우리의 애국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더 높이 떨쳐가려는 숭고한 자각과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공화국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는데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치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크나큰 영예와 행복으로 여기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이 들고나가는 투쟁의 구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는 무궁무진한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공화국의 존엄과 영광을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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