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7th, 2024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로동신문

 

참으로 긍지높고 영광넘친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 한해가 다르게 그 모습을 새롭게 하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조국땅에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승리들과 거창한 전변은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준것도,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니다.

그 모든것을 안아올린 기적의 원천은 민족자존의 위대한 정신에 있다.

이 세상 가장 빛나는 존엄과 높은 국위를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조국의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그 어떤 값진 재부와도 바꾸지 말아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민족자존입니다.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원동력인 민족자존의 정신을 영원한 생명으로, 투쟁의 기치로 간직하고 휘황한 미래를 안아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민족자존은 그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세계를 둘러보면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여 국가의 부흥을 실현하려는 나라도 있고 막강한 군사경제력을 기초로 하여 발전을 이룩하려는 나라도 있다.그러나 이 모든것이 민족적자존심, 자력의 원칙과 결합되지 못하면 그러한 발전전략은 실현될수 없을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된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패의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민족자존의 정신에 있다.령토가 크지 않고 인구수가 많지 않은 나라라고 할지라도 민족자존의 정신만 강하면 자기의 존엄과 명예, 우월성을 남김없이 떨칠수 있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민족자존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귀중히 여기며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것이라면 외세의존은 자주성이 없이 남에게 의탁하거나 빌붙어 살아가는것이다.

자존이라는 말과 의존이라는 말은 비록 한글자가 차이나지만 그것은 애국과 매국, 승리와 패배, 강국과 망국이라는 하늘땅과도 같은 심각하고도 극적인 차이를 낳는다.

비록 어렵고 힘겨운것이지만 자존은 국력을 장성강화시키는 보약과 같고 비록 쉽고 일시적인 향락은 누릴수 있을지언정 의존은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과 같은것이다.

민족자존이야말로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 어떤 값진 재부와도 바꾸지 말아야 할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 력사는 자주의 기치높이 승리해온 위대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력독립사상과 현명한 령도를 따라 우리 인민은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을 수호하였다.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고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키는 력사의 기적도 창조할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민족자존이 우리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임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총화와 시대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정식화하시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존의 정신을 억년암반마냥 굳건히 새겨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의 자주적인 사상과 로선을 더욱 뚜렷이 새겨주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가신 사색과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들과 《수입병을 없앨데 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다져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하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부인 자립경제를 굳건히 고수할데 대하여 그리고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중요당, 국가회의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늘 강조하신 문제의 하나도 바로 민족자존의 정신을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것이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제로 상정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 없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보여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된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데 대하여 밝힌 당 제8차대회,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도약의 리정표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진정 주체적힘을 키우고 강화하는것만이 국가의 참다운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갈수 있는 유일한 진로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임을 엄숙히 천명하신것 아닌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을 때마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목숨보다 귀중한것이 민족자존이라는것을 삶과 투쟁의 진리로 뼈속깊이 새기였다.

지난 10여년간의 력사적진군길은 민족자존의 정신력,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하고 용기백배하여 나아가는 인민의 힘이 어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자기의 주견과 결심에 따라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여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자주강국, 최강의 자위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강국, 자립의 억센 신념으로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인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남들같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속에서 위대한 번영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도 민족자존의 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입병을 불사르며 우리 식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였고 우리의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에 떠받들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값진 재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는가 하면 새로운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탄생과 함께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높이이자 우리 공화국의 발전속도이다.

민족자존의 정신, 여기에서 백절불굴의 의지도 나오고 지혜와 열정, 난관극복의 묘술도 나온다.민족자존의 정신만 있으면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흥의 앞길을 열어나갈수 있다.

부강조국건설의 제일밑천은 억대의 재부가 아니라 강한 민족자존의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며 기적창조의 열쇠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걸어오면서 우리 인민이 절감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민족자존의 정신력에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투쟁정신이 맥박치고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세계를 압도하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가 비껴있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모두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무궁무진한 힘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세차게 분출시켜 높은 리상과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경제발전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민족자존의 정신에 있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간직하고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우주개발권을 말살하고 전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을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가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괴뢰한국과 일본을 행각한 미우주군사령관은 북조선의 우주발사체나 미싸일발사가 《유엔결의위반》으로 되기때문에 그와 같은 행위를 중단할것을 요구한다고 떠벌이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우주개발권리와 합법적인 자위권을 전면부정하면서 우주공간을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수단으로 삼고있는 미국의 패권적기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세계최대의 정탐위성보유국이며 다른 나라들의 인공지구위성들을 겨냥한 요격무기체계시험들을 가장 많이 진행한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군사정찰위성발사권리에 대하여 가타부타하면서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무기의 우주배비금지에 관한 결의안을 상정시킨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철면피한 이중기준행위이다.

얼마전 미국이 우주령역에서 이른바 《적대국》의 위성을 파괴할 사명을 지닌 무인우주비행선 《X-37B》의 7번째 발사를 단행하고 추종국가들을 규합하여 우주에서의 전쟁을 가상한 우주련합연습인 《글로벌 쎈티널》을 벌려놓은것은 우주군사화책동의 진범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위험천만한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은 다름아닌 조선반도지역에서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4월에만도 미국은 우리 국가를 겨냥한 선제타격능력구축을 노린 괴뢰한국의 두번째 정탐위성을 저들의 발사체로 발사해주었으며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괴뢰한국과 함께 미우주군이 우주정찰자산들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정보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대상물들을 《정밀타격》한다는 합동우주작전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우주군사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략적균형이 파괴되여 국가들사이의 실제적인 전쟁에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계속 높아가고있다.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현시기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우주군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핵선제공격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 우주군사화에 열을 올리고있는 상황에서 군사정찰위성을 비롯한 우주개발사업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과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우주공간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가증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과 침략적기도를 철저히 감시장악하고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우주정찰기반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대한 임무를 계획대로 드팀없이 결행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代弁人が27日、発表した談話「宇宙を軍事化、戦場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的企図は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な脅威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自主的な主権国家の宇宙開発権を抹殺し、人類共通の財産である宇宙空間を軍事化、戦場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的企図が、限界線を超えている。

先日、かいらい韓国と日本を訪問した米宇宙軍司令官は、北朝鮮の宇宙発射体やミサイルの打ち上げが「国連決議違反」であるため、そのような行為を中断することを要求すると言った。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正当な宇宙開発権利と合法的な自衛権を全面否定して、宇宙空間を他国を制圧するための軍事的手段としている米国の覇権的企図に重大な懸念を表すとともに、それを断固と糾弾、排撃する。

世界最大の偵察衛星保有国であり、他国の人工衛星を狙った迎撃兵器システムの実験を最も多く行った米国が、われわれの合法的な軍事偵察衛星打ち上げの権利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言い、国連安保理に核兵器の宇宙配備禁止に関する決議案を上程させたこと自体が理屈に合わず、鉄面皮な二重基準行為である。

先日、米国が宇宙領域でいわゆる「敵対国」の衛星を破壊する使命を担った無人宇宙船X37Bの7回目の打ち上げを断行し、追随国家を糾合して宇宙での戦争を想定した宇宙連合演習である「グローバル・センティネル」を行ったのは、宇宙軍事化策動の真犯人が果たして誰なのかをはっきり示している。

危険極まりない米国の宇宙軍事化策動は、他ならぬ朝鮮半島地域で最も甚だしく働かされている。

4月にだけでも、米国はわが国家を狙った先制攻撃能力の構築を目指すかいらい韓国の2回目の偵察衛星を自分らの発射体で打ち上げ、4月12日から26日までかいらい韓国と共に米宇宙軍が宇宙偵察資産を通じて収集したリアルタイム情報に基づい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対象物を「精密打撃」するという合同宇宙作戦訓練なるものを強行した。

米国の無分別で危険極まりない宇宙軍事化策動によって、朝鮮半島を含むアジア太平洋地域には任意の時刻に戦略的バランスが破壊されて国家間の実際の戦争へつながり得る可能性が引き続き高まっている。

宇宙を軍事化、戦場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的企図は現在、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な脅威である。

米国が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宇宙軍を大々的に投入して核先制攻撃を究極的な目標とした宇宙の軍事化に熱を上げている状況で、軍事偵察衛星をはじめ宇宙開発活動はわが国家の安全利益と生存権を裏付けるための必須不可欠の戦略的選択とな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は、宇宙空間をはじめとする全ての領域で増大する米国と敵対勢力の軍事的しゅん動と侵略的企図を徹底的に監視、掌握し、国家の安全を頼もしく保証できる宇宙偵察基盤の能力を向上させるための重要な任務を計画通りに寸分のたがいもなく決行し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2023년 나라별 인권보고서》발표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또다시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허위와 날조,편견과 적대감으로 일관된 미국무성의 《인권보고서》발표놀음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미국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내정에 대한 불법무도한 간섭행위를 걷어치울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의 《인권보고서》작성놀음은 진정한 인권보장과는 하등의 인연이 없으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다른 나라들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책동을 합리화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작성에 불과하다.

미국무성이 《인권보고서》작성을 절대로 홀시할수 없는 본업으로 삼고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국의 인권실상을 솔직히 고백하는 자백서부터 써놓고 다른 나라들의 공정한 심사를 받는것이 순리일것이다.

미국이 제멋대로 정한 《인권자대》로 다른 나라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때마다 국제사회가 먼저 투시해보게 되는것은 세계최악으로 널리 인정되는 미국의 끔찍한 인권상황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수백억US$규모의 해외군사지원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살륙만행을 조장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자국민들에 대한 제도적탄압과 민족간,인종간,종교간대립과 각종 폭력범죄와 이주민학대 등 심각한 인권침해행위들이 끊기지 않고있는 곳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최근 미국무성 《인권특사》를 비롯한 바이든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들어대는 대조선정보류입주장은 궁극에는 우리 제도를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는 극히 불순한 정치적음모의 발현이며 위험한 정치적도발이다.

미국이 군사적위협과 함께 《인권》소동을 주되는 침략수단으로 삼고 반공화국적대행위에 광분하는 이상 우리도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전방위적으로 수호하기 위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선택을 고려하게 될것이다.

제도보위,국권사수,국익수호를 위한 우리의 대응에는 한계가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4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27日、発表した談話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が「2023年国別人権報告書」を発表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またもや悪らつに誹謗、中傷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虚偽と捏造(ねつぞう)、偏見と敵対感で一貫した米国務省の「人権報告書」発表劇を断固と糾弾、排撃するとともに、米国がわが国家の自主権と内政に対する不法非道な干渉行為を中止することを厳重に警告する。

米国の「人権報告書」作成劇は、真の人権保障とは何らの縁もなく、自分らの気に障る他国のイメージに泥を塗り、内政干渉と体制転覆策動を合理化するのに必要な基礎資料の作成にすぎない。

米国務省が「人権報告書」の作成を絶対になおざりにできない本業としているのなら、何よりもまず自国の人権実状を率直に告白する自白書から書いて他国の公正な審査を受けるのが道理であろう。

米国が勝手に定めた「人権基準」で他国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けなすたびに、国際社会がまず透視してみることになるのは、世界最悪として広く認められる米国の甚だしい人権状況である。

今、この時刻にも数百億ドル規模の海外軍事支援によって罪のない民間人に対する大量殺りく蛮行を助長している国がまさに米国であり、自国民に対する制度的弾圧と民族間、人種間、宗教間の対立と各種の暴力犯罪と移住民虐待などの深刻な人権侵害行為が絶えない所も他ならぬ米国である。

最近、米国務省「人権特使」をはじめとするバイデン行政府の高官らが機会あるたびに騒ぎ立てる対朝鮮情報流入主張は、究極にはわが体制を内部から瓦解させてみようとするごく不純な政治的陰謀の発現であり、危険な政治的挑発である。

米国が、軍事的威嚇と共に「人権」騒動を主な侵略手段にして反朝鮮敵対行為に狂奔する以上、われわれも国家の主権と安全を全方位にわたって守るための断固かつ決定的な選択を考慮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体制防衛、国権死守、国益守護のためのわれわれの対応には、限界が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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