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전염병사태마저 정쟁에 악용하는 썩은 정치판
최근 남조선에서 《COVID-19》가 급속히 확산되고있는 속에 그 책임을 둘러싸고 정치권내부가 소란하기 그지없다.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 원내대표 심재철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COVID-19》가 남조선전역에 전파되고 사망자들까지 발생하자 현 당국이 《헌정재앙》, 《민생재앙》, 《안보재앙》에 이어 《보건재앙》까지 불러왔다, 이번 사태의 기본전파자는 다름아닌 현 《정권》이다, 그들의 무능, 무책임대응에 의한 명백한 《인재》이다, 국민은 분노할수밖에 없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초기대응을 잘못한데 대해 인정해야 한다, 선거에서 심판하겠다고 떠들면서 《정권심판론》을 부각시키고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공화당》것들은 현 당국자들을 《COVID-19》상황에 대한 《직무유기》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전염병사태마저 권력찬탈을 위한 정쟁에 악용하는 썩을대로 썩은 남조선정치판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COVID-19》를 막기 위해 당국과 민간, 여야, 계급과 계층, 소속과 리념, 인종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고있다.
그런데 유독 남조선정치권만은 실질적인 사태방지대책을 세우는데 신경쓰기보다는 여야가 전염병사태를 선거의 최대쟁점으로 삼고 정쟁을 벌리고있어 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
특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COVID-19》사태를 권력야망실현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정치적적수를 물어뜯는데만 혈안이 되여있다.
이런자들이 《도탄에 빠진 민생구원》이니, 《국민의 리익》이니 하는 침발린 수작을 늘어놓으며 지지표를 구걸하고있는것은 민의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상대의 흠집만 들추어 공격하여 《국회》를 타고앉으면 그만이라고 여기며 싸움질만 일삼는 남조선정치판이야말로 인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권력야심가들의 굿판이다.
시급한 대책을 세워도 모자랄 판에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정치권때문에 남조선에서는 《COVID-19》사태가 걷잡을수없이 날로 더욱 악화되고있는것이다.
인간의 생명과 안전보다 자기의 권력욕과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정치랭혈인들이 살판치는 지금의 정치판을 그대로 둔다면 더 큰 불행과 재난을 당할것은 남조선인민들자신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남조선각계층은 《COVID-19》보다 더 유해로운 사회적악성종양이며 재앙단지인 시정잡배들을 력사의 시궁창에 단호히 처박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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