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관계 : 중국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를 끌어들이려는 일본의 행태 비난

주체112(2023)년 2월 14일 조선외무성

 

최근 중국언론은 얼마전 나토사무총장이 일본을 행각하여 《중국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고 일본이 이에 극구 맞장구를 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를 끌어들이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비난하였다.

나토사무총장은 일본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보다 더 긴밀하고 능력있는 나토의 동반자국가는 없으며 오늘 유럽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래일은 동아시아에서도 벌어질수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자기들의 적은 아니지만 중국의 도전에 대해 잘 알고 그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수상은 최근 중국의 군사력이 증대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나토는 기본적인 가치나 전략적리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하면서 나토에 독립적인 대표부를 설치하겠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환구시보》는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오래동안 자기의 본거지와 넓은 세력범위를 멀리 서방에 두고 있던 한마리의 승냥이가 야심을 품고 동아시아에서 발붙일 곳을 찾았으며 일본은 바로 그 승냥이를 집안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일본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중국을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 하지만 자기 혼자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나니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집단을 조성》한 후 중국에 대한 군사, 외교, 정치적압력을 가하려 하고있다.

나토가 일본을 리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손을 뻗치려는 이러한 악마적인 거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에 있어서 나쁜 소식으로 되며 지역내 모든 나라들과 일본국내의 평화애호력량은 나토와 일본의 결탁을 경계하고 배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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