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공포가 몰아온 무분별한 객기
요즘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군력강화와 단호한 대응의지앞에 질겁한 괴뢰역적패당이 불에 덴 망아지마냥 날뛰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미국과의 련합공중훈련을 때없이 벌려놓는가 하면 그전에 비밀리에 감행하던 련합특수작전훈련까지 훈련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개하고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합동군사연습을 위해 남조선에 기여드는 사실에 대해서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강행하게 될 미국과의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전기간 공격훈련으로 진행될것이라고 악청을 돋구어대면서 훈련을 통해 《북지역점령 및 안정화작전》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하려는 도발적계획도 숨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원래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역적패당이지만 지금과 같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선 이 광적인 무모함의 기저에는 결코 례사롭지 않은 그 무엇인가가 있다. 다름아닌 극도의 공포증이다.
흔히 극심한 공포증에 걸린자는 대하기 두렵거나 무서운 대상에 대한 강박관념에 쫓기여 다른 정상사람들의 눈에 미친짓으로 보이는 이상반응을 일으킨다고 한다.
최근 괴뢰역적패당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도 분명히 그 어떤 압살공세로도 도저히 어쩔수 없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두려움과 전률,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한 저들의 처지에 대한 위구심과 초조감의 명백한 표출이다. 다시말하여 우리 국가의 강력한 힘의 실체에 겁을 집어먹고 리성을 잃어버린자들의 불안한 심경이 무분별하기 짝이 없는 군사적광태에 깔려있다는것이다.
공포증에 단단히 걸린자들은 앞뒤를 분간하지 못하고 미치광이처럼 헤덤비는 법이다.
극도의 공포에 떨면서도 죽을둥살둥 모르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매달리며 객기를 부리는 역적패당의 추악한 행태가 바로 그 생동한 실례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광란적인 북침전쟁소동으로 저들의 겁기를 가리워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대결병자들의 불안감과 침략적정체만을 더욱 부각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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