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9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6(195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등 57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는 과정에 당과 인민대중의 련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변혁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전적로작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에서 공작기계의 리용률을 높이고 그에 대한 보수정비사업과 생산조직사업을 개선하며 전력설비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각 부문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동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들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높이며 증산과 절약투쟁을 전개하여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할데 대한 정책적요구가 로작 《제1차 5개년계획의 강철생산과제를 초과완수하자》, 《제1차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예비탐구사업을 힘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등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황해제철소 복구건설을 다그치며 올해 강재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자》, 《비날론생산을 공업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에서 제1호용광로와 해탄로를 복구건설하고 기술자, 기능공양성계획을 전망성있게 작성, 추진하며 로동자들에게 문화생활조건을 지어주는것을 비롯하여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시였다.
농업협동조합을 정치적으로, 조직적으로, 경제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게 농촌경리를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산간지대 농민들이 산을 잘 리용할데 대한 사상이 《농업협동조합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농촌경리를 계획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군내 농민들의 생활을 개선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 《여러가지 어로방법을 배합하여 물고기잡이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수산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에는 사철 바다를 비우지 말고 물고기를 많이 잡으며 물고기가공사업을 개선강화하고 수산부문의 기술자양성사업을 잘하는 등 수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이 밝혀져있다.
도시와 로동자지구, 농촌에 대한 식료품, 상품공급사업을 개선강화하고 상품수송과 포장용기문제를 해결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방도들이 로작 《상품류통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평양시민들에 대한 식료품공급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대학생들은 사회정치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단련하여야 한다》에서 학생들이 대학기간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건설로동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 혁명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체득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증산하고 절약하여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데 대한 문제, 질좋은 명주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 등 제1차 5개년인민경제계획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져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9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