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권법령발포 80돐  우리 녀성들의 운명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

2026년 7월 30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고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라는 력사적사변을 맞이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던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어느덧 80돌기의 년륜이 새겨지였다.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근본적전환이 마련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의 따뜻한 손길아래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믿음직하게 떠밀어온 우리 녀성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뜨겁게 새겨본다.

그 모습들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에 남자들과 어깨나란히 혁명과 애국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온 우리 녀성들의 자욱이 뚜렷이 새겨져있음을 긍지높이 웅변하고있다.

하기에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은 우리 녀성들에게 참다운 삶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들을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1946년 7월 30일, 우리 조국의 력사속에 흐르는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이날이 우리 혁명사에 특기할 날로, 우리 녀성들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난 사변의 날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줄을 사람들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이날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해방된 조국에 수립된 림시인민위원회 제11차회의가 열리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주석단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개회를 선언하시고나서 오늘 회의에서 남녀평등권에 관한 법령을 채택하려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회의연단에 서시여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우러르는 회의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녀성들에게 남자들과 똑같은 권리와 자유를 안겨주게 된다는 놀라운 현실이 잘 믿어지지 않아 남녀평등권이라는 부름을 곱씹어외워보는 회의참가자들도 있었다.

이어 회의장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제의에 따라 남녀평등권에 관한 법령초안을 읽는 림시인민위원회 서기장의 흥분된 목소리가 울려퍼지였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녀성들에게 남자와 똑같은 권리를 준다는것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는 9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법령초안은 회의참가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법령초안을 들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는 뜨거운 감회의 빛이 어리여있었다.

돌이켜보면 우리 수령님께서 녀성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해방, 완전한 평등을 안겨주시기 위해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여오시였던가.

남성들의 힘만으로는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진척시켜나갈수 없다는것을 누구보다 깊이 절감하시였기에 항일의 나날 제시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남녀의 차별없는 인륜적평등과 부녀의 사회상대우를 제고하고 녀성들의 인격을 존중하는것을 녀성해방의 과업으로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해방후 사회단체들가운데서 처음으로 녀성들의 동맹을 창립하도록 하시고 토지개혁을 실시할 때에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토지를 분여받게 하시였으며 로동법령을 실시할 때에도 로동생활에서 녀성들을 특별히 보호하고 사회보험제도를 실시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

녀성들을 오랜 세월에 걸친 봉건적유습과 천대에서 완전히 해방시켜 새 조국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갈수 있는 혁명가들로 키워주시려는 심정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 손수 남녀평등권법령초안을 한자한자 작성하시였으랴.

력사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채택하는데 위원전원이 찬성하였다는것을 만장에 알리시였다.

남녀평등권법령의 발포, 그것은 단순히 녀성들에게 남성들과 꼭같은 권리를 안겨준다는것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였다.

우리 녀성들을 봉건적천대와 멸시에서 해방시키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가는 혁명가로 새롭게 탄생시켜준 력사적사변이였으며 그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이룩될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알리는 힘있는 선언과도 같은것이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라는 력사적사변에 접한 우리 녀성들 누구나 감격에 울고웃으며 목청껏 웨치였다.

《남녀평등권법령발포 만세!》

김일성장군님 만세!》

온 나라를 진감하며 끝없이 울려퍼진 이 격정의 환호성은 우리 녀성들을 사회발전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터치는 한없는 고마움과 경모심의 무한한 분출이였다.

정녕 남녀평등권법령은 인간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모두의 삶을 자주적존엄과 행복의 절정에 세워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사랑의 법전이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있어본적 없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의 력사적사변은 오늘도 전하여준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실 때 인민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참된 삶이 꽃피며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조선녀성의 끝없는 영예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더욱더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선녀성들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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