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출발,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주체106(2017)년 9월 12일 로동신문

 

 

주체식열핵무기의 장쾌한 뢰성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필승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떨친 승리자의 드높은 긍지를 안고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미더운 핵개발자들이 11일 귀로에 올랐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안아온 승리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는 환영의 꽃물결이 세차게 굽이쳤던 수도의 거리들은 이날 한생토록 잊지 못할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전구로 떠나는 우리의 영용한 핵무기개발자들에 대한 환송열기로 설레이고있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리만건동지, 홍승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전송하였다.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지나는 연도들에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환송의 꽃물결을 펼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완전성공시킴으로써 참된 애국은 위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민족의 장한 영웅들에게 군중들이 꽃다발들을 흔들며 전투적인사를 보내고 흥겨운 농악무와 학생취주악대들이 울리는 힘있는 노래들은 연도를 들썩하게 하였다.

병진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를 존엄높은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영광을 담아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와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를 비롯한 노래선률이 연도에 장중하게 울려퍼지였다.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대학거리에 들어서자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곡산공장 로동계급이 첨단과학기술로 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그들에게 전투적격려를 보내며 환송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기어이 결사관철할 불타는 충정과 고결한 량심을 지니고 국가핵무력건설의 전초선에서 조국을 떠받드는 억척의 뿌리가 되여 사생결단의 천만고비를 굴함없이 강행돌파해온 우리 당의 장한 핵전투원들을 평양체류의 나날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렬히 환영해준 수도시민들이였다.

헤여지는 이 시각에도 연도에 달려나와 바래워주는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친혈육의 정을 가슴후덥게 느끼며 핵과학자, 기술자들은 인생의 가장 고귀한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핵무력건설의 총사령관,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수소탄시험의 전과정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고도 제일먼저 핵개발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성공을 축하하는 인사를 보내주시고 반미최후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긴장한 정세속에서도 대규모의 평양초청행사를 몸소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꿈만 같은 날과 날을 맞고 보낸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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