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9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당중앙위원회, 교육부문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매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은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으며 뜻깊은 평양견학을 하도록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오늘은 또다시 한생에 잊지 못할 뜨거운 은정을 돌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앞으로도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 교수교양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후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일편단심 당과 혁명을 위한 붉은 마음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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