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전쟁행각
미국의 늙다리호전광의 남조선행각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트럼프는 이번 행각기간 가는 곳마다에서 철면피한 거짓말과 극악무도한 폭언을 일삼으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뼈속까지 들어찬 적대감을 숨김없이 드러냈다.이자는 자기의 남조선행각과 때를 맞추어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들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전개해놓고 북침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며 힘을 과시해보겠다고 희떠운 객기를 부리였다.
이것을 목격하며 우리 겨레는 트럼프야말로 반공화국압살에 환장한 위험한 전쟁광신자, 가차없이 때려잡아야 할 천하의 불망종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깨달았다.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조미대결의 력사를 제멋대로 외곡하며 우리를 모해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범죄적인 행각이였다.
이미 미국땅에서 우리에 대해 《화염과 분노》니, 《완전파괴》와 《절멸》이니 하는 천인공노할 전쟁망언들을 내뱉아 세상사람들을 경악시킨 트럼프는 그것으로도 모자라 남조선에 날아들어 황당무계한 랑설을 쉴새없이 불어대며 우리를 《도발자》로 매도하고 저들은 《피해자》로 묘사하는 등 실로 파렴치하게 놀아댔다.
이자는 우리가 력사적으로 취해온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북이 미국과 남조선을 수없이 공격했고 《푸에블로》호를 붙잡았으며 정찰기 《EC-121》을 격추했다고 고아댔다.그런가하면 북이 핵관련합의들을 깨고 《불법적인 핵활동》을 하였으며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개발하여 미국과 세계에 《엄중한 위협》을 가하고있다고 제편에서 큰소리를 쳤다.나중에는 저들의 패배와 수치로 얼룩진 조선전쟁을 《승리한 전쟁》으로 둔갑시키는 해괴한 망동까지 부리였다.
하지만 트럼프가 제아무리 모략과 거짓말을 일삼고 조미대결의 력사를 외곡해도 남의 집에 뛰여들었다가 호된 매를 맞고 번번이 사죄문을 섬겨바치며 《초대국》의 체면을 휴지장처럼 구기지 않으면 안되였던 가련한 침략자의 행적이야 어떻게 가리울수 있겠는가.
트럼프가 핵문제와 관련하여 흑백을 전도하며 우리에게 감히 범죄자의 감투를 씌우려고 헤덤빈것은 그야말로 미국식철면피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핵문제해결을 위한 합의와 약속들을 헌신짝처럼 차버리고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공갈한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의하여 마련되였던 조미기본합의문을 전면파기하고 합의에 따른 의무리행을 무지막지하게 거부한것도 미국이고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함으로써 조선반도에 극도의 핵전쟁위험을 몰아온 진범인도 바로 미국이다.트럼프는 조선반도핵위기의 장본인으로서의 저들의 죄악을 심각히 돌이켜보고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늙다리깡패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불법》이니, 《위협》이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괴뢰들과 그 무슨 《대응방안》이라는것을 모의한것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고있는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어떻게 하나 정당화하며 반공화국제재압박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술책이다.현실은 미국이 주체의 핵강국의 전진을 가로막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피를 물고 발악하고있는가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폭제의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면서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전쟁행각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