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움질에 망조가 든 보수패당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박두해오고있는 속에 보수야당들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사이에 치렬한 개싸움이 벌어지고있다.
이번 선거형세와 관련한 남조선방송의 여론조사결과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인민들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아왔으며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에 등을 돌렸다.
급해맞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은 보수의 《터밭》, 《안방》으로 불리우는 경상도지역이라도 차지해보려고 피터지는 싸움을 벌리고있다.
《바른미래당》 대표 류승민은 《자유한국당》과 정면대결을 벌려야 하는 지역은 경상도지역이다,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를 내보내여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누르겠다고 하면서 경상도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것들은 총출동하여 경상도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이 1야당의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있다,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의 품격을 떨어뜨린 《자유한국당》을 지지하지 말고 대안정당인 《바른미래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시기 《자유한국당》이 경제를 살리는 《경제정당》이라고 거짓말만 해왔다, 경제분야에서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무능하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정책에도 문제를 제기하였다.
《자유한국당》패들도 경상도지역을 찾아가 《산업화의 중심지》인 경상도를 지켜내겠다느니, 가짜보수인 《바른미래당》을 믿지 말라느니,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자유한국당》밖에 없다느니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구걸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주도권을 잡으려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자유한국당》내부의 갈등은 정치속물들의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고있다.
당운영문제와 지방자치제선거전략에서 독선과 독단을 부리는 홍준표의 행태에 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들고일어났다.
《국회》 부의장 심재철을 비롯한 20여명의 중진의원들은 홍준표의 독선때문에 당이 지리멸렬되고있다, 지금의 당체제로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 당운영방식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하면서 홍준표에게 반기를 들었다.
특히 중진의원들은 당대표가 당과 호흡을 맞추지 않겠다는것은 매우 잘못되였다, 의원들과 소통하지 않는 당대표는 필요없다, 계속 고집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
날로 격화되는 보수패거리들의 치렬한 개싸움질과 내부분렬은 망조가 들대로 든 보수반역정당의 추악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녘의 민심을 잃고 파멸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정치시정배들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되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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