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고래를 멸종시키려는 행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생태환경보호사업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근기있게 내밀고있다.
그러나 그에 배치되게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나라가 있다.바로 일본이다.
최근 국제포경위원회는 일본이 《과학연구》의 미명하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남극수역에서 330여마리의 고래를 잡아들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그중 120여마리가 새끼를 밴 고래였으며 128마리는 새끼고래였다.
새끼를 낳게 될 어미고래든 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고래든 관계없이 닥치는대로 잡는 일본의 행위는 사실상 고래자원을 말리우는 범죄이다.
고래는 국제적으로 보호하게 되여있는 바다동물이다.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고래들을 마구 잡아들이는 일본의 처사에 국제사회는 비난과 규탄을 퍼붓고있다.
1986년에 국제포경위원회는 고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상업적목적의 고래잡이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채택하였다.이 결정은 2가지 경우를 례외로 하였는데 하나는 일반어로작업중에 그물에 고래가 걸려 죽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학적연구목적으로 고래잡이를 하는것이다.교활한 일본은 이것을 악용하여 고래잡이를 정당화하고있다.포경선을 《조사선》으로, 상업적목적의 고래사냥을 《과학연구》를 위한 고래잡이로 변신시켰다.
국제포경위원회가 허용한 과학연구용고래잡이마리수는 몇마리정도이다.그런데 일본은 《지속적인 연구》를 한다고 하면서 한해에만도 수백마리의 고래를 잡아들이고있다.이것은 국제포경위원회가 정한 허용마리수를 훨씬 초과한것이다.
일본의 무차별적인 고래잡이로 하여 그만큼 고래자원은 줄어들고있다.
일본은 고래잡이를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제 고뿔도 남주기 싫어하는 일본이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지원》활동에 자주 뛰여드는데는 저들의 고래잡이에 대한 이 나라들의 지지를 얻으려는 음흉한 속심도 깔려있다.
일본은 고래잡이를 금지할데 대한 정당한 국제법우에 국내법을 올려놓았다.
일본집권층은 지난해에 《조사용》고래잡이를 《국가의 책무》로 규정한 법을 채택하였다.그리고 숱한 포경선들을 내몰아 고래사냥을 하고있다.
지구의 생태환경이 파괴되든말든 저들의 리속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일본특유의 리기적야욕에는 끝이 없다.
오래전부터 고래고기를 식품으로 리용해온 일본에서 고래고기료리는 연회상에 올랐으며 명절음식으로 되여왔다.정부의 주최하에 고래식품먹기운동이 벌어지고 전국의 곳곳에 고래고기진미협회라는것들이 설립되여 포경선들이 돌아올 때면 환영의식까지 벌린다고 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