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편안치 않은 뛰르끼예-미국관계
얼마전 뛰르끼예부대통령이 로씨야로부터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하는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제재에 자국은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그는 《뛰르끼예는 일단 합의문에 서명하면 약속을 지킨다.우리는 해당 합의문에 서명하였으며 일정하게 지불이 이루어졌다.》라고 강조하였다.
뛰르끼예는 7월로 계획된 로씨야의 고사로케트종합체납입기일을 변동시킬 의향이 없다고 하고있다.
미국은 뛰르끼예가 구입하려고 하는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가 《F-35》전투기들에 위협으로 될수 있다고 하면서 이 나라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다.미국회 상원 의원들은 나토성원국인 뛰르끼예가 량다리치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지난 6일 나토사무총장은 뛰르끼예외무상과 함께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그 어떤 장비를 구입하는것은 매개 나토성원국이 결정하기탓이다.하지만 나는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구입결정이 초래할 후과들에 대해 우려한다.그것은 미국이 제재를 가하겠다고 명백히 밝혔기때문이다.》라고 말하였다.
나토성원국들은 압력을 강화하고있는 미국과 강경자세를 견지하고있는 뛰르끼예가 동맹내에서 더 큰 불화를 야기시킬가봐 우려하고있다.
뛰르끼예와 미국사이에 대립관계가 형성된것은 3년전부터이다.
2016년에 뛰르끼예에서 정변음모가 있었다.당시 뛰르끼예정부는 1999년부터 미국에 넘어가 살고있는 반정부세력의 주모자인 굴렌이 이 사건을 조작한것으로 보고 그를 넘겨줄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그러나 미국은 그것을 거절하였다.이를 계기로 뛰르끼예-미국관계는 악화되였다.
미국은 뛰르끼예의 한 은행가가 대이란제재규정을 위반하였다고 하면서 자국재판소에 기소하는 등 이 나라에 음으로양으로 압박을 가하였다.
유럽동맹에 가입하려는 뛰르끼예의 꿈도 실현될 가망이 보다 희박해졌다.유럽동맹안의 여러 성원국들이 뛰르끼예의 가입에 한사코 반기를 들고나서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로부터 받는 랭대는 이 나라로 하여금 로씨야와의 관계개선의 길에 나서게 하였다.
2016년부터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납입과 관련한 본격적인 협상단계에 들어간 로씨야와 뛰르끼예는 2017년 9월에 이르러 해당 계약을 체결하고 그것을 추진하고있는 상태이다.
뛰르끼예는 현재 로씨야의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는 물론 《С-500》고사로케트종합체도 구입할 의향을 표시하고있다.이 체계들에 대한 로씨야와의 공동생산구상까지 내비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나토성원국들은 로씨야와 뛰르끼예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뛰르끼예에 압력을 가하군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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