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조선로동당의 자주로선은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이다

주체108(2019)년 5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의 전략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규정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시작한 려정의 첫 기슭에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가증되는 시기에 자주의 혁명로선을 재천명한것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매우 크다.이것은 조선혁명의 개척기부터 높이 발휘하여온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더욱 분출시켜 자체의 힘으로 보란듯이 강국건설의 대업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특기할 사변이다.

우리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주체의 항로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이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자주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려는 우리의 원대한 포부를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오늘 강국의 꿈은 어느 민족에게나 다 있으며 나라마다 강국건설을 지향하고있다.지구상에는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가 적지 않다.하지만 령토가 넓고 인구가 많다고 하여 대국이 되는것이 아니다.

대국의 기본징표는 자기의 사상, 자주정신이 있는가 하는데 있다.아무리 발전된 경제군사력을 가진 나라라도 정치적자주성이 없이 남의 비위를 맞추며 제 할 말도 못하면 대국이라고 할수 없다.경제를 발전시키고 군력을 강화하는것도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기 위해서이다.정치에서 자주적대를 강하게 세우고 외세의 온갖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물리치며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모든 일을 자기가 마음먹은대로, 자기의 배짱대로 내민다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자주로선을 견지하는것은 폭제와 전횡이 살판치는 오늘의 시대에 더욱더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저들의 탐욕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근본리익도 서슴없이 침해하는 렬강들의 횡포하고 비렬한 행태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자주적인 로선을 견지하지 못하고 자기 힘이 약하면 국가의 발전은커녕 그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랭혹한 현실이다.자주적대를 강하게 세우는것이야말로 현시대 매개 나라와 민족앞에 나서는 사활적인 과제이다.억만금과도 바꿀수 없고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것이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이다.

자주는 현대조선을 탄생시킨 요람이고 부강번영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시킨 피줄기이며 명맥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부강조국건설령도사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력사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첫걸음부터 자기의 독자적인 길을 따라 걸어왔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서게 되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왔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질 때에도, 익측도 후방도 없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치렬한 전면대결전을 벌릴 때에도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자주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에서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 매우 중대한 력사적시기이다.우리 당은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은 본질에 있어서 자주신념, 자주정치의 계승이라는 확고한 관점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

민족자주를 위한 오늘날의 투쟁은 지난 세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환경속에서 벌어지고있다.세계사회주의진영이 존재하던 시기에는 자주문제가 주로 사대와 교조, 대국주의와의 투쟁속에서 부강조국건설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로선상문제였다면 오늘에 와서 자주는 적대세력들의 2중, 3중의 압박속에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운명적인 문제, 강국건설위업을 중도반단하는가, 끝까지 완성하는가 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만일 우리 당이 자주, 자력의 길에서 단 한치라도 물러섰더라면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우리의 국호가 빛을 잃고 우리 인민은 죽음보다 못한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했을것이다.

실천속에서 검증된 진리는 천만금의 무게를 가지는 법이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자주만이 살길이고 번영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게 되였다.

자주의 혁명로선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수호하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상승시킬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보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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