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면술책은 통하지 않는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한쪽으로는 대조선협상방침을 떠들고 다른 한쪽으로는 제재압박소동에 더욱 광분하는 일본의 이중적행태가 국제사회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있다.
7일 일본의 자민당은 참의원선거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최대한의 압력강화》,《핵 및 미싸일개발의 완전한 포기》,《랍치피해자전원의 즉시적인 귀국》 등 우리에 대한 악의적이며 도발적인 내용들을 명기하였다.
이것이 현 수상 아베가 이끄는 집권당의 선거공약이라는것을 고려할 때 일본정부가 추구하는 대조선정책의 본질을 명백히 알수 있다.
까마귀 제 아무리 분칠해도 백조가 될수 없듯이 대조선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변할수 없다.
조선반도정세악화를 끊임없이 부채질하며 사악한짓을 많이 한 일본은 지역정세완화흐름에 끼여들 명분과 자격마저 상실한지 오래다.
그럼에도 《일본소외》에서 벗어나보려고 《비핵화비용부담》이니 하는 헛나발을 불며 안깐힘을 써보았으나 내외의 지탄을 받고 망신만 하였다.
최근에 와서 정부고위인물들이 그 무슨 대화에 대해 운운하며 마치도 대조선정책이 변경되고 협상자세가 달라진듯이 광고해대고있지만 언행의 불일치는 오히려 더 큰 의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밑빠진 제재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는것도,국제무대를 분주히 돌아치며 압박강화를 구걸하고있는것도,지역에서 군사적움직임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일본이다.
일본정부의 대조선정책이야말로 표리부동성,량면성의 극치이다.
량면술책은 통하지 않는다.
지역정세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난 가련한 처지에서 《지구의를 부감하는 외교》를 해내겠다는 자민당의 선거공약이 과연 리행가능한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이제라도 정치외교의 초보적인 륜리부터 다시 배우는것이 어떤가.(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의 생산활동을 지도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새로운 유도기술을 도입한 전술탄도미싸일시험사격 진행
- 최룡해위원장 황해북도와 남포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담화
- 外務省米国担当局長が談話
- 향도의 당을 따라 온 세계 앞서나가리 -전위거리 준공식장에 넘치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의 열차가 온 나라로 퍼져간다-
-
정론 :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들을 새로운 영웅신화의 창조자, 새시대의 혁명전위로 키워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적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의 판별기준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 세상에 없는 영웅청년대군을 가진 우리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전위거리 준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의 격정의 분출-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이 떠올린 충성과 보답의 결정 -수도 평양에 청춘대기념비를 일떠세운 전위거리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 총련소식
- 지배권유지의 수단-대리전쟁
- 윤석열괴뢰에 대한 탄핵기운 고조, 범죄행적을 폭로단죄
-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 무기수출확대에 비낀 간특한 속심
-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