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근본원칙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발표 22돐을 맞이하였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모든 나라들이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서의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휘황한 길을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원칙임을 명시한 강령적지침으로 된다는데 로작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주체성과 민족성이 결여되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없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칙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주체성을 견지한다는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인민대중의 운명을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이며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인민대중은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간다.그런것만큼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할수 있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한치도 양보하지 말아야 하며 죽어도 베고죽어야 하는것이 바로 주체성과 민족성이다.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는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며 국가다운 진면모를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만일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우리 공화국이 주체의 길, 민족자주의 길에서 조금이라도 흔들렸다면 대국들의 롱락물로 전락된지 오랬을것이며 오늘과 같이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사회주의성새로 존엄떨칠수 없을것이다.국가건설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왔기에 우리 공화국은 걸음걸음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역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을 종식시킬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춘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격변하는 현실은 국가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더욱 철저히 고수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