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총련소식’ Category

남조선통일운동단체들 반미자주화투쟁을 적극 벌려나갈 립장 표명

주체110(2021)년 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에 들어와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이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에 통일운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갈것을 결의하였다고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 《통일뉴스》 등은 지난 14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설 립장을 표명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의장, 민주로총 의장, 《한국로총》상임부의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직접 또는 화상회의방식으로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그동안 북과 남이 좋은 합의를 많이 이루었지만 미국이 그 리행에 제동을 걸었고 현 당국도 미국에 눌리워 북남선언들을 훼손하였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사상 최대규모의 군비증강을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 《군사적갈등을 격화시킬 <한>미련합군사훈련강행을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8천만겨레앞에 약속한 민족자주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이들은 자주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활동을 완강히 벌려나가겠다고 하면서 《군사훈련중단으로 평화를 앞당기자!》 등의 구호를 웨쳤다.

같은날 《뉴스1》도 우와 같은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언론은 통일운동단체들이 신년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과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미국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할것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년말년초부터 현 당국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강행립장, 《참수작전》을 념두에 둔 《신속대응사단》창설 등 북남공동선언을 훼손하는 행보를 보이고있다고 비판하면서 《미국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는 방향의 <전시작전통제권>환수는 결국 미국산무기도입의 무한한 늪에 빠지는것인 만큼 과감하게 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미련합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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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소식] : 동포 여러분들에게 -곧 실천해야 할 감염예방대책- // 同胞の皆様へ -すぐ実践するべき感染予防対策-

주체110(2021)년 1월 21일 웹 우리 동포

 

올해 총련에서는 동포들의 생명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방역투쟁에 총화력을 집중하며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유족한 재일동포사회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매진하여야 할것입니다.  김 정 은

 

동포 여러분들에게
-곧 실천해야 할 감염예방대책-
同胞の皆様へ
-すぐ実践するべき感染予防対策-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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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성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감격의 소식이 엄동의 강설과 한파를 밀어내며 전해지자 지금 남녘겨레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것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출무비의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에 대한 이북의 전체 당원들과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표출인 동시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과 민족만대의 창창한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특대사변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감격스러운 민족사적대경사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모아 주체혁명위업의 걸출한 령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불패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최고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내외의 지대한 관심과 세계언론의 초점을 집중시킨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강령적인 투쟁로선과 명확한 전략전술적방략들을 천명하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억년담보를 마련하고 민족자주위업완성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승리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되였습니다.

특히 놀라운 정력으로 9시간의 강행군사업총화보고를 하시며 위대한 대강을 펼치시는 절세위인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며 온 겨레는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걸출한 령도력, 한없이 거룩한 덕망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을 이끄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근로민중의 운명개척과 변혁운동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복잡다단한 정세발전의 추이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인류사상 그 어느 위인도 도저히 견줄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공적으로 세인을 경탄시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오늘 조선로동당은 명실공히 세계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수령의 당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 자주시대를 선도해나가고있습니다.

민족사적대업, 핵무력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강행돌파전으로 전쟁괴수 미국을 제압할수 있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힘, 그 어떤 침략세력도 공화국령토밖에서 타승할수 있는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시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신 그 은공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민중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전체 민중이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으며 문명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특히 민중중시, 민중존중, 민중사랑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세계를 휩쓸고있는 악성전염병의 대류행과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초특급비상방역대전과 피해복구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최악의 화를 최상의 복으로 전환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걸출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령도는 내외를 끝없이 감복시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통일방략들을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으로 재정립해주시고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담대한 결단, 광폭의 도량과 뜨거운 포옹력으로 그 실현을 위한 획기적조치들을 련속 취해주시여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신 업적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사에 영세토록 빛날것입니다.

확고한 자주적대와 천재적인 외교지략으로 공격적인 대외전략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대화평화의 기류를 조성하시고 세계적판도에서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새로운 정치흐름을 가속화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을 모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향력, 우리 민족의 위상은 누리에 더욱 빛발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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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적전진,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수반으로,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최상최대의 감격과 환희의 소식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기쁨과 행복으로 하여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찬란한 시대를 활짝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 한결같은 충성심의 분출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약하는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입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총련조직의 불패성과 전체 재일동포들의 행복이며 더없는 영광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주체혁명위업과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최고령도자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과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력사의 격난들을 정면돌파하여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시는 만고절세의 위인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 완성된 지도리념으로 발전풍부화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전술적지침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와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조국과 인민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사상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재정비하시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백방으로 다지시여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걸출한 령도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당의 존망과 사회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전면에 내세우시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대화폭을 수놓아가시였으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의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시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불패의것으로 더욱 공고화하시고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힘을 비상히 확대강화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한 군령도로 공화국무력을 불패의 혁명적당군, 최정예강군으로 비상히 강화하시고 장기적인 미국의 핵위협과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속에서도 짧은 기간내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대국으로 전변시키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들의 안녕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강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며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시여 조국땅우에 자력자강의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시였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와 문명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놓으신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영재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100년래의 악성전염병의 위험성을 미리 간파하시고 선제적인 초특급비상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시였으며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피해복구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자주적이며 공격적인 전략전술로 조미사이의 력학관계를 극적으로 변화시켜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추동하고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새로운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영웅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자애에 넘치신 축전과 축하문, 력사적서한으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까지 안겨주시며 각별한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주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은혜로운 어버이이십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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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8천만 겨레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최상최대의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끓어넘치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출중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하여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지도자로 만인의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것은 조선로동당과 우리 민족이 받아안은 행운중의 행운이며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됩니다.

대망의 2021년이 시작되는 뜻깊은 새해 정초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대경사에 접한 전체 재중동포들은 끝없는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고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고있습니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의 당건설사상을 높이 받드시고 조선로동당을 가장 존엄있고 전투력있는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인민의 열렬한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특기할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실력을 자랑하는 정당지도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그렇듯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당을 이끄시여 세계적인 군사강국, 이 행성에서 위대한 인민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조국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전화위복의 전설같은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저희들은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을 눈물겹게 새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멸사복무의 새벽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원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잠들지 못하였습니다.

강국의 념원이 실현된 땅우에 웃음넘치는 인민의 만복을 안아오시려 원수님 헤쳐가신 헌신의 새벽길이 있어 조국땅 그 어디서나 고아의 그늘이란 찾아볼수 없는 아이들의 명랑한 노래소리가 학원의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고 자식없는 설음을 모르고 60청춘을 자랑하며 여생을 복락속에 사는 로인들의 웃음소리가 구김살없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새해의 이 시각에도 온 지구땅에서 수재민들의 탄식소리,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한 공포와 절망의 비명소리가 그칠새 없지만 재난이 휩쓸었던 조국땅 방방곡곡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솟아올라 안정된 생활의 향기 풍기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신 절세의 위인께서 사랑과 정으로 쌓아올리신 방역장벽앞에 죽음의 전염병도 감히 범접 못하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사회주의락원임을 저희들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정녕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천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지구상의 모든 악과 죽음을 덕과 정의 불길로 활활 태워버리시며 인민의 소중한 웃음을 굳건히 지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공적은 령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며 최고의 전략자산을 보유하여 대국이 아니라 탁월한 지도사상과 비범출중한 령도력, 고결한 덕망을 지니신 걸출한 수령을 모시여 대국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저희들의 가슴에 신념의 기둥으로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크나큰 기쁨속에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볼수록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분은 오직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뿐이시라는 확신이 저희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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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도 미래도 그 품에 맡기고 태양민족의 영원한 한식솔로 살리

주체110(2021)년 1월 12일 로동신문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

이것은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정깊은 모습이다.

그 사랑, 그 은정에 언제나 가슴들먹이는 이역의 아들딸들은 새해의 첫아침 절세위인으로부터 또 하나의 고귀한 호칭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위대한 강국의 념원을 실현해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맞이한 새해 주체110(2021)년의 첫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축전을 자자구구 새기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역의 모진 풍파를 강인하게 이겨내며 또 한돌기 애국충정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겨주신 재일동포들의 진함없는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에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시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온 우주를 안은듯 무한한 행복감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

세상에 해외동포들이 많고많아도 이처럼 뜨거운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어디에 또 있는가.

모두의 생각은 깊어졌다.

예로부터 해외동포들은 민족이라는 대하에서 튀여나온 물방울에 비유되였고 그들의 력사는 례외없이 수난의 력사로 불리워왔다.

우리 민족의 불행에 찬 해외류랑의 력사는 일제의 조선침략으로부터 시작되였다.그 불우한 행렬가운데서 최악의 처지에 있던 사람들이 다름아닌 재일동포들이였다.

당시 《침목 한개에 조선사람 한명》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죽음의 유령이 배회하는 살인고역장들에서 그들의 생명은 파리목숨이나 같았다.얼음판에 떨어진 씨앗과도 같이 차디찬 이역의 대지에 뿌려졌던 재일동포들, 그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다.

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바다건너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존엄과 삶의 권리를 깡그리 빼앗겼던 재일동포들은 태양의 빛발아래 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 안기여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이역의 한식솔로 된 그들이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값높이 불리우게 되였으니 어찌 감격에 목메이지 않을수 있으랴.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민족애, 동포애가 넘쳐나는 새해축전, 그 구절구절에 어려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대의 정치적신임과 은정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역의 아들딸들은 격정에 넘쳐 웨치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스승이십니다!

망망대해에도 끝이 있고 기슭이 있지만 총련을 생각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은 기슭도 끝도 없는 무한대한 우주의 세계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믿음과 하늘같은 은정에 눈시울을 적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그이의 손길따라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못 잊을 로정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지부일군대회에 보내주신 축전, 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준 그이의 이 력사적인 첫 축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 필승의 보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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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태양이시며 민족의 최고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백두의 장쾌한 해돋이가 삼천리강산과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는 환희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주체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최고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의 마음을 담아 새해의 첫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난해 2020년은 천하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상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강용한 기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진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천명하신 정면돌파전의 사상은 지난해 북녘민중이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주체적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민족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굳건히 수호하며 부강조국건설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대강, 투쟁과 전진의 리정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지난해 걸출무비의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여러차례의 주요당회의들을 몸소 조직지도하시며 민족향도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정치사상적위력과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주시였으며 민중제일주의, 민중에 대한 멸사복무를 영원한 존재방식, 당풍으로 내세우는 명실공히 진정한 민중적당으로서의 참모습을 력사속에, 세계앞에 뚜렷이 각인시켜주시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온 행성을 폭풍같은 충격의 열파로 들끓게 한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은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이 얼마나 위대하고 위력하며 당에 대한 민중의 신뢰와 지지, 당과 민중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굳건한가를 다시한번 현실로 립증한 특기할 대정치축전이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영광넘친 75년사를 경축하는 긍지높은 연단에서 민중에게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련이어 보내시면서 민중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할 확고부동한 의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열화와 같은 연설은 진정 눈물의 격정없이는 접할수 없는 사랑과 정의 최고정화였으며 민중애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민중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온 남녘과 행성을 매혹의 도가니로 끓게 한 감동의 절정이였습니다.

특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대미문의 성대하고 현란한 심야열병식에서 경축광장을 진감시키며 보무당당히 나아간 세계제일의 열병종대들, 최악의 시련속에서 100%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계제작된 주체식최첨단전략, 전술무기들의 장엄한 흐름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무력총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장거였습니다.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선견지명의 비상방역조치로 년초부터 몰아치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사태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안녕을 철통같이 지켜주시고 수십년래의 큰물과 태풍이 몰아온 엄청난 대재난속에서도 가장 숭고하고 자애로운 애민정치를 펼치시여 2020년을 민중사랑의 새 전설로 찬연히 수놓으시였습니다.

민중이 당하는 일시적인 불편과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재해지역을 남먼저 찾아주시고 재앙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주는것을 국사중의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수도당원사단을 비롯한 피해복구대군의 급파와 국가적력량의 총동원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이북에서는 피해지역들이 불과 몇달만에 천지개벽되고 수재민들이 이전보다 더 훌륭한 보금자리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기적같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하며 주체위업이 새로운 상승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투쟁과 승리의 해 2021년의 새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커다란 희망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일심단결의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으며 80일전투를 통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펼치고 인민사수의 억척성새를 반석같이 다진 잊을수 없는 사변들로 충만된 지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기 위한 지난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열화같은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주신 불세출의 위인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무상의 영광과 행복감으로 가슴설레이고있습니다.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을 성취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철주야의 혁명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는 최강의 군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조국땅에는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졌으니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풀어오르고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시려 사상초유의 국가비상방역대전과 련속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피해복구전투를 진두지휘하시여 전화위복의 놀라운 현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면서 우리들은 원수님만 계시면 주체위업과 더불어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도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심장깊이 간직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온갖 육친적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고 결성이래의 복잡다단한 정세와 엄혹한 환경속에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지난해의 첫아침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생일 85돐을 맞는 허종만 총련중앙 의장에게 축하전문을 보내주시고 공화국 2중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시는 은정어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8돐을 맞으며 166번째로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존함으로 된 축하문을 보내주시는 최상의 영광과 크나큰 사랑을 돌려주시였으니 우리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시며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스승이십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는 력사적인 새해의 이 아침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부강조국건설에 총매진하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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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아로새긴 자랑찬 승리의 해 2020년을 보내고 크나큰 희망과 신심에 넘쳐 새해 2021년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뜻깊은 새해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주체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로 적대세력들의 장기적인 제재책동과 악성전염병사태,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정면돌파전으로 짓부셔버리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적승리를 아로새긴 주체조선의 승리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날과 달을 수놓아가시며 인민이 주인된 내 조국의 참모습을 찬란히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온 세계를 공포와 전률에 몰아넣은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초기 천리혜안의 예지로 그 위험성을 꿰뚫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여러차례의 중요한 당회의들에서 악성비루스차단문제를 제일먼저 토의하도록 하시였으며 국경봉쇄를 비롯한 선제적이며 공격적인 강력한 초특급방역조치, 최대비상체제를 확립해주시여 인민의 운명을 철통같이 지켜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자신의 제일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험하고 위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큰물과 태풍피해지역들을 찾고 또 찾으시여 현지에서 피해정형을 료해하시고 즉시적인 복구대책을 취해주시였으며 수도 평양의 당원들에게 몸소 한자두자 정히 쓰신 공개서한을 보내시고 천만군민을 불러일으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궁궐같은 인민의 보금자리,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을 일떠세우시여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중대한 정치적결단도 서슴지 않으시며 나라의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조국땅에는 따뜻한 정으로 서로 위해주고 보살펴주는 사회주의화원이 펼쳐지고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 천배로 떨쳐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영광의 대축전, 승리자의 대명절로 뜻깊게 경축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온 한해 무서운 악성전염병에 대한 근심을 모르는 조국인민들의 웃음소리와 슬픔에 잠긴 지구상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통곡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재난을 털고 새 마을, 새 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조국인민들의 행복한 모습과 큰물과 태풍에 모든것을 잃은 세계 여러 나라 수재민들의 절망에 빠진 모습을 접하며 인민을 제일로 여기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민족의 크나큰 행운을 시시각각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바쳐오신 모든 로고와 헌신을 인민이 이룩한 성과로 세계앞에 자랑떨쳐주시였습니다.

지금도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의 구절구절을 잊지 않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다고 하시며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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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찬 투쟁속에서 더욱 강해진 애국의 대오

주체109(2020)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총련의 력사는 부당한 민족적차별과 끈질긴 정치적박해 등 엄혹한 시련과 고난을 박차며 애국위업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긍지높은 년대기로 아로새겨져있다.

올해에도 총련은 조국을 굳게 믿고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길에서 보람찬 애국의 자욱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총련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갈 일념으로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년초부터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을 더욱 기세드높이 전개해나갔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을 총련의 기층조직건설에서의 전환적계기로 만들기 위해 모든 지부, 분회들이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특히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3차대회)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5개월집중전기간 모든 지부와 분회들사이에 열기띤 경쟁운동이 벌어졌다.

전체 총련일군들은 일심단결은 총련의 얼굴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총련을 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기까지 전조직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한마음한뜻으로 움직이는 위력한 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분발하였다.

총련 니시도꾜본부와 아이찌현본부, 효고현본부 등 각 본부들에서 진행된 분회장모임과 분회위원들의 경험발표모임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의 방법으로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출판물들에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이 신속히 소개되였다.

이 나날 총련의 기층조직건설에서는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였고 많은 단위들이 본보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새 세대들을 적극 내세워 많은 성과를 이룩한 총련 교또부 사꾜지부 슈가꾸잉분회, 7개 분회모두를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고 민족성이 차넘치며 애국전통이 계승되는 살아움직이는 기층단위로 만든 총련 오사까부 히가시오사까지부, 한가족처럼 화목한 집단으로 전변된 녀성동맹 아이찌현 메이꼬지부 미나또분회, 동포들의 애국의 마음과 마음이 모이는 곳으로 꾸려진 총련 오사까부 센슈지부 이즈미오쯔분회…

마침내 지난 11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대회에 력사적인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이역의 아들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전총련조직이 끓어번지였다.동포사회 어디서나 감격의 파도가 세차게 물결쳤다.

조국과 총련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언제나 깊이 리해해주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변심없이 재일동포사회의 진흥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자신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이역의 애국자들에게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격려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동포들의 존엄과 리익, 삶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탄압과 차별행위가 항시적으로 존재하는 이역의 가혹한 조건과 환경은 재일동포사회에 언제 한번 평온과 안정을 준적이 없었지만 총련분회 일군들과 같은 민족자주정신이 투철하고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열혈의 애국자들이 많았기에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빛나는 오늘의 총련이 있고 애국애족의 대하가 그토록 용용한것이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상의 믿음어린 말씀에 누구나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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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합동회의 도꾜에서 진행

주체109(2020)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합동회의가 12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 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사무총국 제1부총국장과 각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를 세계정치사에 류례없는 인민사수전으로 몸소 이끄시며 불면불휴로 위대한 령도자욱을 새겨나가시는 격동적인 시기에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들의 합동회의를 가지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위업발전의 중대한 시기에 총련분회대표자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주신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축하문에서 총련과 재일동포사회를 둘러싼 간고하고 어려운 상황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시고 총련이 동포제일주의를 무조건 관철하며 분회중시사상을 조직건설의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총련사업의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며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전조직, 전체 일군들과 군중핵심들이 순간의 지체도 없이 결연히 떨쳐나 총련분회강화에로 총궐기하는데서 나서는 주요문제들에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그는 총련사업과 조직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에서 총련분회를 도와주기 위한 사업체계를 전진적으로 세울데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2021년을 《총련분회를 강화하는 해》로 정하고 전조직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분회중시사상의 전면적관철에로 떨쳐나서는 투쟁의 첫해로 되게 하자고 그는 호소하였다.그는 전조직이 들고일어나 모든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광채를 눈부시게 뿌리는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꾸려나가는것이 총련의 목표이라고 언명하였다.

총련사업에서 동포제일주의를 어김없이 관철하고 분회건설과 활동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나가자고 그는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김룡원 총련 오사까부 니시오사까지부 위원장, 조현 총련 아이찌현 메이쮸지부 위원장, 리광호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부위원장 겸 후꾸오까지부 위원장, 김일도 총련 효고현 고베지부 위원장이 토론을 하였다.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에 담겨진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분회조직을 애족애국집단으로 꾸려나갈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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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총련의 투쟁

주체109(2020)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올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단결된 힘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뿌리이고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그 어느때보다 과감히 전개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폭로규탄하고 민족교육을 고수하기 위한 실천투쟁을 조직전개하였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도꾜도본부에서는 《전임일군들부터 운동의 앞장에 서자!》라는 구호밑에 1월부터 지부를 동부, 도꾜 제1학구, 도꾜 제3학구, 서남지역으로 나누어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여 항의행동을 벌렸다.

조청 효고현본부도 일본의 산노미야, 히메지, 아마가사끼에서 거리선전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들과 교원들, 조청원들을 비롯한 재일동포들도 인쇄물배포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하여 일본당국의 부당한 민족교육말살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2월 21일 총련중앙일군들과 재일조선학생들, 교직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 동포학부모들, 일본의 여러 단체와 각계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된 금요행동은 민족교육을 기어이 지키기 위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의지를 과시하였다.

《일본당국은 조선고급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라!》,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에서의 조선유치원배제를 반대한다!》, 《문부과학성은 어린이들의 배움의 권리를 당장 보장하라!》, 《조선유치원에 대한 민족차별 절대반대!》 등 참가자들이 터친 웨침은 일본반동들을 전률케 하였다.

일본 혹가이도의 조청원들과 조선초중고급학교 어머니회 성원들, 도꾜, 교또, 오사까, 히로시마, 아이찌, 효고, 야마구찌의 재일동포들은 10월 3일과 30일 기자회견, 집회를 가지고 후꾸오까고등재판소판결의 부당성을 폭로하면서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책동이 철회될 때까지 싸울 의지를 피력하였다.

후꾸오까조선학원은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민족교육말살책동을 규탄하는 항의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선학교 유치반들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도 보다 광범히 전개하였다.

100만명서명운동에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하는 지역별, 조직별집회들과 긴급행동, 거리선전활동, 시위행진 등이 벌어졌으며 그 과정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불굴의 신념과 애국충정의 마음을 더욱 굳게 가다듬는 계기로 되였다.7월부터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로 집체행동을 할수 없는 조건에 맞게 즉시 인터네트를 통한 서명운동으로 전환하였다.

총련일군들과 학부모들, 재일동포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5월말까지 46만 6 87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서명에 참가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전세계를 휩쓸며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대류행전염병전파사태속에서도 민족차별책동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을 반대하여 힘차게 싸웠다.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지부일군들,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유치반 원장과 교직원들, 학교교육회 리사들과 보호자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회장과 사무국장, 변호사들을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시안의 보육원, 유치원 등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공급하면서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의 유치반만을 배제한 일본 사이다마시당국의 치졸한 망동을 단죄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조선학교 학생들을 또다시 제외시킨 일본당국에 항의하여 6월 19일과 25일, 26일 도꾜와 니시도꾜, 사이다마지역 조선학교 유치반관계자들과 보호자들, 총련일군들은 일본 내각부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에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서명문과 요망서를 제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청년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심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키워야 합니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이를 명심하고 각지 총련조직들에서는 새 세대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조선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잊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나가도록 적극 이끌어주고있다.

 

민족성을 고수할 의지를 안고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에는 동포사회의 사랑을 받는 민족관현악소조가 있다.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서 여러해째 우수작품상을 수여받은 수준있는 예술소조이다.각종 행사장들과 극장무대에서 그들이 울리는 민족적정서가 짙은 아름다운 선률은 언제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에 소조에서는 민족기악중주 《저고리는 우리의 나래》를 완성하여 내놓았는데 악랄한 민족차별과 탄압속에서도 조선사람으로서의 넋을 절대로 버릴수 없다는 사상을 담고있다.이 작품이 연주되면 관객들 특히 녀성들은 깊은 감회속에 치마저고리와 관련된 못 잊을 일들을 돌이켜본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고운 색동저고리를 입고 신이 나서 유치원으로 가던 일이며 산뜻한 치마저고리를 입고 오가던 학교길, 신성한 우리 민족의상에 칼질하려고 덤벼드는 흉악한 우익깡패들과 맞서 견결히 싸우던 나날…

어린 연주가들의 귀전에도 누군가가 지은 시 《치마주름》의 구절구절이 울려온다.

치마주름을 잡는다

이불밑에 고이 깔아서

저고리치마의 주름을 잡는다

악질적인 칼질에도 굴할줄 모르던

너의 용기를 담아

하나의 구김새도 없는 너를 입자고

조선민족적대시광풍이 사납게 몰아치고 우익깡패들의 악랄한 민족배타주의책동이 수시로 감행되는 살벌한 속에서도 민족의 상징인 조선치마저고리를 한점의 구김새도 없이 정히 다려입고 당당하게 우리 학교에 가리라는 서정적주인공의 신념과 의지를 되새기며 소조원들은 더욱 힘있게 애국의 선률을 울려간다.

 

격식과 틀이 없는 교양사업

 

고베지역은 력사적인 4.24교육투쟁의 발원지이며 총련 고베조선고급학교는 그 피어린 투쟁의 산아이다.학교의 70여년력사에는 풍파사나운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보란듯이 휘날리며 총련조직과 민족교육의 화원을 지켜온 수많은 동포들의 피와 땀, 애국충정이 어려있다.

지역의 1세, 2세동포들은 늘 학교에 찾아와 학생들에게 민족교육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렬사들의 투쟁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들의 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애국의 명맥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하군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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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학교차별책동을 규탄하는 집회 일본에서 진행

주체109(2020)년 12월 4일 로동신문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책동을 규탄하는 집회가 11월 21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조선학교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를 비롯한 일본시민단체 성원들, 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당국이 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제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배제하고도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까지 제외시켰다고 규탄하였다.일본각지에서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의 부당성을 까밝히고 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을 위한 사법투쟁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앞으로 지역마다에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단체를 결성하고 일본시민들과의 련대활동을 강화하여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을 폭로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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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필봉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추동해온 자랑스러운 행로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온 나라가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지난 10월 《조선신보》창간 75돐도 기쁜 마음속에 기념하였다.

누구나 못 잊을 추억속에 더듬어보았다.

총련의 승리의 력사를 수록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힘찬 전진을 추동해온 《조선신보》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은 총련의 수중에 장악된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며 동포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는 중요한 선전수단입니다.》

세계에는 해외교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변하는 출판물이 적지 않지만 《조선신보》처럼 위력하고 권위있는 해외교포출판물은 없다.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방조자, 진정한 대변자》,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는 스승, 참다운 길동무》…

이것이 총련 《조선신보》에 대한 재일동포들의 정에 넘친 부름이다.

그리운 조국소식과 동포사회의 희로애락이 글줄마다, 사진마다 어려있는 《조선신보》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마음의 길동무로 되고있다.

신문을 펼쳐보는 그들의 가슴속에는 자랑과 희망이 가득 넘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이 열리던 못 잊을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영광의 년대기에는 조선신보사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의 충성의 자욱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해방직후 자그마한 등사인쇄물을 발간하는것으로 첫 자욱을 뗀 조선신보사였다.그러한 단위가 오늘은 여러가지 출판보도물을 찍어내여 세계의 백수십개 나라와 지역에 보급하는 권위있는 신문사로 강화발전되였다.

《민중신문》, 《우리 신문》, 《해방신문》, 《조선민보》 그리고 오늘의 《조선신보》로 그 이름이 여러번 바뀌였지만 신문의 애국애족적인 성격과 내용에서는 변함이 없다.

조국해방후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의 령도따라 애국의 한길로 나아갈 확고한 결의밑에 투쟁에 떨쳐나선 재일동포들은 자기들의 진정한 리익과 의사를 대변하는 출판보도물을 절실하게 요구하였다.

그리하여 주체34(1945)년 10월 《조선신보》의 전신인 《민중신문》이 창간되였다.

당시의 환경에서 글을 써본 경험이 있는 기자들이 매우 부족하였다.일본땅에서 우리 국문활자를 구한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았다.

게다가 일본반동들은 갓 태여난 재일동포들의 신문을 요람기에 말살하기 위해 갖은 비렬한 책동에 매여달리였다.

하지만 이역의 언론인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조국에 개선하신 감격적인 소식으로부터 시작하여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민주조선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들끓는 기세를 신속히, 격조높이 전함으로써 재일동포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민족권리옹호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반동들이 공화국의 국장과 국기의 공식사용과 해설선전을 무작정 금지시키였을 때에는 공화국기사수투쟁의 나팔수로 앞장섰다.

신문은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는 고무자, 정신적량식을 주는 벗이였고 원쑤들에게는 간담을 서늘케 하는 비수와도 같았다.

악에 받친 반동들은 침략자들이 조선전쟁을 일으킨지 두달만에 이 신문을 강제페간시키는 파쑈폭거를 저질렀다.

하지만 재일동포들은 굴하지 않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2년만에 복간을 실현시키고야말았다.

신문이 페간될 때 출판기자재들이 모두 압수되였으므로 모든것을 새로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중에서도 제일 난문제가 바로 국문활자였다.

밤을 밝혀가며 활자를 깎고 끼니를 번지며 조판을 하느라 신문사성원들의 눈에는 피발이 섰다.

이들의 고충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그 준엄한 시기에 국문활자를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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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지켜싸운 전사의 삶은 태양의 품속에서 이렇게 빛난다 -생일 100돐을 맞은 통일애국투사 장호동지에 대한 이야기-

주체109(2020)년 11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입니다.》

0.75평, 이것이 그의 삶의 공간이였다.

례사로운 삶이 아니라 한평도 채 안되는 독감방에서 시시각각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어야 했던 치렬한 삶이였다.모진 박해와 고문속에서도 목숨보다 귀중한 신념을 지켜싸운 피어린 32년세월이였다.

그러한 삶이 은혜로운 태양의 품에 안긴 때로부터 20년이 흘렀다.지난 29일 통일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장호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뜻깊은 100돐생일상을 받아안았다.

대대로 베풀어지는 령도자의 한없는 사랑속에서 인생의 모든 영광을 누려가는 그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신념을 지켜싸운 전사의 삶이 왜 그토록 값높고 빛나는것인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

 

20세기 마지막해의 사변

 

그것은 사변이였다.엄청난 충격이고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9월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판문점분리선을 넘어 꿈결에도 그리던 조국의 품, 위대한 장군님 품에 안기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수십년세월 갖은 옥고와 역경을 꿋꿋이 이겨낸 비전향장기수들 60여명이 한꺼번에 조국으로 돌아오게 된것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애와 혁명적의리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20년, 30년 지어 40여년세월을 철창속에서 보낸 비전향장기수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였는가.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백절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이였다.죽음이 유령처럼 배회하는 옥중에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갖은 악형을 받으면서도 자기의 신념과 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운 조국의 참된 아들들이였다.

아마도 인생의 극적전환이라면 지옥행이 락원행으로 바뀌는것이 아닐가.

바로 인간생지옥에서 락원으로 돌아오는 그들을 온 나라 인민이 열렬히 환영했다.거리거리에 넘치던 환영의 꽃물결과 뜨거움에 젖은 목소리,

《열렬히 환영합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 들어서던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속에는 장호동지도 있었다.

류달리 긴 장발과 시허연 구레나룻…

비록 어제날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지만 그것은 원쑤들과 싸워이기고 돌아오는 영웅의 장한 모습이였다.그날 장호동지의 두볼로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30여년간이나 감옥생활을 하면서 페인이 다된 그였다.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고통과 시련속에서 눈물조차 말라버린 그였다.

그러나 그는 흐느껴 울고울었다.

얼마나 밟고싶었던 땅이였던가.얼마나 안기고싶었던 조국의 품이였던가.

가없이 넓고 푸른 평양하늘을 우러르는 그의 가슴속에서 저도모르게 불같은 웨침이 터져올랐다.

어머니!-

아들은 이렇게 어머니품에 안기였다.

30대 홍안의 시절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나섰다가 인생의 황혼기인 80고령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장호동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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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통해 본 판이한 현실

주체109(2020)년 1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어느 나라에나 인민은 있다.

그러나 언제나 《위대한》이라는 부름과 결부되여 불리우는 인민, 당과 국가의 멸사복무에 의해 가장 신성하고 긍지높은 존재로 떠받들리우는 인민은 오직 우리 인민밖에 없다.

이것은 서로 다른 제도에서 재난으로 피해입은 사람들의 운명 하나만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른바 물질번영과 고도의 경제장성을 자랑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들이 어떤 모습으로 세계에 비쳐지고있는가를 먼저 보기로 하자.

《민주주의》를 곧잘 표방하는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두해전 기록적인 폭우로 여러 지역이 큰물에 잠겨 막대한 인적, 물적피해가 났을 때였다.

그 시각 나라의 정사를 돌본다는 그 나라의 정객들은 한데 모여앉아 먹자판을 벌려놓았다.

사품치며 범람하는 큰물에 의해 숱한 살림집들이 허물어져내리고 사상자와 행방불명자가 적지 않게 났으며 수천명이 한지에 나앉게 되였건만 보기 드문 폭우가 쏟아진다는 통보를 받고도 정객들은 안일과 방탕에 푹 젖어있었다. 그리고는 저들에 대한 비난이 비발치자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발뺌하려들었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그 나라의 여러 지역이 태풍피해를 입었건만 그때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외면당하였다.

당시 서방언론들까지 태풍피해를 입은 그 나라의 참혹한 상황을 전하며 리재민들속에서 불안감과 공포감, 정부에 대한 불만이 계속 커가고있다고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태풍이 지나간 후 여러달이 지났지만 피해지역들에서는 수천명이 렬악한 공공시설들에서 생활하고있었다. 리재민들은 《빨리 정상생활에로 돌아가고싶다.》, 《집이 흙에 묻혔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하소연하였다고 한다.

이것만 놓고봐도 그 나라에서 피난민들이 겪는 생활상고통, 그들의 비참한 처지를 가늠해볼수 있다.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고 다른 자본주의나라 피난민들의 처지도 별반 차이가 없다.

세계를 휩쓰는 여러 재난으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금자리를 잃고 실업자로 전락되여 거리를 방황하고있는가 하면 각종 악페의 희생물로 되여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하다면 올해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장마철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우리 나라에서는 어떤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주동적이고 헌신적인 조치에 의해 1분, 1초도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피해지역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있을세라 생활을 안착시키고 추위가 닥쳐오기 전까지 본래 살던 집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훌륭한 새집을 안겨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치렬하게 전개되여왔다.

이러한 속에 사회주의 내 조국의 피해복구전구들 여기저기서 자랑찬 승전포성이 울리고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자연의 재난을 털고 멋들어지게 솟아난 새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금천군 강북리의 한 로인은 우리 당의 그 사랑이 너무도 고마워 자기의 격정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돈 한푼 안들이고 이런 희한한 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꿈만 같아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재난당한 사람들이 불행이 아니라 복을 받아안는 이런 별세상을 로동당세월이 아니고서야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이 어찌 이 로인 한 사람의 심정뿐이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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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자의 고백

주체109(2020)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 울리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사회주의 사회주의 우린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회주의 내 조국을

사회주의는 과연 무엇이기에 우리 인민은 그처럼 애틋한 정을 안고 끝없이 사랑하는것이며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굳건히 간직한것인가.

우리는 그 대답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두 제도, 두 생활을 직접 체험한 평양의학대학 교원인 인민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 박승남동무의 수기를 통하여서도 찾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입니다.》

박승남동무의 어린시절은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흘러갔다.

소작지로 받은 자그마한 뙈기밭에 온 식구가 명줄을 걸고 살아야 하는 그의 가정에 그림자처럼 뒤따른것은 민족적차별과 참기 어려운 가난과 굶주림이였다. 이런 가정에서 둘째아들로 태여난 박승남은 뼈가 굳기 전부터 온갖 잡일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의 부모는 자식들만이라도 비참한 운명을 면하게 하고싶어 푼전을 쪼개며 맏아들에 이어 둘째아들도 학교에 보냈다. 학교에 다니면서도 박승남은 꼭두새벽에 일어나 거름달구지를 끌었고 소젖을 팔기 위해 이집저집 다니다가 등교시간이 되면 부리나케 학교로 뛰여가군 하였다. 그러다나니 그의 차림새는 말이 아니였다. 일본인학생들은 그의 몸에서 거름내, 소젖내가 난다고 놀려댔고 알고싶은 문제가 있어 교원들을 찾아가면 그들대로 얼굴을 찡그리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 속에서도 남달리 총명했던 그는 인차 일본인학생들을 누르고 실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사회에서는 실력의 높이가 곧 인격의 높이로 되는것은 아니였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내가 아니면 남이라는 관념이 골수에 배긴 사람들의 차거운 눈빛만이 배회하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그의 남다른 실력도 《가난뱅이반도인》이라는 설음을 가셔줄수 없었다. 생각을 거듭하던 끝에 그의 부모는 조선학교로 그를 떠나보냈다.

자그마한 하숙집에서 그의 형은 동생에게 조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그것은 꼭 동화속에 나오는 전설과도 같은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이 주인으로 사는 나라, 인민의 존엄이 빛나고 사회주의시책속에 모두가 부럼없이 사는 생활, 화목한 대가정에 공기처럼 흐르는 사랑과 정, 온 나라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며 꿈을 꽃피우는 내 조국에 대한 동경이 그의 가슴속에 봄싹처럼 움터났다.

조국의 품에 안겨 마음껏 배우면 얼마나 좋으랴.

이런 갈망을 안고 모대기고있을 때 어버이수령님께서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셨다는 놀라운 소식이 그의 귀전에도 와닿았다. 그는 조국으로 갈것을 결심했다. 조국으로 가겠다는 아들의 결심을 지지하면서도 그의 부모는 내심 걱정을 털어버리지 못했다.

《조국에 가면 일가친척 하나없이 혈혈단신인데 어떻게 살겠니?》

어머니의 눈물섞인 목소리를 뒤에 남기고 박승남은 공화국기를 품에 안은채 귀국의 배길에 올랐다.

조국에서의 하루하루는 정말이지 먹을 걱정, 입을 걱정, 배울 걱정이 조금도 없는 꿈만 같은 생활이였다. 몇해후 그는 소망대로 평양의학대학에 입학하였다. 국가로부터 학용품에 장학금까지 받아안으며 그는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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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빛발아래 영생하는 이역의 참된 교육자 -총련 조선대학교 학장이였던 남시우동지에 대한 이야기-

주체109(2020)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총련의 교육자들은 한생을 묵묵히 애국의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민족교육의 화원을 가꾸어가는 사람들이다.

황금만능의 이역땅에서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는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으며 일신의 부귀영화가 아니라 오로지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이런 미더운 사람들이 있기에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참된 교육일군들의 공적이 수놓아져있다.

김일성훈장수훈자, 김일성상계관인이며 조국통일상수상자, 교수, 박사인 전 총련 조선대학교 학장 남시우동지도 그들중의 한사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습니다.》

남시우동지의 경력란에는 도꾜조선중학교(당시) 교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재일본조선문화단체총련합회 사무국장,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총련 조선대학교 학장 등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그가 맡았던 많은 직무들이 기재되여있다.그중에서도 총련 조선대학교 학장으로 사업한 20여년간은 남시우동지의 인생행로를 빛나게 장식하고있다.

지난날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속에 학교문앞에도 가보지 못하였던 재일동포들이였다.자녀들만이라도 남부럽지 않게 대학공부까지 시키고싶어하는 그들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다심한 은정에 의해 주체45(1956)년 4월 총련 조선대학교가 창립되였다.

10여명밖에 안되는 그 첫 교원대렬속에 남시우동지도 있었다.교단에 섰다고는 하지만 남시우동지를 비롯한 교원들에게는 대학교육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매우 부족하였다.있는것은 오직 끓어넘치는 애국열의뿐이였다.

과목편성은 어떻게 해야 하고 교재는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집필하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강령과 과정안은 어떻게 짜야 하는가.

모든것이 초행길이였다.그럭저럭 강의안을 짜보았으나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범벅이 되고말았다.애국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것은 명백하였지만 그 방도는 묘연하였다.

대학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탄알이 없는 무기는 결코 무기로 될수 없다고 하시면서 대학교재와 필요한 참고서들을 빨리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그것이 조국이 그들에게 주는 큰 선물로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은혜로운 손길아래 바다를 건너온 귀중한 참고서들을 오래오래 쓰다듬으며 남시우동지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인간에게 있어서 천만금의 재부보다 귀중한것은 믿고 의지할 운명의 품이다.그 품이 있을 때 인간은 외롭지 않고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비관을 모르며 긍지높고 떳떳한 삶을 누릴수 있다.

이역땅에 몰아치는 가혹한 시련과 도전의 광풍이 총련이 헤쳐나가는 애국의 항로를 끈질기게 막아나섰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가 폭풍에도 끄떡없듯이 남시우동지의 애국의 신념은 굳건하였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충성심이 그 원천이였다.

원격조종기로 자동적으로 문을 여닫을수 있게 한 책장안에 차곡차곡 꽂혀있는 어버이수령님의 고전적로작들과 그이의 혁명활동내용을 수록한 록화테프들, 독특한 형식의 천연색텔레비죤수상기와 음향, 록화설비들…

이것은 주체61(1972)년 4월 탄생 60돐을 맞으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삼가 올린 선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의 대를 이어가는 길에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기며

주체109(2020)년 11월 15일 로동신문

 

어머니라는 말은 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모든것의 대명사이다.

아름다운 삶의 향기 넘쳐흐르는 이 땅의 방방곡곡에 어머니들에 대한 찬가가 울려퍼지고있다.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발전,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앞날이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이 땅의 어머니들이다.

장구하고도 간고한 우리 혁명의 력사에는 강인한 의지로 온갖 풍파를 헤치며 조국과 운명을 같이하여온 어머니들의 애국의 모습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그 못 잊을 군상속에는 이역땅의 재일동포녀성들도 있다.

사회주의조국을 참다운 어머니품으로 굳게 믿고 천만고생을 달게 여기며 남편들을 애국의 길로 떠밀어주고 자녀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미래의 역군으로 억세게 키워가는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은 전체 재일동포녀성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총련의 가장 큰 군중단체이며 동포녀성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애국력량입니다.》

오랜 세월 사회의 밑바닥에서 처절하게 짓밟혀온 사람들이 바로 우리 녀성들이였다.녀성이라는 말자체가 무권리의 대명사처럼 되여왔다.

망국의 피눈물이 흐르던 암흑의 시기 우리 녀성들은 봉건의 울타리와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하에서 2중, 3중의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만 하였다.

모진 비바람에 처량하게 꺾이우고 떨어지는 울밑의 봉선화, 바로 이것이 수난의 그 세월 조선녀성의 모습이였다.

일본땅에서 모진 민족적차별과 박해에 시달리던 동포녀성들의 처지는 더 말할것이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그때부터 재일동포녀성들은 비로소 참다운 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애국투쟁에 용약 떨쳐나서게 되였다.력사에 4.24교육투쟁으로 기록된 민족교육권리사수투쟁의 앞장에 나섰고 공화국기게양투쟁때 원쑤들의 총구앞에서도 굴함없이 자랑스러운 우리 국기를 사수하였다.

주체37(1948)년 12월 어느 한 행사장에서 있은 일이다.재일동포들은 행사시작에 앞서 공화국기를 정중히 게양하였다.그러자 일본의 파쑈경찰은 그것을 내리우고 빼앗으려고 이리떼처럼 달려들었다.그때 어깨겯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기를 끝까지 지켜낸 사람들이 바로 동포녀성들이였다.그 사연깊은 국기는 후날 조선혁명박물관에 전시되였다.

이 피어린 투쟁의 나날에는 두살짜리 어린애를 안고 살인재판정에 선 녀성도 있었고 감옥에 갇힌 남편들을 대신하여 파쑈경찰로부터 학교를 지켜낸 녀성들도 있었다.

남자들 못지 않게 완강하고 견결하게 싸우는 재일조선녀성들의 기개에 일본반동들은 전률하지 않을수 없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또 어떠하였는가.

재일동포녀성들은 죽음도 두려움없이 공화국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섰다.

전후에는 가정살림이 극도로 어려운 속에서도 전후복구자금기금운동에 너도나도 떨쳐나섰다.

총련결성이후 재일조선인운동은 급속히 발전하였고 재일동포녀성들의 애국열의도 세차게 불타올랐다.당시 조국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던 천리마운동을 따라배우자는 목소리가 높아가면서 《우리도 천리마를 타자!》, 《조국을 따라배우자!》는 구호밑에 대중적혁신운동인 모범분회창조운동이 전총련적으로 벌어졌다.이 운동에서도 동포녀성들은 핵심적역할을 수행하였다.

녀성들, 어머니들이 모이는 그 어디나 들끓는 교양마당, 학습마당이였다.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은 재일동포녀성들의 활동에서 커다란 전환을 가져왔다.

어릴 때에 어머니한테서 배운것은 일생동안 잊어지지 않는다.우리들이 제일 오래 기억하고있는것은 어머니가 해준 말씀, 어머니의 모범이다.

어머니들이 자식들의 훌륭한 스승이 되고 교양자가 되라는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에 새긴 재일동포녀성들은 주체51(1962)년 3월 제1차 재일본조선중앙어머니대회를 열고 자녀들을 민족의 어엿한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자기들부터가 훌륭한 조선사람, 애국자가 될것을 결의다지였다.

그때부터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녀성동맹의 모든 기층조직들이 더욱 튼튼히 꾸려져 사업을 생기발랄하게 전개해나가게 되였다.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여러가지 문화예술활동도 활발히 벌어져 광범한 동포녀성들이 총련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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