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4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 1월 6일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면서 이곳에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건설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연장길이가 수백m에 달하는 1호부두와 2호부두,상가대,방파제,호안공사를 진행하고 어로공합숙,휴계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살림집을 일떠세워야 하는 수산사업소건설은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방대한 건설대상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지난 2월 1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20여일만에 총공사량중에서 제일 어려운 계선을 돌파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 진행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고 분렬의 한을 풀자
【금강산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에서 우리측 가족,친척들이 남측의 혈육들을 만났다.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남녘의 혈육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보람찬 나날들에 대해 전해주며 자기들뿐아니라 온 가족이 고마운 조국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
22일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남측의 혈육들과 작별하였다.
북과 남의 혈육들은 석별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을 약속하였다.
2월 23일부터 우리측 상봉자들이 남측의 가족,친척들과 만나게 된다.(전문 보기)
상봉장에서 울려나온 눈물에 젖은 목소리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고 분렬의 한을 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천하절승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감격적인 상봉이 진행되고있다.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열린 이번 상봉은 우리 겨레는 수십년 갈라져 살아도 영영 둘로 가를수 없는 한민족이며 가슴속에서 끓고있는 통일열망은 실로 뜨겁고 강렬하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번 상봉장소에서 우리와 만난 황해남도 옹진군에서 사는 양상환,황해남도 청단군에서 사는 유기정,평안남도 숙천군에서 사는 곽윤성로인들은 자신들의 절절한 통일념원을 이렇게 터놓았다.
기자:혈육들과 꿈같은 상봉을 이루었으니 얼마나 기쁘겠는가.
양상환:나는 이번에 지난 전쟁시기에 헤여졌던 사촌형과 60여년만에 만났다.그동안 생사여부조차 알지 못하고있던 형님을 정작 만나고보니 반가움에 앞서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미제에 대한 분노가 더욱 뼈에 사무친다.우리는 사촌간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한집안에서 함께 자랐다.어렸을 때 정말 사이가 좋았다.그렇게 화목하던 우리가 누구때문에 갈라졌는가.미국때문이다.(전문 보기)
불타는 조국애와 민족적사명감을 지니시고
이 땅에 민족사의 새시대,조국통일의 시대를 밝히는 홰불이 타오르고있다.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열정이 끝없이 솟구치고있다.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고 힘차게 전진하는 겨레의 발걸음소리는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민족의 이 장엄한 조국통일대행진의 진두에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오신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의 나날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토록 념원하시던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애족의 실록이 엮어지는 뜻깊은 나날이였다.절세의 위인들의 유훈을 지켜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위대한 령도는 민족을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떠세우고 겨레의 조국통일대행진을 추동한 힘의 원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 평 : 결단을 내려야 한다
최근에 있은 북남고위급접촉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하지 않을데 대한 문제 등에 합의하고 그것을 공동보도문으로 발표하였다.
지금 이 합의에 대한 지지여론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상서롭지 못한 일들이 계속 벌어져 겨레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북남사이에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와 《대북심리전은 별개》라고 하면서 오히려 그것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그에 따라 이번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서는 《대북심리전》의 비중이 이전보다 더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남조선의 통일부도 《북인권을 강조》하는것은 《비방중상과 별개》라고 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한편 《조선일보》,《동아일보》 등 보수언론들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하고 아량있는 조치들을 중상모독하는 반공화국모략선전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상대방의 제의에 오히려 모략과 중상으로 대답하는 이러한 무례한 행위는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민족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수십년간 사상사업과 관련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지난 수십년간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오시면서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불멸의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려오시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위대하고 심오한 철학,그 과학성이 빛발치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천만군민이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오게 한 귀중한 사상적량식으로,불굴의 정신력의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언제나 사상사업을 앞세워 백승을 떨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며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입니다.》(전문 보기)
력사의 그 사연 길이 전하는 무포의 낚시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우리는 지금 력사의 지점에 서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의 낚시터!
불멸의 력사를 말하여주는가 백두의 푸른 하늘을 향해 소소리높이 자란 이깔숲은 파도쳐설레인다.두만강은 소연한 물소리로 밀림의 고요를 흔들며 얼음장밑에서 용용히 흘러간다.무포에 깃든 불멸의 혁명사적은 영생불멸의 김일성주의와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길이 빛날것이라는 강사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정식화하는것이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력사적과제로 시대와 혁명앞에 나서던 주체60(1971)년 가을,(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업적 길이 전하는 무포의 낚시터
(조선중앙통신)
[정세론해설] : 평화와 통일을 훼방하는 합동군사연습
지금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는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진행되고있다.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혈육들의 생사조차 모르고 안타까이 모대기던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이 서로 만나 눈물을 흘리고 상봉의 기쁨을 나누며 영원히 헤여지지 않을 통일의 날을 부르고있는것은 온 겨레에게 북남관계개선을 하루빨리 실현해야 할 필요성을 새겨주고있다.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여야 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은 확대발전되여야 한다.
하지만 북남관계개선의 길에는 의연히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미국이 남조선에서 벌려놓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미국은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2월 24일부터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이 전쟁연습을 저들이 주도하면서 수많은 병력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40년세월이 흘러갔다.우리 당과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더없이 긍지높은것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적일색화를 확고히 실현해온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김일성주의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승리적으로 완수해나가는 격동의 시대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생명선으로,우리 시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지도적지침으로 되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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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빛나는 계승발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전문 보기)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로동자,농민,지식인들!
공화국의 모든 남녀공민들!
오는 3월 9일은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일대 번영기가 장엄하게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며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온 나라는 높은 정치적열의와 새로운 비약과 혁신으로 들끓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강철의 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영광과 기쁨,민족적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실시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건설하시고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인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앞당겨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상장 서홍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12일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생산공정을 콤퓨터화,무인화,무진화,무균화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와 공장의 로동계급들,련관단위의 과학자,기술자들은 힘과 지혜를 다 바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짧은 기간에 결사관철하였다.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3개월만에 공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종합조종실,사탕작업반,과자작업반,콩사탕,콩강정작업반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은 지금 온 나라를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은 우리 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와 의사를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개서한에서 전체 선거자들의 높은 신임과 기대를 잊지 않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들이 세상만복을 누리며 남부럽지 않게 살 강성번영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흠모로 가슴끓이며 이번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과시하고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영광과 자부심,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민족적긍지를 깊이 심어주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해나갈수 있게 한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중앙선거위원회 보도
전당,전군,전민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영웅적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대회와 선거자회의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다함없는 신뢰심의 표시이며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친히 공개서한을 보내시여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감사를 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대의원후보자는 한개 선거구에만 등록하게 되여있으므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다는것을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기 고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
최근 미국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치되게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난 10일 《련합뉴스》, 《뉴시스》, 《아시아경제》 등 남조선언론들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감행되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지난해에 비해 1 700여명정도 늘어난 5 200여명의 미군을 참가시키려 하고있다. 또한 4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미군 7 500여명이 동원되여 지상, 공중, 해상, 상륙, 《특수작전》을 위주로 하는 련합 및 합동야외기동훈련이 감행되며 그중 약 5 100여명은 해외에서 증원되게 된다.
그런데 미국은 이처럼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여 벌리게 될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두고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하고있다. 과연 그런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미 공개된바와 같이 력대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침략적이고 공격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다.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악명높은 북침핵전쟁연습이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1986년부터 해마다 감행해온 대규모의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역시 전형적인 핵공격작전연습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불순한 기도가 깔린 《위협》나발
미국이 국제사회에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끈질기게 광고하고있다.이번에는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로클리어도 광고에 나섰다.그는 우리를 걸고 남조선과 세계를 《위협》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다느니,미국자체만이 아니라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일본과의 미싸일방위체계협력을 강화할것이며 남조선의 협력도 원한다고 수선을 떨었다.
이것이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가리워보려고 하는 궤변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력사적으로 보아도 우리 나라는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왔지 언제 한번 다른 나라를 침략해본적이 없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끊임없는 핵공갈을 일삼아왔다.올해에도 미국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을 거듭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핵전쟁광신자들이 본토에 있는 핵전쟁장비들까지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시험전쟁을 계통적으로,광란적으로 벌리면서도 우리의 《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전문 보기)
공 개 서 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과시하고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이 우리 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와 의사를 담아 나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였습니다.나는 여기에서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뜨겁게 느끼였으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습니다.
나는 전체 선거자들이 나에게 두터운 신임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충심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당과 인민대중,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은 오늘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밑에 승승장구하고있다.선군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수령의 혁명사상,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발전과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지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선포,이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리정표였다.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됨으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의 근본담보가 마련되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때로부터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되였고 당건설은 물론 정치,군사,경제,문화를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당의 완성된 투쟁강령을 마련하시고 온 사회를 김 일 성주의화하는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같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주체혁명의 진군길우에 울려가는 2월의 선언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주체63(1974)년 2월 19일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한껏 달아오른 태양민족의 다함없는 경모의 열기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는 내 조국의 2월,
오늘도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진군길우에 울려퍼지는 력사의 메아리가 있다.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 선포!
그것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한평생 당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불멸할 업적이다.
어느덧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음성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들을 울려주고있다.
40년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장의 연단에 나서시였다.당중앙위원회 회의실은 그칠줄 모르는 박수와 폭풍같은 환호속에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였다.
백두광야를 주름잡으시던 항일의 전설적영웅 어버이수령님의 모습그대로이신 우리 장군님을 감격속에 우러르며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당사상일군들은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이윽하여 젊음에 넘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격정에 설레이는 장내를 영채로운 눈길로 굽어보시며 찌렁찌렁 울리는 목소리로 《온 사회를 김 일 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우리 사상,우리 위업,우리 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사상사에서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서던 그날의 감격과 선구자의 기백은 오늘도 우리의 심장깊이에 간직되여있습니다.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상태해소는 통일의 길을 여는 출발점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드팀없는 립장과 의지는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운명,조국통일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동족대결상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을 기대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은 동족사이에 반목과 불신의 력사,서로 총부리를 맞댄 대치상태를 끝장내고 겨레의 숙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북남관계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북남관계를 개선한다는것은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일시적인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반만년력사를 가진 동족사이의 관계로 전환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는 외세에 의하여 우리 민족이 갈라져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형성되면서 생겨났고 분렬의 력사가 깊어짐에 따라 더욱 격화되여왔다.대결상태는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아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