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4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지휘부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를 보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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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 지휘부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체육경기를 보시였다.

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서홍찬동지,김명식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기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체육경기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기쁨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며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한 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광명성절경축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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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탄생 72돐에 즈음하여 공훈국가합창단의 광명성절경축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기쁨에 넘쳐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내 조국강산에 위인칭송의 노래가 높이 울리고있다.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빛내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사상으로 만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조국과 혁명의 앞길을 열어가시며 사회주의의 존엄을 빛내이시고 태양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창창히 열어놓으신 절세의 위인에게 드리는 다함없는 칭송의 찬가이다.

걸출한 사상리론가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위인찬가는 력사에 무엇을 새겨주는것인가.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다!

위대한 사상을 앞세우고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이것이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선포 40돐을 맞는 력사적인 올해 우리 인민의 가슴에서 더욱 용암처럼 끓어넘치는 신념이고 락관이다.

그것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며 그 불후의 공적을 삼가 잊지 못하는 우리 천만군민이 그이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모,영원한 일편단심의 노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혁명적문학예술은 시대를 추동하는 힘있는 무기

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시대를 반영하고 추동하는것은 혁명적문학예술의 본성과 근본목적으로부터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다.

인간과 생활을 그리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 인간학으로서의 문학예술의 본성이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적극 복무하는것은 우리 문학예술의 기본사명이다.

인민의 생활과 투쟁,시대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아무리 화려하고 멋들어진 작품이라고 하여도 그것은 한갖 유흥거리상품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문학예술은 시대와 함께 전진하는 혁명적문학예술로 되여야 하며 현실보다 앞서나가면서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당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여야 합니다.》

사람은 혁명적인 문학예술을 통하여 생활을 더 잘 알게 되고 사회적으로 의의있는 문제에 대하여 여러 측면에서 배우게 되며 세계에 대한 옳은 견해와 관점을 가지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된다.문학예술은 정치사상교양적기능,생활인식적기능,문화정서교양적기능에 있어서 다른 사회적의식형태들과 비할수 없이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사람들의 혁명적세계관형성에 이바지하는것으로 하여 현실발전을 적극 추동하는 위력한 수단으로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여

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위업으로 삼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백두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안고 탄생하시여 이 땅우에 주체조선의 찬란한 전성기,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동지,그이는 누구도 따를수 없는 탁월한 령도력과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며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영원히 빛날 공적을 쌓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한생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애국애족의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불멸의 공적으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핵전쟁연습

주체103(2014)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고 진지한 노력의 결과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가 곧 진행되게 된다.

그런데 이런 화해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한쪽에서는 수개월간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끝내 강행된다는것이 공포되여 온 겨레의 커다란 위구심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내외가 일치하게 평하는것처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방어훈련》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노린 《공격훈련》이다.

이번에 벌어지게 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일단 유사시 방대한 무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공화국북반부를 침략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평양을 타격하는것을 가상하여 진행된다. 미국의 언론도 조선반도《유사시》 제일먼저 투입되는 미3해병기동군이 참가하는 등 이번 연습이 1989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후 최대규모이며 목적도 《북급변사태》에 대비한 우리의 핵시설장악과 《평양점령》에 있음을 숨기지 않고있다.

묻건대 평양타격을 노리고 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전쟁연습이 어떻게 《방어적성격》이 될수 있으며 최신무장장비와 병력을 군사분계선가까이에 증강배치하고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리려고 하면서 어떻게 《년례적》인 연습이라고 말할수 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리론의 거장,인류의 영원한 스승

주체103(2014)년 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진보적인류가 높이 칭송하는 사상리론의 거장,인류의 영원한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이시다.

진보적인류는 주체사상을 세계를 밝히는 홰불로,력사를 전진시키는 기관차로 열렬히 따르며 신봉하고있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의 길을 밝혀주는 주체사상의 영원한 견인력!

그것은 비범한 예지와 사상리론활동으로 불멸의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사상리론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따라배우려는 세계인민들의 열망을 헤아리시고 수령님의 로작들을 대대적으로 출판하도록 하시였으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을 폭넓게 해석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가 발표되였을 때 세계가 환희로 끓어번지던 광경을 잊을수 없다.

《사상리론의 거장 김 정 일동지 완성된 혁명학설 제시》,《인류의 사상발전에서 최고의 최고》,《삶과 투쟁의 무기를 안겨준 백과전서》…

세계의 출판보도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발표소식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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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주체103(2014)년 2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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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각지에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으로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을 우러르는 충정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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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스키장에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 – 청소년학생들의 스키야영 시작 –

주체103(2014)년 2월 17일 로동신문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마식령에서 청소년학생들의 즐거운 스키야영이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천연산악지대에 대중체육관광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에서 청소년학생들이 스키야영을 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김 일 성종합대학과 평양건축종합대학,평양제4소학교의 학생들이 남먼저 스키야영의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마식령호텔에 야영배낭을 푼 학생들은 수천만년 잠자던 마식령에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을 깊은 감동속에 들었다.

그들은 한여름의 무더위와 12월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산세험한 마식령에 오르시여 스키장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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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3(2014)년 2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칭송의 마음을 안고 중국의 연변땅에서 광명성절을 가장 성대하게 경축하며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을 맞이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영생을 기원하면서 민족의 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월이 흐르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민족의 어버이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태양상은 강성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습니다.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혁명의 혈통을 꿋꿋이 이으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오신 김 정 일대원수님의 한생은 우리 민족사와 세계정치사에 미증유의 대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사상가,위대한 정치가,위대한 령장의 한생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다

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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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온 나라 강산에 주체의 선군태양,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불타는 충정의 맹세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2월 16일은 민족최대의 혁명적경사의 날이다.이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행운을 지니게 되였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이 백두의 혈통으로 꿋꿋이 이어지게 되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다.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의 위대성이 더욱더 뚜렷이 부각되고있으며 장군님에 대한 신뢰심이 세계적판도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다.김 정 일동지를 혁명의 위대한 수령,자주시대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것이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로,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열망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빛나게 실현해나가자,이것이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더욱 굳게 가다듬는 신념의 맹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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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탄생 72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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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탄생 72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여 강성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탄생 72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자!》,《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해나가자

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탄생 7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온 나라에는 지금 한평생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가 차넘치고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을 희세의 선군령장,만민의 태양으로 우러러 흠모하며 따르는 해외동포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경사로,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로 의의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3(2014)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존함과 더불어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 온 겨레가 이북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호소에 화답하여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행진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선군태양이시고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대와 겨레의 축복속에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력사에 전무후무한 대공적을 쌓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는 애국,애족,애민의 거룩한 자욱으로 찬란히 수놓아져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불타는 열정,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더욱 풍부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겨레가 자주민족,강성민족으로 존엄떨칠수 있는 향도적지침을 안겨주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절세위인의 조국통일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3(2014)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보람차고 영광넘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이 땅우에 뜻깊은 광명성절이 왔다. 이 시각 온 겨레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충정과 흠모의 마음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겨레의 그리움과 칭송, 그것은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숭고한 경의이며 장군님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한평생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 길에서 우리 민족사에 영원무궁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수행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라는 확고한 신조를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자주통일의 위력한 무기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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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로농적위군지휘성원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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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로농적위군지휘성원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보안부장인 내무군대장 최부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오일정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민간무력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며 로농적위군을 인민군대의 믿음직한 익측부대로,적들이 덤벼들어도 자립적으로 격멸소탕할수 있는 무적의 대오로 강화발전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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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소백수 푸른 물은 굽이쳐흐른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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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혈통 꿋꿋이 이어지는 내 조국의 밝은 미래와 더불어 더욱 빛나는 《광명성찬가》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소백수의 푸른 물결을 따라 우리 걷는다.

발목까지 푹푹 빠져드는 숫눈우에 처억처억 깊은 자욱을 찍으며 은빛세계를 펼친 밀림속을 헤쳐가는 우리의 감회는 뜨겁다.

아직은 어디라없이 흰눈강산인 백두의 2월이다.

그러나 한겨울의 혹한속에서도 얼지 않는 자기의 특유한 멋을 시위하듯 소백수는 용용히도 굽이쳐흐른다.

기슭의 흰눈을 녹이며 기세좋게 골짜기를 누비다가는 금시 땅속으로 자취를 감추기도 하며 쉬임없이 흐르는 소백수의 물은 어찌나 정갈한지 저도모르게 한모금 떠마셔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게 한다.

뽀얀 물안개가 주변의 나무아지들에 피워놓은 하얀 서리꽃은 또 얼마나 매혹적인가.

천인지 만인지 헤아릴수 없는 무수한 서리꽃이 펼친 독특한 절경을 바라보느라니 누구보다도 소백수설경을 사랑하시던 절세위인에 대한 추억으로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집무실창가에 흰눈이 소리없이 내려쌓이던 그날 못 잊을 백두산서정을 불러주는 명곡을 들으시며 우리 장군님 하신 말씀,(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였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북남고위급접촉이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원동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대표단이,남측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접촉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적단합과 평화번영,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 의지를 확인하고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협의하였으며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

 

북과 남은 2014년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고위급접촉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1.북과 남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북과 남은 호상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3.북과 남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며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호상 편리한 날자에 고위급접촉을 가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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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에 서야 한다

주체103(2014)년 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도 불신과 대결로 엮어진 민족분렬의 력사에 기어이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통일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명감과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은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은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민족주체의 힘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자주적립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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