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6th,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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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인 륙군대장 변인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는 훈련은 이미 작성한 섬상륙전투계획의 현실적가능성을 확정하고 수정보충하며 각급 부대들에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를 더한층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섬상륙전투훈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부대들의 전투원들과 각종 구경의 포들,잠수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추격기,폭격기,수송기편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리병철동지,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김명식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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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보검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게 된 력사적경위와 그 뿌리,선군정치의 본질과 독창성,그 실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이 로작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당의 선군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새겨안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자체의 힘으로,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실 화 : 배낭속의 군화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집에 찾아왔던 손님이 돌아간지 오래되였지만 김은순은 배낭을 그러안은채 움직일줄 몰랐다.머리속에서는 손님이 남기고 간 말이 계속 맴돌았다.

《아주머니,잘 생각해보십시오.래일 또 오겠습니다.》

그 손님은 혁명사적일군이였다.오늘까지 두번째로 김은순의 집을 다녀갔다.

(하긴 그의 말이 옳지.그렇지만…)

김은순은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배낭을 어루만지였다.

배낭속엔 한컬레의 군화가 있었다.김은순이 수십년동안 소중히 간수해오는 전쟁시기의 신발이였다.혁명사적일군이 찾아온것은 바로 그 신발때문이였다.

《신발을 내놓기 아쉬워하는 심정은 십분 리해되지만 그래도 더 큰걸 생각해야지요.우린 그 군화를 박물관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자는것입니다.》

혁명사적일군이 이렇게 말하였지만 김은순은 선뜻 배낭을 끄르지 못했다.진정코 몸에서 떼놓기 힘든 신발이였다.흘러온 세월속에 그의 인생과 한덩어리가 된 군화였다.

그는 배낭속에서 신발을 꺼내들었다.

아직 옛 모습대로인 군화,(전문 보기)

[Korea Info]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직된데 대하여

주체103(2014)년 7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일정부간합의에 따라 우리 공화국은 2014년 7월 4일부터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개시하게 된다.

1.《특별조사위원회》의 권능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로부터 모든 기관을 조사하며 필요에 따라 해당기관 및 관계자들을 임의의 시각에 조사사업에 동원시킬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는다.

2.《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체계와 주요 성원

1)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체계

《특별조사위원회》는 국가안전보위부,인민보안부,인민무력부,인민정권기관을 비롯하여 30명정도의 해당기관 일군들로 구성하며 중앙에 다음과 같은 4개의 분과와 각 도를 중심으로 필요한 시,군들에 지부를 둔다.

― 분과구성

○ 일본인유골분과

국토환경보호성,인민정권기관,적십자회,사회과학원,인민무력부 등 해당기관 관계자

○ 잔류일본인 및 일본인배우자분과

적십자회,인민보안부,인민정권기관 등 해당기관 관계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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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애국애족적제안

주체103(2014)년 7월 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특별제안발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된다.우리의 특별제안에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수 있게 하는 원칙과 방도들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특별제안은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애국애족적제안이다.

북남사이에 세기를 이어오며 존재하고있는 민족분렬과 대결의 악순환은 그 어떤 민족내부모순에 의해 초래된것도 아니며 우리 민족이 바라서 생겨난 문제도 아니다.그것은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의하여 산생된 민족사의 비극이다.북남관계문제의 본질과 온 겨레의 요구를 외면하고 외세에게 계속 매여달린다면 그것은 민족의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오는 결과만을 초래한다.더우기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외세에 의거하여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조선민족의 한성원으로서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고있는 현사태를 방관시한다면 그것은 력사와 민족앞에 돌이킬수 없는 죄악을 남기는것으로 될것이다.하기에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악화를 막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우선,민족중시,자주의 원칙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그 실현을 위하여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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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주체103(2014)년 7월 4일 로동신문

장마철이 다가왔다.기상예보에 의하면 례년에 없이 심한 가물에 이어 7~8월 장마철에는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장마철피해를 미리막고 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할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이상기후현상으로 가물이 지속되고있지만 일부 지역들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는 등 례년에 없는 특이한 일기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세계적으로도 큰물과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고있다.

가물끝은 있어도 장마끝은 없다는 말이 있다.무더기비가 내려 큰물이 나면 토지와 농작물,공공시설을 비롯하여 국가사회재산이 큰 피해를 입을수 있으며 그것을 원상대로 복구하자면 많은 시일과 투자가 요구된다.그만큼 나라의 경제건설이 지장을 받게 되며 우리의 앙양된 전진속도가 떠지게 된다.

현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장마철피해막이를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농업부문에서 장마철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 –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주체103(2014)년 7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무력기관,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현대력사를 개척하고 빛내이신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를 드팀없는 혁명신조로 간직하시고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인류해방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이시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이 아무리 시비질해도 우리의 전술유도탄들은 적의 아성을 목표로 계속 창공높이 날아오를것이다 –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주체103(2014)년 7월 4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가 진행하고있는 전술유도탄시험발사와 훈련을 놓고 미국이 이러쿵저러쿵하며 시비질해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은 7월 3일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우리 국방과학연구사들과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최첨단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련이어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전술유도탄발사훈련도 보기 좋게 진행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위험천만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때에 진행되고있는 우리의 전술유도탄시험발사와 훈련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든,그가 어디에 있든,그것이 개별목표이건 집단목표이건 우리의 초정밀화된 여러가지 화력타격수단들의 소멸권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당당한 자위권행사이다.

그런데 미국이 놀아대는 꼬락서니가 참으로 가관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행사를 놓고 《북조선의 그 어떤 미싸일발사도 반대한다는것》이 제놈들의 《기본원칙》이고 《기본립장》이라며 이번 발사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협적인 행위》로서 문제가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을 마련한 력사적사변

주체103(2014)년 7월 4일 로동신문

《조국통일3대원칙은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김정일

 

오늘 우리 민족은 애국애족의 의지가 담겨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특별제안의 발표로 조국통일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때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일대 사변으로 아로새겨진 7.4공동성명의 발표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투철한 애국애족의지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 세기 70년대초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격변하는 내외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마련하시여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하시고 주체61(1972)년 7월 4일 북과 남이 공동성명을 통해 선포하도록 하시였다.

이때부터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가지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투쟁의 기치,위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성을 국제관계수립의 첫째가는 원칙으로 삼으시고

주체103(2014)년 7월 4일 로동신문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신 세계적위인

 

자주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국제관계수립의 첫째가는 원칙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세계자주화에 관한 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전략전술,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우리 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사대주의와 교조주의,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계급투쟁이였다.자주성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운동의 통일단결을 새로운 토대우에서 이룩하고 강화발전시키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찍부터 견지하여오신 혁명적원칙이고 확고부동한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른 나라 당,국가들관계를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한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기울이신 로고와 심혈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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