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6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양로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양로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태복동지,오수용동지,리재일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적으로 돌보아주어야 할 대상들을 적극 보살펴주는 미풍이 사회적기풍으로,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양로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고 건설장에 진출한 군인건설자들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불과 40여일 남짓한 사이에 굴착공사와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부미장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양로원건설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건설을 시작할데 대한 명령을 준 때로부터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양로원의 자태가 완연히 드러났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1948년 5월 승호군 만달리에 자리잡고있는 양로원을 찾으시여 로인들이 리용하는 이불과 밥그릇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나라에서 로인님들을 잘 돌봐드리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국행정책임일군들의 결의모임 진행
【삼지연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국행정책임일군들의 결의모임이 5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행정책임일군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모임은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설적인 빨찌산청년장군의 모습으로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이 모셔져있고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바라보이는 삼지연대기념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맹세하는 전국행정책임일군들의 결의모임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조직하여주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전국의 행정책임일군들에게 있어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더 깊이 체득하고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로 준비하는 혁명적교양과 단련의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답사행군과정에 행정책임일군들이 백두의 산발들을 주름잡으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고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교과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당사상사업의 위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사상일군들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자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일해나간다면 막힐것도 모를것도 없을것이며 우리 당사상사업이 그대로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키는 거센 밑불이 될것입니다.》
사상은 혁명의 유일한 무기이며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이 개척되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하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으며 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사회적변혁을 이룩하시였다.
우리 사상일군들에게 있어서 사상사업의 교과서는 한평생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시고 사상의 위력으로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령도사이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는 사상사업의 고귀한 전통과 풍부한 경험이 전면적으로 담겨져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령도사는 우리 사상일군들이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는 교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만군민의 단호하고 무자비한 보복의지
탁월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증유의 반미총결사전으로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끝끝내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섰다.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내외호전광들이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하며 그것을 토대로 4월에 새로운 북침전쟁계획을 작성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그 실행의 주력은 《북핵 및 미싸일제거》와 《북지역에서 특별민사작전》을 맡고있다고 하는 남조선미국련합사단이다.더는 숨길수도 감출수도 없는것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적본성이다.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이미 여지없이 사라져버렸다.정전협정도 휴지장으로 되여버린지 오랜 상태에서 이제 남은것은 불과 불,핵과 핵의 대결뿐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는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강경대응조치의 실행에 나서게 될것이다.침략자,도발자들이 아직까지 맛보지 못한 무서운 공포와 전률,쓰디쓴 참패를 맛보게 하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을 가하며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해나서는것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기상과 담력을 그대로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고 배짱이다.빈말을 모르는 우리 군대의 지상과 해상,수중과 공중,싸이버공간의 모든 타격수단들이 지금 목표물들을 겨누고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전문 보기)
모략과 음모의 총본산인 괴뢰정보원은 즉각 해체되여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집권자가 온갖 모략과 악의 소굴인 괴뢰정보원에 의거하여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이를 폭로하는 보도 제1084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 괴뢰정보원이 제세상을 만난듯이 특세를 부리며 모략책동에 광분하고있다.
특히 박근혜《정권》의 등장과 때를 같이하여 온갖 정치적모략사건들을 련이어 조작해내며 《유신》독재《정권》시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판을 치며 놀아대고있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정보원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때 현 집권자의 당선을 위해 인터네트로 야당후보자를 깎아내리는 불법무법의 흑색선전과 여론조작에 매달리다 못해 북남수뇌상봉담화록사건을 조작하고 담화록을 전면공개하는 특대정치적음해행위를 감행하였다.
뿐만아니라 통일애국세력,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통합진보당부정선거사건과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여 합법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고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진보단체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하는 등 《종북》소동에 미쳐날뛰였다.
괴뢰정보원이 고문과 회유의 방법으로 날조해낸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은 《유신》독재시기 날아가는 새도 떨구고 검은것도 희게 만들었다는 중앙정보부의 후예로서의 진면모를 낱낱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소탕해버리자
호전광들은 오산하지 말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한사코 도전하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포성을 요란히 터친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의 우둔한 망동이다.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백두산장군의 령도따라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과연 당해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오산이면 이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미제가 이 땅에서 또다시 침략전쟁을 도발한다면 이번에는 아예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모조리 쓸어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우리 조국을 둘로 갈라놓고 지금껏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할 시각은 왔다.
우리들은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미제와의 최후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우리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 황해남도려단안의 전체 돌격대원들은 원쑤격멸의 시각이 닥쳐오고있는 지금 복수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고있다.만약 적들이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용약 전선으로 달려나가 원쑤들을 씨도 없이 불마당질해버릴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배심든든하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칠것이다.(전문 보기)
전쟁광 미국에 가해진 응당한 징벌
5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서울 종로구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한 강연회장에서 남조선시민단체 성원으로부터 징벌을 받았다.
반전평화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인 《우리 마당》 대표 김기종은 이날 아침 강연회장에 나타나 강연준비를 하고있는 리퍼트에게 불의에 달려들어 남북은 통일되여야 한다,전쟁을 반대한다고 웨치며 그에게 정의의 칼세례를 안겼다.
이로 하여 리퍼트는 얼굴과 손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 급히 실려가 두차례의 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김기종은 지난 2010년 7월에도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그 무슨 《공동번영》에 대해 떠드는 남조선주재 일본대사에게 벽돌세례로 항거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았었다.
괴뢰경찰에 련행되여 끌려가면서도 그는 전쟁반대와 미국남조선합동군사훈련반대구호를 계속 웨쳤다.
남조선의 《KBS》,《CBS》,《MBC》방송을 비롯한 각 언론들이 이 징벌사건을 보도하였고 미국대사가 피투성이가 되여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이 텔레비죤을 통해 방영되였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 (7):평화와 통일을 체계적으로 파괴한 주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은 그 어느때보다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1990년대 초엽 판문점에서는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가 열리였으며 제11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북과 남이 따로 없이 공동응원을 하며 통일열기를 돋구었다.평양과 서울에서는 북남통일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평양과 서울에서 진행된 통일축구경기는 순수 체육경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는 통일축전이였다.또한 통일음악회들이 대성황리에 진행되여 북과 남의 예술인들이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통일열망을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
이뿐만이 아니였다.우리 공화국의 진지하고도 주동적인 노력으로 북남고위급회담이 여러차례 진행되고 북남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였으며 각 부문별부속합의서까지 채택되였다.이것은 7.4공동성명이 발표된 후 근 20년만에 있은 중대사변이였으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데서 이룩된 획기적인 전환이였다.이로 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유리한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였다.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미국은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범민족대회가 열릴 때에도 그렇고 북남통일축구경기,통일음악회들을 비롯한 체육,음악축전이 진행될 때에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자들을 부추겨 그 성과적실현을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일본군국주의재생의 위험성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일본이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국가안전보장법》이라는것을 새롭게 제정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현 일본집권자가 그 초안을 자민당과 공명당협의회에 제출하였다.그 내용을 보면 《자위대》의 해외활동범위를 규정한 《주변사태법》이나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을 개정하여 정부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나 국회의 승인이 없이도 임의의 시각에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결정할수 있게 한다는것이다.또 동맹국에 대한 지원범위도 한 나라로부터 여러 나라로,일반물자로부터 무기나 탄약 등으로 확대한다는것이다.
머지않아 이 초안은 국회에 제출되며 정식 법으로 채택될것이라고 한다.
지금 일본당국자들은 저들이 《국가안전보장법》을 새롭게 제정하려는 리유에 대해 《국가안전》과 재외일본인구출을 위한것이라는 판에 박은 설명을 달고있다.
이것은 한갖 기만이며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
일본은 《평화국가》의 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군국주의국가,침략국가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놓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당한 패배의 앙갚음을 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일본의 정책적목표이며 전략이다.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에 장애로 되는 법적,제도적장치들을 야금야금 제거해왔다.
력대 일본정권들이 다 그러하였지만 현 집권세력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더 극성을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외무상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리수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3일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 전반적인 군축과정은 성원국들의 기대와는 어긋나게 침체상태에 빠져있다고 하면서 일부 나라들의 전횡과 이중적태도가 성원국들의 호상신뢰에 의한 군축협상이 아니라 불신에 기초한 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정반대의 후과를 초래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미 지난 세기 군축회의에서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체결되였지만 핵군축이 충분히 실현되지 않은 결과 이제는 세계의 핵지도가 크게 달라졌으며 언론계나 학계에서도 이 문제에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이 적어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군축회의가 이제 더이상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다면 핵군축문제는 유엔의 의제에서 영영 자취를 감추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가장 청소한 핵보유국이 서로 교전상태에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는 핵화약고이다.
조선반도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나올 때 기성핵보유국이 비핵국가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과의 전시장이라고 말할수 있다.
미국은 1985년에 이 조약에 가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핵불사용담보를 제공할 대신 종래부터 가해오던 핵위협을 조금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더 강화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