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청와대의 시녀,더러운 앞잡이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대결광신자의 본색을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통일경제토론회》라는데 낯짝을 내민 이자는 그 무슨 《북의 도발》이니,《잘못된 행동》이니 뭐니 하며 《단호히 대응》할것이라는 폭언을 줴쳤다.이날 홍용표는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민족동질성회복》타령을 늘어놓으며 《남북교류지속》을 운운하는 낯간지러운 추태도 부렸다.

홍용표가 통일부 장관의 벙거지를 뒤집어쓴지 얼마 안되지만 군부깡패를 찜쪄먹는 망발로 대결에 환장한 역도의 본심은 드디여 드러났다.

그가 지금껏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에 대해 우려하는듯이 생색을 내며 《대화》와 《협력》에 대해 떠들어온것은 저들의 흉악한 대결기도를 가리우려는 불순한 계책에 지나지 않았다.자루속의 송곳은 삐여져나오기마련이라고 자나깨나 우리를 해칠 흉심을 품고 대결의 칼을 사납게 갈아온 역도가 자기의 시커먼 속내를 감추면 얼마나 오래 감추겠는가.

홍용표역도로 말하면 남조선내부에서 《능력도 빵점,도덕성도 빵점》이라는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는 무식하고 철면피하기 그지없는자이다.더우기 북남관계문제에서는 아예 문외한으로서 그 어떤 일가견도 없다.그러나 박근혜의 턱밑에 붙어 충견노릇을 한 대가로 《대통령의 사람》으로 불리우고 얼마전에는 청와대의 비호밑에 통일부 장관자리에까지 기여올랐다.이런자의 입에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호전적망발이 튀여나온것은 결코 놀랍지 않다.하지만 북남관계가 왜 대화와 협력의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계속 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는가 하는것은 충분히 알수 있다.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의 시녀,더러운 앞잡이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 대결의 독기를 내뿜고있으니 북남관계가 어떻게 파국에서 헤여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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