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짓밟힌 꽃망울,암담한 미래

주체104(2015)년 6월 6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후대사랑,미래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부모없는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인 원산육아원,애육원이 훌륭히 일떠선 소식은 우리 인민들은 물론 온 세계를 또다시 격동시켰다.그 따뜻한 어머니품,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귀여운 꽃봉오리들이 목청껏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6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의 명랑하고 행복한 모습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비극적사건들이 수없이 빚어지고있다.

우리 조국에서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앞날의 조선의 훌륭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날 때 한강토,한지맥인 남조선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있는가.

 

몸서리치는 공포의 사회

 

한창 인생의 꽃망울을 터쳐야 할 어린 생명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침몰사건,아이들의 피터지는 구원요청마저 외면해버린 이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은 괴뢰당국의 부패무능과 무책임한 태도,그에 의해 날로 썩고 병들어가는 남조선사회의 진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보였다.아이들의 희망과 미래를 무참히 짓밟는 반역패당의 악정이 지금 온 남조선사회를 어떤 몸서리치는 공포의 사회로 만들어놓고있는가를 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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