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체적인 군사교육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고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혁명무력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참가자들은 혁명무력건설사에 특기할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였으며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주체군사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새 세기 군사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안고 성스러운 혁명의 높은 교단에서 군사인재육성의 뿌리,밑거름이 되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질적강화를 위한 보람찬 투쟁에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원아들의 행복넘친 목소리―《아버지원수님,정말 고맙습니다!》-평양육아원,애육원 원아들의 복받은 한해를 돌이켜보며-
태양의 따뜻한 축복속에 궁궐같이 새로 일떠선 평양육아원,애육원에 원아들이 새집들이를 한 때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눈앞에는 대동강의 푸른 물이 유정하게 흐르고 주위에는 무성한 나무숲에서 온갖 새 지저귀는 그야말로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희한한 보금자리여서 원아들은 날과 달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고 꿈만 같은 한해를 보냈다.그새 하나같이 키가 크고 보동보동해진 원아들이 얼마나 활기있고 씩씩한지 부모없는 아이들이라고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
어느분이 이애들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따뜻이 품에 안아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였던가.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늘 부모없는 아이들을 걱정하시며 원아들의 생활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설같은 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우리 원수님,
우리는 기쁨속에,행복속에 꽃처럼 밝게 웃으며 흘러온 원아들의 한해를 더듬어보며 이들에게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정과 사랑에 대하여,그이의 뜻을 받들어 온 나라 인민이 원아들과 혈육의 피줄을 잇고 사는 사회주의의 아름다운 화폭에 대하여 아래에 전하려고 한다.(전문 보기)
일본당국은 옳바른 자세와 립장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서울에서 일본수상 아베가 남조선집권자와의 회담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조기타결》을 위해 교섭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에 접한 우리 나라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아시아 각국의 피해자들과 관련단체들속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포함하여 아시아 각국에서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들고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며 온갖 비인간적만행을 가한 특대형의 국제적인 반인륜범죄행위이다.
지금도 우리 나라에는 물론 중국과 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피해국들과 지어는 네데를란드에까지 많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이 생존해있으며 그들은 일본정부가 성노예범죄에 대하여 옳바로 사죄하고 배상함으로써 자기들의 짓밟힌 명예에 대한 회복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남조선의 집권자들이 만나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조기타결》에 대해 《합의》했다고 하니 범죄의 진상을 무시하고 사리를 외면한 황당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국제적인 반인륜범죄행위인 일본군성노예문제는 그 누구의 정치적리해관계에 롱락되는 흥정물이 아니며 일본이 남조선당국이나 하나 적당히 구슬려 얼렁뚱땅 넘길수 있는 문제는 더우기 아니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해자인 일본이 범죄에 대한 국가적,법적책임을 인정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모든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하며 력사교육에 옳바로 반영하는 등의 실제적인 행동을 통하여 범죄의 재발방지를 국제사회에 확약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예속《동맹》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남조선통치배들이 미국과 《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한 때로부터 37년이 되였다.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조작은 주구들을 군사《동맹》의 틀거리에 묶어놓고 그들을 부추겨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전조선과 동북아시아지역을 타고앉으려는 미국과 상전을 등에 업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매국노들의 공모결탁의 산물이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남조선이 미국과 맺은 굴욕적이며 예속적인 《동맹》의 대표적실례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입만 벌리면 미국과의 《동맹》을 그 무슨 《가장 성공한 동맹》이니,《최상의 동맹》이니 하고 광고하면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동맹〉의 심장》이라고 추어올리고있다.하지만 이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저들의 반민족적정체를 가리우고 미국의 옷섶에 언제까지나 매달려 동족압살야망을 한사코 실현해보려는 흉계의 발로일뿐이다.
남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미국이다.남조선당국자들에게 집권의 기회를 마련해주는것은 물론이고 집권유지의 열쇠를 쥐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의 지지와 후원이 없는 남조선집권자들의 운명이란 끈떨어진 갓신세나 다름없는것이다.
정치,군사,경제,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는 남조선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그 실행의 돌격대노릇을 할수밖에 없다는것은 자명하다.력사와 현실은 남조선미국《동맹》이야말로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결탁관계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불법무법의 반총련정치폭거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교또지방재판소에서 《외환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한 총련일군과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에 대한 재판놀음을 벌려놓았다.이날 일본검찰은 갖은 모략적인 론고를 장황하게 늘어놓던 끝에 죄없는 그들에게 형벌을 구형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은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인권을 깡그리 짓밟는 불법무법의 파쑈적폭거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피해자들은 지난 5월 영문없이 《북조선산 송이버섯 비법수입》의 지시자,관련자라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쓰고 제복입은 강도무리인 일본경찰에 의해 새벽잠자리에서 체포구속된 사람들이다.일본반동들이 사건을 조작한 목적은 재일조선인들이 총련중앙의 지시밑에 각종 《위법행위》를 일삼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려는데 있었다.다름아닌 총련의장의 둘째아들과 그가 한때 근무하였던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가 과녁으로 선정된것도 바로 그때문이였다.한마디로 말하여 총련책임일군의 가족이 련루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여 총련의 권위와 위신을 떨어뜨리고 전면탄압의 구실을 찾으려는 불순한 정치적기도의 발로였다.하지만 억지로 짜맞추기한 날조극이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이번 재판은 오히려 모략사건의 불법성과 허구성을 낱낱이 드러내보인 마당으로 되고말았다.애초에 아무런 근거도 없는 《사건》이다보니 검찰측은 피고들이 《북조선산 송이버섯의 비법수입》사실을 미리 알고있었을것이라느니,송이버섯을 수입한 기업과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사이에 간접적인 련계가 있었으니 《결과적으로는 공모》라느니 하는따위의 허황한 추측과 억지주장만 되풀이하였다.이렇게 객관적증거라고는 꼬물만큼도 내놓지 못하고도 막무가내로 《유죄》를 운운하였다.오죽했으면 일본인방청자들까지도 총련측 변호단의 사리정연한 반론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검찰당국의 무지막지한 구형놀음에 경악을 표시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무엇이 선차인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은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국제사회에서 날이 감에 따라 우리의 제안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공정한 여론은 미국이 우리의 제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것,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조미사이의 조건부없는 협상재개만이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우리의 평화제안을 대하는 국제사회의 립장과 태도는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요구가 천만번 지당하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제안이 적중치 못한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왼새끼를 꼬고있다.그들의 주장인즉은 우리가 먼저 핵을 포기하여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가 해결된다는것이다.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여오고있는 주요원인은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평화파괴책동에 있다.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핵전쟁불장난소동을 뻔질나게 벌려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다.미국은 북침전쟁계획들에 따라 괌도,하와이,일본 등 태평양지역에 배비된 해상 및 공중타격무력을 동원하여 기동과 해안상륙,종심타격,점령지역평정 등 실전연습을 공개적으로 더욱 맹렬히 벌리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바로 이것을 막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것이 우리의 핵억제력이다.이에 대해서는 구태여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자타가 인정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