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축복속에 더더욱 번영할 선군조선의 밝은 미래

주체105(2016)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활짝 피여난 김정일화의 꽃바다,태양의 꽃축전이 처음으로 진행된 때로부터 어느덧 스무번째의 년륜을 새겨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은 내 조국의 2월을 더욱 환희롭게 해주고있다.2월의 훈향을 더욱더 짙게 해주며 성대하게 진행되는 제20차 김정일화축전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들이 합치고합쳐 펼친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위인칭송,위인흠모의 꽃축전이며 선군조선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대정치축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는것은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인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혁명적의무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세상에는 수천수만가지의 꽃들이 피여나 제나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내고있으며 그 규모와 력사를 자랑하는 수많은 화초전시회들이 진행되고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며 하나의 꽃을 가지고 이처럼 성대하고 뜻깊게 진행하는 꽃축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와 같은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활짝 피여난 3만여상의 불멸의 꽃들로 위인칭송의 대화원을 이루었다는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인민무력부와 외무성전시대였다.

불멸의 꽃으로 형상한 대형꽃바구니를 중심으로 천여상의 김정일화로 백전백승의 기치인 최고사령관기와 당기를 폭넓게 형상한 전시대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을수 있었다.(전문 보기)

 

2016-02-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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