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2nd, 2016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

주체105(2016)년 2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토론회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과 로씨야자유민주당에서 11일과 13일에 진행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을 비롯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이시였다고 칭송하면서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화발전을 굳건히 담보하였다,김정일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에 의하여 조선의 당과 군대,인민의 통일단결은 더욱 철통같이 다져졌으며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조선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이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철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얼마전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로 주체조선의 국력이 다시한번 세계에 힘있게 과시된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그들은 그토록 짧은 기간에 그렇듯 위대한 사변들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감사를 드리며 그이께서 건강하시여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자유민주당 국제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2월 16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이다.

조선에서는 이날을 광명성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탁월한 정치가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태양 영원히 빛난다

주체105(2016)년 2월 22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르면 사람들의 생각도 깊어져 그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하였거나 알지 못했다가도 새롭게 느끼고 알게 되여 심장에 더욱 깊이 새기게 되는 경우도 있기마련이다.

내 집 앞방에도 당신의 사랑,내 집 뒤방에도 당신의 사랑…

인민을 친혈육이상으로 사랑하시며 다함없는 정과 열을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을 더욱 그리는 이 노래의 구절구절이 비상한 의미로 안겨오는 속에 이 땅에 2월의 날과 날이 흐른다.

우리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자애에 넘치신 음성이 천만의 가슴에 뜨겁게 스며드는 2월.

인민의 어버이로,만민의 태양으로 빛나시는 우리 장군님,

인민의 뇌리에 영원한 위대한 태양상이다.

불멸할 태양상과 더불어 민족의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인민의 노래,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어버이의 노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겁게 울린다.

 

* *

 

사랑,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억센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세상이 인류의 가장 큰 소원이였다.그런 세상을 얼마나 갈망하였으면 인류는 오랜 세월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에서,《유토피아》나 《태양의 도시》에서 그런 리상사회를 찾으려 하였겠는가.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꿈속에 존재한것이였고 공상의 세계에 지나지 않았다.

어디 가나 슴배여있는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가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노래로 울려퍼지는 오늘 인민은 누구나 우리 장군님의 가장 고결한 혁명생애에 대하여 삼가 뜨겁게 더듬어보며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 못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는 진정한 조국

주체105(2016)년 2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외세의 강점과 지배하에서 민족의 넋이 시들어가는 남조선과는 너무도 판이한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그들은 찬탄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자는 《민족의 참모습을 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남이 사는 내 나라〉,이것이 이남의 상징적인 대명사이다.내것이면서도 사실상 내것이 아닌 남의 땅,선조들이 창조한 유산들이 외세의 탐욕과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무참히 략탈,파괴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이남이다.자기의것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남과는 달리 이북에서는 자기의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민족적정서와 요구에 맞게 꽃피우고 풍미해가고있다.이북에서는 조상전래의 유적,유물 등 유산들이 끊임없이 조사발굴되고 훌륭히 복원되여 민족의 향취를 풍기고있을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미풍량속이 개화만발하고 민속전통이 참답게 살아숨쉬고있다.》

인천의 한 언론인은 어느 한 모임에서 《북에서는 텔레비죤이나 방송은 물론 각종 출판물들과 거리의 간판들 그 어데서나 외래어를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한마디로 말하여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고있는 북이다.》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가장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신 절세위인들의 투철한 민족문화어보존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다.》라고 격정을 터쳤다.

서울의 한 인사는 동료들에게 평양을 다녀온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이남에서는 서양풍,왜풍에 휘말려 단일민족의 혈통이 흐려지고 민족문화와 전통이 흔적없이 사라져가지만 이북은 다르다.민족의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시는 평양은 민족의 혈맥이 용용히 높뛰는 민족성의 대화원이다.이북에는 분명 민족본연의 모습,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있고 고유의 멋과 향기가 있다.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의 맥이 력력한 이북이야말로 민족의 정기와 얼이 살아있고 약동하는 진정한 내 나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 터친 송가음악회,승리의 음악회》,《평양의 힘을 페부로 느꼈다》 -광명성절경축음악회 《2월의 봄》 미국의 뉴욕에서 진행-

주체105(2016)년 2월 22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재미동포예술인들과 미국예술인들이 함께 출연하는 경축음악회 《2월의 봄》이 13일 미국 뉴욕시 맨하탄의 머르킨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4돐을 맞으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우주만리에 높이 떨쳐지고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세계가 우러러보는 불패의 대강국을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에 대한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열풍이 온 누리에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미국땅에서 또다시 태양칭송의 음악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맵짠 추위를 무릅쓰고 극장으로 모여왔다.

각계층 재미동포들과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 성원들,유엔주재 여러 나라 외교관들,미국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는 우륵교향악단 단장 리준무가 지휘하는 관현악 《승리의 길》로 시작되였다.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행성우에 빛을 잃었던 한 나라,한 민족의 존엄을 세계의 정상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절세위인,인류의 대성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어려있고 시련의 천만산악 헤쳐넘으며 력사의 돌풍속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강용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이 맥박치는 관현악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김일성,김정일조선의 담대한 기상을 담은 장중하고 기백있는 선률에 심취된 장내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열렬히 칭송하는 관현악 《발걸음》과 클라리네트와 관현악 《불타는 소원》이 울려퍼졌다.(전문 보기)

 

2016-02-22-06-01

2016-02-22-06-02

 

[Korea Info]

론평 : 전범국의 《평화》타령

주체105(2016)년 2월 22일 로동신문

 

일본의 항공《자위대》에 제9항공단이 새로 조직되였다.40대의 《F-15》전투기로 구성된 항공단은 오끼나와현 나하기지에 둥지를 틀었다.이보다 앞서 방위장비청은 미쯔비시중공업회사가 제작한 스텔스전투기를 언론에 공개하였다.

전투기는 앞으로 지상활주시험 등을 거쳐 오는 3월에 방위성에 납입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일본당국은 《평화유지》의 간판밑에 남부수단에 파병된 륙상《자위대》의 주둔기간을 8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새해벽두부터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군국화에로 미친듯이 질주하는 일본의 호전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다.

쩍하면 일본당국자들은 자국이야말로 《평화국가》라고 너덜대고있다.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군국주의적망동에 대해서는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서라고 떠벌이고있다.하지만 그따위 간특한 말장난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다.왜냐하면 일본이야말로 《평화》의 간판을 도용해온 전쟁국가,침략의 온상이기때문이다.

《명치유신》이후 해외침략을 본격화한 일본반동들은 《평화》의 간판을 내들고 청일전쟁과 로일전쟁을 도발하고 조선을 침략하였다.이어 만주와 중국본토에 대한 침략,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무차별적인 파괴와 대량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은 일찌기 일본지배층이 평화가 아니라 침략과 전쟁만을 추구해왔다는것을 보여준다.

패망후에도 《평화국가》의 간판을 내걸었지만 속에서는 재침야망만이 꿈틀거렸다.

《자위》의 미명하에 얼마 안되는 무력으로 창설된 《자위대》가 오늘 서방세계에서 미군 다음가는 침략무력으로 변모된것은 전적으로 군국화를 국가정책으로 정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켜온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파렴치한 정치적도발 -일본경찰당국 총련의 경제단체 사무소들을 강제수색,동포상공인 체포-

주체105(2016)년 2월 22일 로동신문

 

일본경찰청이 18일 교또부,가나가와현,야마구찌현,시마네현의 각 경찰본부들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 경찰대를 내몰아 총련산하의 경제단체 사무소들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날 아침 경찰당국은 한 동포무역회사 사장이 2014년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우리 공화국에 의복류,식료품,일용잡화 등을 부정수출하였다고 하면서 그를 《외환법》위반혐의에 걸어 체포하였다.

이와 련결시켜 경찰당국은 수사원 50여명을 내몰아 무려 4시간 30분에 걸쳐 조선상공회관에 있는 총련 도꾜도상공회 경리사무소와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 사무소를 강제수색하였다.

이번 강제수색놀음은 일본 아베정권의 반공화국,반총련제재책동의 일환으로서 공화국의 국가주권을 침해하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더욱 박해하며 총련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엄중한 정치테로행위이다.

더우기 동포무역회사의 《외환법》위반혐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에 대한 불법무도한 강제수색을 감행하고 협회의 자료들을 부당하게 압수한것은 조국과의 합영,합작사업의 내부사정을 탐지하며 나아가서 총련의 내부실태를 조사장악하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다.

일본정부가 공화국에 대한 단독제재를 실시할데 대한 조치를 결정한것과 때를 맞추어 감행된 폭거야말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탄압이며 인권유린만행이다.

일본경찰당국의 불법적이며 기습적인 폭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강력히 항의해나섰다.

총련중앙은 긴급대책협의회를 소집하고 중앙의 담당일군들을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와 상공회관안에 있는 총련의 각급 기관들에 파견하여 강제수색에 대비한 대책을 세웠다.

그리고 중앙단체와 도꾜 등의 총련일군들을 조직동원하여 상공회관앞에서 경찰당국의 천만부당한 정치적탄압책동을 규탄하는 강력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6年2月
« 1月   3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