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호소문 발표-

주체105(2016)년 3월 10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천하무도한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9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조선반도정세가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상태에 직면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자주권수호를 위한 북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행사인 평화적위성발사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며 최대규모의 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을 대거 동원하여 벌리는 북침핵전쟁연습은 온 겨레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하늘과 땅,바다에 들어찬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의 방대한 침략무력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 아니며 그들이 표방하는 《방어》를 위한것도 아니다.

그것은 미제침략군의 신속한 투입과 전방전개,불의적인 선제공격으로 《북 수뇌부 제거》와 조선반도 전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권확립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중동지역에서 악명을 떨친 미국의 특수전무력들이 《한》반도에 전개되고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는것은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마지막단계에 이르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한》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지금 이 땅은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핵참화의 문어구에 더 바싹 다가들고 남녘민중은 핵전쟁의 시한탄우에서 한초한초를 불안과 공포속에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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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광신자들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주체105(2016)년 3월 10일 로동신문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조선반도에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제와 괴뢰패당은 공화국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것도 모자라 사상 최대규모의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그로 하여 이남전역은 말그대로 화약내 풍기는 반공화국전쟁연습마당으로 변하였다.

옹근 한차례의 큰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이 투입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미제와 역적패당은 그 무슨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지금까지 겉으로나마 념불처럼 외우던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기만적인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진것이다.

과거 조선반도정세와 남북관계사가 아무리 복잡다단했어도 지금처럼 극도의 대결상태가 조성되고 전쟁위험이 현실로 닥친적은 없었다.

제반 사실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정세를 격화시켜온것이 결국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데 있었다는것을 만천하에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세계는 분별을 잃은 미제와 괴뢰들의 히스테리적광기,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도발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고 훼손시키는것은 최대최악의 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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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북남관계를 칼탕친 최악의 정치적도발

주체105(2016)년 3월 10일 로동신문

 

청와대의 할미광녀가 림종을 앞두고 발광하고있다.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괴뢰국회를 압박하여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을 강압적으로 조작해내는 또 하나의 만고죄악을 저지른것이다.

국제적으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들을 안고있고 그때문에 남을 넘볼 경황도 없는자들이 벌려놓은 이 어처구니없는 광대극을 지켜보며 사람들은 조소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청와대악녀가 뿜어대는 차디찬 파쑈의 랭기에 의해 민주주의가 사라진지 오래고 인권의 싹이 모조리 얼어죽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스산한 현실이다.박근혜패당이야말로 인류량심의 심판대에 제일먼저 세워야 할 특등인권범죄자들이다.그런데도 감히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사상 류례없는 대결악법을 조작해낸것은 우리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중대도발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우리는 괴뢰들의 《북인권법》조작이 북남관계에 미칠 엄청난 후과에 대해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북인권법》이라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관계개선의 여지조차 깡그리 말살하는 사상 류례없는 대결악법이다.동족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지원하는것을 합법화하고 《인권기록보존소》의 설치니 뭐니 하며 앙천대소할 개꿈을 드러낸것만 놓고보아도 이 악법에 깔린 괴뢰패당의 불순한 목적과 흉계를 잘 알수 있다.그것이 빚어낼 후과가 너무도 엄청나기에 《북인권법》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10년이 넘도록 괴뢰국회의 오물통에 처박혀있었다.

이런 더러운 대결의 화근을 괴뢰패당은 한사코 《북인권증진》을 위한것이라는 황당한 나발로 미화하고 《법》으로 포장하여 동족대결의 전면에 내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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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화약고우에서의 불장난질은 멸망의 종착점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3월 1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조선반도사태를 주시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사상 최대규모로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책동으로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과 핵타격수단들에 대한 선제타격작전 등을 포함한 《작전계획 5015》의 실전가능성을 확정하고있다.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로골적으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너무도 모르는자들의 불장난질에 지나지 않는다.

모르고 덤비는것만큼 무모한짓은 없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를 받고있으며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 담대한 배짱과 기질을 가진 조선의 군대와 인민에 대하여 미국은 도대체 얼마나 알고있는가.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보위할 성스러운 사명을 지니고있는 우리의 혁명무력은 그것을 유린하고 파괴하려는자들을 추호도 용납해본적이 없다.

수십년간의 조미대결의 력사가 흐른 오늘까지도 미국이 이것을 모르고 헤덤비고있는것은 비극이다.

미국에 있어서 지난 세기 1950년대의 조선전쟁이 멸망의 시초로 되였다면 현세기의 전쟁은 최후멸망의 종착점으로 될것이다.

미국이 저들의 땅덩어리에 포탄 한발 떨구지 않고 남의 나라 땅에서 싸움을 하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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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돈소나기가 아니라 불벼락을 맞을수 있다

주체105(2016)년 3월 10일 로동신문

 

옆집에서 불이 나면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 불을 끄는것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행동방식이다.그런데 이 세상에는 오히려 옆집에서 불이 나기를 고대하면서 딴꿈을 꾸는 아주 고약한자들도 있다.일본의 정객들이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한다.

얼마전 미국주재 일본대사라는자는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조미평화협정체결제안을 시비하면서 그와 관련한 교섭에 들어가는것은 옳은 정책이 못된다느니,론의해도 의미가 없다느니 뭐니 하며 입삐뚤어진 소리를 하였다.그야말로 주제넘은짓이다.

평화협정체결은 미국의 하수인노릇을 하는 일본따위가 끼여들어 시비하며 참견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그것은 철두철미 조미사이에 해결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런데 일본은 푼수없이 여기에 머리를 들이밀며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교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떼를 쓰고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가 내놓은 평화협정체결제안은 전쟁의 일시적인 정지상태,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실태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서 우리 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는것이다.우리의 평화제안이 실현되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게 된다.

일본이 저들의 안전을 위해 굳이 조미평화협정체결과 관련하여 할 소리가 있다면 미국에 대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충고를 주는것뿐이다.이렇게 하는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일본은 조미평화협정체결소리만 나오면 심한 알레르기아증상을 나타내며 기를 쓰고 훼방을 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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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2016-03-0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홍영칠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홍승무동지,김정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주체적핵무력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부문의 핵과학자,기술자들이 이룩한 자랑찬 핵무기병기화성과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전술 및 전략탄도로케트전투부들에 핵무기를 장착하기 위한 병기화연구정형에 대한 해설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우리 식의 혼합장약구조로 설계제작된 위력이 세고 소형화된 핵탄두의 구조작용원리를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인 핵과학자,기술자들이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자위적억제력을 억척같이 다지기 위한 국방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우리 식의 혼합장약구조로서 열핵반응이 순간적으로 급속히 전개될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로 설계제작된 핵탄두가 정말 대단하다고,핵탄을 경량화하여 탄도로케트에 맞게 표준화,규격화를 실현했는데 이것이 진짜 핵억제력이라고,조선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못해내는 일이 없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3-09-01-02

2016-03-09-01-03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의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는 태성기계공장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장을 세계적인 최첨단기계제작기지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요구되는 기계제품생산에서 비약을 일으켜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신문들인 《꼼메르싼뜨》,《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중국청년망,일본의 교도통신,세네갈신문 《러 뽀뿔래르》,슬로벤스꼬의 인터네트홈페지 kldr.sk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메히꼬신문 《엘 우니베르쌀》,기네 국내,국제방송,7개민족어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발한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을 지도하신 소식을,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은 이 소식과 함께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을 지도하신 소식,열렬한 애국충정과 원쑤격멸의 의지로 조국보위에 탄원한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신 소식을 전하였다.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세계근로녀성들의 명절인 3.8국제부녀절 10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의하여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와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녀성들의 참된 권리를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녀성들과 해외동포녀성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녀성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3.8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한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은 세계 진보적녀성들이 참다운 평화와 민주주의,녀성들의 진정한 권리와 존엄을 위하여 투쟁해온 보람찬 나날이였으며 세계녀성운동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력사적인 로정이였습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당과 수령의 각별한 관심속에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값높은 행복을 누려가는 무한한 긍지와 영예감에 넘쳐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을것입니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개척되고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로정과 더불어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왔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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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백두산혁명강군의 불세례는 자비를 모른다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사상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미제의 모든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된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말이 연습이지 선제공격을 노린 매우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이다.

적대세력들은 핵시험전쟁을 개시하면서 미군의 핵심무력이 조선반도까지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하고 단축하기 위한 연습,《소극적방어》를 넘어 북의 중요시설들을 선제타격하고 북의 전반적령토에로 진격하는 연습이 기본으로 된다고 내놓고 떠들고있다.그런가 하면 이번 전쟁불장난이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중대한 압박》으로 된다고 줴치고있다.

미제가 해마다 광고하던 《방어》요,《년례》요 하던 간판마저 줴버리고 우리에 대한 《힘의 과시》를 공공연히 떠들어대는것은 전례없는것으로서 선제타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침략적성격을 완전히 드러내놓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실전으로 전환시키려 하고있다는것이다.

침략전쟁에 앞서 타격대상에 《범죄국가》의 모자를 씌우는것은 미제의 상투적수법이다.랭전종식후에 감행된 유고슬라비아전쟁,이라크전쟁,아프가니스탄전쟁을 앞두고 미제는 그런 수법을 썼다.

지난 조선전쟁때 미제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 공화국을 《도발자》로 유엔에 제소할 문건을 미리 작성해놓았다가 전쟁을 도발한 즉시 그것을 유엔에 상정시켜 추종국가무력을 조선전선에 들이밀었다.

미제가 그 누구의 《붕괴》를 떠들며 국제적으로 대조선압박수위를 최대로 높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례없는 방대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은 우연한것으로 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규탄한다,박근혜역도에게 준엄한 심판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일군들 일본주재 미국대사관과 괴뢰대사관에 대한 항의투쟁 전개-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도꾜 3월 7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7일 미국과 박근혜괴뢰역적패당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일군들이 일본주재 미국대사관과 괴뢰대사관에 대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을 단죄하는 집회를 가진 조청일군들은 전체 재일조선청년들의 민족적의분을 담은 항의문을 채택하고 재일조선청년항의단을 구성하였다.

이어 조청일군들은 미국대사관에 대한 항의투쟁에 나섰다.

일본경찰당국은 기동경찰용뻐스를 비롯한 많은 경찰차들과 경찰들을 미국대사관앞과 주변에 배치하여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재일조선청년항의단은 《미국의 〈제재〉와 핵위협,침략전쟁책동을 단죄규탄한다!》,《〈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서라!》,《우리 민족에 대한 간섭과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방해책동을 그만두라!》,《분렬의 원흉,평화의 파괴자 미국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라!》 등의 횡단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구호를 웨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제재》소동과 핵선제공격,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까지 감행해나서려는 철천지원쑤 미국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강력한 투쟁끝에 미국대사관에 항의문을 들이댄 재일조선청년들은 괴뢰대사관으로 향하였다.경찰들이 큰 거리는 물론 골목마다에서 항의단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섰다.(전문 보기)

 

2016-03-09-06-05

 

[Korea Info]

론평 : 로골화되는 군사적광기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미국의 군사적광기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본토에서 지상핵미싸일 《미니트맨-3》발사시험을 진행하였다.

미국방성 부장관은 그것이 우리 나라와 로씨야,중국과 같은 전략적경쟁자들에게 미국이 효과적인 핵무기고를 보유하고있다는 신호를 보내는것으로 된다느니,국가방위를 위해 필요하다면 핵무기도 사용할 준비가 되여있다는 신호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던자들이 핵무기고의 필요성과 핵무기사용을 떠들어대는것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평화의 사도》처럼 행세하고있지만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범죄적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다.무력증강책동을 보자.최근에도 미국은 천문학적 액수의 국방비를 탕진하여 자국과 해외의 미군기지들에 전개되여있는 로후화된 무장장비들을 갱신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어느 한 외신은 미국이 랭전시기처럼 로씨야의 《침공》으로부터 동유럽나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개의 미군려단을 신속히 전개하는 정기훈련을 다시 진행하려는 계획을 폭로하였다.

현재 미국은 나토와의 군사연습참가를 위해 3대의 《B-52》전략폭격기들을 에스빠냐의 공군기지에 기동전개해놓았다.침략적인 대외정책을 보다 적극화하기 위해 미국은 감시 및 정찰관련정보들을 시간별로 종합 및 처리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무인자동조종체계개발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여 2020년까지 실전배비할 야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미군의 륙군뿐아니라 공군과 해군 등 각 병종들에서 침략전쟁을 위한 보다 현대적인 살인장비들을 갖추기 위한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은 현시기 미국이 추구하는 기본침략전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를 파괴하는 인류의 원쑤(1) : 침략과 전쟁을 업으로 삼아온 깡패국가

주체105(2016)년 3월 9일 로동신문

 

참혹한 불행과 재난으로 가득찼던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인류는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기를 그 어느때보다 간절히 바랐다.그러나 인류의 이 념원은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악의 제국 미국이 자기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도처에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책동을 일삼고있기때문이다.그러면 제2차 세계대전후 침략전쟁과 정변조작,테로,경제제재 등 가장 포악하고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세계의 평화를 파괴해온 미국의 범죄적책동에 대하여 력사적으로 보기로 하자.

수년간 세계적판도에서 벌어졌던 제2차 세계대전은 대다수 나라들에 커다란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주었다.그러나 이와는 반면에 피해보다도 리익을 더 많이 보면서 전승국의 지위를 따낸 나라가 있다.바로 미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량면술책에 매여달린 미국은 전후 보다 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게 되였다.제2차 세계대전에서 2 700만명의 희생자를 낸 쏘련에 비해 미국은 그 수가 40만 5 000명으로서 상대적으로 적은 희생을 보았다.

전후 미국의 공업생산은 년간 15%씩 늘어났다.또한 전세계의 금의 3분의 2를 미국이 보유하고있었으며 세계에 투자된 자본의 4분의 3도 미국의것이였다.여기에 또 미국은 그때까지 인류가 알지 못하고있던 무서운 대량살륙무기인 원자탄까지 보유하였다.하여 대전이 끝난 직후 미국은 세계무대에서 일약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하였다.이에 극도로 오만해진 미국은 이때부터 저들이 품고있던 세계제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며 그 실현을 위한 책동에 광분하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에서 불타는 애국충정과 자력자강의 기상,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질풍노도와 같이 진격해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혁명적명절인 3.8국제부녀절 10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과시하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로력적위훈을 떨쳐가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뜨거운 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온 나라 녀성들은 조선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우리 녀성들을 값높은 삶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는 혁명적녀성운동의 생명선이다.녀성들의 운명과 미래는 전적으로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달려있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적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녀성해방문제를 법적,제도적으로 공고히 하신데 기초하여 우리 녀성들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결사수호하기 위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보복열기 하늘끝에 닿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원쑤격멸의 의지 치솟는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손명애는 이렇게 자기의 격분을 토로하였다.

오늘은 3.8국제부녀절이다.가정과 일터에서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녀성으로서,어머니로서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고있는 우리들이다.그런데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하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터져나갈것만 같은 이 가슴을 진정할길 없다.

우리의 핵이 미국이 페기하라면 페기하고 우리의 우주개발이 박근혜따위가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두는 눅거리흥정물인줄 아는가.주체의 핵뢰성이 울려퍼진 보도에 접하여 지구를 들어올린것만 같은 환희속에 조선민족의 긍지를 느꼈고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온 우주를 얻은듯 한 기쁨과 자부심으로 잠 못 이룬 우리들이다.

오바마와 같은 겁쟁이골목깡패의 겨드랑이에 붙어 전쟁수청이나 들면서 자멸을 재촉하는 박근혜년이야말로 정말 조선녀성 아니 세계의 모든 녀성들의 수치이다.

지금 괴뢰역도가 온 세상 녀성들의 저주를 받으며 미국상전에게 찰거마리처럼 달라붙어 우리에게 도전해나서는데 사실 그것은 죽어가는 미친년의 가련한 마지막발악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의 매국역적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할 조국통일성전의 그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다.그 단호한 징벌의 명령만 내려지면 우리 역시 한결같이 떨쳐나 늙다리마녀 박근혜를 조선녀성들의 이름으로 가차없이 죽탕쳐버릴것이다.(전문 보기)

 

2016-03-08-01-01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멸적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평양기관차대에서-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우리의 엄숙한 경고에 도전해나선 침략자,도발자들은 가장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힘으로 짓밟기 위한 날강도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군사적행동이 끝끝내 개시되였다.

그것이 바로 3월 7일부터 강행되고있는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지금까지 적들이 념불처럼 외우던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벌리는 가장 로골적이고 가장 악랄한 사상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더우기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켜보려는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가 조작된데 이어 강행되는것으로 하여 우리 천만군민이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포악무도한 침략전쟁소동으로 락인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거의 모든 3대전략핵타격수단들이 순차적으로 남조선지역에 전개되고 살인악마의 무리로 악명을 떨친 미륙해공군의 특공대작전집단과 강습상륙집단까지 이 연습에 투입된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엄중한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감히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과 전략적요충지들을 불의에 점령하기 위한 기습상륙작전,우리의 핵타격수단들에 대한 선제타격작전 등을 포함한 《작전계획 5015》의 실전가능성을 확정하는데 있다고 내놓고 광고해대고있는것이다.

정세는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

모든 사실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우리의 자위적조치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정세를 격화시켜온것이 결국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데 있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쟁미치광이들의 어리석은 광란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또다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년초부터 날과 달을 이어오며 그칠새없이 감행된 내외호전광들의 반공화국전쟁책동은 7일부터 감행되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으로 최절정에 이르게 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와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를 조작해낸데 이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해나서는것은 가뜩이나 팽팽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위험천만한 폭발국면에로 걷잡을수 없이 떠밀고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무분별해지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도발책동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자아내고있다.지금 우리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는 북침에 환장하여 리성잃고 날뛰는 전쟁미치광이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을 엄중히 유린하고 핵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는 모험적망동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온갖 군사적도발과 침략책동을 중지하여야 한다.

오랜 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협속에 시달려온 우리 겨레는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북침야망에 사로잡혀 해마다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정세를 바싹 긴장시키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이번에 벌려놓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제2의 조선전쟁,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배태하고있는 시한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테로방지》를 짖어대는 암사냥개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유신》독재가 되살아나 폭압의 광풍이 스산하게 몰아치는 남조선에서 또 하나의 파쑈악법이 조작되여 온 남조선땅이 분노의 도가니로 끓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2일 박근혜역도는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테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새누리당》을 내몰아 《국회》에서 《테로방지법》을 끝끝내 강압통과시키였다.괴뢰역도가 우리를 걸고 《테로방지법》을 꾸며낸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인 동시에 진보민주세력들을 《테로세력》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숙청하기 위한 극악한 파쑈적망동이다.

이번에 괴뢰국회에서 통과된 《테로방지법》이라는것은 남조선법제사상 그 류례가 없는 경악스러운 악법이다.집회와 시위 등 안보에 저촉된다고 보는 모든 움직임을 《테로》로 규정하고 그에 정보원이 각종 수단과 방법으로 대처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이에 따라 괴뢰정보원은 무제한한 권한을 가지고 정치인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민간인들 지어 외국인에 대해서까지 조밀한 감시망을 펼치고 그들의 일거일동을 추적하며 폭압의 마수를 뻗칠수 있게 되였다.

이런 전대미문의 악법이 조작된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재난이 아닐수 없다.괴뢰보수패당이 반역통치에 항거해나서는 각계의 그 어떤 투쟁도 《테로대비》라는 만능의 간판을 내걸고 닥치는대로 탄압말살할수 있는 법적발판을 닦았기때문이다.남조선 각계가 주장하는바와 같이 《테로방지법》에 따르면 사실상 걸려들지 않을 사람이 없다.

원래 《테로방지법》은 지난 2001년 괴뢰국회에서 발의되자마자 각계의 강력한 반발과 항의에 부딪쳐 종당에는 휴지통에 구겨박히고말았었다.그런데 박근혜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와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행사를 턱대고 사회전반에 《테로》공포증을 일으키면서 끝끝내 이 악법을 꾸며내고야말았다.역시 반공화국대결과 파쑈폭압,정치적모략으로 잔명을 부지하는 박근혜의 고질적악습은 갈데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방어훈련》의 허울마저 벗어던진 극단적이고 도발적인 무력시위 -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강력히 항의-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을 규탄하여 남조선의 시민사회평화련대회의가 5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전쟁연습 중단!》,《평화가 민생이다!》,《평화협정체결!》,《평화정책실패 박근혜정부규탄!》 등의 대형현수막들을 들고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들은 사상 최대규모의 핵무력이 동원되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북을 겨냥한 호전성이 매우 심각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라고 하면서 이로 인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핵항공모함들과 례년보다 엄청나게 증강된 미군병력,추가투입되는 전투기들,스텔스전투함 등을 포함하여 력대 최대규모의 미군무력이 동원된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호전광들이 북에 대한 선제공격의 성격이 강한 《작전계획 5015》를 기반으로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전개할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밝힌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그동안 형식적으로나마 표방했던 《방어훈련》의 허울마저 벗어던진 극단적이고 도발적인 무력시위라고 규탄하였다.

특수부대들까지 들이밀어 《평양진격훈련》,《참수작전훈련》 등을 감행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핵전쟁의 참화가 빚어질수 있는 심각한 국면이 조성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런 국면속에서도 박근혜《정부》가 《북인권법》조작 등 동족적대시책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위기를 한층 더 악화시키는 길로 나가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목숨을 담보로 벌리는 위험천만한 전쟁소동은 당장 중단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북침전쟁연습책동의 중지를 요구하며 시위투쟁을 벌렸다.(전문 보기)

 

2016-03-08-06-01

 

[Korea Info]

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6): 세계최악의 녀성천시,녀성학대의 란무장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현 괴뢰집권자의 집권 3년간 죄악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하지만 그것을 부디 하나둘 꼽으라면 절대로 빼놓을수 없는것이 있으니 바로 녀성의 탈을 쓰고 온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녀성천시,녀성학대의 란무장으로 만든 박근혜의 죄악이다.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이 아침 내 나라의 거리는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온갖 기쁨을 다 누리는 녀성들의 행복한 얼굴들로 하여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다.반공화국적대세력이 아무리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와도 가정의 다심한 주부로,훌륭한 어머니로,당당한 녀성혁명가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우리 녀성들의 얼굴에서는 한점의 그늘도 찾아볼수 없다.

그러나 추악한 매국역적이 《대통령》감투를 쓰고있는 남조선을 보라.가정의 사랑과 사회의 우대를 받아야 할 녀성들이 오히려 자기의 권리를 빼앗기고 천대와 멸시,학대속에 온갖 불행과 재난을 강요당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자기를 《준비된 녀성대통령》으로 광고하며 당선되면 《녀성정책을 핵심》으로 삼겠다고 찰떡같이 공약하였었다.

하지만 개꼬리 3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배속에서 타고난 역도의 그 삐뚤어지고 천박한 녀성관이 달라질수 있겠는가.

박근혜는 집권후 나약함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녀성이라는 말을 꺼내기 제일 싫어하였고 지금까지 녀성들을 만나 녀성인권문제를 따로 론의한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역도가 그 무슨 《녀성교원시간선택제》,《미래 녀성인재 10만양성계획》을 비롯하여 각종 녀성관련정책들을 내놓았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 하늘로 날아가버리고말았다.이로부터 남조선 각계는 집권자의 녀성관련정책들을 《생색내기 빈 공약》이라고 한결같이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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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망하는 집안의 개싸움

주체105(2016)년 3월 8일 로동신문

 

망하는 놈의 집안에는 싸움도 잦은 법이다.보기 드문 불통왕초,독재광 박근혜의 독단과 전횡으로 망조가 든 남조선에서 괴뢰보수패당의 집안싸움 또한 나날이 치렬해지고있다.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찾아드는것은 재앙뿐인지라 우울증에 걸리고 성이 독같이 난 역도는 매일같이 신경질을 부리며 졸개들에게 쌍욕만 퍼붓고있다.

청와대안방주인의 이 변태적인 행악질에 비박계를 위주로 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도리여 뿔질을 하면서 개싸움을 벌리고있다.괴뢰집권자의 독기어린 치마바람에 불만을 터뜨리는 《새누리당》,계파의 리익을 위해 서로 물고뜯는 친박계와 비박계의 대립과 알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얼마전 박근혜는 자기가 내놓은 이른바 《개혁》관련법안들의 《국회》처리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있는데 화가 난 나머지 《자다가도 소스라쳐 일어날 통탄스러운 일》이라느니,《고통스러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준비해놓고 환자에게 먹이려 하는데 〈국회〉가 막고있다.》느니 하고 책상까지 두들겨대며 악에 받쳐 고아댔다.

역도가 들고나온 《개혁》관련법안들이 근로민중의 명줄을 끊어버리는 사상 류례없는 악법들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그것을 놓고 《약》이니,《환자》이니 하며 허튼 나발을 불어댄 역도도 뻔뻔스럽지만 청와대가 아무리 악을 써도 내 볼장을 본다는 《새누리당》것들의 고집 또한 여간 아니다.

어쨌든 괴뢰집권자의 독살스러운 행동에는 《개혁》관련법안들을 《선거구획정법안》과 같이 처리하라는 자기의 요구를 귀등으로 흘려보내며 《선거구획정법안》처리에만 신경을 도사린 《새누리당》에 대한 그의 앙심이 깔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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