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st,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6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6대련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대련합부대 지휘부에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해갈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장병들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며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로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장병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 답례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부대장병들은 설사 하늘땅이 뒤집히고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 해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믿고 따르며 한몸이 그대로 총이 되고 폭탄이 되여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보위해갈 충정의 마음을 담아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목청껏 불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판,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비, 혁명사적관,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작전적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1967년 9월 1일에 조직된 대련합부대는 우리 수령님께서 8차례, 우리 장군님께서 33차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11차례나 시찰하신 영광넘친 부대이다.(전문 보기)
사설 :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3.1인민봉기 98돐을 맞이하고있다.3.1인민봉기는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일애국항쟁으로 민족해방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였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고 삼천리강토를 피바다에 잠그었다.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상가집 개만도 못한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오던 겨레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는 마침내 1919년 3월 1일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으로 폭발하였다.봉기자들은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일제군경의 총칼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웠다.3.1인민봉기는 조선민족은 결코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으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가진 민족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시위하였다.
3.1인민봉기는 발톱까지 무장한 침략자들과는 무장으로 맞서싸워야 하며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총대로만 지킬수 있다는 피의 교훈도 남기였다.
우리 인민은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자주적운명개척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다.강도 일제에게 주권과 국토, 재부를 깡그리 강탈당하고 망국노의 운명에 처하였던 우리 인민이 민족재생의 새봄을 맞이할수 있은것도, 세계《최강》을 뽐내던 미제와 맞서 조국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은것도 총대를 자주권수호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반제민족해방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며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3월 1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는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의 악랄한 궤변을 철의 론리로 여지없이 폭로분쇄하고 천만군민에게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심어주는 강령적문헌이다.
사회주의를 신념화, 도덕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로작의 사상리론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자기의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있기에 그 어떤 반사회주의광풍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온 이 나날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로작의 사상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의 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은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키는것을 도덕적의무로 깊이 간직한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바로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집단의 단결된 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었기때문이다.사회주의를 신념화, 도덕화하고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깊이 간직하는것은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보수패당의 재집권은 허용될수 없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심판의 시각이 박두하면서 그것을 지연시켜보려는 보수패당의 발악적인 책동도 극도에 달하고있다.
후안무치한 역도는 부정추문사건에 대한 특검수사를 안받겠다고 나자빠지는가 하면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맞불집회까지 벌려놓으면서 무지막지하게 날뛰고있다.한편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또다시 박근혜역도의 《질서있는 퇴진》을 운운하면서 어떻게 하나 탄핵심판을 모면해보려고 지저분하게 놀아대고있다.박근혜역도가 물러나더라도 권력은 저들에게 그대로 남아있게 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반역당의 비호밑에 초불집회를 《빨갱이들의 란동》으로 몰아 탄압하기 위한 보수깡패단체들의 파쑈적광기도 더욱 우심해지고있다.이제는 탄핵정국을 뒤집어엎기 위한 테로와 암살, 군사쿠데타까지 내놓고 선동하는 판이다.이것은 보수패당이 초불민심에 맞불질을 해대면서 복수의 이발만 사납게 갈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수패당의 재집권을 노린 불순한 망동은 분노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도전이다.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초불투쟁은 남조선의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갈아엎고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의로운 투쟁이다.
인민을 등지고 인간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짓밟는 정치가 민심의 배격을 받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보수패당이 권력을 독차지하고 반역정치를 대물림해온것으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치를 구현하는 문제가 인민들의 사활적인 요구로 되여왔다.
그들에 의하여 남조선에서 식민지파쑈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반《정부》투쟁이 끊임없이 벌어진 력사적사실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그러나 남조선인민들의 그 절절한 념원은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반역정치를 깨끗이 청산하지 못하고있기때문이다.
지금 날로 로골화되는 괴뢰보수패당의 재집권책동은 남조선 각계의 각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청와대광녀의 마지막발버둥질
온종일 어둑침침한 청와대안방에만 걸레짝처럼 틀어박혀 시시각각 숨통을 조이는 탄핵심판을 모면해볼 어리석은 궁리만 하고있는 박근혜역도가 또다시 해괴한 망동을 저질렀다.
얼마전 괴뢰헌법재판소가 제시한 탄핵심판을 위한 최종변론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역도가 거기에 나가지 않겠다고 또다시 나자빠진것이다.그리고는 서면진술을 통해 제년의 죄과를 모두 부인하고 합리화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결국 박근혜역도는 남조선인민들앞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할 마지막기회마저 이렇게 차던지고말았다.최후심판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탄핵기각을 노린 청와대광녀의 필사적인 도전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역도의 날로 무분별해지는 최후발악적인 뻗치기놀음을 두고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박근혜역도는 지난해 11월 4일의 《대국민담화》와 지난 1월 1일에 벌려놓은 《신년기자간담회》를 비롯하여 여러차례나 저들의 추문사건과 관련한 특검수사를 성근히 받을것이라고 제입으로 뱉아놓았었다.세차게 타오르는 남조선 각계층의 반《정부》투쟁기세에 질겁한 나머지 분노한 민심을 얼려넘기기 위해 황황히 꺼내든것이 바로 이러한 약속이였다.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역도는 언제 그랬는가싶게 침발린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특검수사를 거부하며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데 발악적으로 매달렸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월 3일 청와대패거리들은 특검의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요청을 《보안시설》이니, 《기밀유지의 필요》니 하는 당치않은 구실로 한사코 막아나섰다.특검의 수사가 들이닥치는 경우 저들이 감추어온 추문사건의 증거들이 당장에 드러날수 있기때문이다.
역도는 특검과의 대면조사를 하루 앞두고있을 때도 그 일정이 여론에 공개됐기때문에 나갈수 없다는 몰상식한 핑게를 내대면서 거부하였다.(전문 보기)
황당무계한 궤변,위험한 정치적망동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외교려권소지자인 우리 공화국공민 김철이 사망한 때로부터 보름이 지났다.
아직까지 김철의 사망원인조차 명백히 해명되지 못하고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그가 《고독성VX신경물질》에 의해 독살되였다고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주장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궤변이고 과학성과 론리성이 부족한가 하는것은 이와 관련한 다른 나라 전문가들과 언론들의 평가자료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많은 나라 화학전문가들은 VX는 단 한방울만으로도 수십,수백명의 사망을 초래하며 침투성과 안전성이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있다,그런데 살인용의자로 체포된 녀성이 위생실에서 손을 씻었기때문에 무사하다고 하는것은 VX의 특징에 부합되지 않는 주장이다,설사 VX의 기본해독제인 아트로핀을 미리 맞았다고 해도 살인용의자들은 쇼크상태에 빠졌을것이며 장갑을 끼고 사용했다고 해도 이 치사성물질은 극도로 위험한것이다,미세량의 흡입이나 피부접촉에 의해서도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 VX를 손에 바른 사람은 살고 그것을 발리운 사람이 죽는다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의 극치이다고 주장하고있다.
국제언론계는 사망한 김철의 눈과 입술에서 VX성분을 검출했다면 그를 실어간 구급차와 그를 지켜섰던 경찰들도 모두 중독되였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가,그리고 그 정도이라면 비행장을 열번도 더 페쇄해야 하겠는데 오늘까지도 그 운영이 계속되고있는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고 비웃고있다.
국제법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국제화학무기금지기구의 규정에 따라 화학무기에 대한 분석결과는 적어도 두개이상의 전문실험실에서 분석하여 같은 결론이 나와야만 최종적으로 결론하게 되여있으므로 응당 이번 일을 국제화학무기금지기구에 통보해야 하며 해당 견본을 기구가 지정하는 실험실에 보내여 분석을 해야 한다,만약 VX를 사용한것이 사실이라면 이 물질을 어느 나라에서 들여왔으며 누가 만들고 누가 넘겨주었는가 등을 밝혀야 한다,구체적인 연구도 없이 단순하게 VX라고 결론하면 그것은 비과학적이며 특히 일부 나라들이 이를 다른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 한다면 그 후과는 상상을 초월할것이다고 경고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에 일제의 조선인학살, 조선인탄압만행의 피비린 날로 기록된 1919년 3월 1일로부터 98번째 년륜이 새겨졌다.
조선의 독립을 웨치며 평화적시위에 떨쳐나선 1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학살한 반인륜적범죄가 력사의 심판을 모면한채 한세기 가까이 흘렀다.아물지 않은 상처, 처벌받지 않은 범죄의 행적을 돌이켜보며 우리는 세기가 바뀌고 세대가 교체되였어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일본의 군국주의적, 제국주의적체질을 다시금 재확인하고있다.
지난 세기 일본을 휩쓸던 《유미렬강으로부터의 아시아해방》의 론조가 오늘도 계속되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였으며 100여만명을 학살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어가는 등 40여년동안 강행되던 조선민족말살정책이 반공화국적대시책동과 총련탄압, 재일조선인박해로 이어지고있는 현실이 바로 그렇다.
며칠전에도 일본의 내각관방장관의 입에서 일본군성노예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발언이 튀여나오고 조선의 땅인 독도를 일본의 령토로 새 세대들의 교과서에까지 버젓이 올리였으며 헌법을 지킨다는 재판소가 재일조선학생들의 민족교육권리를 거리낌없이 짓밟았다.
지어는 남의 땅에 세워진 일본군성노예소녀상마저 없애라고 생억지를 쓰고 그 무슨 《북조선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공격》론까지 서슴없이 내뱉고있다.
현실은 일본이 과거의 침략행위, 반인륜적범죄행위에 대해 털끝만한 죄의식도 자책도 느끼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지난 세기를 릉가하는 군국주의야망, 복수야망에 불타 재침준비를 서두르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과거의 잘못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면 더 큰 과오를 범하는 법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는 치명적이기마련이다.일본이 범죄력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죄악의 전철을 밟는다면 다시는 재생할수 없는 영원한 파멸의 구렁텅이에 떨어지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멸의 벼랑턱에 내몰린 도적왕초
남조선에서 《정경유착》으로 특혜를 누려온 재벌들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와 항의규탄이 높아가고있다.그것은 최근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이 박근혜, 최순실년들에 대한 뢰물행위로 구속된것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해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졌을 때 삼성전자 부회장 리재용이 박근혜역도로부터 경영권 등과 관련하여 특혜를 받았고 그 대가로 역도년과 최순실년에게 많은 자금을 섬겨바쳤다는 설은 많이 나돌았다.사태는 지난 1월 리재용의 구속에로 이어졌다.그러나 괴뢰법원은 《구속사유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느니 뭐니 하면서 구속령장을 기각시켰고 리재용은 풀려나게 되였다.재벌을 로골적으로 싸고도는 이러한 망동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항의규탄이 고조된것은 물론이다.분노한 민심에 떠밀리여 리재용에 대한 구속령장이 재청구된것은 당연한것이다.그의 뢰물범죄가 몽땅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립증되였기때문이다.
지금 특대형추문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리재용과 박근혜사이에 벌어진 뢰물범죄가 낱낱이 파헤쳐지고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안절부절 못해하며 불판우의 콩튀듯 하는자들이 있다.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지금 이자들은 뻔뻔스럽게도 리재용구속과 저들의 탄핵은 련관성이 없다느니, 《대가성은 없었다.》느니 하고 변명하며 저들의 추악한 범죄를 가리우기에 급급하고있다.나중에는 수사를 끝까지 지켜보아야 한다고 제법 큰소리까지 치고있다.이 얼마나 철면피하기 그지없는자들인가.
박근혜, 최순실년들이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삼성그룹으로부터 무려 수천만딸라의 막대한 뢰물을 받아처먹고 그대신 리재용은 경영권을 받아 수십억딸라의 리득을 얻은 사실은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
밝혀진데 의하면 2015년 7월 박근혜역도는 리재용을 만나 최순실모녀에 대한 지원을 로골적으로 요구해나섰다.박근혜의 조작에 의해 삼성그룹 계렬회사에 대한 합병이 이루어지고 경영권이 리재용에게 인계되였다.이어 리재용은 도이췰란드에 있는 최순실의 유령회사에 수십억원을 송금해주었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내에서 증대되는 공포는 우리의 승리에 대한 증시이다
지금 미국내에서 불안과 공포가 급격히 증대되고있다.우리가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를 개발완성한것이 계기로 되였다.
지난 2월 12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개발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요란한 동음을 터뜨리며 자행발사대를 벗어난 《북극성-2》형탄도탄이 거세찬 불줄기를 시원히 내뿜으면서 아득한 만리대공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누리가 환하게 웃음발을 호호탕탕 날리시며 시험발사에 참가한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 군인들을 얼싸안으시고 시험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격동적인 화폭을 보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감사와 그리움의 정으로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면서 가슴을 세차게 들먹이였다.그리고 온몸에 전류처럼 짜릿하게 흐르는 승리의 쾌감을 한껏 맛보았다.
반면에 미집권세력은 기절초풍하고있다.미국이 완벽하게 개발된 우리의 《북극성》탄도탄의 모양을 본것이 지난해 8월이였다.우리의 전략잠수함에 탑재되여 검푸른 바다속 깊은 곳에서 바다물을 부글부글 끓이면서 물면우로 불쑥 솟구쳐오른 《북극성》탄도탄이 아득한 창공을 꿰지르며 장쾌한 비행운을 끝없이 새겨가는 광경을 보고 미국은 이름할수 없는 전률을 느꼈었다.선군조선이 최종핵병기로 불리우는 핵탄두탑재 잠수함발사탄도로케트를 보유하고있다는것을 저들 눈으로 확증하였기때문이다.조선의 전략잠수함들이 태평양지역의 미군사기지들은 물론 미국본토의 가까이에까지 은밀히 접근하여 핵타격을 가할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하여 미호전계층은 발편잠을 잘수가 없게 되였다.
그런데 불과 6개월만에 《북극성-2》형이 태여났다.마치 쌍둥이같지만 이번에는 전략잠수함이 아니라 리대식탄도탄자행발사대차에서 발사되여 멋진 장관을 펼쳐보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대미추종에 환장한자들의 역겨운 추태
일본국내에서 당국의 대미추종행위에 대한 비난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최근 한 야당인사는 기자회견에서 수상 아베와 미국대통령 트럼프사이의 첫 일미수뇌회담과 관련하여 《트럼프추종자세를 두드러지게 보여준 회담으로 되였다.》고 비난하였다.그는 트럼프정권이 지금까지의 미국력사에는 없었던 이상한 배타주의적행동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은 전세계가 우려의 눈길을 돌리고있는 정권과 사이좋게 지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은 일본이 어떤 나라로 되려는지 그에 대해 살펴보고있다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에서 발행하는 출판물들인 《일간련대》, 《중국뉴스》 등은 미국방장관 마티스의 일본행각이 일본점령련합국군 우두머리였던 맥아더의 행동을 방불케 하며 일본은 70여년간 그 어떤 변화도 없이 여전히 미국의 점령밑에 있다고 개탄하고 트럼프행정부에 아부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핵피해국 일본은 오히려 미국이 핵우산제공을 유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본정부가 미국에 추종하면 진정한 동맹관계를 구축할수 없다는것을 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충고하였다.이것은 당국의 역겨운 대미추종행위를 더이상 보고있을수 없어 터뜨리는 일본민심의 수치와 분노의 목소리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 10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일본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하여 트럼프와 회담하였다.그는 트럼프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미국의 고속철길건설과 같은 하부구조건설항목을 지지하고 70만개의 일자리를 늘이도록 상전을 도와주기 위한 투자합의서 등을 진상품으로 들고갔다고 한다.
일본집권자가 들고가는 진상품보따리가 얼마나 컸으면 국내외언론들이 이구동성으로 조공외교길에 올랐다고 야유조소하였겠는가.
비굴한 추태를 부린 대가로 그는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대한 안보약속과 동맹에 대한 지지를 얻으려고 하였다.외신들은 《아베는 큰 선물을 들고 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해 찾아갔다.》, 《미국의 맹우들중 일본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바글바글 끓고있다.》며 맹비난을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당파싸움으로 혼란스러운 미국정계
얼마전 미국의 트럼프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있던 마이클 플린이 임명된지 한달도 못되여 그 자리에서 밀려나는 일이 벌어졌다.로씨야와 내통하였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였기때문이다.
전해진데 의하면 그는 지난해 미국에서 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 트럼프의 측근으로 활약하면서 미국주재 로씨야대사와 전화로 접촉하여 대로씨야제재문제 등을 론의하였다고 한다.후에 미국정보기관들이 싸이버공간을 통한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 이것을 확인하고 그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제재문제는 론의한바 없다고 거짓말을 하였다고 한다.플린이 부대통령에게도 거짓말을 하는것을 보면 로씨야의 협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수 있다고 지난 1월 미사법성이 백악관에 경고한 사실까지 보도로 전해져 미국정계를 술렁거리게 하였다.결국 플린은 분분한 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단명보좌관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사임하고말았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미국의 외교안보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는데서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이런 인물이 사임한것으로 하여 트럼프행정부의 정책수행은 시작부터 혼란에 빠질 위험에 직면하였다.
그러나 더 큰 위험은 다른데 있다.문제는 이번 사건이 미국정계내에서 현 행정부를 목표로 정치적적수들이 벌리고있는 본격적인 비난, 압박공세의 직접적인 결과이며 그 시작에 불과하다는것이다.주요적수는 두말할것 없이 민주당세력이다.
민주당은 오바마행정부시기 대내외정책에서 모두 실패하였을뿐아니라 공화당과의 권력싸움에서도 패하였다.국회 상하량원에서의 주도권도 공화당에 빼앗겼고 대통령선거전에서도 정치인경력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고 얕잡아보던 트럼프에게 저들이 유력후보로 내세운 힐러리 클린톤이 밀리우는 수치까지 당하였다.
어떻게 하면 패배를 만회할수 있겠는가에 대해 고심하던 민주당세력은 대통령선거기간에 있은 민주당전국위원회와 힐러리민주당선거운동본부에 대한 해킹사건의 배후에 로씨야가 있다고 떠들어대면서 정보기관들을 내세워 증거자료들을 련속 내놓으며 여론을 들썩하게 만들어놓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