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3th, 2017

주체조선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한 기세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 시, 군들에서 계속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가 시, 군들에서 계속 진행되고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한 기세로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희천시, 문덕, 동림, 염주군 군민경축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온 세계를 뒤흔든 또 한차례의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천백배의 용기를 안겨준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의 전략적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초강력열핵무기의 장엄한 폭음을 울림으로써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정신차릴새없이 련속공격, 련속강타를 안긴 핵전투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자랑찬 쾌승은 위대한 태양의 나라,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기어이 천하제일의 강대국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핵무력강화의 강행돌파전을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주체조선의 국력을 온 누리에 떨쳐가시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연설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본분과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적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죽탕쳐버릴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위대한 당이 우리에게 있다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인민이 사랑하는 노래의 위력은 참으로 크다.그것은 인민의 심장의 무게이며 민심의 활화산같은 분출이기때문이다.

민족의 긍지가 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시대,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신념의 길,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최후승리의 언덕에로 계속 곧바로, 힘차게 이어가야 할 이 시각 천만의 심장과 심장이 소중히 품어안는것은 무엇인가.

인민이 사랑하는 한편의 노래이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아래서만 태여날수 있는 노래,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자애로운 품에 운명과 미래를 맡긴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송가가 위대한 당을 따라 또다시 노도쳐갈 신념의 행로우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단결, 바로 이것이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 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입니다.》

노래를 두고 시대의 메아리라고 하였다.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인 노래처럼 그 시대, 그 인민의 진면모를 력력히 비추어주는 거울은 없을것이다.

따사로운 그 사랑 해빛처럼 우리를 축복하고

자애로운 그 손길 기발처럼 영광의 길로 이끄네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

아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

친근한 그 이름 부르며 감사의 노래 드리네

마치 우리 심장의 고백을 듣는것 같다.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된 이야기, 자나깨나 심장의 벽을 치는 그 박동이 노래로 울리는것 같다.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꼭 제 마음을 알고 지은 노래같습니다.》

《이 노래가 나오면 온 집안식구들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텔레비죤앞에 모여앉습니다.아무리 들어도 더 듣고싶습니다.》

《지난 9월 3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우리 농장의 포전마다에서 농장원들은 만세를 터치면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명곡에 대한 인민의 애착은 이처럼 열렬하다.하많은 사색을 불러오는 노래의 선률에 귀기울이느라면 어리여온다.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을 안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삼가 고마움의 꽃다발 엮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위대한 당을 우러러 높뛰는 천만군민의 심장의 맥동, 그 품을 우러러 드리는 향기그윽한 꽃다발, 이것이 이 노래의 진의미가 아니겠는가.

위대한 당에 대한 인민의 감사의 정이 하늘땅 가득 넘치는 세월, 명곡에 실려오는 내 조국의 숨결은 바로 그렇다.그것은 조국땅 어디서나 울리던 인민의 목소리, 누구나 격정속에 터놓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아니던가.

집도 가산도 다 잃고 맨몸으로 한지에 나앉았어도 따사롭게 와닿는 당의 사랑이 있어 외로운줄도 서러운줄도 몰랐다던 북변땅인민들의 그 목소리, 큰물에 집을 잃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마음 어두울세라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송도원야영의 길로 사랑하는 자식들을 떠나보내며 뜨겁게 흘리던 어머니들의 그 눈물.

고아의 설음이란 말조차 모르는 이 땅의 원아들, 당이 마련해준 궁전같은 새 집에 이사하던 날 철부지어린것들은 좋아라 웃고 어른들은 고마움에 눈물짓던 광경, 원아들이 목놓아 터치는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이라는 부름에 저도 모르게 떨군 후더운 눈물자욱이 아직도 력력한 우리의 취재수첩이다.

《무엇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라고 하면서 눈물부터 쏟던 려명거리 새 집의 로동자부부, 세상에 없는 로동자호텔로 일떠선 합숙에 이사짐을 풀며 꿈만 같은 행복에 어쩔바를 몰라하던 방직공처녀들, 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이어진 섬초소들에 바다물정제기까지 갖추어져 물걱정이 이제는 물자랑이 되였다고 손가락을 꼽아가며 자랑하던 군인가족들…

진정 몇백밤을 전해도 다 전할수 없고 수백수천권의 책에 담아도 모자랄 위대한 당에 대한 인민의 고마움이 노래가 되고 명곡이 되였기에 사람마다 그리도 기뻐하며 이 노래 부르고 부르는것이리라.(전문 보기)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악보,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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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였다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여 후대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이 수도 평양에서 뜻깊은 나날을 보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그들을 평양으로 불러주시고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다.당의 은정속에 지난 2일 평양에 도착한 교원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들에 들어선 그들은 한평생 후대교육사업에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더 높은 교육성과로 꽃피워갈 결의를 마음속으로 아뢰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교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에 두볼을 적시였다.

그들은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소행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은정어린 선물도 보내주시였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을뿐아니라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옥류관에서 성대한 연회까지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한생토록 잊지 않고 교수교양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후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갈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었다.

평양체류의 나날 교원들은 시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만경대혁명사적관과 만경대고향집을 경건한 마음안고 돌아보면서 그들은 열렬한 조국애와 혁명의 큰뜻을 키우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생애와 만경대일가분들의 숭고한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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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

주체106(2017)년 9월 13일 조선중앙통신

 

12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사상최악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냈다.

우리는 미국이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만들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제2375호를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권을 박탈하고 전면적인 경제봉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히 질식시킬것을 노린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의 산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미국의 주도밑에 또다시 감행된 불법무도한 《제재결의》채택놀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확인하고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으로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무장해제시키며 핵무기로 우리를 깔고앉으려는 미국의 기도가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힘을 다져나가는데 더 큰 박차를 가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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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자강력은 백승의 위대한 보검 -국제사회계가 강조-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세계가 보란듯이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국제사회계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세계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지니시고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이 창조되도록 이끌고계신다.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세계적수준의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려명거리가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다.

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훌륭한 결실들이다.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에 대한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달리고있지만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은 요인의 하나는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자강력이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조선인민은 결코 그 어떤 제재나 압력에 굴복할 인민이 아니다고 평하였다.

로씨야신문 《하바롭스크 엑쓰쁘레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지금 미국이 대조선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으나 조선은 이에 겁을 먹고 주저앉거나 양보하는것이 아니라 자위적군사력강화를 비롯한 초강경조치들로 련속 강타를 들이대고있다.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정의도 우리편에 있고 시간도 우리편에 있다.》 등 조선에서 울려나오는 이 말들의 의미는 오늘 조선반도의 현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도발소동은 조선인민의 자력갱생의 정신을 백배해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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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겁에 질린자들의 부질없는 발광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사변적인 성과들과 련속적인 대미초강경공세에 혼비백산한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미국과 《미싸일지침》을 개정하려고 날뛰고있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와 전화통화놀음을 벌려놓고 괴뢰군의 미싸일탄두중량을 늘일수 있게 《미싸일지침》을 개정해달라고 애걸하였다.지금 괴뢰들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트럼프와 일단 합의를 본것만큼 오는 10월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국과의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본격적으로 론의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괴뢰들이 미싸일탄두중량을 늘이는 방향에서 《미싸일지침》을 개정하려고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천둥소리에 놀라 이리저리 들고뛰며 소란스럽게 놀아대는 미친개의 꼴을 방불케 한다.

우리가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취하는것은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행사이다.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가타부타 시비하거나 간섭할 그 어떤 명분이나 리유가 없다.

그런데도 괴뢰들이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적조치를 얼토당토않게 그 무슨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미싸일지침》을 개정하려고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상전의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깊숙이 가담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우주를 날고 우리의 수소탄이 지구를 진동시키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탄도미싸일의 탄두중량이나 늘여보겠다고 하는것은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하늘의 룡이 되여보겠다는것만큼이나 가소로운짓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식민지주구인 괴뢰들은 오래전에 상전과 체결한 《미싸일지침》에 의해 탄도미싸일의 사거리와 탄두중량을 제 마음대로 늘이지 못하게 되여있다.이런데로부터 지난 시기 괴뢰들은 여러차례 미국에 애걸복걸하여 탄도미싸일의 사거리를 800㎞로, 탄두중량을 500㎏으로 늘이였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탄도미싸일의 사거리와 탄두중량을 늘이도록 허용한것은 괴뢰군무력을 저들의 북침전략실현에 더욱 유리하게 써먹기 위한 계책의 발로였다.미국은 그 무슨 《북의 위협》을 운운하며 괴뢰들에게 신형미싸일개발의 문을 열어주고 그 기술을 팔아먹는 등으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적극 내몰았다.

이번에 미국이 탄도미싸일의 탄두중량을 늘일수 있게 해달라는 괴뢰들의 청탁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한것도 같은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것은 급속도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억제력을 주구들을 내몰아 어째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을 잘 보여주고있다.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은 미싸일《족쇄》를 풀어주어 저들을 북침전쟁과 동북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대포밥으로 더 잘 써먹으려는 상전의 음흉한 기도도 모르고 무슨 큰 혜택이나 받은듯이 법석 고아대고있다.이 얼마나 가련한자들인가.

괴뢰들이 지금 저들이 《희망하는 수준》에서 미국이 《미싸일지침》개정을 승인해줄것이라고 떠드는것자체가 상전의 승인이 없이는 그 무엇도 할수 없는 허수아비, 식민지하수인의 가긍한 몰골을 보여주는 특종만화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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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배치강행은 초불혁명에 대한 배반이다 -진보정당, 단체들 단죄규탄, 신문이 주장-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진보정당, 단체들이 7일 미국에 적극 추종하여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한 괴뢰당국의 죄행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정의당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박근혜때의 《싸드》는 절대적인 악페라고 하면서 그런데도 현 집권자가 《대통령》선거후보시기의 《싸드》배치반대립장을 지키지 않았다고 질타하였다.

현 당국과 박근혜《정권》의 정책이 과연 무엇이 다른가고 반문하고 이번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강행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따질것이라고 그는 경고하였다.

민중련합당은 《국민대신 트럼프를 섬기는 문재인대통령》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주민들을 기만하고 권력으로 탄압하는 모습은 박근혜때와 다른것이 없다고 하면서 국민을 섬기겠다던 《대통령》이 트럼프를 섬기고 미국의 국익을 더 중시했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는것으로는 조선반도평화를 책임질수 없다, 《정부》의 《싸드》배치강행을 용납할수 없다, 조선반도평화와 민중의 리익을 위해 《싸드》배치철회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론평은 밝혔다.

록색당도 《대통령은 소성리주민에게 사죄하라!》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여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난 겨울 초불을 들었던 국민들이라고 하면서 초불의 뜻을 이어받겠다던 《대통령》은 어디로 갔는가, 《대통령》이 소성리주민들에게 사죄하라고 현 집권자에게 들이대였다.

민주로총은 론평에서 수천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야밤에 《싸드》배치를 강행한 행태는 박근혜《정권》과 단 한치의 차이도 찾을수 없다고 규탄하고 현 집권자가 《싸드》배치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진보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과 박근혜가 시작하고 황교안, 한민구, 김관진 등 박근혜적페세력들이 강행시도한 《싸드》배치가 박근혜를 퇴진시킨 초불항쟁으로 들어선 현 《정권》에 의해 최종적으로 강행되였다고 단죄하였다.이로써 《정부》가 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스스로 정당성을 상실하였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더이상 현 《정부》는 초불《정권》이 아니라고 하면서 적페세력과 공모하여 《싸드》배치를 강행한 현 《정권》을 규탄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생을 해치는 《싸드》를 철거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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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보수떨거지들의 광대놀음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려 당장 굴러떨어지게 된 박근혜잔당들이 실오리같은 명줄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실로 어이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박근혜역도의 턱찌끼를 얻어먹으며 온갖 추악한짓을 다 해오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서울에서 그 무슨 《대한애국당》이라는것을 정식 조작하고 《강령》을 만든다, 《당헌》을 제정한다 하며 광대놀음을 벌려놓은것이다.이자들은 이미 지난 7월 《보수신당창당발기인대회》라는것을 열고 새로운 보수정당조작에 나섰었다.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쓰레기들이 《애국》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역겨운노릇이지만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고 산송장이 된 인간추물들이 그 무엇을 할듯이 분주탕을 피우며 주제넘게 당이라는것을 내온것은 실로 조소를 금할수 없게 한다.

《대한애국당》이라는 오물통에 기여든자들로 말하면 희세의 악녀인 박근혜를 신주모시듯 하면서 년의 탄핵을 반대하고 무죄석방을 짖어대는 란동을 부려 인민들의 규탄과 증오를 받아왔다.이 반역당의 공동대표로 올라앉은 조원진과 허평환만 보더라도 지난 시기 박근혜의 환심을 사 《국회》의원과 극우익단체인 《자유민주평화통일국민련합》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고 동족대결소동에 앞장서온 친박계의 핵심인물, 악질보수분자들이다.특히 조원진이라는자는 지독한 악질친박계로 락인된 역적으로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박사모》라는 단체를 주축으로 하는 새로운 당을 만들었던 극우보수깡패이다.

이런자들이 주물러대여 세상에 삐여져나온 《대한애국당》이라는것은 박근혜의 진때묻은 치마폭을 붙들고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는 정신병자무리에 지나지 않는다.

썩은 종처에 구데기 끼는 법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대한애국당》에 대해 산송장 박근혜의 몸통에서 기여나온 《박근혜구데기당》이라고 조소하면서 너무 역겨워 침을 뱉고있다.이런 속에 이 반역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저주와 규탄의 함성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잔당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있는것은 보수적페청산에 대한 초불민심의 요구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동족대결소동에 미쳐날뛰며 민심의 적페청산요구를 외면하다나니 박근혜역도와 함께 감옥에 처박혔어야 할 쓰레기들이 대가리를 쳐들고 당까지 만들며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주체106(2017)년 9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예측할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조치들을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전》과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선불맞은 승냥이마냥 길길이 날뛰고있다.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을 항시적으로 조선반도남쪽에 끌어들여 위험천만한 핵불장난소동을 그칠새없이 벌려놓고있다.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현 조선반도정세를 놓고 국제사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조선반도가 오늘과 같이 항시적인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침략정책에 기인된다.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교두보로 삼고 아시아 나아가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밑에 벌써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정책을 실시하여온 미제는 일제의 패망을 기회로 1945년 9월 8일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당시 미국종군기자였던 마크 게인은 자기의 수기에서 《우리들은 해방군이 아니였다.우리들은 점령하기 위해, 조선사람들을 통치하기 위해 달려간것이다.우리들은 상륙 첫날부터 조선인민의 적으로 행동하였다.》고 실토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것은 실로 용납 못할 범죄행위였다.

미제의 날강도적인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일제의 군사적강점과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에 이어 커다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잔악무도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으며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하고 민족분렬,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우리 인민을 무참히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미제에 의하여 지난 조선전쟁기간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부터 지금까지 한짓이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킨것뿐이다.미국은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면서 미군을 증강하고 핵무기까지 끌어들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가장 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변시켰다.이렇듯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면 미군이 남조선에 남아있어야 할 구실이 없어지기때문이다.때문에 미국은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시키는 길로 나가면서 남조선의 영구강점을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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