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4th, 2017
발전소건설장들에 비약의 열풍 휘몰아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를 푸는것은 5개년전략수행의 선결조건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나선 함경북도와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어랑천5호발전소건설과 례성강청년5호발전소건설에서 혁신을 일으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어랑천5호발전소건설 마감단계
어랑천5호발전소건설에 떨쳐나선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발전소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어랑천5호발전소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도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대중을 이끄는 기관차가 되여 능숙한 사업전개력과 혁명적인 일본새, 실천적모범으로 건설자들을 새 기록, 새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지난 시기에는 열흘이상 걸려야 할 작업과제를 단 며칠사이에 해제끼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물길굴뚫기를 맡은 단위들에서 새 기적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도청년돌격대려단안의 중대들과 경성도자기련합기업소중대, 어랑군대대,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은 함마와 정대로 천연암반을 뚫고나가면서 매일 맡겨진 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잠관공사를 맡은 어랑군대대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대대의 건설자들은 불굴의 신념과 결사관철의 의지로 수십m구간의 굴착을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낸데 이어 콩크리트치기와 굴착을 동시에 내밀어 공사를 제기일에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조압수조콩크리트치기에 참가한 어랑군대대 건설자들은 힘찬 돌격전을 벌려 매일 수십㎥의 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그리하여 어랑천5호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부족되는 자재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압력철관로제작과 설치를 10여일동안에 해제끼는 위훈을 창조하였다.또한 이들은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여 발전기실건설과 발전기설치기일을 훨씬 앞당길수 있게 하였다.
위훈창조의 불길은 도로건설장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와 도청년돌격대려단, 무산광산련합기업소대대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로동자들은 도로다짐과 돌쌓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매일 맡겨진 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특히 도로건설의 많은 몫을 맡아안은 어랑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함마와 정대, 맞들이로 방대한 량의 성토와 돌쌓기를 진행하면서 10여리에 달하는 도로건설을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어랑군녀맹돌격대원들은 건설장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는 한편 10여리길을 오고가며 방대한 량의 골재를 채취운반하였다.그리하여 조압수조공사를 비롯한 공사들을 제기일내에 끝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도송배전부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철탑공사를 비롯한 전력계통공사들을 빠른 시일안에 책임적으로 해제끼였다.
련관단위들에서는 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 공정별에 따르는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특히 경성애자공장의 로동계급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차단기와 단로기를 비롯한 전기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여 옥외변전소설비조립에 지장이 없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개천탄광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론설 :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를 발표하신 25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81(1992)년 11월 14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도 사회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우리 당과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천만군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하며 적들의 반혁명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리념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의 불패성에 대하여 다시금 천명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주체의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된 나날이였다.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당성과 우월성은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자주와 정의의 수호자,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쳐온 사회주의성새가 우리 공화국이며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고 인민적시책을 변함없이 베푼 고마운 품이 우리의 사회주의이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살며 혁명해온 우리 인민은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시기 조국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현실을 통하여 그 과학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와 우리 인민은 뗄래야 뗄수 없는 운명공동체로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무분별한 정치군사적압박과 야만적인 초강도제재,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그러나 만난이 겹쌓일수록, 적들이 미쳐날뛸수록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 근본비결이 있는것이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사회주의이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그런것만큼 인민을 어떻게 보고 대하며 사회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데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평가된다.인민의 세상으로 되고있는 사회가 그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다.
인민을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가장 신성시하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이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세워지며 정치와 군사, 경제도 오직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다.우리 사회에서 인민의 리익과 행복실현을 떠난 혁명과 건설이란 있을수 없다.평범한 근로자들이 영광의 최절정에서 높은 존엄과 권리를 누리고 나라의 명당자리들에 아이들의 궁전, 전민학습의 대전당, 인민의 선경거리들이 솟아나고있는것은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만 볼수 있다.(전문 보기)
청춘의 위훈과 밑불
◇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인 우리 청년들이 세차게 지펴올리는 위훈창조의 불길아래에는 거센 밑불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참신하게 진행해나가고있는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위력이다.
평안남도청년동맹위원회의 한 일군은 토로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탄광과 광산, 발전소, 화학기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터마다에서 우리 청년들이 창조하는 위훈에는 그것을 위해 남모르게 바친 당일군들의 땀과 노력, 열정이 뜨겁게 슴배여있습니다.청년중시, 청년사랑으로 일관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실속있는 당적지도는 거센 밑불로 되고있습니다.》
평남땅에서만 울리는 목소리가 아니다.
삼지연군을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량강땅을 비롯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으로 날이 밝고 해가 저무는 이 땅 어디에서나 접할수 있는 감동의 목소리이다.
◇ 청년들이 지펴올리는 위훈창조의 불길은 다름아닌 사상과 신념의 불길이다.
당일군들이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얼마나 깊이 새겨안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얼마나 실속있게 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청년사업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개선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령도는 청년운동의 생명선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실 때마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큰 의의를 부여하시였다.그리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에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면서 세상을 들었다놓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청년들이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백두청춘다운 슬기와 용맹을 계속 높이 떨치도록 하기 위한 지름길도 바로 벅찬 현실의 요구에 맞게 당적지도를 잘하는데 있다.
◇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와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주신 가르치심들에 비추어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사업을 완강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잘 이끌어주는것을 자기에게 맡겨진 중요한 임무로 간주하여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청년들에 대한 교양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청년들을 사랑하고 차별없이 대해주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다음해농사차비를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이 앞장서도록 하고있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은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미제가 우리의 국가핵무력완성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덤벼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제는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무려 3개씩이나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다놓고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 한편 추종세력들을 내몰아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미쳐날뛰고있다.
미국이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에로 향한 우리의 힘찬 전진에 제동을 걸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지만 소용이 없다.미제는 오산하고있으며 아직도 우리 공화국과 우리 인민을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무적의 혁명강군과 철옹성으로 다져진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 최첨단무기와 군사기술장비를 제힘으로 꽝꽝 만들어낼수 있는 자립적국방공업에 토대한 우리의 위력앞에서는 미제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공갈과 제재압박소동도 맥을 추지 못한다.적대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막아서는 온갖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고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달성하여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의지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입니다.》
백승을 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는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제국주의우두머리와의 치렬한 대결의 력사,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헤쳐온 간고한 투쟁의 력사이다.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실로 악랄하였다.특히 적들이 최근년간 우리에게 가해온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적제재는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침략행위였다.
하지만 미제가 휘두르는 폭제의 핵을 짓뭉개버리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신만고를 다하며 국가핵무력강화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여 마침내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제국주의자들은 례외없이 남을 짓밟고 남의 피를 짜먹으며 렬강의 지위를 차지하였지만 우리는 오직 자기 힘을 믿고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에 의지하여 오늘과 같은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였다.
그처럼 간고한 투쟁을 거쳐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한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이 두려워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물러서리라고 생각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기 그지없다.지금 적들이 《제재의 올가미를 더 바싹 조여야 한다.》고 고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우리의 백두산악과도 같은 억센 의지와 천만의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알래야 알수 없는 청맹과니들의 가소로운 넉두리에 불과하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에는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무의미하다.적들의 발악적인 책동은 오히려 우리의 국가핵무력완성을 더욱 촉진시킬뿐이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자력갱생의 위력을 최대로 높여나가는 여기에 삶과 미래, 존엄이 있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가 있으며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절감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난관을 강자의 웃음으로 헤쳐나가고있다.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위업이 제일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천만의 대오에 차넘치고있다.이 땅에 펼쳐지는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원쑤들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력을 물리치며 어떻게 무섭게 솟구쳐오르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국가핵무력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 민족의 무궁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주제넘게 놀지 말고 제코부터 씻으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반인륜범죄가 국제적인 수사대상에 오르게 되였다.
얼마전 영국신문 《인디펜던트》가 구체적인 자료들을 렬거하며 이 사실을 전하였다.그에 의하면 국제형사재판소의 한 검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반인륜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서 책임있는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하였다.그는 미국이 2007년부터 2011년사이에 1만명이상의 민간인들을 살해한 자료를 대표적인 증거로 제시하고 정식 합법적인 조사를 시작할것을 기구에 제소하였다.
원래 국제형사재판소라고 하면 사람들은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는 허수아비기구로 인식하고있다.기구가 국제법과 공정성의 원칙을 저버리고 미국의 손발노릇을 하며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는 온당치 못한 행동을 일삼아왔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국제형사재판소의 검사가 미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그만큼 미국의 범죄가 매우 엄중하고 더는 묵과할수 없는것이기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적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군의 살륙만행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미군살인마들은 어린이들까지 목표로 삼고 직승기로 쫓아다니며 기관포를 쏘아댔는가 하면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도 폭탄과 기총탄을 퍼부어 순식간에 떼죽음을 냈다.2011년 2월 미군은 군사작전을 벌린다고 하면서 쿠나르주에서만도 22명의 녀성과 30여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65명의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였다.
미군병사들은 사람을 죽이는것을 말그대로 도락으로 삼았다.어떤 미군범죄자는 민간인들을 시험삼아 죽이고는 그들의 손가락을 전리품으로 잘라내고 그 시체들을 놓고 사진을 찍었다.로버트 베일즈라는 미군병사는 알콜과 마약까지 쓰고 어느 한 마을에 뛰여들어 16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국제법을 위반하고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살륙전을 벌려 반인륜죄악을 저지른 세계최대의 인권범죄국인 미국은 당연히 국제형사재판소의 피고석에 앉아야 하며 해당한 법적처벌을 받아야 한다.
문제는 이런 인권범죄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드는가 하면 마치도 저들이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해마다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이 나라, 저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시비질하고있는것이다.
요즘에는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계속 확대시키며 공화국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지어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르고 제 고향을 저버린채 도망간 인간추물을 내세워 청문회를 한다, 어쩐다 하며 우리에게 《인권문제》가 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에 명백히 말해주건대 우리 나라에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해본적이 없다.우리의 사회주의는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사람중심의 사회이다.인간의 모든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이 정치의 근본으로, 국책으로 되고있는 곳이 우리 공화국이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우리 인민은 실지 생활을 통하여 우리 조국이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고있으며 그것을 자기의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에 역행하는 파쑈적폭거
입만 벌리면 미국과의 《동맹》강화타령을 늘어놓으며 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정신없이 돌아치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트럼프의 행각기간 친미사대에 환장하여 인민탄압을 서슴없이 일삼았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괴뢰당국은 세상사람들의 지탄을 받고있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그 무슨 《국빈》으로 환대한다고 하면서 최고수준의 경계태세인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지방경찰무력까지 서울에 끌어들여 진보적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반미, 반트럼프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파쑈적망동을 저질렀다.
남조선의 언론보도들에 의하면 7일 괴뢰당국은 트럼프의 행각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각종 시위와 집회들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에 수많은 파쑈경찰무력을 집결시키였다고 한다.
방패와 곤봉으로 무장한 파쑈경찰들은 아침부터 청와대주변에 삼엄한 경계망을 펴고 주민들에 대한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광화문광장과 미국대사관주변에 차단물들을 설치하는 등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였다.그리고 수십대의 경찰뻐스까지 동원하여 시위참가자들을 봉쇄하는 란동을 부리였다.
괴뢰경찰의 이러한 파쑈적폭거는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초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행위이며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독재통치를 답습하는 반역적망동이다.
남조선당국이 수많은 파쑈경찰들을 내몰아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하였지만 각계의 드높은 반미, 반트럼프투쟁기운을 억누를수 없었다.오히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친미사대에 환장한 괴뢰당국의 탄압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어느 한 단체는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정당한 집회와 시위행진을 강압적으로 가로막는 당국의 처사를 비난하면서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웨치는 인민들을 탄압하는것은 박근혜《정부》와 아무런 차이도 없는것이라고 울분을 토로하였다.민주로총의 한 인사는 북침전쟁폭언을 거리낌없이 줴쳐댄 트럼프가 남조선에 기여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불정권》임을 자처하는 현 당국은 인민들의 목소리에 완전히 귀를 틀어막고 오히려 트럼프를 《국빈》으로 맞이하였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반트럼프시위에 참가한 한 대학생도 현 집권자가 수천명의 경찰무력을 동원하여 《싸드》를 강압적으로 배치한데 이어 오늘은 또다시 평화의 목소리를 짓밟았다고 성토하였다.
파쑈경찰의 탄압소동에 격분한 집회참가자들은 경찰방패를 두드리고 《폭력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당국의 탄압을 박차고 끝까지 투쟁할 기세를 과시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반미, 반트럼프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며 그 어떤 폭압과 전횡으로도 그들의 대중적항거를 막을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트럼프는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망발을 줴쳐대여 남조선인민들을 경악케 하고 그들의 치솟는 대미적개심을 폭발시켰다.지금 조선반도에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극도의 전쟁위험을 조성하고 《북핵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에 엄청난 액수의 미국산 무기구입을 강요하는것도 트럼프이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층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범국민투쟁돌입 선언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9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비롯한 로동자, 농민, 빈민단체들이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범국민투쟁에 돌입한다는것을 선언하였다.
민주로총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들은 초불투쟁의 목적이 《정권》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보수적페의 근본적인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선언하였다.《국회》가 박근혜탄핵안을 가결한 이후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단체들은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적페청산이 더디여지는 원인이 《국회》에 있다고 하면서 18일 《국회》청사앞에서 4.16련대, 《자유무역협정》대응대책위원회, 빈곤장애인대회준비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대규모적인 《적페청산, 사회대개혁, 반전평화실현 초불헌법쟁취 범국민집회》를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집회를 통해 모든 로동자들이 로조활동에 참가할 권리보장과 재벌들의 범죄적수익 환수특별법제정, 쌀수입중단,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페기, 기초농산물수매제보장, 로점단속 및 강제퇴거중지, 장애인권리보장법제정 등을 《국회》에 요구할것이라고 단체들은 강조하였다.
량심수석방, 《싸드》배치철회,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및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 《세월》호참사 특별법, 녀성차별중지를 위한 차별금지법제정, 반값등록금실현 등도 주장할것이라고 단체들은 천명하였다.
단체들은 《세월》호참사유가족과 4.16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농민단체들은 여의도에서, 빈민, 장애인단체들은 산업은행앞에서 각각 사전집회들을 가지고 《국회》청사앞에 집결하여 범국민집회를 진행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진보정당들 트럼프의 행각과 당국의 굴종행위를 규탄
8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정의당과 민중당 대변인들이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과 당국의 굴종적처사를 단죄하였다.
정의당 대변인은 트럼프가 미국의 군사장비를 남조선이 구매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것을 미국내에서의 일자리조성과 련관시킨것은 매우 우려스러운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의 위기가 심화되고있는 상태에서 트럼프가 미국제무기판매에 나선것은 적절치 못한것이라고 까밝혔다.
민중당 대변인은 《정부》가 이번 회담의 성과로 꼽는 미전략자산배치의 확대강화, 미싸일탄두중량제한페지 등도 결국 미국의 무기를 더 많이 사는것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트럼프가 많은 무기를 구입하기로 한 남조선당국에 감사하다고 말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라고 비난하였다.
현 집권자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말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계속 이대로 나가다가는 조선반도정세가 더욱 악화되고 남조선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더 불편한 늪으로 빠져들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현 집권자가 가려는 길이 과연 미국에 《예》하는 길뿐인지 되묻게 된다고 그는 야유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패권적사고방식이 초래한 실패행각
얼마전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디아를 행각하였다.명분은 아프가니스탄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이였다.
최근시기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반미적인 탈리반세력이 미국과 동맹국들의 장기간에 걸치는 《반테로전》에 맞서나가며 자기 세력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이런 속에서 진행된 틸러슨의 행각을 놓고 세계의 적지 않은 언론들과 정세분석가들은 그가 혹시 미궁속에 빠진 아프가니스탄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그 어떤 방책이라도 내놓지 않겠는가고 주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그의 행각이 끝나기 바쁘게 가뭇없이 사라지고말았다.
대다수 관측통들은 틸러슨의 이번 행각이 성과는커녕 도리여 문제해결을 더욱 난감하게 만든 실패한 행각이였다고 평하였다.
그것은 틸러슨이 파키스탄을 《반테로전》에서 저들과 보조를 맞추도록 한다고 푼수없이 놀아대다가 도리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만 더욱 버그러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였기때문이다.
틸러슨의 이번 행각은 시종일관 파키스탄에 대한 비난과 훈시, 강박으로 일관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아프가니스탄에 먼저 날아든 틸러슨은 이 나라에 있는 어느 한 미군기지에서 대중보도수단을 통해 파키스탄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였다.
파키스탄이 《반테로전》에 적극적으로 달라붙지 않는다는것이였다.지어 틸러슨은 파키스탄이 테로분자들을 반대하는 조치들을 취하는가 취하지 않는가에 따라 이 나라와의 협력을 고려해볼것이라고 위협까지 하였다.
지난 시기 미국은 파키스탄이 자국내에 있는 탈리반테로분자들을 반대하여 필요한 군사적조치들을 취하지 않고있다고 계속 걸고들었다.이에 대하여 파키스탄은 자국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내에서 테로를 박멸하였다고 하면서 이제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테로분자들의 은신처들을 공격할 차례라고 반박하군 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파키스탄은 자국의 안전과 경제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있는것으로 하여 아프가니스탄문제해결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파키스탄의 주장에 의하면 이 나라는 9.11사건이후 아프가니스탄의 탈리반무장세력을 반대하여 미국주도의 《반테로전》에 합세한 이래 크고작은 테로공격으로 7만여명의 민간인들과 경찰 및 군인들을 잃고 1 000억US$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이렇듯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있는 파키스탄을 미국이 걸고들고있는것이다.나중에는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의 실패의 책임을 이 나라에 뒤집어씌우며 주권국가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해나섰다.미국의 파렴치한 시도에 파키스탄은 분노해하고있다.
파키스탄의 각계에서 미국을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강하게 울려나왔다.국회의 한 고위인물은 틸러슨의 발언을 배격하면서 그가 마치도 아무것도 꺼려하지 않는 제왕과 같이 행세하고있다고 격분을 표시하였다.
하여 틸러슨은 파키스탄에 도착할 때 이 나라로부터 초라하고 랭랭한 대접을 받게 되였다.외무성의 중간급관리 한명만이 비행장에 나와 그를 마중하였다.
그러나 틸러슨은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면서 이 나라에서 진행된 정부 및 군부고위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도 같은 말만 념불처럼 외워댔다.궁극에 가서 아프가니스탄문제와 관련한 쌍방사이의 회담은 서로의 엇갈린 주장속에 아무런 결실없이 끝나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