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어장을 타고앉아 겨울철어로전투에서 성과 확대

주체106(2017)년 11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수산전선은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전선이며 어로전투는 곧 당정책옹위전, 사회주의제도보위전입니다.》

물고기대풍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와 강원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집중적인 어로전투로 매일 많은 물고기를 잡아들이고있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가득 차넘치게 할 일념안고 물고기잡이전투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11월초부터 동해의 어장을 타고앉아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지난 20일까지 수천t의 도루메기잡이실적을 기록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물고기대풍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크나큰 기쁨과 만족을 드린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어로전사들처럼 도안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 물고기잡이로 들끓는 현장에 나가 성과를 거두고있는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축하해주면서 당의 수산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켰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적극적인 어로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신년사의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일념안고 물고기잡이전투에서 위훈을 창조하도록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참모부의 일군들은 지난해 집중어로전의 경험을 살려 기망당 어획량을 최대로 늘이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를 앞두고 탐색선 4척을 동해어장에 출항시켜 매일매일 달라지는 어황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만단의 출항준비를 갖추는데 힘을 넣었다.

일군들은 모든 고기배들이 현대적인 어군탐색설비와 통신수단, 능률높은 어구들과 연유를 원만히 준비하여 일단 물고기잡이가 시작되면 총돌격전을 벌릴수 있게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련합기업소의 수십척의 고기배들은 일제히 중심어장에 달려나가 물고기잡이전투를 시작하였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모체)와 양화수산사업소에서 탐색을 앞세우면서 어장이 마련되는 곳마다에 고기배들을 기동성있게 진출시켜 선창마다 물고기들을 가득 채우고있다.일군들은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처럼 고기배들에 올라 물고기잡이전투지휘를 기동성있게 하여 매일 많은 어획량을 기록하고있다.

홍원수산사업소의 일군들도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 력량을 집중하여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전투조직과 지휘를 잘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물고기잡이가 시작되자 어로공들과 함께 제일먼저 출항하여 날바다와 싸우며 어로전투를 긴장하게 벌리고있다.이들은 기동적인 어로전으로 물고기잡이성과를 부단히 확대하면서 생산실적이 높은 고기배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기망당 어획고를 높이고있다.

사업소에서는 매일매일 전투실적을 사회주의경쟁도표판에 올리여 어로공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당의 수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겨울철물고기잡이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집중어로전투에 떨쳐나선 양화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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