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왕초, 깡패제국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기상

주체106(2017)년 11월 24일 로동신문

 

테로의 소굴을 깔아뭉개는 심정으로

 

트럼프놈이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모독했다는데 가소롭기 그지없다.왜 세상사람들이 미국의 백악관을 두고 《정신병동》, 《성인탁아소》로 손가락질하는지 더 잘 알았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자라난 우리에게는 《테로》라는것이 너무도 귀에 선 말이다.하지만 지난 조선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에 기여들었던 미국놈들이 무고한 인민들을 대상으로 어떤 귀축같은 살륙만행을 감행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어느 한순간도 잊어본적이 없는 우리들이다.

그런데 이런 죄많은 력사를 가지고있는 테로왕국인 미국이 도리여 우리 공화국을 테로와 억지로 련결시키며 어째보겠다고 으르렁대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날강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명단에 다시 올리고 《최대의 압박》을 가하겠다고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린다는데 우리에게는 그것이 한갖 정신병자의 객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그따위 부질없는 놀음이 미국의 《성인탁아소》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자력자강과 일심단결의 위력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에게는 아무런 소용도 없다.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 트럼프가 무슨 큰일이나 친듯이 놀아대는것을 보면 이놈이 얼마나 어이없는 몽상속에서 헤매이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정신병자를 대통령으로 들여앉힌 미국이라는 나라도 불쌍하기 그지없다.

지금 우리 농장의 기계화초병들은 《천리마》호뜨락또르로 침략과 테로의 소굴인 미국의 백악관을 가차없이 깔아뭉개는 심정으로 영농계획을 앞당겨 수행할 결의를 다지고있다.우리는 이 땅우에 황금벌의 새 력사를 해마다 자랑스럽게 펼쳐놓는것으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갈기겠다.

수안군 수덕협동농장
기사장 정인도

 

늙다리미치광이의 대갈통을 박살내자

 

백악관의 불망나니가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대해 감히 《살인정권》이라는 개나발까지 불어대면서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인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격분을 금할수 없는 악랄한 도발이다.

미국의 《테로지원국》지정놀음이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짓밟고 말살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책동이라는것을 모르지 않는다.저들에게 순종하지 않고 저들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여 강권과 전횡을 부리며 세상을 소란하게 하는 미국이야말로 절대로 내버려둘수 없는 깡패국가이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야수들이 신천을 비롯한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감행한 치떨리는 야수적만행을 잊지 않고있다.이놈들이 남조선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살륙행위들은 또 얼마나 몸서리치는것인가.

그런데 천하에 둘도 없는 극악무도한 살인악마들이 저들때문에 가슴에 천추의 한을 새긴 우리에게 《살인》이니, 《테로》니 하는 딱지를 붙이겠다고 발광하고있으니 이것을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오늘도 눈을 감지 못하고 피의 복수를 부르고있는 령혼들이 우리 국가를 감히 《살인정권》으로, 《테로지원국》으로 모독한 트럼프의 망발을 듣는다면 땅을 차고일어나 당장에 늙다리깡패의 목대를 분질러놓았을것이다.

지금 우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누구나 트럼프의 대갈통을 박살내고 악의 소굴 백악관을 송두리채 폭파해버려도 시원치 않겠다고 윽윽하고있다.

트럼프가 노랑개상통에 피에 주린 이리새끼마냥 우멍눈깔을 희번덕거리며 우리를 물어뜯으려고 지랄발광할수록 천만군민의 분노와 징벌의지는 더욱 활화산처럼 폭발할것이다.

우리 공장의 전체 로동계급은 가증스러운 트럼프패당을 모조리 때려잡는 심정으로 생산과 혁신의 동음을 더 세차게, 더 기운차게 울려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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