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가 11월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로 부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과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 뜻깊은 올해에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옴으로써 우리 당 과수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드높이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인민문화궁전 회의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만복의 씨앗을 무성한 열매로 가꾸어 인민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나라의 과수업을 비약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동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 관계부문, 과수부문 일군들, 혁신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회의는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박봉주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나라의 과수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맛좋은 과일을 먹이려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념원과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시기 과수부문앞에 나서는 중심과업과 당의 과학과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수업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과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과수전선이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전투장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과수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과수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과일생산을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하며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보고를 고인호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을 이룩한 과수부문의 혁신자들을 축하하고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회의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 과수업발전의 자랑찬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주의과수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과수업발전의 새 력사를 안아오신 위대한 개척자이시다.
항일의 나날 아동단원들에게 조국의 사과를 안겨주시던 그 사랑으로 건국의 초행길에 과수업발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에도 최고사령부 작전도우에 백과주렁질 사회주의락원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