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6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3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미국의 AP통신은 북조선의 김정은령도자께서 새로 개발한 탄도미싸일자행발사대차의 대형다이야들을 생산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공장에 없던 대형다이야생산공정을 수입설비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보장하여 짧은 기간에 새로 꾸리고 새형의 대형다이야를 만들어낸 압록강다이야공장의 로동계급을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방력을 강화하는데서 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을 자체로 생산하는것과 함께 그에 필요한 각종 다이야를 조선의 힘과 기술, 자재를 가지고 만들어 날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라오스통신, 인디아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 중국의 신화통신, 중국보도망, 일본의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니홍게이자이신붕》, NHK방송, 로씨야신문 《자브뜨라》, 도이췰란드신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뽈스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탐구를 위한 국제친선발기 인터네트홈페지도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기네통신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새로 건설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이 생산정상화의 불길속에 감자가공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실지 인민들에게 덕을 주는 공장으로 자기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 로씨야의 인터네트통신 가제따.루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압록강다이야공장과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들을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홈페지들인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 기네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 및 련대성협회,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이 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녀자축구선수들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예 쟁취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이 일본에서 진행되는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중국팀을 2:0, 남조선팀을 1:0으로 이기고 마지막경기를 15일 일본팀과 하였다.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전을 벌리였다.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 들어와서도 우리 선수들은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드센 공격으로 일본팀을 위협하였다.

중간지대에서의 적극적인 공장악과 대담한 차넣기, 량익측돌파로 일본팀을 부단히 압박해나가던 우리 팀에서 김윤미선수의 결정적인 문전결속으로 하여 경기시간 65분경 첫 득점이 이루어졌다.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우리 선수들은 충천한 기세로 경기를 더욱 박력있게 운영해나갔다.

일본팀 선수들이 잃은 점수를 회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왔지만 우리 팀의 방어진을 뚫지 못하였다.

상대팀의 방어진을 허물며 드센 공격을 들이대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82분경 중간방어수 리향심선수가 대담하게 공격선에 진출하여 문전에서 차넣기한 공이 그대로 그물에 걸렸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는 우리 나라 팀이 일본팀을 2:0으로 타승하였다.

경기응원자들을 비롯한 관중들은 우리 선수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내였다.

우승의 영예를 떨친 조국의 장한 딸, 미더운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통쾌한 승전소식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귀중한 혁명유산, 위대한 계승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력사의 12월,

나날이 가증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최후발악적인 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시며 위대한 당을 따라 류례없는 비약과 폭풍의 년대기를 엮어온 우리는 12월의 언덕에 추억을 얹는다.

오직 한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로 향하는 일편단심으로 피를 끓이며 그이와 한마음한뜻으로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며 달려온 거창한 승리의 길이 아니던가.

잊을수 없는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는 오늘 우리는 범상치 않게 흘러온 그 의미심장한 나날들을 격정속에 더듬는다.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일심단결, 그 성스러운 력사가 련면히 계승되는 류례없는 사변으로 온 우주를 진감시킨 불멸의 메아리이다.

* *

위대한 전통이 가지는 력사적의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부각되기마련이다.

일찌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에 나서실 때부터 일심단결의 사상을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일심단결을 자신의 혁명철학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천추만대의 공적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신 불멸할 업적이다.

그 위대한 행로를 격정속에 더듬는 우리의 뇌리에 복잡다단한 20세기를 보내고 새 세기를 맞이하던 때의 일이 어제런듯 돌이켜진다.

새 세기 첫 기슭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과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였다.많은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며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전투를 벌려야 할 출발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저력있는 음성이 장내에 울리였다.

우리 혁명발전의 모든 단계에서 언제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것은 단결이였습니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추악한 고립압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강국건설의 동음을 높이 울려온 일심단결의 력사에 대한 고귀한 추억이였다.

20세기말 우리 조국, 우리 인민앞에는 말그대로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의 차단봉이 천겹만겹으로 막아나섰다.게다가 우리 혁명대오의 순결성을 흐리게 하려고 적들이 별의별 추악한짓을 다 고안해내던 때였다.어려운 때일수록 더 철통같이 뭉치는 위대한 단결의 위력으로만 산산쪼각낼수 있는 최악의 역경이였다.

그 가슴미여지는 나날을 돌이켜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회억의 세계가 일군들의 페부에 파고드는 극적인 순간이였다.

그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보검이라고 하시면서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우리는 일심단결로 혁명의 붉은기를 고수해온것처럼 2000년대에도 일심단결로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난관이 겹칠수록 인민들과 병사들에게 더 의지하시고 인민들과 병사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보무당당한 자주적근위병들의 철의 대오가 시대의 복판으로 장엄히 흐르게 하신 위인,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부터 오로지 장군님만을 그리고 세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건 관계없이 장군님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신념의 길, 의리의 길을 억척같이 걸은 위대한 인민의 일심,

력사의 그 길에서 령도자와 인민의 사상과 지향, 행동의 일치인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백승의 보검임을 확증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우리는 여기에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월의 일을 더 적으려 한다.그날은 온 나라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을 맞아 환희로 들끓던 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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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은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되겠다.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고결한 충정과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본받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보위하는 길에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김정은제일결사대가 되겠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신념을 간직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가 되겠다.

당의 병진로선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떨친 국방과학전사들의 승전포성에 화답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는 영웅청년이 되겠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첨단돌파전을 맹렬히 벌려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선구자가 되겠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며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겠다.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고 군사훈련에 성실히 참가하며 원쑤들이 또다시 덤벼든다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날강도 미제를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겠다.

적들의 비렬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단호히 쓸어버리고 온 사회에 영웅청년문화를 활짝 꽃피워나가는 견결한 계급의 전위투사가 되겠다.

전 동맹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을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만 나아가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튼튼히 꾸려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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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2017년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승리와 기적적성과로 수놓아진 주체106(2017)년, 이해에 우리 조국은 온 행성을 들었다놓으며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였다.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한 민족사적대승리-《11월대사변》의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최근 국방과학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성과는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결실!

영원히 잊지 못할 뜻깊은 과학교육의 해를 보내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력,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온 올해의 날과 달을 뜨거운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국방과학전사들처럼!

 

우리 인민은 올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던 그날의 격정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특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음을 선포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의 짧은 구절에 담겨진 거대한 의미를 심장으로 새기며 온 나라 인민들은 최후승리의 신심을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충격에 원쑤들은 전률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과 결심을 높이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에 총궐기해나선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그때로부터 얼마후인 3월 지난 시기의 발동기들보다 비추진력이 높은 대출력발동기를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연구제작하고 첫 시험에서 단번에 성공함으로써 국방공업건설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인 대사변-《3.18혁명》의 이 거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5월에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단번성공하였다.이어 주체조선의 첫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이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7.4혁명》을 거쳐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일대 시위로 되는 7.28의 기적적승리의 날을 맞이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해온 국방과학전사들은 마침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신형무기체계-조선로동당식 무기체계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을 우주만리에 떠올린 《11월대사변》을 안아왔다.

령도자는 과학자들을 믿고 과학자들은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의 사상, 혼연일체의 넋이 높뛰는 고귀한 국보인 우리의 주체탄, 주체무기들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건설위업실현에 자신의 온넋과 불같은 정과 열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돌파해가는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은 온 나라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크나큰 고무적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가장 충직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국방과학전사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에서 중시하는 중요대상에 대한 설계제작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수백대를 생산도입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대만족을 드리였다.또한 경제부문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과 협조하여 중유를 쓰지 않고 내화벽돌을 생산할수 있는 고온축열체에 의한 고온소성내화벽돌생산공정의 확립, 수입에 의존하던 열가소성탄성체를 대신하는 폴리염화비닐계열가소성탄성체의 개발도입, 보이라안붙임용으로 쓰이던 값비싼 알루미나세멘트의 수입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슬라크알카리세멘트에 의한 내열세멘트콩크리트의 주체화 등 무게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국방과학전사들처럼 첨단돌파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집단적두뇌전, 실력전의 불길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과 농업연구원, 체신성 정보통신연구소,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단위들에서도 세차게 타번졌다.(전문 보기)

 

자랑찬 과학기술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간다.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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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병진의 기치높이 백승의 길로 전진해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의 완전성공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주도해나갈 강위력한 실체로서의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성공으로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조선의 능력이 과시되고 미국의 대조선핵공갈정책은 완전히 파탄되였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평이다.온 세계에 경탄과 환희의 격파를 몰아온 이 격동적인 사변앞에서 우리 천만군민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야말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무적의 보검이며 병진의 기치따라 나아갈 때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실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완성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탁월한 위인이시다.

눈부신 기적과 격동적인 사변들로 충만된 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주사상과 신념, 백절불굴의 공격정신, 정력적인 령도와 눈물겨운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포악무도하게 감행되고있던 준엄한 시기에 결연히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의 애국자, 강철의 령장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광란하는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 병진의 기치를 억세게 추켜드시고 몸소 국방공업전선의 총사령관, 정치위원이 되시여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때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주체무기개발의 종자와 과학적발견의 착상도 틔워주시고 때로는 멀고 험한 천리밤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들을 찾으시여 긴장한 전투의 한초한초를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시며 힘을 주고 믿음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그이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살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시며 오로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에 의거하여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왔으며 그 길에서 불과 한해사이에 남들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비약적인 속도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쟁취할수 있었다.위대한 스승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만장약되고 그 손길아래 이룩된 고귀한 성과와 승리가 추동력이 되였기에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은 적대세력의 제재압살소동을 장쾌한 폭음으로 짓누르며 아득한 만리대공에 시험발사완전성공의 비행운을 아름답게 새기였고 원쑤들에게 우리 인민의 존엄, 우리 국가의 위력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의 장쾌한 력사적선언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이 강조-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5일 《우리 민족은 이 행성의 희망이며 미래》라는 제목으로 된 론설위원 박대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는 론평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라는 민족의 유구한 청사에 길이 남을 력사적순간을 우리가 살아생전에 드디여 목격하고있는것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이것이 정녕 꿈인가 생시인가, 이것이 어디 보통일인가, 이것이 어디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인가, 이것은 이 민족의 힘으로 만들어진 힘의 실체, 바로 주체조선의 실체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

다시는, 다시는 이름없는 식민지약소국가, 나라잃고 갈 곳없어 이리저리 흩어져 살아야 했던 망국노의 설음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 장쾌한 이 력사적선언앞에 우리는 숙연해질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렇다.우리는 건드리면 넘어지고 누르면 주저앉는 힘없는 나라가 아니다.

우리는 저 가혹하고도 무자비한 제국주의자들과의 힘과 힘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제는 조국땅이 그 누구도 감히 넘볼래야 넘볼수 없는 금성철벽의 천지임을 우리가 당당하게 내외에 선포한것이다.철저하게 우리 힘으로 말이다.

사회주의가 과학이라면 그것을 지키는 길도 과학일것이다.

조선은 결코 쉽지 않은 이 명제들을 이제 다 확보한것이다.

북의 동포들은 이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이들이 이를 악물고 눈물짓던 때 또한 얼마였던가.

그들이 진군 앞으로 나아가는 장엄한 대렬을 보면서 우리 얼마나 환호했던가.

이제는, 이제는 이 모든 순간순간들이 눈녹듯이 사라지고 북의 동포들뿐아니라 남녘동포들 그리고 해외동포들모두의 가슴속에 승리라는 기쁨의 용암이 분출하고있다.

장하다 조선이여!

장하다 조선인민이여!

자랑스러운 조선인민을 세계는 주시하고있다.

오늘의 승리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그 필연의 한가운데 서계시는분이 바로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시다.

그이는 해외동포들을 포함한 우리 민족전체의 탁월한 지도자이시다.그이의 무비의 배짱과 담력, 타협없는 철의 의지가 바로 오늘 이 민족적경사를 이루어낸 핵심중의 핵심이다.

그이는 제국주의와 반동세력의 악랄한 반대책동에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오직 앞으로의 총진군의 기치를 제시해주신 걸출한 민족의 지도자이시다.

이같은 대업은 또한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린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민족의 대경사, 민족사 최고의 순간임을 우리 해외동포들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은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확고히 지켜낼 믿음직한 담보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총매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미제국주의와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이미 추가 기울어진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며 승리가 누구의것이 되겠는가는 명백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소장 담화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탐지 및 추적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수역에서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또다시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주도밑에 올해에 들어와 4번째로 벌어진 미싸일경보훈련은 가뜩이나 험악한 조선반도와 주변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 속에 미일남조선미싸일경보훈련만도 지난해에 2차례, 올해에는 4차례나 벌려놓은 사실만 놓고보아도 트럼프패의 군사적광기가 얼마나 극도에 달하였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미일남조선미싸일경보훈련을 통하여 미국이 추구하는 기본목적은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군사적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3각군사동맹조작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데 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과 3각군사동맹조작시도는 불피코 조선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과 《신랭전》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트럼프패는 얼마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한 사상 최대의 련합해상훈련과 수백대의 비행기, 방대한 핵선제타격수단들을 끌어들여 벌린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을 감행하면서 우리를 최대로 압박해보려 하였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를 걸고들며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을 계속 벌려놓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장장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을 영원히 끝장내고 우리 민족의 안전과 강성번영,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억척같이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추어놓은것이 얼마나 정정당당하였는가를 보여준다.

누구든 조선반도정세안정에 실제로 관심이 있다면 미국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핵무기개발을 시비할것이 아니라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도발책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문제시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산 개들의 어리석은 제재압박놀음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괴뢰당국이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추가로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온 행성을 미증유의 충격으로 뒤흔들고있는 우리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특대사변으로서 온 겨레의 대경사로 되고있다.

그러나 괴뢰당국은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힘이 탄생한데 대해 천재지변이나 일어난것처럼 법석 고아대며 동족대결에 광분하고있다.

지난 10일 괴뢰들은 당국자의 중국행각을 앞두고 우리의 《화성-15》형시험발사를 걸고들며 그 무슨 추가적인 《대북독자제재안》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렸다.

그 내용을 보면 지난 11월에 발표한 《대북독자제재안》과 마찬가지로 이미 미국이 《제재대상》으로 올린 우리의 기관 및 단체들과 성원들을 주제넘게 저들의 《제재대상》에 더 첨부하여 지정한것으로 되여있다.

괴뢰들은 가소롭게도 이번 조치가 《북의 도발에 단호한 대응의지》를 보여주는것으로서 《미국과 보조를 같이하려는것》이며 《국제사회에 북과의 거래위험성을 환기시키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극도로 악화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최악의 폭발계선에 이른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대북독자제재안》발표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내외의 기대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민족의 피와 넋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역적들의 반역망동은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앞두고 《독자제재》를 상전에게 선물했다면 이번에는 당국자의 중국행각을 앞두고 베이징에 《추가독자제재》를 《상납》하는 얼빠진짓을 저지른것이다.

민족적자존심이란 꼬물만큼도 없이 동족에 대한 제재를 대국들에게 바치는 《조공》처럼 여기는 식민지노예들의 가련하고 비굴한 추태에 경멸을 금할수 없다.

얼마나 사대매국에 뼈속까지 물젖었으면 저들의 제재놀음이 아무러한 실효성도 없는 헛공사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부질없는짓에 매달리겠는가 하는것이다.

더욱 가소로운것은 우리에게 제재를 가할 아무러한 수단도 방법도 재력도 없는 주제에 이번 조치가 《북의 핵, 미싸일개발에 큰 타격을 주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대는 모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망언제조기》가 빚어낸 화난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 뉴욕 맨하탄의 한 지하철도구역에서 폭발물이 터져 인명피해가 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하철도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주변은 순간에 아비규환의 공포지대로 변하였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폭탄테로가 일어났는가.

범인은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데 대한 분노의 표시로 폭탄테로를 단행하였다고 한다.결국 장본인은 트럼프이다.망녕든 늙다리가 폭탄테로를 불러왔다.

트럼프때문에 테로의 희생물이 되여야 하는 미국민들이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는것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오늘날 미국사회는 트럼프라는 《망언제조기》가 가동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완전히 망조가 들었다.

신성한 유엔무대에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 《절멸》을 부르짖는것도 서슴지 않는 트럼프의 미친 나발이 몰아올 후과때문에 미국민들은 발편잠을 못 자고있다.

트럼프가 빠리협정탈퇴, 유네스코탈퇴와 같은 안하무인격의 망동을 부린것으로 하여 미국은 국제사회의 저주를 받고있다.이번 폭탄테로는 미국민들에게 집권자의 망녕이 어떤 화난을 가져오는가를 다시금 통절히 느끼게 하였다.

예로부터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그러고보면 미친 나발만 열심히 불어대는 정신병자 트럼프를 하루빨리 탄핵시켜야 한다는 미국민들의 주장은 당연한것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균렬이 가기 시작한 미영관계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얼마전 영국의 극우익정당이 인터네트홈페지에 반이슬람교적인 동영상을 실었다.동영상은 이슬람교도들이 나어린 한 소년에게 폭행을 가하는 장면 등 이슬람교에 대한 혐오감을 자아내게 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문제는 미국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트럼프가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지도 않고 그것을 그대로 트위터에 올린것이다.

순식간에 4 000만명이상의 사람들이 동영상을 보았으며 이것은 세계 각국의 이슬람교도들의 격분을 자아냈다.영국의 극우익정당과 트럼프에게 그 화살이 집중되였다.

난감한 처지에 빠진것은 영국이다.중동방문중에 있던 영국수상 메이는 바빠맞아 트럼프가 동영상을 자기의 트위터에 게재한것은 잘못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비난하며 불만을 표시하였다.

영국수상사무소도 자국의 극우익정당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반이슬람교적인 동영상들은 거짓말을 퍼뜨리고 사회적긴장을 조성하여 영련방을 분렬시키려는 시도라고 하면서 트럼프가 아무런 고려도 없이 그것을 게재한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못박았다.

여기에 발끈한 트럼프는 영국수상 메이에게 자기가 아니라 테로에나 신경을 쓰라고 오히려 제편에서 삿대질을 해댔다.

미영관계에서 있어보지 못한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이전 영국수상 쳐칠은 력사적으로 볼 때 영국과 미국은 하나의 민족, 두개의 국가라고 말한적이 있다.그만큼 미영은 국제무대에서 매우 긴밀하고도 특수한 관계를 맺고있는 나라들로 인정되여있다.

미국은 유럽지역에서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려는 교활한 타산밑에 영국과의 굳건한 동맹관계를 떠들어왔다.영국도 저들대로의 타산을 가지고 이에 맞장구를 쳐왔다.하지만 메이와 트럼프와의 충돌은 두 나라사이의 특수한 관계에 균렬이 가기 시작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실지 그러한 징후들이 여러가지로 나타났다.

현재 트럼프는 무역활동에서 보호무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대외경제정책을 실현하려 하고있다.반면에 영국은 유럽동맹탈퇴후 자유무역확대를 통해 리득을 보려 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올해 1월 트럼프는 세계 많은 나라들과 국제 및 지역공동체들로부터 비난을 자아낸 이슬람교도들의 미국입국금지조치를 취하였다.

당시 영국수상사무소는 그것이 자국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경우 수상은 이를 반대할것이라고 하면서 이슬람교도들의 미국입국금지조치를 시비하여나섰다.

트럼프가 동맹국들을 무시하고 파기까지 운운해온 이란핵합의문제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메이는 포괄적인 공동행동계획으로 알려진 이란핵합의가 끝까지 존재하여야 한다는 립장을 표명하는것으로 트럼프의 독선적인 행위를 에둘러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동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고있는 미국을 규탄 -여러 나라에서-

주체106(2017)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이란에서

 

이란외무성이 7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중동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6일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고 텔 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길것을 지시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를 국제적인 결의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락인하였다.

성명은 유태복고주의정권을 계속 비호하고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를 짓밟는 미국의 책동이 이슬람교도들을 새로운 항쟁에로 불러일으키고 극단주의와 폭력사태를 고조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그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프랑스에서

 

프랑스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1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평화파괴행위를 비난하였다.그는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미국의 일방적인 처사가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분노와 국제사회의 신랄한 비난을 자아내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자기 나라는 그것이 국제법에 배치되고 평화를 파괴하는 처사로 간주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이스라엘이 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유태인정착촌확장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국왕 쌀만 빈 아브둘 아지즈가 5일 미국대통령 트럼프와의 전화대화에서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이설계획을 반대하는 립장을 밝혔다.

이날 트럼프가 텔 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이설할것이라고 떠들어댄것과 관련하여 그는 이것은 전세계 이슬람교도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위험한짓이라고 말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를 계속 지지한다고 하면서 그는 꾸드스의 지위와 관련한 미국의 그 어떤 일방적인 선언도 지역의 평화과정을 파괴할것이며 긴장상태를 격화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팔레스티나에서 반미, 반이스라엘시위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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